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13회 줄거리 리뷰, 홍심 이서 부른 도경수 댕기 기억, 왕학사 딸 공자 진지희 장인 조심, 정제윤 질투 세자, 돌덩이 전쟁 좌상? 김재영 한소희 재회

백일의 낭군님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세자 율(도경수 분)이 궁밖으로 달려나갔지만 홍심(남지현 분)은 숨었죠.

  13회에서는 한양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리워하고 다가갈 수 없는 인물들이 안타까웠고요. 또 명나라사신단으로 인해 사건이 생겼죠.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 궁에 돌아온 세자, '발꿈치 종' 고민

  야행한 세자를 혼내는 왕. 이후 세자의 신하들은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아요.

  이후 발꿈치 종 밀서를 정제윤에게 받아서 자신이 낸 수수께끼가 뭘지 고민하는 이율.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한양으로 간 홍심, 정제윤의 도움받고 # 궁에 간 무연

  홍심은 같이 떠나지않고 먼저 사라진 무연을 의심하다가, 무연이 한양에 갔다는걸 들어요. 그리고 홍심은 한양으로 가고, 우연히 만난 정제윤의 도움을 받게되요.

  홍심은 무연이 넣어둔 큰 돈을 보고 오라비가 부끄러운 일을 한다는걸 눈치채고 찾아간거였어요. 

  무연은 좌상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차언의 아들과 마주칩니다. 그는 무연에게 옷을 입혀줘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세자빈과 대화하는 율.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아는 세자빈에게 묻지만 세자빈은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해요. 그러다가 세자와 빈이 궁에 들어온 무연을 봅니다. 무연도 숨고, 세자빈도 세자와 만나지 못하게 아픈 척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득=세자 알게되는 송주현 사람들

  홍심이를 잡아간줄 알고 끝녀는 자신이 한양에 가겠다고 해요. 구돌이 그를 말리고, 모든걸 알고있는 이웃 양춘댁은 결국 원득이 세자인 사실을 결국 말해버려요. 아전이 지나가다 듣고 웃다 쓰러져요.ㅋㅋㅋ 이후 술마시면서 다들 울어요ㅋㅋ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명나라 사신단 도착, 세자를 검증하려는 왕학사

  궁에서 중전쪽 대신들는 율의 기억을 두고 시험하려합니다. 왕학사와 읊었다는 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율. 좌상은 율을 도우려합니다. 중전의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려합니다. 

  명나라 사신단이 와요. 왕학사는 세자의 능력을 검증하겠다고 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사라진 왕학사의 딸 공자, 찾으러 나서는 홍심

  왕학사의 딸 공자는 김차언의 아들 정랑과 잘 통하는 척 호위무사를 따돌려달라고 하고 사라져요. 정랑은 공자를 찾자고 정제윤한테 부탁해요. 이 일이 세자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라는걸 들은 홍심은 돕겠다고 해요. 여인처럼 예쁘장한 공자라서 홍심은 여인일수도 있다며 찾아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정제윤은 무리들에게 여인을 납치할만한 무리를 아냐 물어요. ㅋㅋㅋ (+ 그러면서 옆에있는 홍심이 명나라 살수라고 겁주는데 홍심표정ㅋㅋㅋ)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공자 찾으러 갔다가, 그를 구하는 정제윤-홍심 보게되는 율

  한편 이율은 왕학사와 시문을 짓고 있어요. 왕학사는 "과거"라는 시제를 주며 2년 전 자신에게 비공식적으로 들려줬던 시를 쓰자고 해요. 하지만 비공식 시문인데 어떻게 증명하겠냐 묻는 율.

  이후 왕학사는 공자의 소식을 듣고 공자를 찾아오는걸로 시험을 대신하겠다고 합니다. 이율은 바로 내관에게 가서 공자를 숨겨놓은 곳을 묻습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공자는 무리들에게 납치되어 있어요. 정제윤이 무리들과 싸우는 척 유인을 하고, 홍심이 공자를 구하러 들어갑니다. 홍심은 간신히 막아요.

  모든걸 알고 찾아온 율이 공자와 다친 홍심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홍심 곁에 있는 정제윤도요. ㅠㅠ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정인을 만나고 돌아오는 공자, 왕학사 세자에게 "장인을 조심하라"

  공자는 정인 영호도령때문에 도망쳐나온거였고, 그에게 가야된다 합니다. 정제윤이 그때문에 이런 짓을 벌이냐고 다그치자 사람마다 중히 여기는게 다를 수 있다며 홍심이 말해요. 율은 정제윤과 홍심을 믿으며 돌아섭니다. 연회에 들어서는 율. 공자가 돌아오지않자 왕학사는 세자의 자격을 다시 논하려고 하는데 공자가 정인과 만나고 늦게서 들어옵니다. 

