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자 죽음과 헤매는 운명, 해치 7,8회 줄거리 리뷰, 연령군 복수 이탄, 비밀아는 대사헌, 연잉군 배신, 누명 이필모 노영학 김갑수, 고아라 용문사 계시록, 박훈 정체 거지와 권력

해치 7,8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노론의 제안-협박을 받은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었죠.

7-8회에선 '운명이 헤매'게 되는 사건들이 더 벌어진 것 같아요.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SBS 해치

7-8회

4부

운명이 헤매는 밤

SBS 해치 방송화면

# 민진헌의 혀에 좌절했던 연잉군

  이금이 연령군일에 끼어든게 대리만족 때문이냐면서, 이판은 "힘을 갖지 못한 양심이란 이렇듯 나약한 것이에요."합니다. '한정석도 못지킨다'는 이판의 팩폭에 연잉군 이금은 여지에게 찾아와 울었던거였어요.

  "그 자가 맞다. 나 같은건 할 수가 없는 일이었어."

# 왕, 대사헌에게 제안한 것?

  왕은 노론 사이에서 궁색해진 대사헌 이이겸에게 "어떤가 대사헌. 그대가 연잉군의 편에 서는것?"물었어요. 연잉군에게 어좌를 주고 그 힘으로 노론의 수장이 되라면서요. 왕은 아픈건 숨기도록 합니다.

  이이겸은 천출 연잉군을 인정 못하지만 솔깃해하죠.

SBS 해치 방송화면

# 연잉군의 배신에 누명쓰고 체포되는 한정석

  한정석 집의 보따리는 구휼계에 보태라고 저자에서 보낸 거라고 한정석이 설명합니다. 왠일로 집으로 보낸 것을 의심않는 한정석. 여지는 이금이 한감찰을 지키라한 것이 걸립니다.

  노론이 연령군을 지지한다 말하고, 한정석은 수색당합니다. 연잉군이 "한정석이 거짓"시켰다는 고변서를 제출하고, 한정석 집에서 구휼 보따리도 뇌물이 됩니다.

  한정석이 체포되는데요. 곡괭이 들고 못가게 하려는 문수에게 한정석은 말해요. "넌 힘이 아니라 법으로 이기는 자가 돼야해. 힘으로 못할 짓이 없는 자에게 끝내 이기는 것은 법이라는 것을 보여줘야해."

# 노론 뺐긴 밀풍군, 세우는 윤영

  밀풍군은 결국 왕이 바뀐걸 듣게되고, 이판앞에서 바닥을 기며 비는 밀풍군이지만 "너같은 놈을 보면 인간이란 대부분 말을 할 줄 아는 짐승이란걸 알게돼지."하는 민진헌.

  "밀풍군을 보면서 늙은이의 첩실까지 된 것"이라며 윤영은 좌절한 밀풍군을 세웁니다. "당신은 얼마든지 어좌를 되찾을 수 있어" 밀풍군은 연잉군 때문이라고 화를 내기 시작하죠.

SBS 해치 방송화면

# 연잉군에게 도착한 내밀한 자료들

  괴로워 술먹고 자책하는 이금.

  알아봤자 할 일 없지않았느냐는 민진헌의 무시에 굴욕당하는 대사헌. 이후 왕이 대사헌을 시켜 이금에게 뭔가를 전해주라고 합니다. 그건 밀풍군에 대한 내밀한 행적들. 계시록 위치까지 있는 자료. 연잉군이 늦게서 발견합니다.

  여전히 '믿는다'하는 여지의 말에 연잉군은 용기를 냅니다. 이금은 한정석의 조사에 들어가 "탄의 계시록이 있다는걸" 믿냐 물어요. 한정석은 여전히 믿는다 말합니다. (+ 연잉군이 계시록의 행방을 알고있다고 전한거고, 한정석은 이를 알아들은 것.)

SBS 해치 방송화면

# 떠났던 탄, 안국방으로 돌아오는데...

  탄은 "날 기다리라고"하고 청나라 사신단과 떠납니다.

  왕은 연령군을 불러 자신의 선택을 말하고, 연령군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설득하겠다고 시간을 달라합니다.그래서  이금이 조심하라고 일렀는데도 연령군은 형님을 꼭 뵙겠다 밤에 나서죠.

