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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이 평화주나, 손더게스트 15회 줄거리 리뷰, 박일도 없애는 방법=김동욱 자결 결말? 마을 빙의 양신부 정체 이철용 아들, 안내상 요양병원 유인 감응, 부마된 마을이라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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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이 평화주나, 손더게스트 15회 줄거리 리뷰, 박일도 없애는 방법=김동욱 자결 결말? 마을 빙의 양신부 정체 이철용 아들, 안내상 요양병원 유인 감응, 부마된 마을이라니

ForReal 2018. 11. 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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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양신부(안내상 분)를 묶었는데 숲속에서 공격을 당한 화평(김동욱 분)으로 끝났죠. 

15회에서는 양신부에 대한 과거가 밝혀지면 궁금증이 풀리기도 했죠. 그는 주인공들을 살인하며 계속 유인해가고, 한 마을이 무서웠습니다.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OCN 손 the guest

15회 화평자결=평화?

OCN 손thegues방송화면


# "그만 더는 다치게 하지마"


  양신부는 화평을 찌른 기사 부마자에게 "그만. 더는 다치게 하지마."말해요. 윤이 소리를 듣고 오고, 기사를 쫓아서 십자가를 들어요. 하지만 다가가기도 전에 윤은 통증을 느끼고, 기사는 차에 자살합니다. (+ 표정이... 귀신은 자살하는게 신나는것인가)

  화평이 입원하고, 윤은 병원에서도 귀신을 보고 고통을 느낍니다. 


# 화평의 할아버지를 납치한 양신부


  간병하던 아저씨가 나눔의 손에서 화평의 할아버지의 병원을 옮겼다고 해요. 양신부가 납치한 것. 할아버지가 탄 구급차를 몰던 운전자도 눈을 찌르고 자살한채 발견됩니다. 화평은 할아버지를 왜 데려갔는지 걱정하다 병원에서 무리해 나서요.

  김신자가 눈 앞에서 자살하자 말을 잃는 경찰들. 길영은 징계를 받아서 할아버지와 박일도를 같이 찾으러 다녀요.


OCN 손thegues방송화면


# 20년 전에 변한 양신부? # 양신부의 아버지는 이철용?


  양신부의 납치 이야기를 듣자, 양신부가 이상하다고 한 신부가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 신부를 찾아간 윤-평-영. 그에게 양신부가 20년 전에는 참된 사제였다가 20년 전에 구마사제를 하며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20년 전 그 날에 흙묻은 비옷를 입고 와서 "사제가 되는게 아니었어요. 신을 믿는게 아니었어. 인간은 악마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절대로." 말했다고 해요. 그리고 20년 전 양신부의 분위기가 지금의 윤과 비슷하다고 말했죠. 

  그리고 양신부에게는 가족중에 악마에 빙의된 사람이 있고, '이'씨 형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형은 구두수선하던 남자 이상철. 양신부는 첫 부마자 이철용의 아들이었어요. (+ 바다에 떠있던 사람=이철용, 이상철은 10회 참조)


OCN 손thegues방송화면


# 박일도를 없애는 방법? 살인 그리고...


  박일도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육광이 죽기전에 화평에게 "귀신이 붙은 사람이 죽으면 사라진다"며 살인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박일도같은 큰 귀신은 다른 사람의 몸으로 도망칠 수가 있으니 "너같이 영매인 사람이" 박일도를 자기 몸에 봉인하고 자결하는 방법도 알려줬죠. 몸에 가둔 다음에 팔문 금쇄진을 치고, 팔문진경을 외우라고도요.

 (+안돼...화평 여기서 더 불쌍해질 수가 없... ㅠㅠ......하지마...ㅠㅠ..... 화평 죽이지마세요 ㅠㅠ....) 


OCN 손thegues방송화면


OCN 손thegues방송화면


# 부마자 이용해 살인-유인하는 양신부, 쫓는 윤평영


  구급차를 타고 온 신부를 신기해하는 주유소 알바생인데, 주유소 알바생을 괴롭히는 사장을 보는 양신부. 양신부는 알바생을 잡고 "그쪽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안내인이 되어줘야겠습니다."해요.

