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할래요, 진심이 닿다 7회 줄거리 리뷰, 천문대 고백 이동욱 유인나, 황연두 황보라 특별출연 반사판, 오진심 설레발-시무룩 꽃바구니, 권정록 편지

진심이 닿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정록(이동욱 분)은 자신또한 진심(유인나 분)이 걱정된다 말했죠.

7회에서는 무뚝뚝 정록과 시무룩 서운한 진심이 보였죠. 

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이영옥

tvN 진심이 닿다

7회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고백받나 설레발치던 진심, 시무룩

  "그 말은 제가 예전보다 특별해졌다는 의미인가요?" "네" 정록의 답에 좋아하는 진심.

  자기전 "내일을 위해 주무시죠"하는 메시지를 보고 "혹시 고백하려고?"하고 설레발 치는 진심입니다. ㅋㅋ (+ 매 회 초반 진심이 착각하면서 시작하죠? ㅋㅋㅋ)

  진심은 사무실에 도착해서 꽃바구니를 발견하고 착각하고 좋아하는데 알고보니 임윤희 사건때문에 여성단체 대표 이영옥에게 서 온 거였어요. (+ 이영옥 = 새로운 연출자 이름....?ㅋㅋㅋ)

   회의에서 권변이 브리핑 할 때 진심은 브리핑 중 자신한테 고백하는걸 혼자 상상하기도 하죠.ㅋㅋ 먼지 보는 정록의 손을 손하트로 착각하다가 결국 시무룩해서 퇴근하죠.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도도함을 술에 잊은 윤서 고백, 상황 늦게 이해하는 정록

  '정신차려 오윤서. 여배우답게 도도하게 기다리란 말야!' 하던 진심은 결국 술취해 전화하죠. "변호사님 나한테 고백하기 싫어요? 오케 내가 할게 나 변호사님 좋아해요!" 그러다가 고백 기다렸다는 말도 하고 "변호사님 진짜 나빠요!"하고 끊죠. 정록은 당황.

  정록은 답답해하다가 세원한테 털어놔요. 정록은 알아갈 생각이었다고 하죠. (+이후 세원의 비유가 재밌는데요ㅋㅋ) 세원은 특별하다는 둥 말한 다음에 다음을 잘라먹으면 안된다고, 즉 법정에서 변호사가 반론하다가 마지막 결론을 안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해주는데요. 그제야 정록이 이해하죠. ㅋㅋㅋㅋㅋ 빠른 시일 내에 고백하되 증거자료 가져가듯이 선물 준비하라고 말도 해주죠ㅋㅋㅋㅋ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결근 윤서, 손편지써서 닭발집 가는 정록

  진심은 내일 만나서 얘기하잔 정록의 답장을 보고, 주정부린게 생각나서 회사를 결근합니다.

  걱정하던 정록은 '오윤서가 좋아하는 것'을 검색하죠. '좋아하는 남자스타일' 인터뷰가 나오고, "저 얼굴 안봐요. 제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손편지를 써준다거나"하는 윤서. 이후 정록은 문구에 가서 손편지를 씁니다. 마치 변호할때 판사한테 하는 말투와 구성의 러브레터ㅋㅋㅋㅋ

  윤서는 기분전환하러 인터뷰했던 닭발집에 갑니다. 그런데 정록도 오고 진심은 도망갑니다. 정록은 진심을 잡고, 검색해서 닭발집에 온 것, 손편지를 쓴걸 말합니다. "우리 연애 합시다"만 적혀있는 편지. 진심은 먼저 가는 정록을 백허그하고 좋아하며 연애하자고 하죠 ㅋㅋ

  정록은 1일이니 퇴근하고 데이트하자고도 하죠 ㅋㅋ 그 말에도 설레는 진심. 웃는 정록.

  하지만 여름과 응급실에 갔다가 의뢰인을 일정이 밀린 정록은 진심과 데이트 못하겠다는 전화를 합니다. 진심은 웃으면서 "내일부터 1일 해요"하기도ㅋㅋ

# 여름, 다시 세원앞에서 솔직한 울음

  임윤희 사건 이후 속이 안좋은 여름. 세원은 소식을 듣습니다. 힘들어하는 여름이 법원에서 정록과 마주쳤는데 쓰러져 병원에 가죠.

