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5회 줄거리 리뷰, 천재 주호걸 등장 ! 구휼미 마련 호판-이규 길삼봉 대동계 배신 김상경? 언문 왕, 여진구 이세영 서고 키스,

왕이 된 남자 5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이규(김상경 분)는 하선(여진구 분)을 산에서 찔렀죠.

5회에선, 하선과 중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죠. 또 새로운 인물 주호걸(이규한 분)이 나오고요. 

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

tvN 왕이 된 남자

5회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새 세상 만들기 결심한 이규, 하선과 운명 함께

  이규는 하선에게 상처를 만든 후, 그를 부축해 궁으로 돌아갑니다.

  이규는 중과 얘기했었어요. "먼 길을 돌아왔지만 때가 되었네. 어르신과 계원들이 꿈꿨던 세상을 다시 만들어보고자 하네! 어쩌면 지금이 내게 남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까"

  깨어난 하선은 묻죠. "전 산겁니까, 죽은겁니까?" 이규는 왕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면 그때까진 용상을 지키라합니다.

  그리고 변란때 얻은 상흔과 같은 자리에 칼을 찌른것이라 설명하죠. 운명을 같이 하게 된 두 사람, 하선과 이규.

# 대비에게 경고하는 중전

  왕이 침전에 아무도 들지 못하게 하는걸 이상해하는 장무영, 김상궁, 신치수. 

  중전이 대신들을 돌려보내고 왕의 침전에 갑니다. 그런데 대비가 옵니다. 대비는 왕을 걱정하는 척 중전의 책임을 묻죠. 그러자 중전은 "전심전력을 다하여 전하를 생길 작정입니다."하며 심신을 어지럽히는 것을 허하지않을거라 대비에게 간접적으로 경고합니다.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진짜왕 아닌 사실이 아파오는 하선

  중전은 아픈 왕 곁에서 서책 읽어주겠다합니다. 그런데 책에 (한자아닌) 언문(한글)으로 주해(해석)가 적혀있는것을 보고 놀라는 중전. 백성들 생각한다고 둘러대는 하선의 말에, 중전은 감동한 듯 하죠. ㅋㅋ

  중전은 궁에 들어왔던 날 귀뚜라미를 잡아준 전하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 왕이 벌레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뻤다 말합니다. 이헌과의 추억을 들은 하선은 표정이 어두워져요. '아무래도 심장을 찔린거야. 가슴이 이리 아프고 답답한걸 보면'

  왕에게 올린 탕약을 직접 달이는 중전.

  조내관은 하선이 중전을 보는 눈을 보고 마음을 눈치챘어요.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이규 "다시 계회를 열 때" 계획하지만...

  신치수는 이규의 경고에 웃습니다. "희생도 치욕도 감내하지 못하는 비겁한 입에서 나를 만고의 충신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이 나오니 껄껄"하면서요. 그러자 이규는 비리와 권세를 탐하는게 충신이냐 다시 묻습니다. "비단옷을 떨쳐입고 호화로운 재물로 방을 꾸민다해도 그 악취는 감울 수 없는 법이지요. 충심이 남아있으시다면 그 더러운 탐욕으로 전하의 치세를 욕되게 만들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십시오."

  돌아가는 길에 이규는 운심에게 할 말을 하니 마음이 가볍다 말합니다. 그리고 계원들에 대해 물으면서 "이제 다시 계회를 열 때가 되었다" 알리라 하죠. 

  대나무숲에서 계원들을 만나는 운심과 이규. 하지만 배신자 이규라며 반기지않죠. 이규는 무릎꿇고 과거를 용서해달라합니다.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구휼미 마련해보려는 하선, 호판-주호걸 알게되는데

  다음 날 왕에게 탕약을 올리고, 백성들에게 나눠줄 구휼미를 마련할 방도를 찾아달라 왕에게 청하는 중전. 

  하지만 신치수는 궁을 지어야해서 그렇게 못한다며, 세전을 올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죠. 답답한 하선. 이규는 호판 이현종을 들라합니다. 호판은 "공납을 조사하라"알려줍니다. 뭣모르고 쌀로 세전 내게 하자 말해서 '대동법' 얘기하는 하선ㅋㅋ(똘똘하죠ㅋㅋ) 그 말에 호판은 비범한 계산능력을 가진 '주호걸'을 추천합니다.

  주호걸은 주대감의 아들. 그는 도박판에서 도박꾼들의 패를 다 세면서 이기고 있죠. 이규가 도박판에서 휘험한 주호걸을 구해주죠. ㅋㅋ 하지만 호걸은 길삼봉 어르신과 계원들처럼 역모죄로 죽고싶지않아합니다.

