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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3회 줄거리 리뷰, 김지석 전소민 성게-프레임-별똥별, 유백 김밥 과거 이유, 이상엽 동태, 강순 부모 환상일까? 임수향 특별출연 본문
톱스타 유백이 3회 줄거리 리뷰, 김지석 전소민 성게-프레임-별똥별, 유백 김밥 과거 이유, 이상엽 동태, 강순 부모 환상일까? 임수향 특별출연
ForReal 2018. 12. 1. 03:47톱스타 유백이 3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유백(김지석 분)이 깡순(전소민 분)에게 마음이 열리는 순간, 마도로스 최(이상엽 분)가 여즉도에 돌아오면서 끝났죠.
3회에서는 마돌과 유백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재밌게 그려지기도 했죠. 한편 서울에서 케이크를 쫓는 매-대-남도 나왔고요. 특히 유백의 과거 상처가 뭔지도 볼 수 있었어요.
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심우경
tvN 톱스타 유백이
3회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강순의 키를 매번 재주던 마돌이.)
# 마돌이 태권브이였던 이유?
어렸을 적부터 마돌은 강순을 업어키우는 모습이 보였죠. 왜 그가 '태권브이'였나 도 나왔고요.
강순을 업고 자장가로 로보트 태권브이 노래 불러줬던 마돌이고요. 커서 마돌이 선장으로 떠나기 전, 우는 강순에게 태권브이 장난감을 줬었고요.
특히 마돌이 계속 우는 강순을 걱정하다가, 급 웃긴 표정 짓는데 시청자도 보다가 급습당했습니다. 강순 리액션까지도 웃겼죠. ㅋㅋㅋㅋ
(+ 이렇게 어렸을 적부터 업어키우듯이 오빠 동생처럼 가까웠다가 러브라인 되는 것이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게도 했고요.)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마돌의 킬링 표정)
# 마돌을 질투하는 유백
# 강순의 부모 죽음, 설마 환상일까요?
마돌이 섬에와서 강순에게 '마누라'하고 부르며, "동태"며 강순을 등에 들쳐 매고 장난하는데, 유백은 그를 째려보며 "놀고들 있네" 질투하듯했죠.
유백은 "구경해줄게"하면서 괜히 강순 물질하는데 따라가는데요. 이때도 질투를 합니다.
유백은 잠수 안무섭냐 하니, 강순은 '물속이 포근하다하고, 바다에서 잡은게 엄마아빠가 보내 준 선물'이란 말을 하죠. 유백은 감동받다가 그 말이 '마돌이 했다는 말'이라하자 삐딱하죠. 삐딱해져서는 말합니다. "환상이 깨졌을 때 현실이 진창이면 배신감만 더 커질 뿐. 현실을 제대로 인지해야 상처도 덜받고 빠져나오기 쉬워."하면서요.
(+ 강순 부모에 대해 환상이 깨졌다는 이야기가 나온걸 보니 왠지 강순이 부모는 강순 버리고 육지로 도망간거 아닐까요? 아니면 엄마가 집나가서 아빠가 찾으러 나갔든가...?
+ 강순에게 원피스 사서 선물하는 마돌아빠는 강순이 좋아하자 기분좋아하다가 씁쓸해했죠. 이장이 강순을 짠하게 쳐다본 것도 나왔었으니 의심되죠 ㅠㅠ)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할머니가 계란한판 다 스크램블 에그 ㅋㅋㅋㅋ)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여즉도 인싸 마돌
동네 돌면서 넉살좋은 마돌도 나옵니다. 여즉도 사람들과의 케미도 챙겨줬죠.
이후 대낮에 기둥에서 마돌-강순이 부비부비하고 있는 걸 보고 유백이 놀라는데, 키재고 있던 장면도 나왔어요. ㅋㅋㅋ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차 뒤진 범인 찾는 서울사람들
드라마 촬영끝나고 와서 모자 벗는 남조 웃겼죠ㅋㅋ 실제 있는 일일거 같았죠. 안에 상투튼거ㅋㅋㅋ (설마 백일의 낭군님 찍다가 온거 아닐까 생각도ㅋㅋㅋ 하지만 백일의낭군님때는 수염없었...?)
