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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2회 줄거리 리뷰, 서인국-정소민 화상자국 여동생 고양이, 박성웅 해산경찰서 총 쏜 살인자? 서은수 결혼 엄초롱 소개팅, 정미연 친구 임유리 최상현 진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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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2회 줄거리 리뷰, 서인국-정소민 화상자국 여동생 고양이, 박성웅 해산경찰서 총 쏜 살인자? 서은수 결혼 엄초롱 소개팅, 정미연 친구 임유리 최상현 진범?

ForReal 2018. 10.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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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의문의 김무영(서인국 분)이 재벌의 여친 백승아(서은수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과 여대생 살인사건이 나왔었죠.

  이번 회에서는 무영과 유진강(정소민 분)이 엮이기 시작합니다.


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권영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 초롱과 소개팅하는 진강

  진강 진국 남매와 안절부절 엄초롱. 소개팅인데 안 빠지는 진국을 두고 진강은 "낮맥"하자며 초롱과 나가요. "제품 디자인은 뭔가가 뭔지를 사람들이 궁금해하게하는 일이거든요"하면서 안먹어본 다섯개의 맥주를 마셔보는 진강.

  이 펍에서 김무영이 배달하고 있는걸 진국이 봐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엄초롱-유진강


  초롱은 진강에게 "이렇게 젊은 동생분이 계실줄은.."하고 기대이상이라 말해요. 그러다 둘은 유과장 얘기를 하고, 그러다 살인사건 얘기 좋아하냐며 자기랑 썸타자고 직구를 던지는 초롱. 그런데 그 뒤에서, 어설픈 작업방식이란 듯이 김무영이 이를 듣고 웃고있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엿듣는 김무영


# 겉옷 벗고 난감한 진강에게 옷 벗어주는 무영 # 진강의 화상자국

  이 때 직원이 진강에게 음식을 쏟고, 진강이 놀라서 겉옷을 벗는데 진강의 오른 팔에 화상자국이 보여요. 진강은 그를 가리려 합니다. 김무영은 자신의 옷을 진강에게 덮어줍니다. 놀라는 진강. 이후 김무영은 이를 보고 있던 유진국을 향해 미묘하게 씨익 웃어요. ( ???)

  집에 온 진강은 김무영의 옷을 세탁기에 넣어요.


  진국은 부모도 없는데 팔에 흉터있는게 걸려서, 예전에 진강의 화상흉터를 지우려고 데려갔더니 진강이 안하겠다고 버텼고, 이후 상처가 귀엽다고 한걸 신경써서 탁소정에게 말해요. 


  엄초롱은 진강이가 맘에 들어서 진국에게 "저 아파트 있습니다."해요. ㅋㅋ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진강-무영-승아


# 진강을 소개받는 무영 "세 번이나 봤는데 우리?"

  진강과 승아가 만나요. 승아가 먼저 회사 일 부탁하라고 먼저 얘기해요. 일 얘기하다 우상씨가 아츠 매입했다는걸 승아도 알게됩니다.

  이후 승아는 보여주고싶은 사람있다면서 무영을 남자친구라고 진강에게 소개합니다. 진강은 알아보지만 모른척 인사해요. 하지만 무영은 "세 번이나 봤는데 우리?"해요. 진강은 자신이 소개팅한 이야기로 돌려요. 

  헤어지면서 무영과 진강이 같은 동네 '원영동(?)'에 사는걸 승아에게 듣게됩니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 무례한 무영에게 화를 내는 진강, 고양이 구하는 무영 보고

  진강은 빨래한 옷을 무영에게 갖다줍니다. 그런데 초롱이 영화보자 전화하고 옆에서 듣던 무영이 "썸타나봐요 정식으로?" 가볍게 물어요. 진강은 화를 냅니다. "남의 얘기를 엿듣고 뭐하시는거에요?"


  진강은 돌아가려다가 무영에게 물어요. "저 세번 봤다 그랬죠. 승아 전시회, 맥주집, 그럼 한 번은 언제에요?"물어요. "옛날옛날 어디선가." 무영은 진강을 가만히 봅니다. "꼭 잃어버린 동생같달까? 귀여운 여동생?" "너 몇살이니?" "너하고 동갑." "몇살인데?" "모르지" "너같은 인간 알아. 무례하고 마치 자기는 그래도 되는 것처럼. 모든 여자가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지."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화나서 일어서려던 진강이 출발하려는 트럭옆에 자고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놀라서 달려가요. 어느새 무영이 와서 고양이를 구하고, 진강의 넘어친 자전거를 세워줘요. 무영은 고양이를 데려가고, 진강이 돌려준 후드티를 놓고갑니다. "가져"하면서요.


