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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11회 줄거리 리뷰, 권율 대량학살 예고? 학대 엄마에 사명감형 살인자 된 방제수, 범인 후원자 버터플라이 손수건 정체 정치인? 손호민 cctv 증거, 갈선치킨 간호사, 나형준 고등학생 본문
보이스2 11회 줄거리 리뷰, 권율 대량학살 예고? 학대 엄마에 사명감형 살인자 된 방제수, 범인 후원자 버터플라이 손수건 정체 정치인? 손호민 cctv 증거, 갈선치킨 간호사, 나형준 고등학생
ForReal 2018. 9. 16. 02:44보이스2 11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강권주-도강우(이하나-이진욱 분)가 건물 아래에 있는 진범 방제수(권율 분)를 알아채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진서율 사건도 생기고, 범인을 쫓던 중 나홍수 부인을 통해 방제수(권율 분)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게 됐죠.
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조록환
OCN 보이스 시즌2
11화 혐오의 시대
존경과 인정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멸시와 증오는 타인에 대한 오해를 전제로 한다 <혐오사회>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도강우에게 직접 듣는 일본과거 이야기
방제수를 잡으러 가려던 도강우는 형사들에게 잡힙니다. 출혈로 입원하는 도강우.
강권주는 "해명이 듣고싶어 왔어요" 강우에게 묻습니다. 강우는 일본에서 가족과 살았던 일과 놀러오던 동네 변호사집 딸 미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숨바꼭질하다가 사라진 미호, 피묻은 신발만 발견됐어요. 이후 사람들이 강우의 가족을 괴롭혔고요. 형은 한국혐오자들에게 살해당했고 그 충격으로 도강우에게 블랙아웃이 생겨서 한국으로 돌아온거라고 해요. 도강우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경찰이 된거라고 해요. 자형준 사건이후 도강우는 증거물 보관실에서 전정가위를 훔쳐 혼자 수사하고 다닌거였고요.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손호민 cctv의 뜻은? # 사명감형 살인마, 대량학살?
손호민의 병실에 들어갈때 의료진은 세명, 나올때 의료진은 네명인 cctv를 본 강권주였어요. 강권주가 닥터파브르를 조사하고 있다 등 도강우에 대한 오해를 총장에게 보고해요.
강권주는 범인에 대해 브리핑합니다. "사명감형 살인마"로 대량학살을 걱정되는 상황. 지원 늘어나고 무전기교체됩니다.
# 도강우의 없어졌던 약?
곽도기가 도강우 병실에 찾아와데려가며 테그레톨을 챙겨줍니다. 납치되기 전 남아있던 약이 갑자기 없어진걸 의심하는 도강우. 곽도기는 진서율의 아파트에서 서성거리기도 했어요.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진서율의 손가락을 잘라가는 닥터파브르
이탈리아에서 사온 해킹 프로그램을 사서 닥터파브르에 접근해 모두 보는 진서율.
닥터파브르는 진서율을 박멸하자며 집에 쳐들어가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진요원을 공격합니다. 강권주에게 3분안에 오라고 한뒤 진서율의 손가락을 잘라가요. 강권주는 그들을 놓치고 추적을 시작합니다. 6시간 안에 절단부위를 가져와야 접합가능하다해요.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후원자 '버터플라이'의 조건?
후원자라는 중년의 남자 '버터플라이'의 연락. 방제수에게 강센터장의 귀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요. "약속한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건 아시죠?"
방제수에게 "늘 만나던 거기서 뵙겠습니다"도착하는 문자. 손수건을 쥔 중년남자는 "방선생이 코우스케를 자극시키는게 아닐까해서. 닥터파브르와 저희는 공생관계가 아닙니까."말해요. 잠자코 기다리라하고 경호원들은 죽이고 가는 방제수.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간호사=갈선치킨 여자 자살
조유선에 주사한 간호사 존재에 대해 듣게되는 강권주. 진서율 오피스텔의 구두소리. 거미네일에 심마니를 듣고 갈선치킨 여자를 떠올립니다. 조사하니 독거미는 허수지. 손호민 정신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한 과거가 나와요.
갈선치킨에 잡으러 가지만 허수지는 가스선을 잘라요. 하지만 가스을 끈 형사들. 도강우는 자백할 바에 죽는게 낫다며 말하고, 허수지는 목걸이에 있던 청산가리를 먹고 쓰러집니다. "그분이 그랬어 너도 우리와 다르지않다고."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방제수 엄마
# 체벌하고, 성적에 집착했던 방제수의 엄마
방제수에게 말거는 엄마의 환영. "설마 체벌하지않아서 벌써 나태해진거니? 엄마가 말했잖아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지독하게 노력해야한다고. 그 더러운 피는 어디가지않는구나. 너 같은건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 방제수는 그 말에 폭발합니다.
