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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더듬이를 찾아, 목포대 배구부 - 2013 전국체전 in 인천 송림 본문
94회 전국체전이 열린 인천에서, 남자대학부 배구 경기 또한 진행되었고, 아래에 송림체육관에서 경기하던 목포대 배구부 선수들 모습 담겼습니다. 2부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하다고 느껴지던 공격들 그리고, 합성섬유같은 끈기로 경기 이어가던 모습에 목포대 배구부 새로운 눈으로 보던 경기고요. 또 손들 번쩍 올리던 특이한 세레머니 멸종시킬 듯 빈도 적어짐에도 마지막 더듬이로 남을 것 같은 정현우 선수 손을 찾아가며 그 날 경기되새겼는데요. 특히나 마지막 더듬이 역할을 했던 그 손은 목포대 배구부 선수들 달래고 어르고 칭찬하던 흥미로운 손이었구나 했고요. 이제 한국전력 배구단 켑코 빅스톰에 신인선수로 입단한 김진범 선수를 프로무대에서 볼 모습 기대된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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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한 목포대 배구부
그리고 어디선가 낯익은 더듬이가 한쌍만 튀어나오는데요
득점해 화이팅하는 목포대 배구부에
거의 없어져 가는 더듬이가 또 보였고요
팔목에 있는 줄들?_?을 따라가보면
다른 선수들과 호흡 얘기하며 선 목포대 배구부 한 선수가 보였는데욭ㅊ
목포대 배구부 11번 선수 득점에도 보이는 저 팔, 어렴풋이 번호가 보였고요ㅋ
목포대 배구부 블락하며 뻗은 팔들과
그리고 마지막 더듬이인 그 팔, 3번 정현우 선수도 보이고요ㅋ
위 블락에서 공 채려던 목포대 배구부 김진범 선수는 공격하고 진지하게 돌아 코트로 돌아왔고요!
이제 한국전력 배구단 켑코 빅스톰 선수인 김진범 선수요ㅋ
김진범 선수의 서브 리시브!
그리고 땡글땡글 눈으로 서브존 가는 김진범 선수요
또 마지막 더듬이, 목포대 세터 정현우 선수 손에 토닥토닥 받는 한 선수, 목포대 김선곤 선수요
서브존에서 김선곤 선수 공 차분히 들고요
김선곤 선수는 심판 옆에서 착한 얼굴로 경청 *0*
또, 목포대 정현우 선수의 손에 잡혀 칭찬받는 리베로 선수를 볼 수 있는데요,
세 선수의 호흡이 좋았는지 목포대 세선수 손이 우선 만나는 모습 봤는데요,
리베로 임동호 선수의 양손도 짝!
또, 목포대 배구부 1번 김대원 선수의 활약도 간간히 보였습니다.
응? 네트 앞, 뒷목잡는 김대원 선수?_?
블락하는 목포대 배구부와 손에 공 걸렸던 듯, 김대원 선수 보이고요
서브존에서도 김대원 선수 기대되는 모습으로요!
또 목포대 배구부 정대교 선수도 서브존으로 이 생각 저생각 할 듯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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