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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유준상 불쌍함 대상, 왜그래 풍상씨 29,30회 줄거리 리뷰, 간분실 암진단비, 기증자 낚시일까? 오지호x이시영 핑계일뿐? 조폭 된 다크 외상, 전달자 팩폭, 모텔의 화상x칠복 본문
홀로 남은 유준상 불쌍함 대상, 왜그래 풍상씨 29,30회 줄거리 리뷰, 간분실 암진단비, 기증자 낚시일까? 오지호x이시영 핑계일뿐? 조폭 된 다크 외상, 전달자 팩폭, 모텔의 화상x칠복
ForReal 2019. 2. 28. 04:36왜그래 풍상씨 29,30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진상-화상(오지호-이시영 분)이 배신감에 간 못준다 하는게 나왔죠.
29-30회에선 간분실(신동미 분)의 입과 발이 쉬지않았죠.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29-30회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자기 얘기만하는 진상-화상에, 분한 간분실
정상과 분실은 진상과 화상을 설득합니다.
(+ 그리고 29회 초반부터 서로를 이해 못하는 장면이 도를 닦게 해줬죠. 나무아미타불...)
설득하던 분실은 자신이 서운한 것만 이야기하는 진상-화상에게 결국 화냅니다. "평생 니들 위해 희생한 사람이야! 니들만 아니었으면 떵떵거리며 살았을거야!"
그리고 분실은 풍상에게 토로해요. "... 부모보다 더한 희생을 하고도 이런 대접밖에 못받아? 왜그래 풍상씨. 왜그러고 살았어. ... 당신은 분하지도 않어?" 풍상은 혼자 울어요.
진상과 화상은 찝찝해하면서도 말안한 배신감에 간주기싫다하죠. (+ 분실 말대로 주기싫어서 핑계거리 찾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강열한은 어린시절 일이 트라우마 되기 쉽고, 부모님과 자신의 기억이 다른 일을 말하며 "기다려보자"합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집에서 홀로 오지않는 가족을 기다리는 풍상, (올해의 불쌍함 대상)
아버지앞에서 짐싸다가 울음이 터진 간분실이 간암인걸 말하죠. 아버지는 "병수발하러간다고?"하고 못가게 합니다. (그런데 중이가 방에서 나오죠. 들었을까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가족들이 오길 기다리며 지나가는 사람들 하나하나 쳐다보는 풍상...ㅠ.... (+ 거의 집에서 홀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같았죠.) (+ 세상에 이렇게 불쌍할수가....)
각자 방에서 밤을 새는 풍상 그리고 분실. 혼자 마루에서 밤을 샌 풍상은 다음 날에 분실이 오자 안기죠. ㅠㅠㅠㅠ
(+ 그렇게 집에서 나가래도 안나가던 동생들이 드디어 다 나가고 둘만 남았네요 아이러니했죠.ㅋㅋㅋ)
# 슈퍼아줌마 진상에 팩폭, 잠깐 사이다
# 짐싸서 나온 화상, 칠복이와 모텔에
분실은 진상을 설득하지만 안통하죠. (+ 형한테 떳떳하지 않은 거 없다는 진상의 말이 경악스러웠죠...) 진상과 분실 대화를 들은 슈퍼아줌마가 한마디해주는데 이 때 제일 속시원했어요.ㅋㅋㅋ 잠시잠깐이었지만요.
분실은 화상도 설득합니다. 화상은 정상과 차별한 어릴적 얘기를 또 하면서 화내고 가죠.
화상은 노양심 집에 짐싸서 가지만 엄마에게 원망하는 소리만 듣죠. 화상은 말합니다. "돈 뜯을 때만 찾아오는 엄마. 그게 무슨 엄마야!" 이후 흥만이네로 가지만 흥만은 너 만나서 되는 일 없다며 내쫓죠.