  결국 이규는 주호걸에게 죄를 엮어서 왕앞에 데려갑니다. 주호걸이 노름판 한적 없다하자 직접 해보는 하선. ㅋㅋㅋ 하선이 자꾸 이기자 주호걸은 놀라죠 ㅋㅋ 왕은 이겼지만 오고싶을 때 오라고 주호걸을 보내고, 주호걸은 압도된 듯 합니다 ㅋㅋ (+ 하선은 속임수를 쓴 거죠? ㅋㅋ)

# 하선-소운, 둘만 있는 서고 로맨스

  조내관이 자리를 비웠을 때 탕약을 들고 하선에게 가는 중전. 하선은 뒷걸음질치다가 중전과 부딪칩니다. 넘어지려는 중전의 팔목을 잡는 하선. 두 사람은 멈칫하죠.

  중전은 서책을 보며 신기해하고, 하선은 마음껏 들어오라 허락합니다.

  '자연스럽고 순박한 것'을 이야기하는 시를 좋아한다는 중전. 그리고 중전은 궁 아닌 곳에서 사는 것을 꿈꿨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아니라고 말해요. 

  그리고 왕에게 다가가는 중전인데, 그런데 조내관이 돌아옵니다 ㅋㅋ

# 김상궁을 부른 대비, 시킨 일은?

  김상궁은 대비에게 장상궁이 죽었으니 자신을 불러달라 하죠. (약올리는 것?)

  이후 대비는 정말 김상궁을 부르면서 한 서책을 던집니다. "니가 잘 하는 곳을 해보거라. 내 가려운 곳을 얼마나 짚어내는지 보고 판단을 할 것이니"말하죠. (+왕이 쓰던 언문책인가요?_? 한글을 쓴걸 불경하다면서 신하들이 상소하는걸가요? 무슨 일 꾸밀까 궁금하죠.)

  (+ 김상궁은 죽은 왕이 아꼈고, 이후 동궁전에 간거라고 하죠. 계략이 대단한 인물이겠죠? )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이헌의 방 틈을 보는 달래

  달래는 산에서 갑수와 개암열매를 줍고있죠. (오빠 보고싶은 듯) 그런데 열매를 흘려 주으러 가다가 중이 다른 방에 가는걸 봅니다. 그리고 그 방 틈을 보려는 달래 (+ 왕이 있는 방이겠죠? 안돼~ 위험해~ 가지마~) 달래는 아무것도 못본 듯 하죠?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호조 견제하는 이조, 공격당하는 주호걸?

  대동계였던 주세웅의 얼자(서자) 주호걸이 궁에 오자 신치수 쪽 대신들은 횡령의 내역을 밝히는게 아니냐 머리를 모읍니다. 그리고 이조가 조사하는곳에 들이닥쳐 회유문서를 빼돌리게 합니다.

  이후 호조는 이조의 월권이고, 죄를 덮으려는 수작이라고 왕에게 고합니다. 

  이규는 호판이 당하는걸 막기 위해 횡령의 증좌를 찾으려고, 호걸에게 다시 찾아갑니다. 그 때 날아오는 표창. 주호걸이 맞아요.

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 하선의 입에 입맞추는 중전

  서고에서 잠든 하선, 그때 중전이 들어오죠. 하선은 자는 척 중전의 혼잣말을 들어요. "더는 감출 길이 없습니다. 제 마음이 이리 떨리는 이유. 전하를 연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그리 되었습니다." 하선에게 입맞추는 중전. 

# 예고편에 하선은 중전이 전하를 좋아하는거라 생각하는것같죠. 하선이 이 일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 그려지는 거 기대됩니다! 일반 사람들도 진짜 나를 사랑하는걸까 고민하기도 하니까 공감하지않을가요? 또 예고에서 그리고 김상궁도 무슨 짓을 꾸미고? 장에서 하선과 이헌이 마주치나보죠? 헐... 재밌겠다. 

+ 점점 영화에서 못보던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같아서 영화 본 입장에서는 더 흥미로워지는 것 같아요.
+ 주호걸 앞으로 재밌을 것 같죠. ㅋㅋ 죽은거 아닌것 같죠. 여러가지 꾀를 내면서 왕을 돕는거 아닐까요? 숫자놀음뿐 아니라 두뇌싸움같은것도ㅋㅋ  
+ 1회에서 이헌이 중전에게 하려던 입맞춤의 답은 5회에서 하선이 받네요. 
+ 길삼봉 어르신은 이규의 스승으로, 세상을 바꾸려했던 동계회의 수장인것같죠? 그리고 역모로 몰려서 죽었고요. 그때 이규는 죽을까봐 입 다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다시 용기를 찾은 듯? 했죠?

+ 월화 밤 9시 32분 tvN 왕이 된 남자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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