집에 돌아가 닫힌 방문 뒤의 엄마 시체에게 사과하는 방제수. "우리 이사가야될거같애. 하지만 걱정마세요. 엄마가 다시한번 가고싶어했던 곳이니까" 과거.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해변. 전교1등 성적표를 보며 좋아하는 방제수의 엄마.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나형준이 가정폭력에서 구해냈던 고등학생, 방제수
나홍수의 동거녀가 강권주에게 찾아와서 "형준이를 처음 본 날"이라 전화하다 말았다는 나홍수. 동거녀가 형준을 처음 본 날 형준과 홍수가 싸웠다고 해요. 거미라는 말을 듣고 떠올리는 나홍수의 아내. 당시 의경 나형준이 가정폭력을 당한 고등학생 아이를 데려왔고, 그 고등학생이 거미를 갖고 있었고, 귀뚜라미를 주며 키운다고 했다해요.
당시 나형준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는데, 찬송가 소리가 크게 나는 집에 가보니 엄마가 시험을 못본게 악마가 들어온거라며 끓는 물을 남학생한테 붓고있었다고 나와요. 하지만 아이는 모친편을 들었다고 하고요. 어렸을 때부터 모친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당한 사명감형 살인자라는걸 예상하는 강권주. 그리고 그가 해경 방제수임을 알아내요.
<OCN 보이스 시즌2 방송화면>
# 자수한 방제수, 손가락 찾던 골타팀 함정에?
골타팀은 방제수 아파트에 출동합니다. 시체 냄새는 나는데 시체는 없고, 지하에서 불이나서 형사들이 가서 아이스박스를 찾아냅니다. 문이 열려있는걸 의심하지만 아이스박스부터 열어보려하는 형사들. 한편 방제수는 피묻은 아이스박스를 들고 경찰서에 와서 자수해요.
# 예고편에 경찰의 무능력을 증명하려는 방제수? 한 펜션에서 많은 사람을 죽이려하고? 그리고 방제수의 눈물?_? 뭘까요ㅋㅋ
+ 방제수 엄마가 저렇게 학대했군요... 사명감형 살인마가 된 이유랑 관계있는것같죠. 성적떨어지니 악마된다며 학대한 엄마이니까요. 폭력에 이유를 붙이며 정당화하는 것이 엄마와 닮았죠. 또 벽에 걸려있던 상장들 수가 많았는데 그 하나하나 속에 엄청난 학대가 더 많았겠죠? 게다가 방제수가 엄마가 죽은 뒤에도 그 액자들을 떼지 않은 사실과 여전히 환상속 엄마와 대화하고 있는 걸 보면 방제수는 엄마에게 완전히 적응(?) 순응(?) 한 인간이겠고요.
+ 이전에 예상했던 도강우-방제수 형제설이라든가 이복형제설은 전혀 아닌게 될까요? 하지만 방제수 엄마는 '피'를 이야기했었죠. 어쩌면 도강우와 방제수는 사촌지간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사존까지 가다니)ㅋㅋㅋ도강우 아빠가 정말 범인이고, 도강우 아빠의 여동생이 방제수 엄마일수도 있잖아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도강우와 방제수 그 두 피가 꼭 같지않을 수도 있네요. 그런데 엄마에게도 피가 섞여있었다면 엄마는 '더러운 피'를 남얘기하듯하지는 않았겠네요.ㅋㅋ 그러니까 이복형제인데 성이 다르거나 아예 남남이겠네요ㅋㅋ
+ 오늘 나타난 후원자의 정체도 궁금했죠. 천식있는 사람일까요? 강권주의 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후원자 은퇴한 정치인이나 시즌1 재벌의 아버지ㅋㅋ이런거 아니겟죠ㅋㅋ 닥터파브르와 공생관계라는건 누굴까요? 혐오사이트를 선동하는 정치인일것같죠?
+ 도강우의 약을 버린건 곽독기일까요?
+ 그런데 도강우가 운전안하는 것을 얘기했잖아요....? 그건 뭘까요?
+ 방제수가 경찰을 혐오하는건 사명감형이기때문인것도 있고. 자신이 따르는 엄마를 잡으려 해서 일까요? 엄마 잡았기때문에 나형준을 죽였나보네요...? 자기 보호해준걸 모르고...?
+ 저 손가락 들고 가서 강권주와 만나고 싶다고 한 다음에 귀 노리는 걸까요? 예고편 인질극을 해서 방제수 풀어달라고 하는걸까요?
+ 범인 방제수의 어머니역 배우는 배우 전익령님입니다.
+ 토일 밤 10시20분 보이스 시즌2 드라마입니다. 내일 마지막 회 이후 다음 주에는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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