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 이유는? 해치 3,4회 리뷰 줄거리, 밀풍군 말린꽃 왜 (정문성), 노태평 시신, 왕재-제좌-언근 뜻, 권율-정일우 인싸 박문수 왕자 사실 당황, 한정석 궁지

해치 3,4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밀풍군(정문성 분)의 사냥터에 간 여지(고아라 분)가 딱 걸렸죠.

3-4회에서는 밀풍군이 죄를 받게 하기위해 이것저것 찾긴하는데요....! 변수도 있었죠?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SBS 해치

3-4회

너의 이름은

SBS 해치 방송화면

# 여지 도망보내고, 수사받는 이금

  여지가 잡힌 옆에서 연잉군이 밀풍군 관심을 끌죠. 연잉군이 풀숲에 활을 쏴 그에 맞은 멧돼지가 뛰어 오고, 난리난 사이에 여지를 도망보냅니다.

  이 일로 이금은 잡혀가서 수사당하는데 여지 얘기를 안하기 위해서 자신이 동성애를 해서, 여자한테 남장시켜본거라고 넘기죠. 결국 풀려납니다.

  연령군은 잡겨한 연잉군이 걱정되어 서성이다 민진헌과 부딪치기도 하죠. 노론을 반대하는 연령군 이훤이에요. 

SBS 해치 방송화면

# 밀풍군이 대술시킨 이유?

# 대술자=왕자 이금 알게된 문수 난감

  '술냄새에 개털 붓'으로 장원급제한 놈을 보고 박탈감 느끼는 박문수 웃겼죠ㅋㅋ 

  여지는 왕앞에 갔다가 살아난 그 남자가, 연잉군 이금이란걸 추측해내죠. 그런데 문수는 모르고 대술 일을 욕하고 묻죠. 문수는 늦게야 왕자라는 말에 당황하는데 웃기고ㅋㅋㅋ

  여지는 '밀풍군이 겁탈-살인한 윤여옥의 외숙이 노태평'이라 이금에게 알려주고, 이금은, 밀풍군이 노태평의 입을 막기 위해 대술시킨거라는걸 추측합니다.

 (+ 원래 밀풍군은 노태평을 과거급제 시켜주려고 대술시킨거였는데, 노태평이 돈달라고 협박해서 홧김에 죽여버린 것)

SBS 해치 방송화면

# 밀풍군 다룰 수 있는건 민진헌

# 도성안에 번지는 밀풍군의 계시록 소문

  밀풍군은 연잉군이 풀려난걸 알고 난리치며, 양반들에게 "자신이 왕이 되면 다 쓸어버리겠다" 소리지르는데요. 그 때 민진헌이 와서 밀풍군의 뺨을 때리며 정리하죠. "양반을 쓸어버린.... 그런 자는 왕이 될 수 없을 겁니다. 두번 다시는 노론을 멸시하지마십시오!" 아무 말도 못하는 밀풍군. 

  노태풍이 장원급제하며 일이커지자 화나서 심부름꾼을 패는 밀풍군. "대술한놈 잡아 죽여서 내 앞으로 가져와!"합니다.

  이금이 들병장수에게 '전기수한테 얘깃거리 팔라' 시키죠. 지켜보던 달문은 전기수에게 도성 모두가 이 얘기를 떠들게 만들라 시키죠. 밀풍군이 죽인 사람들 얘기는 온 도성에 소문이 납니다.

SBS 해치 방송화면

# 밀풍군의 말린꽃은, 전리품?

# 노태평 시신 발견하는 금-문수-여지

  밀풍군 방에서 훔쳐온 함에는 말린 꽃이 들어있었고, 여지는 계시록이 아니라 짜증났죠. 그런데 여지는 꽃에 물 주다가 "하동에서만 나는 화초"란 말을 하는데. 이에 밀풍군의 함속에 있던 한 나뭇잎이 어떤 지역에서만 나는 나무의 것이고, 그게 죽은 여자가 목매단 나무의 것이였단걸 떠올려냅니다. "이건 전리품이었던거야" 그리고 아직 덜 마른 잎을 발견하고요.