유백 매니져 동춘과 유백회사 대표, 남조는 케잌 이야기를 하면서 차 뒤진 범인을 찾자고 해요. 이후 케잌가게에 물어보러 갔다가 범인을 보고 쫓는 동춘과 대표.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_ 대-매-남
# 임수향 자뻑연기 감초
배우 임수향이 까메오 출연했습니다. '배우 임수향' 역으로요 ㅋㅋㅋ
대표와 매니저, 남조가 유백이 케이크를 산 날짜가 생일인 배우 임수향을 찾아가서 만났냐 질문했어요. 임수향은 대-매-남에게 자신을 보니 아프로디테나 팅커벨 보는거 같은 마음이냐고 자뻑하며 묻기도 하고. 임수향은 유백같은 싸가지랑은 작품 안할거라고 하죠.ㅋㅋ 마지막에 "추억에나 젖으시라고~~~"속삭이는데 웃겼죠 ㅋㅋㅋ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_ 임수향
# 마돌 강순에게 장가갈 생각? 유백 견제
마돌은 부모에게 물 안나가고 이제 장가 갈거라고 하죠. 그리고 오이팩 붙여주는 강순이를 사심갖고 보는 마돌도 보였고요.
톱스타씨가 없어지자 "물가에 내놓은 애같다"하는 강순인데 마돌은 그 말에 신경쓰죠. 이후 마돌은 드론 갖고 노는 유백을 찾아내 신경전하고요. 마돌의 말이 '나는야 바다의 왕자 당신은 육지의 왕자' (?) 노래처럼 들리기도 했어요 ㅋㅋ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마돌 환영잔치, 유백vs마돌 팔씨름, 승자는 이긴방법은?
동네 사람들은 마돌 환영잔치에 모여서 박수치며 모험담 듣고 있죠. ㅋㅋㅋ 그걸 보면서 유백은 "나폴레옹이야 이순신이야."혼잣말로고ㅋㅋ 사람들이 마돌한테 노래하라고 하자 유백은 "노래를 왜 해 팬미팅이야 뭐야"ㅋㅋㅋ하죠. 유백이 여즉도의 스타는 마돌인걸 질투하듯이 궁시렁 거리는 것 웃겼죠.
마돌이 모험담 얘기하다가 "오늘은 여기까지. 커밍순"ㅋㅋ하며 얘기 중단하고 포즈잡는 이 장면도 재밌었고요.ㅋㅋㅋㅋ
마돌은 "가기 전에 거시기하자"고 해서, 유백과 팔씨름하는데 팽팽하던 차에 유백이 "저 잤습니다. 오강순씨랑" 귓속말해서 유백이 이기죠. 그냥 방에서 잠만 잤다고 늦게 덧붙히고요.
(+ 마돌과 팔씨름에서 마지막까지 팽팽하다가 유백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이겼죠. 동만에게 그렇게 말해줬고요. 이 모습이, 나중에 유백이 강순의 마음을 얻는 것과 같은 방법이 될까요? ㅋㅋ)
그런데 잔치 집 멀리 한 그림자가 지나가고, 유백이 봅니다. (? 헐맨?)
집에가서 정말 마돌이 보쌈할까봐 묻닫고 귀기울이는 유백이죠. 마돌은 와서 결혼하자 장난칩니다.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20년 전 헤서졌던 강민-아서라?
국민학교. 강민 선생님이 창문을 닦는데 반대편에서 자꾸 얼굴을 디미는 아서라 ㅋㅋㅋ (+ 배경음악과의 조화가 웃겼죠)
20년 전 그만하자 했었던 우린 안된다고 했던 아서라와 선생님입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만나면 모르는 사람처럼 스치듯 안녕"했엇어요. (+ 배경음악ㅋㅋㅋㅋ 김정민-마지막약속ㅋㅋㅋ)
아서라와 왜 헤어져야 했을까요? ㅋㅋ
# 강순, 70년대 화장까지
마돌에게 화장품을 선물받은 강순이 부탁해서 아서라가 "미도파백화점 주인공"같다며 화장해줍니다. 화장하고 나서는 강순. 그 모습에 70년대 극장간판이라고 빵터지는 유백.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유백이 김밥을 보기도 싫어하는 이유?
김밥 싸는 강순인데 그걸 보자 유백은 예민해지죠. 김밥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 때문이었겠죠? 그 기억은 미움일까요? 죄책감일까요?
