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의사맞나 묻는, 흉부외과 19,20회 줄거리 리뷰, 환자 안포기 고수vs엄기준 현실 개조, 안내상 구동준 부자 얄밉에서 호감으로? Angina 기계판막

흉부외과 19,20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cctv를 본 박태수(고수 분)가 최석한(엄기준 분)에게 찾아오며 끝났죠.

  19회 - 20회에선 태수가 태산으로 돌아간다 말을 하며 시작합니다. 그 이유도 나왔고요. 또 태수와 최석한은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태산에 받아달라하는 태수 "왜그랬는지, 최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알려하고

  태수는 최석한에게 태산에서 받아주지않아서 사망한 환자 이야기를 꺼내요. "내가 5년동안 응급 받고나서 얻은게 뭔지 알아? 아무것도. 윤수연 선생 살리고 나니 조금씩 변하더군." "어디까지 변하시려구요?" "변해보면 알겠지" "제가 받겠습니다. 그 응급." 태수는 태산에 받아달라 부탁해요.

(+ '변해보면 알겠지' 이야기가 영화 박하사탕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태수는 "왜 그랬는지 알고싶어. 날 재우면서까지 왜그랬는지. 가서 보려고 최교수님이 어떻게 변하는지"말해요. 우진은 "그건 누가 보냈을꼬. 우리 여기있는거 윤쌤밖에 모르잖아." 궁금해합니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환자를 위해 수술하는 의사 있나? # 수연의 선택은 기계판막?

  최석한 수술성공 후 이중도는 안진아한테 짜증내요.

  최석한의 수술이 성공해도 반대하는 수연에게 "환자를 위해 수술하는 의사도 있나?"묻는 진아. 그렇다는 수연. 문승재와 구동준이 와서 같은 질문합니다. 손실날 것 같으면 환자 던진다고 하는 동준.

  원칙대로 한다는 수연. 그게 최선이냐며 최석한은 기계판막 넣으면 이후 관리를 해야하는데 환자에게 맞냐며 조직판막도 고민해보라해요. 이후 수연은 기계판막으로 하겠다 하죠.

  한편 문승재를 펠로우로 데려가려 노리는 폐-심장 파트.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심장비대증 환자 수술, 태수가 맡기로

  스텐트 넣었던 환자가 심장비대증으로 입원. EF(심장기능수치) 15. 최석한은 수술어려운 환자를 박태수가 와서 할거라 말해요. 구과장은 언짢아해요.

  박선생을 과거 최석한처럼 만들어냐고 묻는 윤수연에게 "선택하겠지. 내가 선택했던것처럼."답하는 최석한.

  태산에 돌아온 태수. 흉부외과가 회식을 해요. 수연이와서 태수에게 내일 수술할거냐 묻습니다. 태수는 예전에 말했던 무모함에 대해 "그건 무모함이 아니라 간절함인거같아요. 환자를 살리고싶은. 그게 제가 태산에 돌아온 이유입니다." 우진도 돌아와요.

  최석한은 태수에게 말합니다. "넌 니가 되고싶은 의사가 되어봐. 난 내가 되고싶은 의사가 될거니까."

  최석한은 심장비대증 환자 수술안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내가 되고싶은 의사에 그런 환자가 없거든. 자네가 되고싶은 의사에 그런 환자가 있나?"하고 반문하기도 하죠.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인터뷰에 밀린 환자 수술하는 흉부외과팀

  급한 환자가 생겼다고 심장비대증 환자가 하루 밀려요. 구교수 부자는 '용의' 인터뷰하고 수술 촬영하느라 먼저하는거였어요. 

  그런데 밀린 환자에게 심근경색이 옵니다. 태수는 당장 수술방으로 가서 카메라 앞에서 "교수님! 응급입니다!"해요. 그러자 구교수는 연극톤으로 응급환자부터 하라해요. 수술실패할수도 있으니 동준에게 나오란 아빠에게 "흉부외과가 언제부터 보장받고수술했어"하는 구동준에 놀라는 사람들ㅋㅋ

  태수와 석한이 수술방에서 눈이 마주칩니다. "환자를 포기하는 의사는 되고싶지않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생각의 태수vs "눈 앞의 환자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난 그걸 바꿀거야"의 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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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일은 수연에게 형님의 졸음운전 아니였냐 물어요. 수연은 사고가 아니란걸 의심해요. 윤현일과 수연은 서로를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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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사가 맞는지 생각하게 하죠. 진짜로 의사들의 딜레마일지도 궁금하고요.

+ 이번 회에는 태수와 최석한의 의견이 부딪치는 장면들이 계속됐네요. 좋았어요. '좋은 의사'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더 깊이 들어있는 것 같죠. 또 태수가 '선택'하는 환자가 어떻게 될지, 그로인해 어떤 의사가 되어갈지, 그 길은 최석한의 길일지. 그러면서 과연 드라마의 결말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  다이섹션 : 대동맥 혈관 벽이 찢어지는 

(+Angina : 협심증 인데, 이걸로 안진아를 놀리는 구동준ㅋㅋㅋㅋ)

+ 구교수 부자 인물들은 처음엔 얄미운 캐릭터인데 점점 웃긴것같아요ㅋㅋ 이해가고 호감도 좀 생겼어요 ㅋㅋ

+ 수목 밤 10시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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