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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검은 모자의 접근, 배드파파 3,4회 줄거리 리뷰, 돈 좀 주라 장혁 결국 약먹고 도박, 부작용? 손여은에 접근 이민우 목적? 유지철 과거 승부조작 이유? ost 혁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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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검은 모자의 접근, 배드파파 3,4회 줄거리 리뷰, 돈 좀 주라 장혁 결국 약먹고 도박, 부작용? 손여은에 접근 이민우 목적? 유지철 과거 승부조작 이유? ost 혁오?

ForReal 2018. 10. 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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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3,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제약회사의 한 약을 먹은 유지철(장혁 분)이 괴력으로 버스의 사람을 구하는 일이있었죠.

  이번 회에서는 여전히 지철은 돈과 싸웁니다. 그러다가 도박장에 가게되고요. 그리고 민우(하준 분)와 어떤 관계인지 더 나왔죠. 


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MBC 배드파파


Family Man 


# 11년 전. 

  이번 회는 11년 전 요코하마의 유지철의 시합에서 시작됩니다. 일본 선수가 쓰러진척하다가 갑자기 지철을 공격해요. 관중석에서 이 경기를 지켜보고있는 이민우.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집에 돌아온 지철 여전히 '돈에 치이고'

  다시 현재. 사고 후 집에 가는 지철.

  아내 선주가 딸 영선의 일(천만원)때문에 민우에게 찾아갔었다는 걸 알고 화내는 지철. 선주는 글쓰고, 집안일하고, 설거지알바, 서점알바하며 돈에 치이는 이야기합니다. 이후 지철은 고민해요. 

  (의인 찾는다는 뉴스를 보고, 지철은 자기가 버스 의인이라면서 사례금 달라 검댕칠하고 경찰서에 가지만 안통해요 ㅋㅋㅋㅋ 한강가서 "돈 좀 주라! 돈 좀 달라고!" 소리치는 유지철.)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신약에 내성없는 지철? # 신약 부작용, 근육 손상?

  한편 피시험자를 뽑고있는 박사. 지철말고 다른 남자에게는 신약 독성 분해할 수 있는 인자가 있다고 하고, 지철에게는 신약 독성에 대한 내성이 발견되지않았다고 해요.

  (+? ? 설마 첫 회에 둘이 피가 바뀐건가요 ? ? 아니면 그 남자가 지철 검사할 때 왔다갔다해서 얼굴이 반대로 된걸까요 ? ? )

  박사는 약먹으면 근육손상되고 호흡근까지 마비될 수 있을 경우를 고려합니다.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지철과 같은 체육관 출신 이민우, 선주에게 자서전 부탁 목표는?

  지철은 과거에 훈련하던 권투 체육관에 가요. 코치는 지철에게 이 체육관 출신인 잘나가는 이민우 얘기해요. ufc 경기하는 이민우. 영선도 경기를 보고있어요. (+ 이민우 마우스피스가 넘나 무섭)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민우는 선주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나타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데려가요. 사람들이 이민우를 보고 사진찍어요. 선주는 어렸을 때 민우가 맞고다니던 이야기해요. 민우는 "난 니가 유명한 작가가 될 줄 알았어. 니 글 되게 멋있었든."합니다.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딸 영선한테 못해주는게 마음에 걸리는 선주. 이후 민우는 자서전 작가 해달라고 선주한테 연락해요. 선주와 다정하게 통화하는걸 듣는 민우의 애인에게 민우는 말합니다. "걱정안해도 돼. 내 목표는 그 남편이니까."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약을 먹고 도박장에서 돈을 따내는 지철

  지철이 형사 그만둔 자리에 지우의 새로운 파트너 이은수가 와요. 

  지철은 약을 먹어봐요. 후라이팬도 구부리고, 빠른 속도로 뛰고, 상대보다 움직임도 빨라서 조폭들도 다 쓰러트려요.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고민하던 지철은 김용대와 만나 마스크쓰고 도박 하겠다고 해요. 이기면 개런티 천만원, 그런데 상대가 헤비급.