사실 과거, 유벡은 엄마가 데려온 새 아빠에 화가났죠. 그리고 오랜 팬이 준 독극물을 먹은 일 이후 "나 은퇴할래."하죠. 꼭두각시 놀음 그만하고싶다면서요.
그런데 유백 부모는 유백이 두고 투자했다면서 은퇴 말려달라고 대표를 불렀죠. 그걸 듣게 된 유백이는 "나한테 원한거 돈 뿐이었으면서 이딴 가식 좀 부리지말라고!"소리치며 김밥을 버렸고요.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떠나기 전 성게를 직접 잡아주는 강순, 끝까지 싸우는 두 사람
마돌은 유백이 부탁한 배가 내일 온다고 하죠. 그 말 듣고 빨래 방망이 더 두들기는 강순이고요.
여즉도에서 떠나려 짐을 싸는 유백. (임백천-마음에 쓰는 편지, 노래가 흐릅니다.) 강순은 싱숭생숭. '밤이 아름다워 잠이 오지 않아 창을 열고 가만히 벽에 기대어 창가에 흐르는 별들을 바라보며 갈수 없는 내 사랑을 노래 합니다.' 가사가 들려요.
할머니는 떠나는 유백에게 반찬을 주면서, 강순이 유백 주려고 물질나갔다는걸 듣고 물에 찾아가죠.
강순은 성게를 주면서 성게가 유백이랑 똑같다합니다. "성게가요 겉은 뾰족 가시가 돋았어도 속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요. 속을 숨기고 가시를 세워야 성게는 살아갈 수 있응께" (+ 사실 유백을 이해하는 강순이었죠 감동적.)
그런데 성게를 더 잡는다며 바다에 들어간지 1분이 지나도 나오지않는 강순에 유백은 놀라서 바다로 들어가요. (+ 강순이 1분 잠수한다고 말했어서요) 하지만 강순은 나와있죠. 유백은 걱정하는 마음에 화를 냅니다. 강순도 놀라 화내고요. 강순이 "걱정하는 것도 아닐 것인디?"하자 유백이는 자신이 강순을 걱정하는 마음을 알아챈 듯 해요.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별똥별이 떨어지겠구만
유백 방을 째려보며 "박치기를 한대 더 날려줬어야했는디"하던 강순인데요, 배 탄 줄 알았던 유백이 다음 날 여즉도에 있자 놀라요. 유백의 팔찌가 반짝입니다. 유백은 강순에게 다가가요. "오강순. 니가. 니가 들어온거야. 내 프레임 안에." 유백의 방 창문 프레임 속 두 사람이 마주봅니다.
한편 배의 선장은 "오늘 밤에는 별똥별이 떨어지겠구만"했죠.
( + 강민 선생님은 별똥별이란 떠돌던 별이 지구에 강한 힘에 이끌려 들어오면서 마찰로 불타는 현상이라 알려줬죠. 스타로 살다가 여즉도에서 인간다운 인간이 되면서 겪는 유백의 갈등인걸까요? 혹은 티격태격 마찰하다가 불타는 유백과 강순인가요 ㅋㅋ 아니, 지구의 힘에 이끌려 내려오는 스타 유백이란 뜻이겠네요.
+ 별똥별 설명에 동만이 "죽는거 맞네요. 빛이 다 사라지고 나면 별은 아무것도 안남응께"하는 말에 "글쎄"한 선생님이죠. 인기와 명예를 잃더라도 유백에게 남는건 뭘지 앞으로 나오는걸까요? )
# 예고편에 확인할게 있어 남았다는 유백. 유백은 여전히 질투. 마돌도 질투. 그리고 강순에게 어장관리녀라고 하죠 ㅋㅋㅋ 밤에 물질하면서 가까워지는 듯한 강순-유백도 보였죠 ㅋㅋ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 팔찌 뭘까요?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볼 때 배우 이상엽님 엄청 무서웠는데ㅋㅋㅋ
+ 유백은 강순의 손목에 흉터가 많은걸 보고 놀라죠. 물질하다 생긴 상처라 설명하는 강순이고요. (+ 누구 자살하는거 본걸까요?)
손목 흉터를 보고 놀라는 유백을 보니 케이크를 사갔던 유백은 자살한 엄마를 봤던 걸까요? ? 혹은 유백의 팔찌 아래에 자살흉터...?
+ 금요일 11시 드라마 tvN 톱스타 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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