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12회 줄거리 리뷰, 몇부작? 김희선 김해숙 배신? 김영광 신원복원 소송 방해 이경영, 소방관 강한수 자살, 기찬성 모건킴 체포 전말, 아빠 을지성 누구?

나인룸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보며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마현철 대표를 죽인게 기찬성(정제원 분)이란게 드러나고 끝났죠. 

  12회에서는 기유진(김영광 분)이 두 가지 소송을 준비하는데요. 추영배(이경영 분)는 쉽지않은 상대였죠.

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민두식

tvN 나인룸

12회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찬성은 모건킴에 대해 언제 알았나? 

# 기유진 정체 안 추영배, 폭발

  풀려나는 을지해이. 유진은 해이에게 모건킴 사건을 묻고, 해이는 거절하다 알려줘요.

  언제 알았냐 물음에 찬성은 추수감사절에 시카고 대학에 갔다가 모건킴을 만났다고 해요.

  사건 날, 모건킴이 탄 택시를 일부러 쫓아갔던 찬성의 차였어요. 그리고 기찬성은 모건킴을 기다리기까지하다가 횡단보도를 향해 돌진했어요. 

  모건킴은 기유진과 에스더의 사진을 찬성이에게 줬었나봐요 (?) 사진을 보고 기세웅이 기산의 아들을 자신의 동생으로 데려왔다는걸 알아챈 추영배는 폭발합니다. 그 때 유진이 와요. 같은 핏줄이라 닮았다 생각했던 추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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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펌 해고되는 을지해이

  로펌에 돌아온 을지해이인데, 김종수는 그를 담장에서 해고합니다. "꼭 담장으로 돌아와요. 나. 담장이 최고니까요. 난 최고에 어울리는 사람이니까." 차도, 아파트도 비우라고 해요.

  을지해이는 화나서 집에서 화를 내고 돈을 던지며 화사-미란에게 나가라 소리쳐요. "노크도 없이 내 인생, 내 몸까지 쳐들어와서 내 몸까지 차지하더니. 내 삶이 엉망진창이 됐어! 숨이 차서 죽을 때까지 달리고, 달리고 여기까지 겨우 온건데!"하며 우는 해이를 장화사가 위로해요.  

(+ 11회 오프닝에 을지해이가 버리며 쌓은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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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사 재심-추영배 신원복원 소송하려는 기유진인데...

  유진은 화사에게 봉사달과 손을 잡자 설득해요. 화사는 대신 자신으로 살아본 을지해이에게 재판을 맡기고 싶다 말해요.

  유진, 봉사달, 화사, 을지해이가 모입니다. 유진은 재심과 추영배의 신원확인 소송을 하자고 합니다.  을지해이는 모르는척 일어서 나가요.

  을지해이는 유진이한테 위험한 일이라 안한다고 한 것이었어요. 화사는 "닥터기한테는 너 말고는 누구도 믿고 맡길 수 없는 일"이라 해요. 유진은 해이에게 기산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신원확인과 재산청구 소송까지 어렵게 될거라 말하는 해이.

  이 장면을 추영배가 몰카로 보고있다가, 이들에게 "재밌는 그림일세"하고 얼굴을 보이고 갑니다. (+ 이거 알려준거 누굴까요? 지켜보던 부하? 봉사달일까 했는데 설마 감미란....? 그냥 쫓아다니다가 안거겠죠?) 

tvN 나인룸 방송화면_소방관 강한수

# 화사엄마의 카세트테이프 증거 속, 강한수 소방관

  98년의 카세트테이프 증거를 봉사달이 갖고있었어요. 장화사의 엄마가 소방관이 "사인은 경추골절"이라 말해준걸 녹음했었어요. 핵심증거가 됩니다. 이후 장화사 엄마에게 녹음한걸 묻지만 트라우마틱한 부분은 기억 못해요. 

  집에 있던 장화사가 통증에 힘들어하면서도 을지해이를 위해 요리합니다. 하지만 을지해이는 "나 탄수화물 안먹어요. 탄수화물 먹으면 졸리니까."ㅋㅋㅋ (반전) ㅋㅋ 그래도 먹고 칭찬하죠ㅋㅋ

(오봉삼에게도 밥 갖다주라 부탁하며 쑥쓰러워하는? 장화사ㅋㅋㅋ 해이가 한줄알고 좋아하는 오봉삼. )

  사건 당시 출동한 소방관에 대해 감미란이 조사해서 천용산 최승범 강한수 구조대장에 대해 알아내지만, 강한수에 대한 흔적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오봉삼에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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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되려던 찬성, 사지 마비 되고

  마현철 사건으로 기찬성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됩니다. 기찬성의 동기를 이제부터 알아보겠다는 오봉삼. 

  기찬성은 형사가 오니 오토바이타고 도망가다가 길이 막히자 뭔가 떠올리더니, 오토바이를 경찰차에 박고 사고내요. 기찬성은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봉사달이 수술해요. 사지마비 상태가 된 기찬성. 