  1라운드에 버티지만 힘들어하는 지철. 그런데 2라운드에 마스크가 벗겨집니다. 멍투성이의 지철은 아내와 딸을 생각하면서 버팁니다 "지면안돼. 다시는 절대로 지면안돼" 그리고 약을 넣어놓은? 물을 마셔요. 어지럽던 지철은 주먹 한방으로 상대를 넉다운시켜요.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천팔백을 받아서 몰래 자기 몫챙기고, 지철에게 1120을 주는 김영대. 유지철은 "다음은 없어"하고 가요


# 지철, 과거에 승부조작?

  지철은 돈갚으러 민우에게 찾아가요. 선주한테 자기가 먼저라는 민우에게 지철은 "나이가 몇인데 첫사랑 타령"이냐 해줘요. 그에 민우는 "우리 시합때 얼마나 받아 챙긴거야?"하고 자신과의 챔피언 경기때 승부조작한거 묻습니다.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이번엔 쪽팔린 짓 하지말고."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집이 넘어갈 상황인 지철, 스카우터의 접근

  집주인이 지철에게 전화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거라고 넘어가기 전에 1억 더 얹어? 집을 사라고 합니다.

  마침 김영대가 지철을 어디로 데려갑니다. 11년 전에도, 도박장에도 유지철을 지켜보던 검은 모자는 스카우터였고, 그가 지철을 부른거였어요.

  스카우터의 "저와 같이 일하시죠. 도박장이 아닌 정식무대에서 말입니다."말에 비웃던 지철은 7경기 출전 계약금 5억에 놀라요. "그러니까 거기가서 거품물고 뒤질때까지 쳐맞는거 그거 보고싶은거잖아요." 비아냥 거리는 지철에게 스카우터는 말해요. "유지철씨. 당신은 그 정도로 끝날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알아요. 당신은 그렇게 끝나선 안될 남자였어요."


  다시 11년 전의 요코하마 경기장. 지철은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 일본 선수를 쓰러트렸었어요

 

<MBC 배드파파 방송화면>


+ 오프닝 권투장면 실감났죠.


+ 지철이 정말 복귀하면 저 파란약 계속 먹으면서 할 것 같은데  도핑으로 안잡혀갈까요...? ㅋㅋ 저 약 도핑에 안걸리는 약인거겠죠?_? ㅋㅋ

+ 그런데 저 약 복용하면 지철은 점점 죽어가게될까요?ㅜㅜ


+ 하긴 지철이 약 안먹고 도박장에서 1라운드에 한걸로 보아서 지철의 주먹은 아직 좀 살아있는것같기도 하죠? 나중에는 약 안먹어도될지도(?)


+ 과거에 아내 선주가 병원에 있을 때 그 때 지철이 승부조작을 했던거같죠? 돈때문에 민우한테 져준거같죠? 그래서 민우가 스타로 떠오른거고?


+ ost 좋을 거 같죠ㅠㅠ 혁오밴드 목소리 ㅠㅠ "마른 입술에 소나기 보네요.? 두 눈에 가득 따라서 붉은 손 위로 "


+ 오늘 도박장 남자가 유종의 미 아냐' 했는데 '유종 애미'를 어떻게 아냐고 ㅋㅋ 그런데 도박장의 그 보스같은 사람이 지철은 그냥 보내는걸까요? 나중에 약먹은거 알아내는거 아니겠죠? 


+ 오늘 지철이 후라이팬 구부릴 때 '돈 없다며...후라이팬도 다 돈인데...'하는 생각이 들고 ㅋㅋㅋㅋ다시 펴놔야하는거 아니가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 개인적으로는 스카우터의 말이 좋더라고요. 평가?나 판단?으로 한 말이겠지만 팬심이 담긴 말이라고 상상하면 왠지 뭉클하여ㅋㅋㅋ "내가 알아요"라는 확신이 그랬던것같아요. ㅋㅋㅋ 과연 이 스카우터의 확신이 나중에 유지철을 바꿀까요?

+ 이 남자가 "그렇게 끝나선 안 될 남자"라고 했는데, 지철은 과연 다시 시작할까요? 


+ 월화 밤 10시 MBC 배드파파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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