  한편 주유소의 알바생이 사장을 죽이는 것에 화평이 감응해서 보고, 윤평영은 차를 달려 그곳으로 가요. 알바생 부마자는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자살합니다. 그 방향으로 가는 윤평영.

  그런데 다시 양신부는 고장난 버스에서 승객들의 갑질을 당하며 차 정비를 하는 버스 운전기사를 보고 빙의시켜요. 감응한 화평은 다시 버스 안의 사람을 다 죽인걸 보고, 부마자가 동쪽을 가리키는 걸 알아채고 그리로 향해요


(+ 양신부가 말한 '인간은 악마를 이길 수 없다' 뜻이 좀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죠. 갑질 하는 사람을 죽이게 한 악마인가요. )


OCN 손thegues방송화면


# 병원 모든 이를 빙의시킨 양신부


  '모든 것이 시작 된 곳' 요양병원에 간 양신부. 신부가 할아버지를 납치했다고 경찰이 병원에 찾아왔는데 그 경찰을 포함한 병원 모든 사람들은 양신부를 보고 정신이 이끌립니다. (+ 세상에..... 모든 사람이 빙의됩니다) 병원에 있던 경찰도 빙의, 접수진도 빙의되서 피나도록 손을 긁고, 병원장?도 빙의되어요. 


OCN 손thegues방송화면


# 예언에 고통받는 윤 알게되는 화평-길영


  화평은 김응해서 계양진 바다 마을을 보고, 양신부가 봉사단체를 만들었던 곳을 찾아갑니다. 나눔의 손 속 집의 병원장은 가족을 때려 피흘리는 골프채를 뒤로 숨기고 윤평영을 맞아줍니다. (소름....무섭..) 집 안에는 문을 걸어잠근 세모녀가 있었는데 화평은 부마자임을 알아봐서 몸싸움이 일어요.

  그런데 윤은 부마자를 보고 고통스러워하다 도망칩니다. ㅠㅠ... 윤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어있고, 윤은 땅에 주저앉아 기도합니다. "이 악마를 죽이고 주님곁에 갈 수있도록..." 그런데 따라온 화평이 그를 보고 예언때문인걸 알게됩니다

  경찰부마자가 세모녀와 길영만 있는 집에 찾아오는 장면, 오디오 무서웠는데 결국 화평이 와서 도와 병원장집의 부마자들을 잡아 가둡니다.

  화평은 길영에게 윤의 상태를 알려주고, "당신 엄마가 구한 귀한 목숨이니까 끝까지 지켜요."말합니다.


OCN 손thegues방송화면


# '인간은 누구나 어둠이 있어'

# "마지막은 이미 시작됐다"


  쓰러진 윤은 깨어나고 윤평영은 요양병원으로 가요. 세 사람은 흩어져서 할아버지를 찾아요. 화평도 상처에서 피가나서 고통을 느낍니다.

  문이 잠겨있는 화평 할아버지의 병실을 찾아내는 윤. 그 때 "왜 이곳에 있지?" 양신부의 목소리가 들리고, 윤은 옥상에서 양신부를 찾아내요. "인간은 참 나약하고 어리석어 누구나 마음속에 어둠이 있어. 그 어둠 속에 걸어들어가서 인간은 악마가 되는거야. 마테오 자네는 어때?" 고통을 느끼며 마테오는"양신부님의 령은 진짜 사라진거야? 성직자로서의 모습도? 애초에 존재하지않았던거냐고?"묻지만 "그런질문이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 하며 양신부는 "마지막은 이미 시작됐다."말해요.

  마을이 부마자로 뒤덮여요. 귀신들의 속삭임이 퍼져요. '난 죽은 자를 알아보고 산 자를 삼킨다. 죽은 자는 산 자 위에 있느니라'




# 예고편에 마지막이 시작됐다는 소리. 양신부를 찾고. 할아버지를 인질로 삼아 셋을 죽이려고 부른거라는 말. "니들 운명은 바뀌지않았다. 끊을 수 없는 저주."라고 하네요. 세상에... 다 죽나요.


+ 윤-평-영아 핸드폰을 들고 신고해... ㅠㅠ.... 헬기불러...ㅠㅠ...


. 화평 죽나요


+ 세사람이 저 안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세 사람만 도망쳐도 마을이 변했는데 세상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된 것 같기도 하죠.

