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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13회 줄거리 리뷰, 부원군 유호준 범인은? 달래-김상궁 증언, 여진구 신이겸 자자형, 신치수 반정명분 선화당 누르아치 밀서, 대비 폐비 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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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13회 줄거리 리뷰, 부원군 유호준 범인은? 달래-김상궁 증언, 여진구 신이겸 자자형, 신치수 반정명분 선화당 누르아치 밀서, 대비 폐비 할까?

ForReal 2019. 2. 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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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 남기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신치수(권해효 분)앞에 동전 두냥을 던진 하선(여진구 분)이었죠.

13회에선 연이어서 사건이 팡팡 터져왔습니다.


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 명현우


tvN 왕이 된 남자


13화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신치수의 협박에 연 '신국'을 역으로 이용하는 하선


  하선은 신치수에게 왕이 갑자기 돌아올 수 있다 둘러댑니다. 신치수는 광대일로 책잡아서 왕도 보낼 수 있다하고요.

  신치수는 하선을 무릎을 꿇라시킨 후, 신국때 도승지에게 죄를 물으면 달래를 증인으로 불러주겠다 합니다.


(신국 뜻 : 죄상을 물어 조사하는 일.)


  신국을 여는 하선. 하선은 도승지를 부르고, 달래가 들어오자 "죄인 신치수를 끌어내라!" 소리쳐요. 하선은 "내 경고했지. 달래 손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속삭입니다.


  하선은 광대시절 외던 말 "이 천하의 개망나니 천하의 후레자식"을 신치수에게 던지고, 달래는 오빠임을 알아채죠. 신치수는 모든 대신들에게 광대가 왕이라 하며 달래에게 증언을 보채는데 눈치챈 달래는 "울 오라버니는 인자 세상에 없어라."말해요.


  달래가 풀려나고서야 운심은 달래에게 개암나무 열매를 전해주죠.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김상궁의 증언에, 신치수 참수형


  신치수가 계속 저놈은 광대라 외치자. 하선은 그에게 칼을 대고 입을 막고 심문합니다. 그리고 증인으로 김상궁을 불러들여요. (안죽고 갇혀있던 김상궁을 장무관이 발견한 것.) 김상궁은 모든걸 증언하죠. 신치수가 전하의 옥체를 감히 확인하라하고, 도성에 벽서를 붙인것도, 환각을 일으키는 약을 넣어 온 것도, 선화당에게 독을 먹이며 계략을 한 것도 증언합니다. 

  밤샘 고문에도 "나는 죄가 없다"하는 신치수. 대신들도 그의 죄를 인정하고, 하선은 신치수에게 참수형을 내려요. 날짜가 나중에 정해집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신이겸에 자자형 내리는 하선, 그 모습 두려운 도승지


  하선은 신이겸과 갑수의 재판에 가죠. 양반에게 대든 강상죄로 장을 치는대신 군대로 보냅니다.

  한편, 천인 어린아이를 꾀어 법할 경우에는 죽음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도때문에 하선은 자신이 선례를 만든다합니다. 신이겸에게 자자형(얼굴에 죄명을 새기는 것)을 내립니다.


  한편 도승지는 하선의 광기가 두려운 듯 보이죠. "기분이 어떠냐" "하루가 지났는데 오랜시간이 흐른것만 같습니다. 가뿐한것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리 느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신치수의 사랑방 분자 속, 반정의 명분은?


  신치수는 선화당이 찾아오자 "사랑방에 내가 아끼는 분자가 있다 그 속에 든걸 챙겨 간직하거라. 살고싶다면 서둘러라"말해줍니다.


  이겸이 유배간다는 말을 듣는 신치수. 감옥에서 한 꾀가 떠올린 듯이 머리에 옥관자를 떼어내 진평군에게 연통넣어달라 부탁해요. 옥에 찾아간 진평군에게 신치수는 말해요. "주상을 용상 자리에서 밀어낼, 확실한 반정의 명분이 있소."