  무영은 옥탑방 앞에 고양이를 놓아줘요.


# 노희준은 가짜대학생, 무영이 백승아 꼬시는 이유?

  백승아가 등록금을 놓고갔다고 가짜대학생이라 하는 노희준이 가져옵니다. 희준은 무영에게 왜그랬냐 물어요. "부잣집 여자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나 궁금해서."답하는 무영.


# 무영의 도자기 본 우상, 백승아의 남자 쫓고

  승아는 데려다 준 무영에게 자기가 만든 도자기를 선물해요. cctv앞에서 승아가 먼저 입을 맞춰요. 


  승아는 진강의 서류를 우상에게 주는데 우상은 반기지않아요. 승아는 "나 좋아하는 사람있어"이야기해요. 비웃던 우상이 "해 연해. 근데 자지는 마라."말해요. 


  아츠 맥주 디자인 PT를 하는 진강. 돌아가는 길에 들어가는 무영도, 우상도 봅니다. 무영이 맛보기(테이스팅) 맥주를 우상에게 줍니다. 둘러보던 우상은 무영의 책상에서 백승아의 도자기를 봐요.

  이후 우상은 구매자 리스트를 뒤져봅니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방송화면>

임유리-김무영


# 임유리-김무영의 모습을 보게되는 진강-초롱

  자신의 스쿠터를 도둑맞아서 열받아 스쿠터를 훔친 범인 오바른을 취조중인 형사들.

  엄초롱은 도망가서 진강과 영화봐요. 영화관에서 무영이 어떤 여자(임유리)와 있는 모습을 진강이 봅니다. 무영과 있는 여자는 엄초롱이 22세 대학생 사건때문에 조사하러 찾아갔던 여자에요.

  무영이 임유리에게 '죽은 친구'에 대해 묻자 여자는 말해요. "걘 친구도 아냐. 봐. 죽고나서 이게 뭐야 사람귀찮게."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김무영-유진국


# 무영, 진국에게 의미심장한 질문 "사람한테 총 쏴본적 있어요?"

  진국은 고양이를 살린 무영을 차로 칠 뻔해요. 진국은 무영을 태우고갑니다. 무영은 맥주집에서 동생분 스토킹 한거냐 물어요. 무영은 아버지가 예전에 해산경찰서 경찰이었단 얘길 해요. 해산이란 말에 진국은 말이 없어져요.


  무영은 내리기 전 진국에게 "총 있어요? 쏴본적은 있어요? 사람한테 쏴본적 있냐고요?"묻습니다.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고 무영은 "쏴봤잖아요. 아저씨는?" 다시 물어요. "어떻게 됐어요? 그 사람? 죽었어요? 느낌이 어때요? 자기때문에 사람죽으면?" "진짜로 알고싶어? 끝장난 기분이야. ... 농담이야.농담 하하하"  "살인범들 그러잖아요. 신이 된 기분이라고. 진짜 그런가?" "신? 살인자가 되는거야."

  내려거 가려는 무영에게 진국은 어디서 본적있냐 묻고, 무영은 "아닐걸요"하고 갑니다.


  이후 진국은 김무영에 대해서 조사해달라고 경찰서에 가지만, 탁소정은 민간인 조회 안된다고 해요. 하지만 탁수정은 찾아보고 보여주며 전과자 중에 김무영은 없다고 해요. 진국은 말해요. "이상하게 심장이 뛰어. 걔를 보면 이상하게 긴장이 돼."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승아-우상

# 우상, 승아와 결혼 재촉하고

  승아의 집에 장우상이 와요. 승아엄마는 장우상을 독촉하고 승아는 들어가버려요. "난 너 어떨 때 제일 좋은지 알아? '당신들 같은 속물은 아니다' 그런 생각. 귀여워. 근데 넌 이런거 없이는 못살아. 나만큼 속물이니까." 그리공 상은 정리하고 결혼하자 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승아에게 얘기안하는 진강 

  진강은 승아한테 아츠 알 잘됐다고 전화해요. 통화하는 승아의 이어폰을 장난치며 같이 끼고 듣는 무영. 진강은 영화관에서 본게 떠올라 고민하다가 '무영이 혼자서 영화보는 걸 봤다'고 얘기해요.


