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4회 줄거리 리뷰, 땅에 저주 묻은 박상궁? 여진구 니가 임금! 대비-신치수 KO시킨 하선, 선화당 독초 이세영 누명, 화살촉, 운심 계원? 이규한 홍길동?

왕이 된 남자 4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연못에서 마주친 하선(여진구 분)과 중전(이세영 분)이었죠. 설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4회가 시작했습니다. 4회에서는 또 내명부 음모들이 있었죠. 

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

tvN 왕이 된 남자

4회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하선의 뒤를 따라 걷는 중전(인데 설렘)

  하선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걷는 중전은 넋이 나가 돌에 걸리기도 하죠. 그러자 길의 돌을 다 치우면서 가는 하선. 그를 보는 중전. 혼자 미소짓는 중전. 따뜻한 기운을 받고와 백화차 안 마신다고 하죠. (+눈도 안마주치는 장면들인데 설렜죠 ㅋㅋ)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이규의 얼굴ㅋㅋ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 잼) 

# 하선에게 쏜 화살촉은 누구의 것?

  몰래 나갔다온 하선이 이규에게 딱걸리죠ㅋㅋ 이규는 벌써 궁이 편해졌냐면서 "방심하지말거라. 누군가는 조금씩 전하께서 이상하다, 변하셨다 느끼실지 모른다." 경고합니다. 그 말에 하선은 이규에게 누군가 쏜 화살촉을 보여주면서 방심하지말라 거꾸로 말하죠. 이규는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겠다 화내고 가요.

  이규는 장무영에게 화살촉에 대해 알아보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진평군과 종친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라 명해요.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조내관에게 글을 배우는 하선 

  하선은 "나를 지킬 무기가 필요한데..."하며 글을 가르쳐달라고 해요. 그러자 조내관은 왕이 읽은 모든 책을 쌓아 놓고 가르쳐준다해요 ㅋㅋ

  밤새 글을 잃다 조는 하선, 옆에서 조는 조내관.

  "내가 떠나올 적에는 버드나무 무성했는데 돌아갈 생각했더니 눈과 비가 흩날리는구나. ....내 마음 쓰라리고 아픈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하고 하선은 글을 외워보다가 생각에 빠집니다. 광대패와 지내던 때를 떠올리다 눈물 흘리는 하선.

  하선은 조내관에게 한가지 부탁을 합니다. 조내관은 운심에게 뭔가 전하려다가 실패했죠.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갑수와 달래는 절에?

  달래에게 웃긴 얘기해주고 있는 갑수지만 말않는 달래. 그들은 왕이 있는 그 절간에서 머물고있어요. 중은 "자네들이 내 부처님일세"하면서 절에서 꿩고기를 줍니다.

# 운심의 계원들? 변한 이규? 

  운심은 '계원'들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편지를 쓰고 있고요. "답신도 오지않는 서찰을 어지하여 계속 보내는게냐"묻는 이규. "그 호방한 나으리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 겁니까?" "운심이 너도 나만치만 하거라." 하고 얘기하는 운심과 이규죠.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독초먹고 쓰러지는 선화당, 범인은 박상궁?

  중전에게 찾아간 후궁들. 그런데 차를 마시다가 선화당이 토하면서 쓰러집니다. ("지난번에 보니 쇠도 씹어먹을 여인이던데"ㅋㅋㅋㅋ하면서 찾아가보는 하선ㅋㅋㅋ)

  의원은 선화당이 독초를 드신것같다해요. 선화당은 상궁을 시켜서 침전 밑에서 바늘로 찔린 저주인형을 발견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궁녀가 그걸 땅에 묻고있던게 '중궁전의 박상궁'이라 증언하게 하거, 선화당은 배후를 밝혀달라 왕에게 간청하죠.

  하지만 이규는 하선에게 모른척하라합니다.

  이후 중전이 오다가 돌아서는걸 하선이 보고, 연못에 가서 중전을 만나게 됩니다. 중전을 구할 방도를 찾아주겠다는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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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초 넣은건 신치수의 계략, 누명 쓴 중전

  박상궁의 방을 뒤지니 저주인형과 독초가 나옵니다. 억울해하는 박상궁을 자백할 때까지 고문하는 김상궁.

  사실 선화당 몰래 독초를 일부러 넣게한 건 김상궁. 독초 내준 의원과 거짓증언과 증거를 감춘 궁녀도 재물을 받고 저지른 것이었어요. 폐비 주청하려고 일을 꾸민 신치수의 지시때문이었고요. 

  이후 대비전 상궁은 박상궁에게 가서 독을 먹여 죽입니다. 그런데 중전이 입을 막기 위해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됩니다. 그리고 대신들은 폐비하라 일어섭니다. 

