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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8회 줄거리 리뷰, 하나잊고 하나 얻는 공마성의 기억? 투자자 벤 까먹을까, 주기쁨에 켕기는 김대표? 재벌가의 저주, 힐링마을 MT 촬영지, 양비서 사표, 행복한 기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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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8회 줄거리 리뷰, 하나잊고 하나 얻는 공마성의 기억? 투자자 벤 까먹을까, 주기쁨에 켕기는 김대표? 재벌가의 저주, 힐링마을 MT 촬영지, 양비서 사표, 행복한 기억

ForReal 2018. 9. 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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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8회 줄거리 리뷰,

  지난 회,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기억을 잃는 마성(최진혁 분)과 기다리는 기쁨(송하윤 분)이 보이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마성의 기억에 대한 희망이 살짝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김대표는 점점 더 주인공들 사이에 들어올 듯 했고요.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안지숙

MBN 마성의 기쁨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기다리다 돌아가는 기쁨, 3년전처럼 느끼고

  마성을 기다리다 돌아가는 기쁨. 자전거가 지나가고 스카프를 놓치는 일이 3년 전과 같아요. 바람맞고 기쁨은 란주에게 물어요. "내가 그 사람한테 뛰어들 각오를 하면 그 사람은 저만치 달아나는 것 같아. 두 번이나 엇갈린거면 인연이 아닌거겠지?"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기억 단절 고모와의 기억 떠올린 마성

  기억이 없어진 마성은 윤박사를 만나러갑니다. 대뇌 변연계 이상징후, 기억 단절 증상이 있었고. 또 고모와의 어릴 때 기억이 나타난걸 이야기해요. 마성은 빛에 대한 트라우마가 과거때문이라 생각하는 듯 해요. 그리고 빛 앞에서 선글라스를 벗어보려합니다. 

  마성은 노트합니다. '기억의 소멸과 과거 기억의 생성.'


  회장에게 불려간 마성은 힐링마을만 건들지 말아달라 부탁해요. 회장은 양비서 정리하라고 해요. 반대하는 마성. "저희 부모님 장례식날 저한테 했던 얘기 기억나세요?"묻고 가는 마성. 모른다하는 회장.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스파이짓 고백한 양비서지만, 그를 잡는 마성

  양비서가 마성에게 찾아와서 회장에게 일거수일투족 보고하며 스파이짓 한걸 고백해요. 집 비번을 알려줬다고 해요. 공마성은 그가 낸 사표를 돌려주면서 "넌 또 다른 기억이기도 하다. 니가 앞으로 옆에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말해요. 

  양비서는 윤박사도 조심하라 말해줘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그리고 양비서는 잊은 기억에 대해 주기쁨을 만나러 가는 중이었을거라 알려줘요. (+ 다행히 주기쁨이 누군지는 알고있네요)  기쁨은 화나기도 걱정되기도 하는데 마성은 기억이 없는채 집 앞에 찾아가 사과부터해요. 말못할 사정이라고만 하면서요. 산바람맞췄다 소리지르고 가는 기쁨.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김대표 시비에 묻는 기쁨 "내가 재기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지?"

  우연히 만난 김대표는 기쁨에게 시비를 걸고. 쁨은 물어요. "내가 재기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지? 나한테 뭐 찔리는거 있지? 김범수 당신. 나한테 대단히 잘못한게 있어? 혹시 3년 전 그 일이야?" 당황하는 김대표. "3년 전 누명 꼭 벗을거야. 두고봐." 말하는 기쁨. 김대표는 장대표 가지고 협박하고 가요.

  정대표는 방송국 갔다가 김대표를 보고 제국엔터가 들어가려는 작품을 피하려합니다.


  빚 상환 촉구 문서를 보면서 기쁨은 드라마 연기자 선발대 광고를 봐요. 그리고 지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기획사에서 연습 할 때 대표가 시켜보자 억울한 연기를 잘하는 기쁨ㅋㅋ 대표는 기쁨한테 출연료를 주면서 끈질기게 붙어보자고 해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마성에게도 협박하는 김대표, 재벌가의 저주 듣게되고

  마성에게 찾아온 김대표. 김대표는 하임이가 그 날 일로 광고 손해봤다고 배상하라고 하면서 선우쪽 광고모델로 쓰라고합니다. (+ 강도네요 ㅂㄷㅂㄷ) 마성에게 통하지않자 김대표는 "주기쁨 어떻게 압니까? 3년전에도 알았습니까? 우리 예전에 만났습니까?"하고 묻고 가요

  이후, 재벌가의 저주에 대해 듣는 김대표. 공마성이 3년전 사고로 기억에 문제가 생겼고, 뇌가 죽어가고 있어 살 날이 얼마남지않았다는걸 알게됩니다.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하임에게 철벽치는 마성, 오해해 질투하는 기쁨

  회장은 기준에게 찾아가 골프채를 휘두르며 이사회 안온걸 혼내요. 기준은 해준게 뭐가있냐고 울면서 대들어요. 

  우울한 기준의 SNS를 보는 하임. 

