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손수건 준비, 백일의 낭군님 11회 줄거리 리뷰, 청혼 도경수 결국 궁으로-삭막 예고, 세자빈 임신 애아빠 무연 확실? 애월 단오산 초상화, 무당 예언 칼끝, 김차언 서원대군 세자책봉 태세전환 본문

기타/tv

손수건 준비, 백일의 낭군님 11회 줄거리 리뷰, 청혼 도경수 결국 궁으로-삭막 예고, 세자빈 임신 애아빠 무연 확실? 애월 단오산 초상화, 무당 예언 칼끝, 김차언 서원대군 세자책봉 태세전환

ForReal 2018. 10. 16. 03:24
반응형

백일의 낭군님 11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기억을 되찾은 원득(도경수 분)을 모른채 같이 떠나자고 하는 홍심(남지현 분)이었죠.

  11회에서는 너무 행복해서 불안한 홍심의 말이 진짜가 됐죠. 정제윤(김선호 분)은 계속 원득을 살피기도 했고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서원대군 세자 책봉식 준비하는 왕

  김차언은 복면의 무사군단에게 쫓겨 화살도 맞지만 도망가요. 왕은 좌상이 없을 때 "왕세자로 서원대군을 책봉하고자 합니다"하고 대신들에게 책봉식을 서두르라 말해요. 이 이야기에 서원은 "세자빈의 출산까지 동궁전을 비워야하지않느냐" 왕에게 묻는데 왕은 좌상이 권력을 세습하는것을 막아야한다 말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사라진 좌상 김차언 # 세자빈에게 도착한 무연의 편지

  자릴비운 김차언에 살수 혁은 무연을 업고 도망가요. (+ 그를 본 김차언 아들)

  아버지를 찯던 세자빈은 오라비에게 "(살수) 범이는 죽고, (살수) 혁이는 무연을 데리고 사라졌다"는걸 알고 충격받아요. 그리고 오라비에게 "책봉식 전까지 아버지를 찾으세요"시켜요. 세자빈은 왕에게 찾아가 명을 거둬달라 합니다.


  오내관에게 받았다는 봉투가 세자빈에게 도착해요. 무연이 "마마가 주신 팔찌를 돌려드린다"고 인사를 하는 서신과 팔찌를 넣었어요. 편지를 읽은 세자빈은 "왜 내곁에 아무도 남아있지않은거야 도대체 왜."하며 눈물을 흘려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같이 떠나기로 하는 원득-홍심 # 무당의 예언

  답 없이 안는 원득에게 "왜 대답이 없어?"묻는 홍심 "난 분명 대답을 했는데 네 곁에 있고싶다고."말하는 원득.

  손을 잡고 가는 두 사람에게 길가의 무당이 남쪽으로 가라며 말을 걸어요. 무당은 어릴때부터 한사람만 좋아하고있는 두 사람 이야기를 해요. 그러다가 홍심에게 소리칩니다. "저 사내는 칼을 들었어... 그 칼 끝이 너를 향해있어. 도망가야혀" 원득은 안믿는 척 하지만 이후에도 고민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너의 오라비가 오면 진짜 혼례를"

  연씨는 오라버니 만나서 도망갈거면 원득에게 말투부터 고치라하더니 자신한테 "아버님 혀봐"시키고 잘한다 궁둥짝때려줘요ㅋㅋ (원득이 불편해서 놀라고ㅋㅋㅋ)

  홍심은 "요새는 왜 붙잡질않아?"묻고 원득은 "너의 오라버니가 오면 진짜 혼례를 올릴 생각이다."하며 그 때 합방하겠다 해요.ㅋㅋ 영혼없이 "참 훌륭하고 반듯한 생각이다"하는 홍심ㅋㅋㅋ

  원득이 집팔자하자 홍심이 "팔푼이같애"하는데 익숙하다 느끼는 원득.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득을 시험해보는 정제윤, 세자의 버릇 발견

  야밤에 고민하던 정제윤이 다음 날 원득의 집에 찾아갑니다. (정제윤이 못쳐다보게 홍심을 막는 원득ㅋㅋㅋ) (홍심이 화살 쏘라한게 원득인걸 알게됩니다.) 정제윤은 원득에게 수결해보라 시험하는 원득은 글 못쓰는척 해요. 그런데 세자와 고민할 때 관자놀이에 손가락을 대는 버릇이 똑같은걸 발견하는 정제윤.

