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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레지던트에게, 드라마 흉부외과 21,22회 줄거리 리뷰, 남승재 에크모 엘레베이터 경악, 엄기준 대선후보 수술 시동거는 관상동맥우회술, 박태수의 조언, 부정맥 무속인, 서지혜복수 발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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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레지던트에게, 드라마 흉부외과 21,22회 줄거리 리뷰, 남승재 에크모 엘레베이터 경악, 엄기준 대선후보 수술 시동거는 관상동맥우회술, 박태수의 조언, 부정맥 무속인, 서지혜복수 발동

ForReal 2018. 11. 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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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21,2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남기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인터뷰때문에 수술이 밀렸는데 응급상황이 되어 태수(고수 분)가 치고 들어가며 끝났었죠. 

  21회 22회에서는 그 환자를 수술한 이후의, 인턴과 레지던트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21-22회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대선후보 심장수술이 오고있다

  최석한에게 현재 한민식후보의 심장 초음파 자료를 내밀며 지금이 아닌 추후의 '대선후보의 심장수술' 계획을 이야기하는 윤현일 이사장. 고민하다던 최석한은 한다고 했죠. 1회에 나온 그 사건을 슬슬 준비하는 듯 보였죠. 기대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한민식은 아닌 '대선후보'일때만 수술한다 짚는 윤현일의 윤리의식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태수와 사이좋은 동준 # 구교수에게 인터뷰 양보하는 태수


  예전에는 재수없었지만 바뀌었다는 수연.

  동준이 엄마 수술방 침대 밀어냈던것도 몰랐다는 태수(?) 진짜일까요. 태수와 동준은 사이가 좋죠. 한편  태수랑 윤선생이랑 의심하기도 했죠? 그런데  수술 얘기만 하는 두 사람이 보였고요.


  태수를 잡고 인터뷰를 하는 방송국 사람. 인터뷰 구교수에게 양보하는 태수도 있었죠. 관상동맥우회술을 설명해주는 구교수ㅋㅋㅋ (+ 이해하기 쉽더라고요)ㅋㅋ (우회해서 연결해준다고 위의 캡쳐화면처럼 모형 설명을 해줬죠.)


# 에크모 중환자, 환자에 정성들이는 태수 

  태산병원에서 수술하는 태수. 수술중에 심정지가 와서 에크모를 넣어요. 

  승재에게 간호사가 알려줬죠."사람 몸이 공식대로 되는게 아니랍니다. 얼마나 밤을 새며 환자한테 정성을 들였냐, 그 시간들이 언젠가는 답이 되어 돌아오겠죠." 환자 옆에서 밤을 새며 환자에게 소변이 나오나 소변주머니를 지켜보는 태수 보여요. 주머니가 채워지자 좋아하는 의사들이고요.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흉부외과의 레지던트 승재, 그리고 인턴


  회진 도는 최석한은 심전도 리듬하나 놓치면 큰일난다고 문승재를 혼냅니다. 심전도 실수한 인턴을 감싸주기도 하죠. 흉부외과의 인턴과 레지던트의 이야기가 살짝 엿보였죠. 문승재는 태수따라 흉부외과왔고 수술이 게임보다 재밌다 말하기도 헀고요. 수술방에 들어온 인턴이 심장에 처음 손을 대보는 표정도 보였고. 인턴 겁주기하는 의료진들 이야기도 있었어요. 뭔가 살아있는? 이 옆 대학병원에도 일어날것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졌죠.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엘레베이터에 걸린 에크모, 경악


  그런데 에크모 단 중환자의 브레인CT를 하고 돌아오는 길. (+ 인턴 실수할까봐 무서웠는데 일이생기더라고요.) 에크모 줄이 엘레베이터 문에 걸렸죠 (세상에) 엘레베이터에서 환자에게 피가 한참 새는걸 발견고요. 이 장면 경악하며 숨을 죽이며 시청 했는데요. 태수가 에크모 위닝 (떼어냄)해서 다행스럽게 처리했죠. 환자는 결국 눈을 떴고요.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태수의 조언 "철저하게 혼자일 때 실력이 늘어"


  이후 승재는 충격받아서 숨어서 울고있었고요. "환자 잘못되도 이렇게 숨을거야? 절대 일어나면 안되지만 일어나는게 사고다. 자의든 타의든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것도 우리가 할 일이야.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자." 위로하는 태수. 태수는 흉부외과라 동기도 없어서 다 혼자해야하는 승재를 위로합니다. "혼자 판단해서 이투베이션하고 센트럴하고 에크모까지할 수 있어야 환자를 지켜낼 수 있지." "쌤 어떻게 버티셨어요?" "버틴적 없어. 도망갈 곳이 없었거든. 철저하게 혼자일 때 실력이 늘어. 괴로울수록 실력이 쌓이는거고."

(+ 이장면 대사 너무 좋더라고요ㅠㅠ 시청자 학생들도 위로가 되지않을까요)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부정맥 무속인 환자, 응급실에


  환자볼때 딱딱한 안진아. "반나절에 6,70명 많으면 100명을 봐야 돼."하고 시간 아끼는 걸 설명하고, "그리고 이게 다 환자를 위해서야. 귀찮아서라도 가까운 병원 가시거든."말해요.


  한편 작두타다 쓰러진 환자가 응급실에 옵니다. 부정맥인데 신 받은거라면서 퇴원한다는 무속인은 또 쓰러지고, 안진아는 딱딱하게 진료하며 퇴원할거면 각서쓰라하죠. 그래서 응급실에 베드없는데 무속인은 입원도 퇴원도 안한다고 해요. 태수는 환자를 이해시켜요. "작두도 타신분이 칼이 무섭습니까?"

  무속인과 기쎈 이선영 간호사의 기싸움도 재밌는 장면이었죠ㅋㅋㅋㅋ 무속인이 눈돌렸죠ㅋㅋㅋ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윤현일에 복수준비 수연, # "최석한에게 물어보거라"


  아프리카 태산병원 비자금 내역을 몰래 조사하는 윤수연. 트럭기사는 해외로 출국.


  아버지 주기, 가짜 울음을 하는 윤현일을 지켜보는 수연도 보였죠. 그리고 "누가 그렇게 했는지 꼭 찾을게요. 아빠가 지키려했던 태산 제가 지킬게요" 말하는 수연을 보며 눈을 치켜뜨는 윤현일.

  수연은 교통사고로 "네 사람 인생이 바꼈어요"말하죠. 사고로 인해 수연 부녀와, 태수 모자 인생이 바뀐거요. 수연이 윤현일에게 아빠에 대한 의심을 말하자 윤현일은 "최석한에게 물어보거라 왜 형님을 그토록 미워했는지"말하죠. 예고편에 수연이 묻는 장면이 보이네요.

+ 예고편에는 수술실의 사고도 보이더라고요.


+ 이번회에 편안한 장면이 많았던걸 보아 다음 회에 무서운 일 몰아칠까봐 무섭기도하더라고요ㅠㅠ


+ 수목 밤 10시 SBS 흉부외과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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