+ 육광이 가르쳐 준 방법이 그래도 통하겠죠? 그런데 화평이 그럼 죽게될까요.ㅠㅠ 화평 너무 불쌍한데 ㅠㅠ 윤도 고통스러워하는걸 보니 위험해보였는데 ㅠㅠ 마지막회 좀 무섭네요. 주인공들 셋 다 죽게될까요 설마.


+ 15-16회는 이어서봐야지 더 재밌을거같았어요. 다음화를 어서 보고싶네요. 마지막회라는 사실은 싫은데 말입니다. 


. 죽은 자 산 자, 귀신의 속삭임


+ 귀신들이 속닥속닥 주문처럼 외우던 말 거꾸로 돌리면 들리는 말이 다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박일도의 발아래는 언제나 인간의 피와 내장이 굴러다닌다. 너의 문을 열어라. 나를 맞이하라. 문을 열지 않는다면 너의 문빗장을 부수겠노라. 두 눈을 뽑고 그 피를 마시고 너의 내장을 씹겠노라. 난 죽은 자를 알아보고 산 자를 삼킨다. 죽은 자는 산 자 위에 있느니라" 오늘 정확하게 나왔죠.


OCN 손thegues방송화면


. 화평 다치게 말란 이유 뭘까요?


+ 양신부가 화평을 더 다치게 하지말라고 한건 그 동네에서 세명 같이 죽이려고 한건가요....? 왜...? 운명대로 세사람을 끝까지 쫓으려한건데 세사람 따로 처리하기 귀찮아서 그런건가요...?

+ 다치게 하지말라고 한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화평이가 영매라서? 양신부는 사실 악마를 그동안 자기가 가두고 있던걸까요? ㅋㅋ 작지만 사제의 영적능력으로...? 그리고 빙의시킨 사람들도 박홍주같은 갑이 아니라, 약자한테 빙의를 시켰죠. 갑들도 마음속에 악마가 있을텐데말이에요. 그럼 영매인 화평이 손을 받아서 스스로 자결하게 해서 세상의 평화를 바란거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얼토당토....) 헐... 그러고보니 평화는 거꾸로 하면 화평....!.... 화평이 자결하면서 세상에 평화오는거 맞는거 아닐까요 ㅠㅠ.....(하지마....죽이지마ㅠㅠ...)


OCN 손thegues방송화면


. 큰 귀신 양신부의 과거를 상상해보며


+ 양신부는 왜 그렇게 됐을까요?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른채 사제가 됐는데 나중에서야 형에게 듣거나 해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게됐겠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합세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물로 쫓아낸 일에 분노했을까요? 더구나 구마사제였으니까 아버지를 구할수도 있었다는 걸 알았을테고요.

+  하지만 그런 나약한 부분의 즉 어둠은 양신부에게 악마를 불러오기 더 쉽게 만들었겠죠? 게다가 구마사제를 하면 현재의 윤처럼 악마에게 정신이 잠식되기도 하는 것 같고요. 윤은 아마 악마를 받아들이지않으려고 해서 고통스러운 것 같고. 양신부는 악마에 대해 공부까지 했다고 하고, 과거 이유도 있고 하니까 악마의 완전빙의가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상상도 되더라고요.

+ 정말 양신부가 박일도일까요? 박일도의 핏줄 아니고, 빙의된 자의 핏줄인데하면서 아닐 가능성을 찾아보기도 할 수 있지만 오늘 병원에서 사람들을 한번에 빙의시킨걸 보면 박일도는 아닐지라도 '큰 귀신'은 맞는 것 같더라고요. 동쪽에서 온 큰 귀신을 손이라고 하니 양신부는 손이 맞는거죠?

+ 어쩌면 큰 귀신이란 부패한 사제? 타락한 사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 양신부 개인사를 보면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하기는 어렵겠지만요)


+ 아무리 생각해도 양신부는 착한 악마인것같습니다.ㅋㅋㅋ 악마를 공부해서 악마가 되어버렸지만 세상의 평화를 바라여서 큰 귀신을 죽이게.... (이 가설 그만해야하는데) 


+ 내일 목요일 밤 11시 ocn 손 the guest 마지막회 기다려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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