  마성을 57분 기다린 하임. 마성을 좋아한다는 하임한테 마성은 자신이 주기쁨을 좋아한다고 해요. 마침 기쁨에게 전화오고 기쁨은 하임 목소리를 듣고 질투해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절에 나가있는 기준ㅋㅋ

절옷인데 더 잘어울리는?_?ㅋㅋ


# 오해하는 기쁨에게 기억손상 말 못하는 마성

  고모의 부탁에 마성은 기준을 데리러 절에 갑니다. 아프다는 말도 듣지않는 기준ㅋㅋ 고기 이야기에 돌아와요. 


  마성이 기쁨과 기준을 질투하는데 기준은 기쁨 앞에서 "형 선 본다며?"말해서 골탕먹여요. 기쁨이 가는데 마성이 따라가서 잡아요. 기쁨이 자신이 오해하는게 뭔지 묻지만 마성은 아무것도 말못해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사라진 것 아닌 '흩어져있는 기억' 마성의 기억이론?

  한편 마성은 3년 전 키스한 장소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면서 의문을 가져요. 


  "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뇌의 지각 중추에 흩어져있다. 그 중 하나만 건드려 주면 모든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말하면서 마성은 기억을 하나 잊고 하나를 찾으면, 3년 전 사고나던 기억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 물어요. 그리고 윤박사를 더이상 믿지않아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MT온 힐링마을에서 만난 기쁨-마성 "행복했던 시간들"이야기

  하반기 웹드라마 기획한다는 대표. MT가자고 하는 기준. 한편 힐링마을을 돌아보는 마성. 그런데 여기에서 MT하고 있어요. 웹드라마에 자존심 다 내주고 아줌마 역할을 받아왔다는 장대표는 금방 취해요. 마성이 와서 불법으로 세운 캠핑장 치우라고 해요.ㅋㅋ


   마성은 기쁨과 힐링마을을 걸으면서 설명해요. "저기에 동전 하나 던져서 들어가면 잃어버린 시간으로 데려다줍니다. 이 마을의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조형물이지요." 설명합니다. 기쁨이 물어요. "여기 누가 사는데요?" "가장 평범하게 살고싶은 사람들?" 마성은 기쁨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묻고, 기쁨은 하이난에서 마성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물어요. "행복했던 시간들이 누군가한테 기억도 못할만큼 별게 아닌거라면 그건 행복인가요 불행인가요?"


<MBN 마성의기쁨 방송화면>


# 3년 전의 기억 떠올린 마성, "애인하면 안됩니까?"

  마성이 주웠던 대본을 기쁨에게 돌려줍니다. '키스신 금지!' '그만 화풀죠' 낙서해놓은걸 보고 기쁨은 웃어요.


  힐링 마을 투자 결정한 '벤'이 한국에 간다고 마성에게 전화해요.

  마성이 노트를 주머니에서 빼다가, 노트에서 하이난의 사진이 빠지고, 마성은 3년 전의 기억의 조각들이 떠올라요. 마성은 기쁨에게 뛰어가서 말해요. "나 그쪽 애인하면 안됩니까? 그러고싶은데. 3년 전. 우리 처음만난 날. 맞죠?" "기억 안난다면서요?" "그럼 이것도 맞겠네" 마성은 기쁨에게 입을 맞춰요. 



# 예고편에는 사고 이야기를 듣는 기쁨. 기쁨의 집밥 먹는 마성. 기준과 하임도 썸? 기쁨이 마성의 병을 알게되나봐요?_?  


+ ost 가사 "따뜻했던 어제의 온도가 변해버린 오늘, 너와 내가 잡았던 두 손은 사라져 이 계절도 너도 사랑도. 그냥 바람이 차가운건데 여전히 두 손 꼭 잡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날까 봄처럼 몰래 내 마음에 들어와 여름처럼 뜨겁게 서로 사랑을 하다가 가을같은 허전함이 마음에 자라고있어도 오 나 겨울이 되어 다 사라지는 우리. 느끼네" 이 곡이 성담 '계절' 노래 맞죠?


+ "행복했던 시간들이 누군가한테 기억도 못할만큼 별게 아닌거라면 그건 행복인가요 불행인가요?"이건 다들 공감하는 대사일것같죠?


+ 변연계 ? "둘레계통은 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일련의 구조물들을 말한다. 해마, 편도체, 시상앞핵, 둘레엽(변연엽) 등으로 이루어지며 감정(분노, 두려움, 즐거움, 행복 등)과 행동, 욕망 등의 조절, 기억에 관여한다" "동기와 정서를 주로 담당한다고 여겨지는 여러 구조물" 이라고 합니다. 


+ 설마 벤과의 약속 까먹는 마성일까요? 3년 전 떠올리는 대신 잊는 기억은 뭘까요? 아무대로 3년전 기억을 떠올린건 노트속 사진인데. 노트를 꺼내는 이유가 벤과의 약속을 적어놓으려고 그런것일것 같아서 마성이 잊는건 힐링마을 투자자 벤과의 약속일 것 같죠? 기쁨의 기억을 떠올릴수록 힐링마을 일이 꼬이는 듯 하죠?_?


+ 기쁨이 말한것처럼 김대표는 기쁨한테 잘못한게 확실히 있는것같죠? 그 민형준과 일부러 방에 가게 한 것 외에도?


+ 이번 회의 촬영지는 avenue JUNO(헤어샵)도 있고요. 또 기획사 사람들이 힐링마을로 MT갔었죠. 양평 영어마을, 벽초지문화수목원 입니다.


+ 수목 밤 11시 MBN 마성의 기쁨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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