  신치수가 후금의 누르아치에게 보낸 밀서를 가로챘던 것.


 선화당 손에 밀서가 있습니다.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달래와 갑수를 보내는 하선


  하선은 둘이 있는 곳에서 갑수아재에게 정체를 말합니다. 

  대전으로 달래를 불러 밥을 먹이려는 하선. 달래는 오라버니가 위험할까 가자고 하고, 하선은 못간다고 하고 설득합니다. 금방 가기로 약속하고 보내요.

  중전은 달래와 갑수를 보낸 하선을 위로하죠. 날이 편안해지면 만나러 가라 해주는 중전.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_ 하선과 달래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 불임 유발 백화차, 알게되는 중전-하선


  김상궁은 다시 불러달라며 대비전 상궁에게 뭔가를 말합니다. 


  궁녀는 중전에게 전하의 대통을 이을 아기씨를 생산하시라합니다. 내의녀가 중전을 살펴보다가 백화차가 이상하다 느껴 살펴봅니다. 이후 내의녀는 "불임을 유발시키는 차"라는걸 고해요. 한달만 복용해도 회임을 할 수 없다고요. 


  도승지는 원군 유호준(중전의 아빠)에 대한 역모 고변은 거짓이었다고 꺼내, 다시 논의하게 됩니다. 진평군은 반대하죠.

  하선은 중전이 우는게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궁녀에게 물어 백화차일을 알게됩니다. (하선이 묻자 그제야 눈물을 쏟는 중전ㅠㅠ.. )


tvN 왕이된남자 방송화면 _ 부원군 유호준의 죽음


# 대비전 폐비 원하는 하선 

# 부원군의 죽음


  하선은 화가 나서 백화차 사주한 범인을 찾아나서 의원에게 대비전이라 듣습니다. 대비전에게 찾아가 따지는 하선. 도승지가 쫓아와 옆에서 말려요. 결국 하선의 입에서 "대비전을 폐비"란 말이 나옵니다. 대비는 "저잣거리의 광대 놀음이 이렇게 재미지다"하면서 대비전을 폐비할 수 있음 하라고 가버립니다.


  전에도 폐모했다면 폐모를 빌미로 사람들이 반기를 들어 전하와 조정을 공격했을거라 설명하는 도승지. 도승지는 부원군 복귀 후에 논의하자고 설득합니다.

  그런데 지방에 가니 부원군은 칼에 찔려 죽어있어요


 


+ 이번 회의 궁금한 점들 :

1. 선화당이 누르아치 밀서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중전 폐위하고 자기가 앉으려 할까요? 왕을 협박해서 백부님 사형집행 철회?

2. 부원군은 누가 왜 죽였을까요? 도승지에게 말로는 질게 뻔한 진평군 쪽? 진평군이 부원군 누명 씌웠었죠? 그런데 대비와 진평군이 같이 부원군 누명씌운거였으니, 온상 밝히면 부원군 죽음으로 대비-진평군을 반대로 칠 수 있지않을까요?

3. 김상궁이 대비에게 한 말은 뭘까요? 귀의 상처에 대한 말? 그 놈 광대라는 말?


+ 슬픈 결말 나올것같아서 좀 무섭네요ㅠㅠ 중전도 어떻게 될까봐 무섭고.


+ 현대에도 자자형이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보기도--;


+ 이번 회에 신치수 손?손톱에 나무 박히는 형벌 무섭더라고요.


+ 도승지의 걱정처럼 하선이 폭주하게 될까요? 대비전에 가서 뭐라한게 폭주의 최고치가 되길...ㅠㅠ.(무섭)


+ 그런데 신치수가 입에 저거 물고있는 모습이 (방송볼 때는 그런생각을 안했는데요.) 이렇게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캡쳐된 사진만 보면 개껌 물고있는 강아지의 모습과 겹치기도ㅋㅋ 개껌 안뺐기려고 하는 그 자태와요.(응?)


+ 월화 밤 9시 30분 tvN 왕이 된 남자 드라마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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