  정제윤은 야설을 찾는다며 홍심에게 부탁해요. 홍심은 현감에게 송주현 사람들 힘들게하는 일 없도록 마음 써달라 부탁합니다. 그런데 서점주인에게서 원득이가 베낀 책 이야기를 정제윤이 들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마칠-아전에게 선한말로 인사하는 원득

  아쉬워하며 반값에 화초장을 파는 원득이. 마칠이의 장부에 있는 자신의 수결문서를 가져가면서 마칠이한테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상이라며 "관상을 봐줬으니 한 냥을 더 줘라"ㅋㅋ해요.

  돌아가며 원득은 "인간의 운명은 그의 마음에 달려있다 했다. 혹시 모르지 마칠이는 나의 말에 선한 일을 할지도"말하는데, 홍심은 반해요. "대체 한 사내에게 몇번을 반하는것인지. 계속 봐도 좋다"하는 원득ㅋㅋㅋ

  원득은 아전에게 가서 꼼꼼하고 성실하다 말하고 돌아서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마을사람들한테 떡돌리는 홍심을 보고 끝녀는 곧 갈거라는걸 알아채고 아쉬워해요.

  짐싸는 원득은 다 가져가고싶어해요. 원득이 선물한 꽃신을 아끼느라 짐으로 챙겨가려는 홍심을 보고 "각각의 물건은 제 사명을 갖고있다 신은 신으라고 생겨난 것이지. 그걸 아껴만둔다면 그것이 물욕이 아니냐. 신어라 꽃신"말하는 원득.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애월이 그린 원득이의 초상화로 세자인걸 확인하는 정제윤

  기생 애월이가 원득한테 물건 찾아달라하는데 옆에서 홍심이 질투나서 입이 삐죽나와요ㅋㅋ 오날 조상님께서 하사하는 부채 단오산을 찾는다는 애월이. 애월이는 원득의 기품을 느끼고, 원득이는 단오산이 모조품인걸 알아채요. 이 일은 정제윤이 시킨 것으로, 원득이의 초상을 그려서 받아.

  좌상이 행방이 묘연하고, 서원대군 세자 책봉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제윤은 한양으로 달려가 종사관 권혁과 만나요. 권혁에게 초상화를 보여주자 저하라고 알아보고 정제윤은 원득이 저하인걸 확신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불안해 행복해서"

  "예뻐서"하는 원득에게 홍심은 "불안해 행복해서. 기억 찾지마. 어디 가지마 한눈도 팔지마. 안그럼 맷돌에 갈아버릴테니까."해요. 수결하자하는 홍심에게 원득은 입을 맞추고 "이게 내 수결이다"합니다. (+ 이 장면 순정만화처럼 예뻤죠~_~ 또 비극이 올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ㅠㅠ)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손주 옥좌에 앉히려 세자를 궁으로 데려가는 김차언 # 납치되는 홍심

  왕은 좌상이 돌아올까 불안해해요.

  좌상이 비밀서찰로 측근들을 모아서 "서원의 세자책봉을 도우세요"이야기해요. 속으로는 자신의 손주를 옥좌에 앉힐 생각입니다. 그리고 송주현으로 갈거라해요. (+ 이 기회에 서원대군을 아예 제외시키려하는걸까요?)