  연락받은 세원이 여름의 병실을 지키다가 여름한테 "그렇게 예민해서 어떻게 살아!" 버럭합니다. 얘기하다가 세원은 "나도 싫다 너랑 이런 사이가 된게 ... 예전의 넌 내앞에서만큼은 솔직했었잖아. 웃고싶을 때 웃고, 울고싶을 때 울고." 결국 여름은 세원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립니다.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서운한 진심 "오늘도 1일은 안할래요"

  그런데 연대표는 진심에게 이혼전문 최변호사 보조를 하라고 합니다. 정록은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에 진심은 서운하죠 ㅋㅋ (사실 기획사 대표가 윤서와 정록이 사이 안 좋은줄 알고 부탁한거였죠. ㅋㅋ)

  단변호사는 남친(길건너 카페 사장님)이 생겼는데, 카페일때문에 안만난다는 남친때문에 서운한 이야기하고, 진심도 이해합니다. ㅋㅋ 

  윤서와 라이벌이었던 로펌에 '탤런트 황연두'가 상담받으러 온다고 하고, 진심은 과거를 떠올리죠. 윤서 이야기에 자기가 로봇처럼 상담하고 변론한다는 최변호사ㅋㅋㅋ

  황연두가 로펌에 와서 진심은 밖으로 나가있으려합니다. 그런데 '현금과 카드가 가득한 명품지갑' 놓고왔다며ㅋㅋ 나가는 황연두와 마주칩니다. ㅋㅋㅋ 진심은 의뢰하러 왔다고 둘러댑니다. 황연두도 이혼 얘기 못꺼내죠ㅋㅋ

  진심이 퇴근길에 황연두가 괴롭힌 얘기를 하소연하자, 정록은 "예 소송 못겁니다."하고 법률자문해주죠ㅋㅋㅋ 그에 2타로 서운한 진심은ㅋㅋㅋ "오늘도 1일은 안할래요"하고 들어가죠ㅋㅋㅋ (+ 나름 도도한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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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대 고백

  정록은 혼자서 고민하다가 여름의 집에 찾아가요. 정록은 오늘은 넘기고 싶지않아 데이트하러 왔다고 하죠. 함께 천문대에 갑니다.

  별똥별을 못본 정록에게 "그러니까 빨리좀 따라오시지 왜 그렇게 느려요!"하는 진심. 그 말에 정록은 자신이 느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제가 너무 무심했더군요. .... 저는 느린 사람이라 오진심씨가 원하는 속도보다 더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의 속도로 한 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하고 마음을 얘기하는 정록. 정록은 감동받아 묻는 진심을 끌어안고 "좋아합니다. 오진심씨. 좋아해요 많이" 하고요.

# 예고편에 질투하는 정록이 나오네요. ㅋㅋ 지금 뽀뽀해도 돼요도 나왔죠ㅋㅋ

+ 로펌에서 '상지동 사건'을 맡게 되는데.... 그건 그냥 지나간걸까요?

 (+황연두 역엔 배우 황보라 특별출연이었죠.)

(+ ㅋㅋㅋ 황연두는 윤서보다 높은 10센치 힐 신고 어정쩡하게 키스신 찍고, 윤서보다 반사판 3배 대달라고 했죠.ㅋㅋㅋ) 잼ㅋㅋ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ㅋㅋㅋㅋㅋㅋ

+ 이번 회에 정록의 러브레터 웃겼고, 황연두 웃겼어요ㅋㅋ

+ 윤서-정록 둘이 러브라인인거 아니냐 가능석 없으니 말하며 장난치는 연대표ㅋㅋ(맞는데...)

+  기획사 대표가 회사 안나간다하는 윤서(=진심)의 집에 찾아오죠. 자기는 윤서 잘다룬다고 자신하던 대표. 하지만 "그래. 나가지마."하는 대표를 윤서는 다 알아채죠. ㅋㅋ

+ 오진심이 로펌에서 숨는 이유는 로펌에서 일한다고 소문 안나기 위해서에요

+ 윤서가 입는 옷이랑 악세서리 예쁜거 많죠. ㅋㅋ 오늘 셔츠브라우스랑, 귀걸이.

+ 스톤헨지, 샤넬이 제작협조라고 뜨죠. (+ 샤넬제품은 8회에 나왔어요)

+ 천문대 촬영지는 시립서울 천문대입니다.

+ 수목 밤 9시30분 tvN 진심이닿다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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