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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11,12회 줄거리 리뷰, 과거시험 부정 윤혁-박문수 판 짜놓은 연잉군, 정일우 밀풍군과 노론 균열 설계, 시지 증거? 격쟁 권율 본문
해치 11,12회 줄거리 리뷰, 과거시험 부정 윤혁-박문수 판 짜놓은 연잉군, 정일우 밀풍군과 노론 균열 설계, 시지 증거? 격쟁 권율
ForReal 2019. 2. 27. 11:46해치 11,1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텍스트 공책이에요 !
지난 회, 밀풍군(정문성 분)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죠.
11-12회에선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말들을 잘 움직여갔죠.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남태진
SBS 해치
6부
흔들리는 동맹
# 밀풍군 잡은 경종, 노론의 안개군은 비리로 털리고
밀풍군을 주상의 양자로 천거하는 중전과 반대하는 대비. 경종은 누구든 잡으려 했고, 그러다 위험한 밀풍군의 손을 잡은 것이었죠.
한편 종친부 비리사건 일의 끝에 노론이 다음 왕으로 점찍은 안개군이 있어 조사받게 됩니다. 연잉군은 이를 알고 위병주에게 넘긴 것. 연잉군은 전옥서의 죄수 일을 책 잡아, 화난 위병주를 꼼짝 못하게도 해요.
# 달문의 일 놔두는 연잉군
민진헌은 달문에게 연잉군에 대해 조사하라합니다. "어쩌면 밀풍군보다 그 자가 더 위험할 수도 있어"
달문이 자신을 캐려는걸 눈치챈 연잉군은 말하죠 "난 나의 일. 자네는 자네의 일을 하는거겠지. 언젠가 그게 같은 일이 되면 좋겠지만." 달문은 연잉군을 전부 캐기로 하고요.
(+ 이거 연잉군이 역이용할 것 같죠?ㅋㅋ)
정보를 사고파는 곳에서, 달문은 밀풍군한테 좋은 일 = 노론과 민진헌에게 불리한 일 인걸 눈치채죠. 그리고 연잉군이 박문수를 돕는다는걸 듣고요.
# 말단 감찰 윤혁, '누군가'에게 제보받고 과거시험부정 조사
'시지' (과거시험에 답안지로 쓰던 종이)를 찾는 연잉군. (+ 이건 연잉군이 나중에 증거로 제출할 것 같죠?)
윤혁은 과거시험 부정에 대해 조사하는 사헌부 감찰이었죠. 책방에서 '그쪽'에서 온 책을 전달받는 윤혁 감찰. 누군지 모르는 언근이 윤혁에게 제보를 하는거였어요. (+ 언근은 연잉군이겠죠? 과거시험 부정 조사하는건 연잉군이 하는 일 같았죠.)
# '밀풍군이 노론 흔들 것' 알고있는 연잉군. 노론의 균열
밀풍군과 청나라 태감이 사냥터에서 티격태격하다가 태감이 말에서 떨어지는데 연잉군이 위험할 때 태감을 구해줍니다. 연잉군은 자신이 왕자임을 밝히기도 하죠. ㅋㅋ 견제하는 밀풍군에게 연잉군은 "내가 왕이 되겠다면? 이 나라의 진짜 주인들을 얻으면 되겠지"하죠.
연잉군은 "밀풍군이 날 위해 먼저 노론을 흔들어줄게야"말했죠.
연잉군은 그런 밀풍군을 적당히 도울 생각입니다. 밀풍군이 노론을 균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거라는걸 알고 그랬죠.
전옥서 죄수를 위병주에게 넘겨줄 때, 밀풍군이 그를 잡을 것을 예상한 연잉군이었어요. 죄수가 밀풍군에 넘어가자 노론들은 위기가 오고요.
노론의 모임에서 민진헌은 먼저 영상대감을 내쫓아 영상과 틀어지죠. (영상의 첩=윤영=밀풍군 애인이라서) 또 전옥서 죄수를 뺐긴 뒤 위기로 노론은 서서히 균열이 가죠. 결국 '과거 부정' 터지고 더욱 분열합니다.
# 여전히 같은 길의 연잉군 알게된 여지-문수
여지는 연잉군의 첩(?) 들병장수 초홍에게서 연잉군이 자신한테 돈주게 한걸 확인합니다. 초홍은 연잉군이 목숨을 걸어야하는 위험한 일을 하고있는 것 같다고 "너와 박문수가 힘이 될 수 있을지도"얘기해주죠.
(+ 연잉군이 들병장수에겐 연민을, 여지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 했죠)
여지는 연잉군을 공격하는 자객들을 함께 무찔러줍니다. 여지는 연잉군에게 무슨 일을 하는거냐 묻습니다. "저도 알아야겠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있다면요." ㅠㅠ 그리고 여지는 문수에게도 이를 알려줬죠.
여지는 걱정하다가 격쟁한다는 문수에게 지금 하려는 일이 어떤건지 누가 뒤에 있는건지 알려준다고 하죠. 즉, 연잉군의 일인거 알려준 것. 그리고 문수가 길에서 격쟁 중 매맞을 때 정말 연잉군이 나타나서 도와준 사람임을 확인하고요.
# 과거시험 부정 일 격쟁하는 문수
자신이 완벽한 답을 제출했다며 장원급제 설레발치는 문수입니다. ('피 땀 눈물'을 부르며 확인) 하지만 문수는 탈락하죠.
박문수는 수권소 (답안지=시권 보관하는 곳) 앞에 찾아가서 부정이 있었을거라며 입격한 자들의 시권(답안지)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난리가 나자 '윤혁' 감찰이 찾아와 문수에게 말을 걸어요.
문수는 (한정석을 떠올리는) 윤혁에게 다시 찾아가, 오직 진실만을 쫓을 수 있겠냐, 자신이 목숨걸고 나선다면 이 일을 밝힐 수 있겠냐 묻고 이후에 과거 비리 건으로 격쟁 (국왕에게 호소)할 준비를 합니다.
문수의 격쟁 중 왕이 와서 부정에 대해 듣겠다고 해요. 결국 경종은 노론 중신들의 과거부정을 알게됩니다. ( +그런데 연잉군은 왕에게 노론을 막겠다고 약속했던것같았죠)
# 예고에 연잉군-문수-여지가 다시 뭉치네요. 왕이 되니못할거라 하는 달문. 다시 피를 묻힌 밀풍군, 위험한 여지 보이네요?
+ 정치싸움 재밌죠ㅋㅋ 연잉군 계획대로 되는거 보는 거 재밌어요. ㅋㅋ
(+ 방주감찰 쫄린 얼굴때 웃겼죠ㅋㅋㅋ)
+ 연잉군을 밀자고 하자 노론은 천출이라 반대했는데... 나중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죠. ㅋㅋ (+한편 민진헌과 연잉군의 모습을 본 소론. 천출이라 아무도 눈치 못챈걸까요?)
+ 여지가 남자들 잡으면서 남자들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부분도 있었죠
+ 월화 밤 10시 SBS 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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