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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 줄거리 리뷰, 세주 산 증거? 현빈 시타델의 매 마스터 전령 비밀퀘스트? 마르꼬 죽음 범인? 고유라 매니져 노영준, 서비서 동맹, 김의성 악역? 본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 줄거리 리뷰, 세주 산 증거? 현빈 시타델의 매 마스터 전령 비밀퀘스트? 마르꼬 죽음 범인? 고유라 매니져 노영준, 서비서 동맹, 김의성 악역?
ForReal 2018. 12. 23. 23:06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한국에서 재회한 희주(박신혜 분)과 진우(현빈 분).
8회에서는 '마르꼬'와 '세주'(찬열 분)의 이야기가 풀렸죠.
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_마르꼬 한
# 마르꼬-차형석 접촉,
혼자 바르셀로나에 돌아갔던 세주?
사실 정보원 A가 마르꼬 집과 그 날의 세주 행적을 알아냈다고 바르셀로나로 진우를 불렀던 과거가 나옵니다.
마르꼬 한은 23세 한국인 유학생, 해커로 활동하고 전과가 엄청난 놈, 세주와 게임채팅으로 알게된 사이. 마약-빚에 쫓기며 도망치던 마르꼬가, 차형석에게 게임을 들고갔었다고 합니다. 마약중독자 마르꼬는 딜하며 차형석 앞에서 껄렁껄렁 제이원과 유진우 얘기를 꺼냈었어요.
이후 차형석과 마르꼬는 그라나다에서 만나기로 했고, 세주도 이를 듣고 기대하며 그라나다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다시 바르셀로나에 돌아가 전화했던 세주고요.
그로부터 두 달 후, 그라나다 근교 숲 속에서 시체로 발견된 마르꼬. 부패되어 사인은 알 수 없었어요.
미국에서 이를 알았지만 세주의 실종에 대해 어떻게 희주에게 전달할지도, 전달할 겨를도 없던 유진우.
현재. 유진우는 희주에게 보니따에 간 진짜 이유와, 계약을 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희주에게 마르꼬-세주 자료 보여주는 진우
집에 온 민주와 할머니가 진우를 보고 반가워합니다. 희주는 화장실에 숨어 울고요.
진우는 떠나면서 희주에게 메시지를 남겨요. 다시 가버린 진우에게 희주는 동생 걱정은 안하고 당신같은 인간을 걱정했다며 울며 전화합니다. 진우는 전화를 끊는데, 진우의 차가 다시 와서 희주를 태우고 갑니다. 뒤에서 보고있는 민주. (들은걸까요?_?)
진우는 차 안에서 희주에게 마르꼬한 일을 모두 말하고, 그의 죽음에 세주의 흔적들이 있어 실종신고 못했다 합니다. 희주는 동생이 사람을 죽였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듣죠. 그래서 울다가 쓰러진 희주.
주사맞고 쓰러져 자는 희주를 진우가 민주와 함께 집에 데려다줍니다. 깨어난 희주는 진우에게 다신 여기 오지말고 연락말아달라 합니다. 가기 전 진우는 말해요. "세주는 살아있어요. 아직 못찾았을 뿐이지."
원래 세주 찾으면 오려고 했다는 유진우에 희주가 물어요. "그럼 왜오셨어요. 오신 이유가 뭐에요." "보고싶더라고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동맹 후 차형석 보이는 서비서
서비서는 박이사와 차형석이 보인 일을 설명하기 시작하죠. "미국에선 최악이었어요. 정말 이러다 돌아가시는거 아닌가..."
한국에서 게임만 하던 유진우였고 매일 지키고 있던 서비서가 게임을 시작합니다. (+ 양주는 이것도 알고있었ㄷ...ㅋㅋㅋ) 그렇게 서비서는 '시티헌터'이름으로 진우와 동맹 맺었다고 합니다. (경험치 같이 받고, 무기도 공유할 수 있었어요.) 암살자의 검은 서비서의 손에 들어갔고요.
그런데 따라다니면서 게임하던 중 차대표가 보였다고 해요. 차대표 칼에 맞았더니 다른 NPC와 다르게 진짜 아팠다고 하는 서비서. 그 뒤로 서비서는 대표가 정상이란걸 믿게됐고요.
박이사에게 게임 쇼케이스 취소하라 설득했던 진우인데 박이사도 고민이 많습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_ 노영준-고유라
# 고유라-매니져의 관계는...? # 그래서 더 의미있는
"대표님 노영준입니다. 퀵 잘 받았습니다." 문자가 진우에게 옵니다. 노영준은 유진우 2번째 부인의 매니져. 미국 거짓 간병 때, 미국에서 한 짓을 봤다며 진우는 노영준과 유라의 밀회 사진을 퀵으로 보냈어요.