# 기싸움하는 진강-무영 # 무영에게도 화상자국이 

  지나가다가 아츠 차를 보고 무영에게 말거는 진강 "그 여자 누구에요? " "여동생" "여자는 다 여동생같나 보네요?" "그런건 하나야 당신." 진심이냐 묻는 진강에게 무영은 '진심'이란게 무엇인지 물어요.

  "친구의 남자가 진심이 아니라면 어떨거 같은데?" "화나겠지 엄청?" "못믿겠는데? 좋을 수도 있잖아 은근히. 내 그럴 줄 알았다." "당신은 그런가보지. 아끼는 사람이 상처받는게 은근히 즐겁고 놓은가부지?" "어쩌면 말야. 어쩌면 그쪽이 나한테 관심있는거 아닐까? 자기도 모르게." "미안하지만 그딴 수법 나한텐 안통해." 무영은 "진심이야."하면서 승아한테 진심이라 말합니다.


  무영앞에서 팔을 걷고 먹는 진강. 팔에 화상이 보여요. 진강이 먹는 걸 보고있는 무영. 무영은 소개팅에서는 화상을 신경쓰더니 자신앞에서는 "신경안쓰여?"묻습니다. 안쓰인다는 진강.


  무영의 집. 샤워하고있는 무영. 몸을 닦다 진강의 화상이 생각납니다. 무영의 오른쪽 어깨에도 화상이 있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체포된 최상훈 # "맞아요, 진짜 살인범?"묻는 무영

  캐나다에서 죽은 정미연의 남친 최상훈이 신용카드 써서 체포됐다고 해요. 진국은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스노우볼을 정리한 놈 같지않다는 집꼬라지도 의심해요. 


  무영은 "오빠 물이 안내려가" 문자를 받아요. 

  최상훈이 경찰서에 도착해 들어갑니다. 그런데 무영이 사람들 사이에서 그를 지켜보고있어요. 무영은 진국에게 "맞아요? 저사람이 진짜 살인범?" 물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세면대가 막힌 여자가 무영에게 어디냐 전화해요. "너 보고있지" 무영은 경찰서에서 죽은 정미연의 증거 사진 속 그 여자를 보고있었어요. 뭘 보고있었냐는 진국에게 무영은 살인범을 보고있었다고 합니다. 문에 무영의 얼굴이 비춰요.



# 예고편에 아니라는 최상훈. 여자에게 트로피. 우상과 결혼 안한다고 도망치는 승아. 장난친걸로 화내는 진강 등이 보이네요. 

 

+ 해산경찰서일은 뭘까요? 진국이 무영의 아빠를 총으로 쏴서 죽인건가요...? 


+ 정미연 살인사건은 그 친구 여자가 범인이고 무영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무영이 청소해준건가보네요? 세면대 하수구 부탁하는것도 그랬죠?_? 하수구 청소라는 것과 살인현장 정리라는게 뭔가 닮아있기도 하니까요(?)

+ 그럼 무영은 '여동생 같은 사람은 하나'라고 진강에게 말했는데 어쩌면 정말 무영이 여동생을 찾거나 해서 여동생같은 사람을 집착하거나하는거고. 정미연 친구가 여동생같으니까 도와준걸까요?  --;..


+ 무영과 같은 화상자국을 안지우려고 한 진강도 뭔가 있겠죠? (스포는 봤지만..)


+ 그리고 한 여자는 "친구도 아냐"했고, 진강은 친구를 위해 말을 안했죠. 이를 보면서 무영은 멈칫했고요. 무영은 무슨 생각일까요?


+ 마지막 장면은 사진 속 그 여자를 보고있던건지 아니면 무영이 문에 비춘것처럼 사진 속 어딘가에 비춘 자신을 보고있다는 건지 헷갈리게 하기도 했죠. 


+ 엄초롱 역에 배우 권수현이라고 합니다. 임유리 역에 배우 고민시.

+ 스쿠터 범인은 무슨 관계있을까요?


+ 진강이 제품디자인에 대해서 말했죠. '뭔가가 뭔지를 궁금하게하는것' 이 드라마의 작가도 김무영을 디자인하고있나요ㅋㅋ 궁금하죠.


+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맥주가 자꾸 나와서 시청자들 엄청 먹고싶을 것 같죠ㅋㅋㅋㅋ


+ 수목 밤 9시 40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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