  하선은 밤참 먹고 죽은 나인과 박상궁이 같은 독을 먹은걸 알게됩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박상궁, 알고보니 대비의 저주를 중궁전에

# 박상궁 살해진범 자백하게 하는 하선

  중전의 궁녀가 위로하러 박상궁의 집에 가니, "대비전에서 오셨소?"하며 서찰과 족자를 전해줍니다. 궁녀는 대비전에서 온 척 받아서 중전에게 전해줘요.

  족자를 보고 놀라는 중전. 족자 속에는 주술서가 있어요. 대비전의 명을 받아서, 박상궁은 무당의 주술을 담은 족자를 중궁전에 묻던 것이었어요. 

  이규는 족자와 서찰을 보고, 이것으로 대비전을 폐하게 되었다고 반가워합니다. 중궁전은 어쩌냐 물으며 하선은 화가 나요. "제길, 비단옷 차려입고 권세를 누리면 뭐합니까! 대가리에 짐승만도 못한 생각만 가득 차있는데! 사람다운 생각은 조금도 못하는데!"

  고민을 하던 하선은 왕이 읽던 책 속에서 뭔가를 발견해요. 그리고 그 위에 종이를 올려 글자를 베껴씁니다. 그리곤 박상궁이 한 증좌들을 보여주며 상궁박씨 죽인 범인을 내주면 대비전을 가만히 두겠다 말합니다. 

  대비는 박상궁을 죽인 자신의 상궁을 내보내면서 꼭 왕에게 원수를 갚겠다고 합니다.

# 신치수를 당황하게 하는 하선 

  대비전 일을 전해듣고, "토끼굴에 불을 놨는데 여우까지 잡게 생겼다."좋아하면서 왕에게 찾아간 신치수는 대비전의 퇴출을 청하는데요. 하지만 하선은 "좌상이 바라는게 나를 후레자식 만나는거요?" 화내면서 대비전도 중궁전도 문제 삼지않겠다고 소리놓이는 하선에게 당황하는 좌상. 

  하선이 쓴 편지를 대비에게 전합니다. 그 글씨를 보는 조내관. 

  궁 멀리에서 눈이 마주치는 하선과 중전. 그러자 하선의 소원처럼 중전이 환하게 웃습니다. 하선은 '그리 웃지마시오' 혼잣말을 하며 뒤돕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하선에게 같은 상처를 만드는 이규, "니가 임금이다"

  전하를 모시러 가겠다며 왕이 있는 곳에 찾아간 도승지. 그런데 왕의 귀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요. 환청이 자꾸 들린다는 왕. 

  결국 왕을 치료해주고, 가슴에 난 상처를 보고 가는 도승지. 새벽에 눈물을 흘립니다.

  도승지는 하선에게 평복을 입혀 말없이 산에 같이 오릅니다. 그리고 절벽에 세우고 "오늘이 네 놈의 제삿날이다"하고 떨어트릴 듯 하선을 세우고 가슴을 칼로 찔러요. (+ 왕과 같은 상처를 낸 것?) "광대 하선은 죽었다. 이제 니가 이 나라의 임금이다." 

(+ 이헌은 어떻게 된걸까요? 결국 이규가 환각과 환청을 보며 괴로워하던 왕 이헌에게 담배+마약을 다시 주고 재운거같죠? 왕 불쌍 ... ... )

# 예고편에 중전이 더 좋아하게 되네요? 또 누군가가 새로운 등장? 또 하선과 이헌이 마주치나봐요 ?_? 

  

  (+ 지난 회 대비전에서 꽃차로 뭔가 계략했었죠?_? 그건 뭘까요?)

+ 하선에게 쏜 화살촉은 진평군 것이 아닌건가요...? 또 다른 사람의 화살이 있었던건가요? 아니죠? 하선이 신이겸 죽일까봐 걱정하던 이규가 진평군이 쏘는 거 못 본 그 화살이죠? 

+ 운심의 계원들은 누굴까요? 이규의 과거 궁금합니다. 홍길동 도와주던 출신그런건가요? ㅋㅋ 헐...그런데 정말 인물 소개 보니 다음 화 예고에서 보인 배우 이규한이 홍길동같은 서자 출신의 야인(?)이라고 하는데요?_? 관계있을까요? 

+ 이규의 과거는 인물소개에 있었어요 "냉철한 사내로 변하게 된 것은 스승인 길삼봉 어르신과 친구들이 연루된 옥사를 겪으면서였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만든 대동계가 역모 세력으로 몰려 몰살당하면서... ."였군요.

+ 이번 회 재밌던 점은 대비쪽도, 신치수쪽도 중궁전 노렸던 사실같아요. 누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는데 섞여있는 범인과 진실?_?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 월화 밤 9시30분 tvN 왕이 된 남자 드라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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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왕이된남자 5회 줄거리 리뷰, 천재 주호걸 등장 ! 구휼미 마련 호판-이규 길삼봉 대동계 배신 김상경? 언문 왕, 여진구 이세영 서고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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