진우는 거짓눈물과 변명의 눈물에 지쳐있었고, 그래서 자신이 없는 곳에서,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지켜봐준 희주의 순간이 더 의미있었다고, 희주에게 말해주고 싶었다는 나레이션이 들렸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개발자 레벨까지 가보려는 진우
진우가 게임출시를 무기한 미루는 반면, 개발은 계속하라 지시하면서 게임만 하고있단걸 차교수가 듣습니다. 게다가 차교수는 차형석이 게임때문에 죽었다는 말에 이해하지 못하는 얼굴이죠.
게임랭킹은 마스터-마르코 두 개발자 다음으로, 진우-시티헌터 순이라고 해요. 개발자 애들이 실종된 당시 레벨까지 가보려는 진우같다 말하는 박이사.
진우는 증명해보란 박이사에게 "증명할 생각이 없다"하며 게임에서 동맹해주지않았어요. 그 말을 들으며 진우를 끌어내릴 생각하는 차교수.
사실 진우는 시티헌터(서비서)와 동맹을 끊으려 해봤는데 안끊겼고, 박이사도 차형석 NPC한테 매일 시달릴까봐 그랬던 것.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레벨90에 날아오는 매
세주를 찾으러 그라나다에 가려는 희주. 이상한걸 눈치챈 상범. 희주는에게 자료를 보여주며 세주 이야기를 해요. 그에 상범은 유진우를 의심하면서 화나서 언론사에 제보라도 하자고 합니다 ㅠㅠ........(+큰 일 하나 칠 듯)
아이돌 오디션 보는거 도와달라고 민주가 진우에게 찾아갔다가, 희주와 통화 바꿔주고 진우는 세주 소식이 있다 말합니다. "그라나다에 가도 희주씬 세주씨 절대 찾을 수 없습니다. 세주는 나만 찾을 수 있어요."
희주에게 세주 소식을 전한 뒤 다시 게임에 몰두했던 진우는 레벨 90이 됐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새소리가 나고, 매가 날아다녔어요. 시타델의 매를 가지라 자막이 뜹니다. 진우가 팔을 내미니 매가 앉아요. 매는 'Master의 전령'을 갖고 왔고요. (마스터=세주)
# 예고편에 세주가 보낸 비밀 퀘스트? 특수 아이템 가져가는 유진우. 세주와의 통화? 그라나다로 세주 찾으러 가는 유진우 등이 보였어요.
+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죠....)
+ 비밀퀘스트가 1회에서 나온 기차 전투 장면일까요? 그럼 그 퀘스트를 통해 세주한테 기차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될까요?
+ "세주는 나만 찾을 수 있어요. (웃음") = 나 밤새서 레벨90 만들었다 라는 말이기도 하죠 ㅋㅋㅋ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세주는 레벨 94였네요. ㅋㅋ 그런데 접속기록은 1년 전. 그럼 살아서 보낸 전령은 아니었던 거겠네요. 아니면 아이디로그인과 게임 개발자 모드와는 다를까요?
+ 이번 회 초에는 서비서가 동맹맺고 차대표를 보니까, 차대표 NPC를 박선호나 양주가 심은거 아닌가 생각도 들었죠. ㅋㅋ 사람 미치게 만들어서 대표자리 차지하려고. ㅋㅋㅋ 물론 중반이후는 아닌가보다했지만요.
+ 그런데 세주가 살아있었고, 차대표와 진우의 결투를 봤다면? ㅋㅋㅋ 그를 본 뒤 차대표 NPC를 세주가 박아놓은 거라면? 이런상상도 하게 되는데요. 세주가 그렇게 싸이코패쓰는 아니겠죠. ㅋㅋㅋ 차대표 좀비는 그냥 마법.... 아니 흑마법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야겠죠. ㅋㅋ
+ 차교수가 악인인가 계속 의심하며 봤었는데요. 정말 악인아니고 그냥 '이성적인 사람'이라서 극에서 마법이 나오면 안믿으면서 중심 잡아주는 사람인걸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주인공'인 진우를 회사에서 끌어내리는 거면 그게 악행(?) 이긴하죠ㅋㅋ 합리적인 판단이지만요ㅋㅋ 아니면 위험한 게임을 이익을 위해 출시하게 만드는 점이 악행일까요?
+ 세주가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간 이유는 그라나다에서 차형석-마르꼬가 게임을 하다가 마르꼬가 또 유진우 애기하면서 차형석 건드렸고, 그런 후에 둘이 결투하다가 마르꼬한이 죽었...? 아~ 세주가 두 사람 싸움을 말리다가 마르꼬를 실수로 찔렀고 정말 죽은거 아닐까요 ? 그래서 세주에게 마르꼬 좀비가 나타나는 것?
+ 시타델 뜻? citadelle 프랑스어이고, "성채" "요새" 의 뜻이라고 하네요.
+ 토일 밤 9시 13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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