  이금은 시신을 파내 옮기는 패거리를 몰래 따라서 밤중에 산으로 가는데, 결국 따라간 문수ㅋㅋㅋ 그런데 여지가 덜 마른 잎을 비교하러 산으로 와요. 시신을 옮기려던 패거리가 여지를 공격하려하고, 문수, 이금, 여지는 맞서서 그들을 도망가게 합니다. 결국 노태평의 시신을 발견해요.

SBS 해치 방송화면

# 아버지의 부탁에 진실알지만 자중하려는 이금

  싸우다가 이금은 밀풍군 코피를 냈는데 그를 본 왕은 "또 너였더냐. 그래 언제나 너지."말했죠. 한편 왕은 민진헌앞에서 '계시록' 풍문 얘기하며 밀풍군을 반대했고요. 이금에게서 왕의 자질을 봐오던 거였던거겠죠? 그리고 그 날밤 이금을 부릅니다.

  연잉군 엄마 숙빈 최씨가 살던 전각으로 연잉군을 부르는 왕. 왕은 이금이 태어나던 날 "넌 울지 않았다."하면서 천한 어미에게 태어난 왕자를 비아냥대다가 "왜 이렇게밖에 안되는것이야!" 호통칩니다. 왕은 영민했던 연잉군에게 왕재(왕의 자질)를 발견할때마다 안타까웠다면서 "내가 알던 너를 세상에도 보여줄 수 없겠냐" 부탁하죠. 그에 참회하는 이금.

  자중하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이금은 '노태풍 사건을 돕지않겠다' 한정석에게 말합습니다.

SBS 해치 방송화면

# 제좌에서 궁지에 몰리는 한정석, 그 때 나타나는 언근

  노태평 시신이 발견된게 민진헌에게 들어갑니다. 민진헌은 '위병주 감찰'을 수장으로 앉히고, 위병주는 밀풍군을 심사하는 제좌(의결 회의)를 열어, 증험(증거-경험)을 갖지 못한 한정석을 박살내려해요.

 

  제좌에서 누군지 말은 안하면서 '언근'(증인)이 있다 주장하는 한정석. 한정석은 "이럴 땐 백성들은 사헌부를 바라봅니다. 우리가 그들의 편에 서주길 바라면서요!"하면서 사헌부를 설득하지만 사헌부는 듣지않죠. 

  한편, "술에 취할지 꿈에 취할지 망설이는 중"인 이금. 문수는 이금의 문을 계속 두드립니다.

  제좌에서 "언근이 있긴한가!" 계속 한정석을 몰아세우는데, 결국 이금이 자신이 언근이라면서 제좌에 들어오죠.

# 예고편에 민진헌 vs 이금 더 강해지는 것 같죠. 예고편 엄청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 거기 맞아서 괜찮겠냐는 여지인데 여지가 자존심 건드려서 성질내는 이금ㅋㅋㅋ 웃겼죠.ㅋㅋ

+ 인싸 문수 나올때마다 재밌어요. ㅋㅋ  문수가 이금 집 앞에 찾아가서 친한척하죠 (인싸의 손인사하면서ㅋㅋㅋ) 문수가 계속 따지자 이금은 "불공평이 세상의 진짜 이치란걸 자네도 이제 알게될거거든"하고 말타고 가는데, 문수가 돈을 내자 당나귀 빌려주는 말주인.ㅋㅋ이 장면 재밌었고요.ㅋㅋ

+  상인한테 빚 받아야하는 달문인데 오히려 돈을 주고 도와주죠. 그런 달문은 박문수와 아봉의 대화를 듣고 궁금해합니다. 달문은 착한 사람같죠?_? 

+ 한 기생(윤영)은 민진헌에게 자신이 영상을 맡아준다면서 밀풍군을 계속 끌어달라합니다. 밀풍군과 윤영은 특별한 사이라 했고요.

+ 연령군 이훤 역에 배우 노영학. 

+ 제좌 뜻 : 사헌부의 최고 의결 회의

+ 언근 뜻 : 제보자 , 사건-소문의 출처

+ 전기수 뜻 : 소설을 직업적으로 낭독하는 사람

+ 월화 밤 10시 SBS 해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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