  오라비를 기다리며 걱정하는 홍심. 그런데 송주현을 향해서 좌상의 패거리도, 무연과 혁도 달려옵니다. 마침 단오날 장터열렸다고 해서 가게됩니다. 사람많은 곳에서 요술을 하는데 마술사들이 홍심을 데려가 사라지는 마술을 합니다. 불편한 표정의 원득이ㅋㅋㅋ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원득이는 시장에서 홍심에게 혼인할거라고 꽃을 줘요. 대답으로 뺨에 입을 맞추는 홍심. 마침 뒤에서 불꽃놀이가 일어나고 원득이 그를 보다가 뒤도니 홍심이 없어요. 원득은 떨어져있는 꽃다발을 발견합니다. 그 앞에 김차언과 살수들이 나타나요. 김차언은 무릎을 꿇고 "궁으로 가셔야합니다 세자 저하."말해요.

  한 살수가 홍심을 잡아 도망갑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예고편에 궁으로 간 이율 ㅠㅠ..... 정제윤에게 홍심에 대해 묻는 율ㅠㅠ....


+ 예고편에 이율이 앉아있는 궁이 송주현과 비교해서 너무 삭막하네요ㅠㅠ.. 송주현 사람들에 둘러쌓여 지내던 원득이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정제윤과 공허하고 넓은 방에 있으니 뒷모습이 안타깝고 벌써 슬프더라고요ㅠㅠ 원득이 어쩌나ㅠㅠ... 지난 주 예고에도 세자의 눈물이 보였지만 다음 회에는 시청자들이 손수건이나 휴지 준비하고 봐야할것같더라고요. 예고편만 보고도 눈물차고 콧물차고(?)할 것 같았죠.


+ 홍심을 납치한건 살수 혁이겠죠? 이렇게 원득이와 홍심은 영영 이별하게 될까요? ㅠㅠ 하지마ㅠㅠ...


+ 송주현으로 달려간게 김차언패거리, 무연과 혁, 정제윤 이렇게 있는데 정제윤이 가장 먼저 도착한거같은데 아무것도 못했네요....하필 꽃주는걸 봐서일까요ㅠㅠ


+ 애월이쳐다봐서 끝녀한테 뺨맞는 구돌이ㅋㅋㅋㅠㅠ


+ 오늘 수결(싸인=서명) 키스는 순정만화같았죠~_~ 좋더라고요ㅋㅋ 애월이때문에 질투난 홍심을 보던 원득이 수결뽀뽀를 해준것이니, 이것은 정제윤이 애월이한테 시킨 일때문이니, 정제윤의 덕...(응?)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전에 세자빈이 숨긴 서신은 연서가 맞고 무연에게 쓴 것 같죠? 무연도 답을 한걸 보니(?) 그리고 세자빈의 눈물을 보니 아이아빠는 무연이 맞는것같죠?


+ 그런데 무당이 칼끝이 홍심을 향해있다고 하던데 왜일까요? 설마 좌상이 자기 죄를 숨기기 위해 세자를 속이고 숨긴 죄를 홍심부녀에게 물으려고 하는걸까요?ㅠㅠ.... 


+ 과연 홍심은 그 꽃신을 신고 도망.....못가게될까요? 납치됐으니? 팔고갈 수 없는 그 집에 그 꽃신만 덩그러니 남게될까요? 원득이 궁밖에 못나가고 정제윤이 찾아줄 수 있을까요? 


+ 왜 하필 단오날 두 사람이 헤어지게된걸까요? 사람 많을 때라서겠죠? 단오날(5월5일) 헤어져서 칠석날 재회하는거아니겠죠ㅋㅋㅋ


+ 이번 회에 단오날 마술쇼(?)도, 꽃신도, 폭죽도, 불안한 홍심의 마음도 모두 복선같은거였을까요. 폭죽처럼 사라진 홍심--;ㅋㅋㅋ 


+ 16일 오후6시 3번째 ost 발매. exo 첸 - 벚꽃연가


+ 월화 밤 9시 40분 tvN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입니다.

#백일의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한소희 #김선호 #김재영 #드라마 #줄거리 #백일의낭군님11회  #tvN백일의낭군님  #100일의낭군님 #리뷰 #Do #Namjihyun #Drama #tvN #summary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