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12회 줄거리 리뷰, 병부우시랑 1만병사 요구에 줄타기 여진구-김상경, 달래 칼집 무엇? 권해효 정체 들통

왕이 된 남자 1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선 중전(이세영 분)을 구하기 위해 대신 화살을 맞는 하선(여진구 분)이 보였죠.

12회에선 명나라 사신단과의 위기를 맞는 하선과 도승지(김상경 분) 등이 나왔어요.

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 명현우

tvN 왕이 된 남자

12화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병부우시랑-신치수의 꾀 알아채는 도승지

  칼을 든 병부우시랑을 말리고 사과하라는 신치수. 병부우시랑은 자신을 안내하는 신하로 신치수를 지목합니다. 도승지는 신치수의 꾀라는걸 눈치챕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하선의 곁에 있기로 약속하는 중전

  호위무사와 근위병들이 습격에서 하선을 구해냅니다.

  하선은 의원에서 치료받고 일어납니다. 간호해주고있던 중전. 중전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전하를 잃는다고 생각하니... 이제 온세상이 손가락질하고 돌을 던지더라도 감내할 것입니다. 전하곁에서" 말해요. 그를 안는 하선.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하선, 명나라 사신단 맞이 간신히 성공

# 병부우시랑 '1만병사'요구에 줄타기

  다음 날, 왕이 없는 편전에 병부우시랑과 명나라 사신단이 들이닥칩니다. 하지만 화내는 병부우시랑 뒤에 곧 하선이 들어옵니다. 하선은 직접 호랑이를 잡아오느라 늦었다며 가죽을 선물하죠. (꼬리없는 거... 원래 하선 방에 있던거..?)

  병부우시랑은 황제가 신치수에게 다시 관직을 내리라했다고 합니다. 조내관이 미리 알려줘서 그에게 벼슬을 주는 하선.

  그런데 병부우시랑은 '1만 병사'를 얻으려고 온 것. 하지만 후금에서 병사를 준걸 알게되면 가만히 있지않을 상황. 도승지는 하선에게 말하죠. "이제부터 너와 함께 줄타기를 해보려고 한다"

  대신들 앞에서 하선은 허락할테니 사대부와 유생들을 이끌고 출병하라고 해요. 도승지는 병부우시랑에게 훈련한 군병이 없어서 당장 못내주니 시간을 달라 말해요. (그 전에 전쟁이 끝나길..) 그리고 후금에게는 명에 군사를 안보낼거라는 밀서를 보냅니다. 밀서에 옥새를 찍는 하선.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진평군, 병부우시랑과 2만병사 약속

  하선이 궁에 없다는걸 알아챈 유일한 사람인 대비를 활 쏘게 한 범인이라 의심하는 도승지. 

  정말 대비가 진평군에게 시킨 일이었어요. 게다가 대비는 진평군 앞에서 다른 왕자를 불러서 진평군을 불안케합니다.

  그런데 신치수는 병부우시랑에게 진평군을 데려가죠. "반년 안에 2만정병을 내놔야할것이오" "제가 용상에 있다면 무엇인들 못드리겠습니까."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소운-하선으로 다시 만남

  영춘재로 돌아온 중전. 죽은 이헌을 위한 다례를 올리는 중전. 중전은 "그 분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도승지에게 말해요. 도승지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킬거라 합니다.

  하선은 개암나무 열매를 중전에게 건네요. 중전은 원래 하시던대로 말 놓으라 하고 또 "소운입니다. 제 이름. 제게도 이름을 알려주십시오."하죠. "하선이라고 하오." "하선. 따뜻한 이름입니다."

  중전이 환궁하자 대비는 분노하며 자리에서 물러나라합니다. 그에 하선은 옥새일과 화살습격일을 말하며 대비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저자거리에서 신이겸과 마주치는 달래

  대동법을 고민하는 하선에게 도승지는 저자에 나가 백성들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해요. 이후 하선은 저잣거리에서 백성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대동법에 대해서도 물어보죠. 다들 얘기 들어달라고 하니 줄을 서라하는 하선. 함게 나가 하선을 웃으며 바라보는 중전. 

  갑수와 달래가 벽서를 갖고있는걸 보자 주호걸은 "자네들도 나처럼 임금님을 좋아하는구먼"합니다. 그리고 전하가 저잣거리에 나온다는걸 알려주고요. 얼굴이 똑같단걸 들은 달래와 갑수는 나가보기로 해요. 

  그런데 달래는 길에서 자신을 겁탈한 신치수 아들을 보고 숨죠. 갑수는 "저 놈이 그놈이여?"알아채곤 신이겸을 따라가 낫을 들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신치수의 수하가 달래를 보고 잡아갑니다. 그리고 달래가 칼집을 갖고있는걸 신치수에게 보고하고요.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선왕이 하사한 검으로 정체 들통나는 하선

  갑수가 강상죄로 잡혀갔단걸 듣고 하선은 가보고싶어하지만 도승지가 말립니다. 도승지가 직접 가서 주호걸에게 달래가 왕의 칼집을 갖고있던걸 듣게되는 도승지. 검은 변란때 세자 책봉시 선왕에게 받은 물건이었죠.

  신치수는 검을 갖고 직접 하선에게 찾아가서 명나라 황제가 전하에게 하사하신 검인데 광대가 갖고있었다 거짓말을 합니다. 하선은 거짓을 모른채 길에서 흘렸다고 둘러대죠. 그러자 신치수는 그건 선왕이 세자책봉때준거라면서 "네 정체를 밝혀라. 네 놈은 누구냐"묻습니다. 결국 하선은 서랍에서 엽전 두 냥을 꺼내 신치수앞에 던집니다 "오냐 내가 그 때 그 개 값 두냥이다" 

# 예고편에서 신치수가 하선에게 도승지vs달래 하나만 살리게 협박하는게 들렸죠.

+ 개값 두냥 뜻은 1~2회에 나왔죠. 달래 일에 하선이 화나서 찾아가니 개값 얼마냐하고 두냥 줘서 보내려한 신치수였죠.

+  산청에서 올라온 곶감 보고 침삼키는 조내관인데 다 중전한테 보내라하는 하선ㅋㅋ 사실 조내관걸 하나 빼놓았죠. ㅋㅋ 좋아하는 조내관 귀엽ㅋㅋ 그리고 곶감 먹고싶더라고요. ㅋㅋㅋ

+  하선은 달래와 갑수를 그리워하지만 인연을 끊어내야 서로 안전하다는걸 알죠. 하선은 도승지에게 개암나무 열매를 전해달라 부탁했고, 그 열매는 운심까지 도착했죠. 이 열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 과거에 명이 조선에 갑질하던 모습을 드라마에서 오래간만에 다시 보니 ㅂㄷㅂㄷ

+ 하선이 대비를 저렇게 잘 잡을줄 몰랐는데ㅋㅋ 그리고 대신들한테 너네나 징병가라할때도 좀 사이다였죠ㅋㅋ

+ 예고편을 보니 신치수는 하선의 정체를 밝히지않고 꼭두각시로 이용할 생각일 듯 했죠.

+ 후금 : 나라이름

+ 월화 밤 9시30분 tvN 왕이 된 남자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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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왕이 된 남자 11회 줄거리 리뷰, 누르아치-명나라 사신단 위기 상황, 화살 여진구와 빈 대전까지

[링크] 왕이 된 남자 13회 줄거리 리뷰, 부원군 유호준 범인은? 달래-김상궁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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