  전기수가 거지패 달문과 함께 있는 걸 연잉군에게 알려주는 들병장수. 이금은 공술 공밥을 주는 잔치에 거지들이 없었던게 생각나고, 그 이유가 거지패 우두머리 달문때문이라는 걸 추측해 달문에게 찾아갑니다.

  연잉군이 이판과의 거래를 밝히라 하지만, 달문은 "저희같은 놈들을 지켜주는 것은 돈, 법, 관아? 아니오. 권력입니다."답합니다. "그래서 다른 이를 다치게 두었는가? 자기의 사람이 아니라면..." 화내는 연잉군의 모습에 달문은 밀풍군이 연령군 사가 안국방에 돌아왔다며 안국방으로 가라고 알려줘요.

  하지만 밀풍군은 연령군을 칼로 찌르죠. 늦게 달려온 연잉군에게 연령군은 "형님입니다. 이 나라의...."하고 말을 다 못전한채 숨이 멎어요. 오열하는 연잉군.

  연령군의 죽음을 알고 위중해진 왕. 왕이 죽고 원래 세자 윤이 보위에 오르게 됩니다. 눈물이 조선을 덮어요. 

SBS 해치 방송화면

SBS 해치 방송화면

# 용문사의 계시록. 없다?

  한편 한정석에게 잠시 나와서 쉬라 문을 열어주는데 한감찰은 위병주가 이판 대감에게 서찰을 받았단 말을 듣고 그를 봅니다. 위감찰의 배신을 알고 충격받는 한정석. 위병주는 한정석을 찌릅니다(?? 뒤에서 친거죠?? 검통에 맞은건가요...??) 위병주는 한정석이 도주하다가 변을 당한걸로 꾸밉니다.

  밀풍군이 '용문사'에 맡긴다는걸 듣고, 용문사에서 연잉군을 기다리다가 문수와 여지 둘이서 사찰을 뒤지지만 계시록은 없어요. 밀풍군은 연령군을 죽여 이금이 상처 받게하려 했고, 연령군의 이름도 써넣으려 계시록을 찾아온 밀풍군이었어요. 

# 예고편에 좌절하는 연잉군의 모습, 연잉군vs민진헌. 그리고 문수의 오해? 복면쓴 여지-연잉군의 모습도 보였죠?

  

+ 왕의 속내를 알고있는건 연령군-대사헌 두 사람이었을텐데 대사헌만 남은거네요. 대사헌이 욕심히 생기면 윤영이 밀풍군에게 하듯이 연령군 이금을 이용하려할까요? 예고편에서 노론에게 자신을 이용하라는 이금이 살짝 보이기도 했는데 말이에요.

+ 달문의 정체는 거지식솔을 챙기려는 거지대장이었군요. 돈보다는 '권력'이 필요한.

+ 사찰주변 지형-지보를 살피는 여지. 무시하는 이금에게 여지는 자기가 사헌부 중 무술-수사에 가장 능한 '상남자''인간병기''걸어다니는 일개의 초(백명분)'라고 하죠. 여지는 자기가 오라버니라고 하는 다들 질색한다 하고, 그 이유를 모르겠냐하는 이금. ㅋㅋ

+ 한양 땅에만 집 많은 연잉군에 놀라는 문수 아봉 장달. 용수당(솜사탕) 먹으라고 주자 놀라기도 하죠 ㅋㅋㅋ

+ 제목 속 '운명이 헤매이던 밤'은 연령군-한감찰이 죽은 그 날 밤이겠죠? 여러 인물이 훗날이 선명하지않게 되는 길로 향하게 되는 것 같죠, 길의 갈래가 바뀌게 되어 어디로 갈지 모르게 된 운명의 밤?_?

+ 월화 밤 10시 SBS 해치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링크] 해치 5,6회 줄거리 리뷰, 승경도 놀이란? 해치촬영지, 박문수 의형제, 국밥 밀풍군-윤영 관계? 달문 정체와 정일우 소문, 고아라 어깨에 눈물

[링크] 정황-예견 잼, 해치 9,10회 줄거리 리뷰, 경종 틈왕 뜻? 중전 굽는 윤영

#해치7회8회 #해치리뷰 #해치줄거리 #드라마 #정일우 #고아라 #권율 #정문성 #이경영 #해치드라마 #드라마해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