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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31,3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입니다.

지난 회, 기증자찾았다는 전화가 오며 끝났죠. 

31-32회에선 두 사람이 간검사를 받는 모습이 나왔죠.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31-32회

# 연명의료 포기하려는 풍상, 곁에 있으려 아빠 설득하는 분실

  병원에 가니 뇌사자의 가족은 기증 안한다고 하는걸, 기대하고 병원갔던 풍상이 들어버리죠. 풍상은 '연명의료 포기하기'를 마음먹죠.

  간분실은 엄마를 보냈던 일을 떠올리며 다시는 누구 못 보내겠단 얘기를 하고 반대로 풍상은 누구나 죽는다 말하죠.

  간보구는 병수발하는 딸 데리러 왔다가 어머니 애기하는 분실의 설득에 결국 소꼬리를 먹으라고 사다줍니다. 간보구는 아팠던 엄마에게 힘들어서 화낸적도 있는데 그게 후회된다 알려주기도 하죠.

KBS 왜그래풍상씨 방송화면

# 영정사진 보고, 간검사 하는 분실이지만

  풍상은 산책한다 거짓말하고 카센터에서 일합니다. 그런데 전달자가 이걸 보고 분실에게 알려주죠. 화나서 달려간 분실에게 남을 가족 걱정하며 일한다고 하는 풍상. 속상한 분실.

  전달자가 분실한테 죽먹입니다. 분실은 요즘 더 친정엄마가 생각난다며 눈물 흘리기도, 또 어떻게 애 데리고 둘이 사셨냐 묻죠. 전달자는 칠복이만 두고간 놈을 원망하다, 안쓰럽다 하는 이야기를 해주죠. "마음 단단히 먹어. 중이 보고살아야지 어쯕혀."

  서랍에서 풍상이 영정사진 찍어놓은걸 발견한 분실은 오열하다가, 다음 날 간검사를 하러 갑니다. 분실이 간검사한걸 눈치챈 풍상은 중이 생각은 안하냐고 당신건 절대 안받는다 화내죠.

  그런데 간분실과 간이 안맞는다고 해요. 간분실은 기증자 교환 이식까지 생각합니다. 

# 흥만 연락에, 칠복이 제쳐두는 화상

  화상에게 자기가 수술시켜준다고 하는 칠복이. 화상은 칠복에게, 술먹으면서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크고 화상때문에 다리 다친 흥만이 얘기도 해주죠. 엄마 사랑을 부러워하는 화상에게, 대신 자기가 잘해준다 약속하는 칠복이. 화상이 흥만을 못잊을 거라해도 칠복은 "나는 니가 가슴 속에 딴 사람 품고있어도 괜찮혀. 니 안에 있는건 다 너니께" 감동의 멘트를 던집니다. 그런데 화상에게 전화가 오고, 화상은 흥만을 찾으러 뛰어나가죠 ㅋㅋㅋㅋ(세상에ㅠ 칠복ㅠ)

KBS 왜그래풍상씨 방송화면

# 칠복 모자 말에 형의 얘기 들리는 진상, 간검사하는데..

  진상, 화상은 분실 보고 도망다닙니다.

  결국 칠복이가 진상이를 설득하다가 정신병원에 넣어서 그랬단 말에 때려주기도하죠 ㅋㅋㅋ 진상이는 어릴적에 때리고 가둬놓은 이야기도 하게되는데 그러니 칠복이는 그 날 뭐더러 살려놔서 욕하면서 "너는 쓸개까지 뗘줘도 풍상이 형 은혜 못갚어! 간은 무조건 니가 드려!"합니다.

  자기가 간이라도 주겠다고 엄마랑 싸우는 칠복. 전달자는 그 형제들 다 간 안주는 싸가지라 하고 그걸 밖에 있는 진상이 듣죠.

  진상은 가는 길에 풍상과 마주칩니다. 풍상은 "형이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너를 제일 많이 때렸더라..."하고 사과를 시작하죠. 그리고 풍상은 엄마한테 맞았던 얘기와 그대로 진상에게 화풀이 한거였다는 말도 하죠. 풍상의 사과에 눈물 흘리는 진상. 진상은 간 안줘도되니 예전처럼 같이 살자고 합니다. 

