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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11,12회 줄거리 리뷰, 호러보다 무서운 돈, 외상x영필 신선 밀당 키스에 당구장녀, 칠복엄마 백숙 치졸, 강열한 엄마 순대집, 오지호 사기도박 김미련, 유준상 고문드라마 이시영 본문
왜그래 풍상씨 11,12회 줄거리 리뷰, 호러보다 무서운 돈, 외상x영필 신선 밀당 키스에 당구장녀, 칠복엄마 백숙 치졸, 강열한 엄마 순대집, 오지호 사기도박 김미련, 유준상 고문드라마 이시영
ForReal 2019. 1. 25. 03:57왜그래 풍상씨 11,1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풍상(유준상 분)이 딸 중이가 안마방에 갈걸 잡으러가며 끝났죠.
11-12회에선, 눈물 흘리며 중이를 데려오는 풍상의 모습으로 시작했습니다.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11-12회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영필-외상 설레는 키스 직후 등장한 여자 실화?
영필-외상 러브라인 설레고 신선했죠ㅋㅋ
붕대 감아주는데 긴장감있고, 여기까지하면서 외상이 나갔다가 다시 벨을 누르고, 입맞추려는 영필을 몇번이나 밀어내면서 자신이 누군지 말하는 장면도요.
그런데 바로 "오빠 애기 가졌어"하고 찾아오는 여자가 나왔죠. (헐) 술먹고 당구장 소파에서 잠든 기억밖에 없는 외상이라고 하죠. 결국 생활비 보내주고, 애는 내가 키운다고 하는 외상.
외상의 연락이없자 화나는 영필.
조영필에게 "이 세상에 없는 인간들처럼 죽은 듯이 살라"하는 배다른 자매도 나왔습니다. 7자매라고 했죠. "넌 첩의 딸이야"
첩의 딸로, 또 없는 사람처럼 살아온 조영필이 과연 외상에게 애가 있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나저나 저 애 외상이 애 아닐것같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슈퍼아줌마 나쁜사람 확정?
화상이를 칠복 짝으로 반대한 슈퍼아줌마라는 말도 나왔죠? (아마 칠복이 혼자 좋아하고, 아줌마 혼자 반대한 듯 하죠ㅋㅋ)
그런데 슈퍼아줌마가 이번 회에 나쁜사람이란게 확정처럼 보였습니다ㅋㅋㅋ 슈퍼아줌마는 아들 칠복에게 세차장부터 야금야금 카센터 먹으라고하죠. 진상이 오니까 요리하던 백숙숨기는 치졸함(?)ㅋㅋㅋ 그러면서 슈퍼아줌마는 진상이가 엄마없어서 저모양이라고 말했죠.
술집하다 망한 진상? 칠복이 가랑이 찢어지는 이유가 나오기도 한 것 같아요. 진상이 옷 받아입어서 그런거였군요. ㅋㅋ 그리고 진상 따라가려다가 정말 가랑이 찢어지는걸까요? ㅋㅋ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정상이 쉴드치는 강열한, 그의 엄마는 ?
카센터에 찾아온 강열한, 휘청하는 풍상. 그걸 보고있는 노양심. 이후 노양심은 강열한한테 돈 뜯죠 (ㅂㄷㅂㄷ)
풍상은 병원에서 정상이 욕먹는걸 보고 강열한과 결혼을 고민하죠.
사람들 앞에서 강열한은 정상과 자신이 결혼하려는 사이였고, 진지함 선배가 화해 도와주던 거였다 말하죠.
드디어 결혼 반대한 강열한의 그 엄마가 나왔는데, 생각과 비쥬얼이 달랐죠. 사모님일줄알았는데 아버지 병수발에 전재산 날리고, 자식덕보고 순대국집에서 벗어나고싶어합니다. 순대집에서 내장넣으면서 선보라고 합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진상 인생 망친 사기도박꾼 김미련=건물주
중이 연기학원 알아보러 나갔다가 한 남자를 보고 놀라는 진상 (+ 지난 회에 말한 그 놈?) 진상은 그 남자(김미련)한테 "너 그 때 일 기억하지? 니가 나 사기도박에 꼬셔넣었잖아. 내 대학등록금 니들끼리 짜고 몽땅 날리게했잖아"소리쳤죠. "그건 장난이지. 그 날도 니가찾아왔잖아. 돈 좀 뿔려달라고."
그런데 카센터 건물주도 김미련 (..... 헐..) 풍상은 그에게 빌었죠. 진상이 싫어하는게 건물주+사기도박놈이었죠.
기자들 앞에서 진상은 "사과해!!"하는데 김미련은 돈을 던지고 가죠. (+ 풍상이 이 사람한테 언젠가는 정의구현해줬으면 좋겠네요... 가능할까요?)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술을 마시게 되는 흥만, 또 깨지는 풍상가족여행 ?
커피 배달하는 화상. 손님들한테 치대는 화상을 보는 흥만은 집으로 가라하죠. 소주병 따며 겁주면서요. (흥만...트루러브?)
또 남자들과 부딪히며 일하는 화상을 보고 술마시는 흥만. 그런데 먹을걸 싸서 흥만의 집에 가는 화상. 흥만은 손을 드는데....
눈썰매장-바닷가 가고싶다고 하는 중이-간분실 말이 나올 때 '제발 약속하지마ㅠㅠ무서워ㅠㅠ'하고 불안했는데 결국 가족은 행복한 여행을 했죠.
엄마아빠 안싸우니 행복한 중이. 진상이가 빵사주면서 풍상부부 이어준 이야기도 나왔죠. 꽁냥꽁냥 데이트하고 있는데 그 때 화상의 전화가 옵니다. "오빠 살려줘 나죽어" (아이고...)
# 예고편에 건물에서 버티는 풍상. 강열한 엄마 찍는 화상? 칼가지고 건물주 찾아가는 진상? 검사하는 풍상 보였죠?
+ 설마 혹시 나중에 화상-칠복이 결혼하면 슈퍼아줌마가 시집살이 엄청 시킬것같다는 상상도 들더라고요.
+ 엔딩때 화상이 진상한테 전화했으면 좀 나았을까요? 외상한테 전화해도 됐을텐데ㅠㅠ...
+ 쉴틈없는 한숨...! 드라마보면서 그 속의 갈등이 일어날 것 같은 요소들을 눈뜨고 볼 수 없어서(?) 눈을 손으로 50번쯤 가린거같아요.ㅋㅋㅋㅋ 정말 쉴틈없이 일이 생기죠.ㅋㅋㅋ 한 회에 속상한 일이 몇번이나 생기는 것 같은데요, 이 세상 드라마중에 가장 골칫거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ㅋㅋ 인물들한테 빠져서 드라마를 보고있자면 고문받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 멀리 떨어져서 보고싶은데 연기 연출이 좋으니 또 그럴 틈새가 없는 것 같고요.ㅠㅠ 고통...
+ 콜라텍에 가보는 간보구. (뭔 일 날까 벌써 무서웠는데 할머니 보고 도망치는 간보구였죠ㅋ) 콜라텍에는 노양심이 있었고요.
+ 다방뛰는거 걸려서 도망가다가 활어회 수족관 깨버리는 화상도 나왔죠. (하이고...) 그러고보면 호러보다 더 무서운 장르가 있었네요.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돈 날려먹는 장르'(?) 진상+화상 인물이 심리적으로 무서운 이유가 이거였나봐요 ㅋㅋㅋ
+ 중이를 위해 갈비찜해놨는데 다 가져다먹는 진상장면도 있었죠 (에휴....)
+ 중이는 학교 안다니고 아이돌 될거라고 하죠.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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