  유진과 해이가 잠깐 집에 들렀는데 추영배가 흥분해서 "다 죽여버리겠어"하며 엽총을 들고나와요. 김종수가 간신히 총구를 들어 말립니다. 추영배는 가슴을 부여잡다 쓰러져요. 놀란 해이. "난 내아버지가 더 가여워"하며 신원 복원 소송 계속하겠다는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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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해이의 위법 증거로 협박하는 김종수

  을지해이는 부동산에서 '방 많은 집'을 찾아요. (+ 이미 마음속에 화사-유진 데리고 사는 중인가요ㅋㅋ)

  그런데 김종수가 을지해이를 불러서 승률 100% 만들려고 해온 위법 행위 증거들을 보여주며 협박해요. "자네 아버지 을지성보다 더 비참하게 망가지겠군." ㅠㅠ.... (+ 증거들은 방쏘가 줬다고.... ㅂㄷㅂㄷ...)

  해이는 을지성 사무실에 가봐요. 밥 차려주고 있는 장화사도 있어요.

  해이는 고민합니다. 바닥에 앉아 설거지하는 아버지를 보며 해이는 "괜찮아? 이렇게 사는거 후회없어? 검찰 총장까지 바라 본 천재 검사였잖아."물어요.

  "안괜찮았다. 니 엄마가 떠날 때도, 해이 너를 볼 때도. 실패자로 사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후회했고 아팠다. 그 때 그 사건을 줬을 때 거절했어야했는데 그 생각이... 삶에 if란 낭만적인 도피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나도모르겠다. 다만 장화사씨 편에 서기로 한 그 선택이 인간으로 법조인으로 옮은 선택이었다고 그 하나로 버텨왔다." 복도에서 이를 듣는 장화사. 

  김종수는 이미 판사들한테 압력을 넣는 중. 해이를 뇌물로 집어넣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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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하던 해이, 자료를 추영배에게 넘기고?

  오봉삼이 해이의 집에 찾아왔다가 신원복원 메모를 봐요.

  또 칠성저수지에서 강한수가 자살했다는것도 알아왔어요. 추영배가 죽였을거라 생각하는 장화사. 공포까지 느끼며 해이는 계속 고민합니다. 

  을지성에게 자료를 주고? 돌아가는 해이를, 장화사가 따라가 고맙다고 안아줘요.

  '사람은 하루 오백개 이상의 크고 작은 선택을 한다사소한 선택에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선택들이 연속된 시간을 인생이라 부르고 삶이 x에서 y로 변화되는 돌이킬 수 없는 이 순간을 운명이라 부른다'

  해이는 추영배에게 장화사 재심청구서류와 핵심증거를 넘깁니다. 썬글라스 뒤로 을지해이의 눈물이 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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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에 유진의 자료는 안넘긴 해이. 김종수는 협박하며 기유진 자료 더 넘기라고 하고. 제세동기를 다시 가져와서 기찬성을 살리려하는 추영배. ? ㅋㅋㅋㅋ 

+ 헐...어떻게 될까요. ?  ? ? ? 을지성이 재심 맡을까요? 아님 해이가 장치를 해놨겠죠? 그런데 예고보니 아니었죠?

+ 설마 인터넷에 맨날 있는 댓글처럼 정말 추영배랑 ㄱ....그...그분이랑 몸 바뀌는걸까요? 하긴 추영배같은 거물이면 법으로 잡는것보다 이 편이 더 설득되기도 해요.

+ 오늘 오프닝에 해고되면서 해이가 담장으로 돌아온다 말했죠. 담장으로 들어가서 자기 약점 없앤다음에 김종수 잡지않을까요? 해이라면 할 수 있을지도 ㅠㅠ 아빠 복수해주면 좋겠어요. ㅠㅠ

+ 그러고보니 장화사는 자신과 엄마 복수, 기유진도 아빠 복수였는데 해이에게도 아빠의 복수였네요. 

+ 장화사는 아마 해이의 선택을 이해할 것 같죠? ㅠㅠ 을지성과의 대화를 들었으니까요 ㅠㅠ...

+ 아참 을지성은 1회에 나오는데 84년에 장화사 사건 맡았다가 진실을 알게되는데 장화사 편 들어서, 사람들이 여자한테 홀려서 그랬다고 욕 했고, 윗선의 압박으로 검사 짤리고. 해이 엄마가 떠나고, 해이도 아빠 싫어해왔고. 지금은 저 작은 방의 변호사... 하지만 천재 검사라고 했죠.

+ 드라마 나인룸은 몇부작이냐면요. 하루에 한회씩, 1주일에 2회씩하는 드라마고요. 총 16부작으로, 후속작 알함브라가 12월에 한다고 나왔죠. 나인룸은 11월 말까지 방영합니다. 

+ 토일 밤 9시 10분 tvN 나인룸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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