  왕학사는 이후 딸아이가 울던 이유를 알게되어 고맙다하고, 세자가 국본자격이 충분하다 말해요. 그리고 장인을 조심하라 말해요. 과거에 함께 나눈건 시가 아니라 장인이 위험하다는 말이었다면서요.

# 율의 슬픈 질투

  율은 정제윤이 오자 왜 공자를 구한 일을 보고 안했느냐 따지고 "그 사람을 언제부터 마음에 두었지?"물어요. ㅠㅠ 자기가 먼저라고 하는 정제윤. 그리고 정제윤은 "공적으론 전하의 말을, 사적으로는 제 마음을 따를 것"이라 답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무연과 재회하는 세자빈

  소학을 읽다가 율은 어릴적의 기억 속 이서의 댕기가 떠오릅니다. 반면 세자빈은 수에 대해서 세자가 묻자 사가에 다녀와도 되냐 물어요.

  세자빈은 몰래 연서를 넣어두러갔다가 무연과 마주칩니다. 그에게 달려가려하는 세자빈을 멈추는 무연. 무연은 "제게 화살을 쏘게 한 연유가 무엇입니까"물어요. 

# 전쟁을 청하는 돌덩이?

  김차언은 '거사 준비'를 합니다.

  좌상은 왕학사에게 상자속 돌덩이를 내밀면서 "노태감에게 전해달라. 그 돌덩이가 승리를 가져올것입니다. 전쟁을 청합니다."말해요. (???뭘까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득을 잊지 못하는 홍심

  다친 홍심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연씨. 도가니를 사서 집에 온 정제윤.

  원득이의 저고리를 보다가 연씨가 오자 숨기는 홍심. 연씨는 원득이 때문에 한양온거냐고 혼내며 "당장 머리풀고 원녀로 돌아가!"말해요. 홍심은 싫다해요. "좋아서. 보고싶어서. 이렇게 헤어진게 실감이 안나서." 연씨는 혼내고, 홍심은 왜 다들 잊으라 하냐 울면서 "나도 노력하고있어 그러니까 제발 빨리 잊으라고 하지마"하고 나가버립니다 ㅠㅠ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팔푼이' 알아채는 율 "이서야"

  이율은 내관이 몰래 태워버리려는 함을 열어보게합니다. 그 안에는 댕기가 들어있어요. 댕기를 보고 팔푼이라고 부르던 어린이서와 홍심을 기억해냅니다. 놀라서 궁밖으로 나가는 율. 

  다리 위에 있던 홍심, 그에게 가는 율. 율은 "이서야"불러요. 홍심은 돌아보고 놀라 "저하께서 그 이름 어찌 아십니까?"물어요. "나다 팔푼이" 

# 예고편에는 자기가 먼저라고 하는 세자ㅋㅋㅋㅋ 손잡는 두 사람이 보이고 ㅋㅋ 세자의 일기를 숨기려는 김차언. 누군가가 홍심을 죽이려하나보네요. 

  

+ 배우 진지희 특별 출연했죠. 명나라에서 온 공자역이었죠 ㅋㅋ

+ 율이 다리까지 찾아온것을 보아 율은 아마 정제윤의 집에 가서 홍심 어딨냐 물어본 다음에 정제윤이 아마 그 다리에 있을 거라고 알려준거.... 아닐까요? ㅋㅋ

+ 전쟁을 청하는 돌덩이가 뭔가요...? 좌상은 명나라가 조선을 치게 해서 자신이 왕을 차지하려는건가요....? 돌=무덤 뜻일까요?ㅋㅋㅋ

+ ㅠㅠ 전쟁진짜 나면 누구 죽는거 아니겠죠...?

+ 이서-홍심 이 뭔가하면 (설명) 홍심의 원래이름은 '이서'입니다. 1회때 나왔는데 멸문 당해서 살아남으려고 '홍심'이란 이름으로 살고있는거에요. 그리고 멸문 당하기 전에 율이 이서를 좋아했어서 기억하는 거고요. 어렸을 적에 이서가 다친 율에게 댕기 풀러 율의 팔을 묶어줬어요. 

+ 월화 밤 9시 35분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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