  이후 진상은 간검사하러 갑니다. 그런데 간수치도 높고 지방간이라고 나오죠.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고기사주는 분실. 거기 가서 살 빼라고 하는 정상ㅋㅋㅋ 고기 뺐겨요. ㅋㅋ

  다음 날부터 진상이 다이어트 시키는 칠복이ㅋㅋ (그러다가 칠복이도 한강입수ㅋㅋㅋ)

KBS 왜그래풍상씨 방송화면

# 아빠의 병 모르는 중이

  풍상이 딸 보고싶단 말에 중이한테 바로 전화하는 분실. 하지만 중이는 바쁘다고 하죠. (할아버지x중이 케미 귀여웠죠. ㅋㅋ)

  아빠 병을 모르는 중이는 약속 한시간 늦게 와서야 툴툴대죠. ㅠ.... 고기만 먹고 빨리 친구보러 갈거라고 하고 또 아빠한테 냄새난다했다 엄마한테 등짝맞고 가버리죠. (냄새 안난다고 뽀뽀해주는 분실ㅋㅋ)

KBS 왜그래풍상씨 방송화면

# 눈물의 '미리 결혼기념일', 풍상의 소원은?

  내년 결혼기념일 미리 땡겨서 하자는 풍상. 케잌에 소원빌고 눈물 흘리는 분실. 분실은 다음 생에 태어나도 자기랑 결혼할거냐 묻죠. 안그럴거라는 풍상. 풍상은 미안했던 일을 얘기하죠. (+ 월급봉투 맡길테니 밥해줄 수 있어요 프로포즈고 나오고. ㅋㅋㅋ)(+ 둘의 결혼기념일은 2월29일)

  풍상이 빈 소원은 아내의 늙어가는 모습 보게해달란 거였다고. 이후 노인분장하고 사진찍는 스튜디오에 간 풍상과 분실. 분실은 울음이 터지죠.

# 간 준다고 찾아온 노양심

  풍상이 할 일은 '엄마 용서'. 마침 노양심이 "너 병 걸렸다며"하고 집에 달려옵니다. "너 간줄라고 왔어!"하는데....

 (+ 안줄듯하죠ㅋㅋㅋ 자신이 간줄테니 암진단비나 보험금 달라고 하겠죠? 돈준다고 해서 수술 다 잡아놨는데 도망갈것같아요.ㅋㅋㅋ) (+ 풍상이 여러가지 실패했는데 엄마 용서도 실패하겠죠?ㅋㅋㅋㅠㅠㅠ)

KBS 왜그래풍상씨 방송화면

# 외상, 과거 속 오해는?

  외상은 한심란에게 돈만 입금하고 연락은 안받죠. 그리고 영필의 카페를 몰래 지켜보고요.

  어릴적에 고아원에 외상을 보냈다 잠을 못자고 풍상은 다시 외상을 데리러 가지만, 외상이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눈 쌓인 산을 헤매며 찾아냈었죠.ㅠㅜ

+ 풍상씨 이제 4일분 더 남았어요. 후속작은 닥터 프리즈너라고 하죠.

+ 4부 더 남았으니까 노양심이 큰 사고 하나 만들어줄것같죠? 수술방에 몸 다 열었는데 도망가거나 ...--; 그럴 일은 없겠죠?

+ 그리고 중이도 곧 아빠병 알고 난리날 것 같죠.

+ 사위한테 돼지고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드라마 초반에 나왔는데 풍상이 고기 사드린다고 데려갔는데 소고기 아닌 돼지고기 사줘서 하는 말이었죠. ㅋㅋㅋ 그래도 초반보다 간보구가 많이 순해져서 다행이죠. ㅋㅋ 

+ 또 드라마초반엔 좀 얄밉게 보였는데, 점점 슈퍼집 모자가 참 다행인것같죠. ㅋㅋ 어제도 팩폭 오늘도 팩폭ㅋㅋ

+ 그런데 칠복이는 진상이 일에는 팩폭 사이다였는데 화상이 앞에서는 또 정상적인 판단불가인것처럼 보였죠. ㅋㅋㅋ 아마 시청자 최소1명도 드라마보면서 저러면 안되는데 하다가 실제로 닥치면 포차의 칠복이가 될 것 같은데요 ㅋㅋ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입니다

[링크] 홀로 남은 유준상 불쌍함 대상, 왜그래 풍상씨 29,30회 줄거리 리뷰, 간분실 암진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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