그러다가 화상은 길에서 칠복이를 만나고, 찜질방가자는 칠복이한테 거기 말고 모텔가자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화상은 자기 가슴의 상처를 보여줍니다. 얼마나 아팠냐고 울며 안아주곤 가는 칠복이. (+ 이 순간은 안 행복했네요. 아무랑이나 뽀뽀한다고 하는 화상인데요. 과연 칠복이와 러브라인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 슈퍼 모자가 나름 힐링 포인트 해줬네요ㅋㅋ)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조폭일 하는 외상, 찾아내는 영필에 "돌아가"
영필이 카페를 엽니다. 영필은 친구 정상의 통화를 듣고 놀라 "동생 이름이 외상이?"묻죠. 전남친이라 말은 못하고요.
외상은 바다에 쓰던 폰을 버리고, 당구장녀한테만 새 폰번호 주고 집에 데려다주고 가죠. 외상은 부두에서 컨테이너 관리를 맡게됩니다. 조폭들과 싸우고 살죠.
풍상은 '외상 찾기'를 하려해요. 조폭 사장 마초남은 모른다 하며, 풍상이 전해달란 봉투도 자신의 서랍에 넣고, 외상은 창밖으로 형을 그냥 보내요.
또 풍상은 영필의 집에 가서 묻는데요. (+ 풍상한테 외상이가 영필을 소개시켜줬었죠. 그 떄 주소를 받았나봐요.)
그래서 영필은 심부름센터에 연락하고, 단란주점에서 외상을 찾아내죠. 단란주점에서 다크외상은 "내 몸에 어떤 피가 흐르는지 모른다는게 어떤건줄 알아? 돌아가."합니다. 그리고 가족한테 자신을 봤다 말하지말라고 해요. 눈깜짝하지않던 외상은 영필이 가고나서야 눈물이 납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풍상을 가장 이해하는 분실
# 기증자가 나타났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고, 간분실이 대신 가서 빚쟁이들한테 험한 소리 듣죠. 콩밥 먹인다는 말에 중이 주려고 풍상이 숨겨놨던 암진단비 통장을 꺼내는 간분실. "이 돈 빚쟁이 줄테니까.... 당신이 살아서 나랑 중이 책임지라고!"
분실은 정상에게 속 얘기를 하죠. "간암 걸린거보다 동생들한테 배신당한게 더 아팠을거에요. 며칠째 짐승처럼 앓고있네요. ..." 또 분실은 풍상을 위로합니다. 동생들 말대로 자신이 학대하고 상처줬다는 생각이 든다는 풍상이죠. "지금은 당신만 생각해"하는 분실이고요.
분실은 풍상이 못입어보던 옷을 사서 선물하죠. "내가 내년에도 이 옷을 또 입어볼 수 있을까?"하는 풍상에 눈물 맺히는 분실.
그런데 기증자 나타났다는 전화가 옵니다. (과연...)
# 예고편에 진상에게 사과하는 풍상. 그리고 사라지는 풍상....? 왠지 기증 못받게 될 것 같죠...
+ 풍상씨 제일 불쌍한 장면으로 top30 랭크 만들어도 될것같죠. ㅋㅋㅋ 산에가서도 소리 못치는 장면이랑 아픈데 사고치는 동생들때문에 말 못하는 장면들이랑 생각나는데요, 오늘 집에 혼자 남게 된게 현재까지 스코어 1위같죠.ㅋㅋ
+ 노양심한테 간암 얘기해주는 슈퍼아줌마였죠. 전달자가 끌고 가려는데 깨물고 도망치는 노양심이고요. 노양심 얘기듣고 풍상은 그런 사람 간은 받기 싫다합니다. 하지만 분실은 이를 열심히 듣죠. 분실이 노양심도 찾아가게될까요? 아니면 노양심이 간해줄테니 돈달라고 떼쓸...일은 없겠죠? (+혹은 노양심이 암진단비나 보험금 노릴 생각으로 들어오는거 아니겠죠?--;)
+ 외상이가 어릴적에 고아원에 버려진 이후에 악몽꿔왔던 일 설명도 나왔죠. 그래서 과거에 화상이가 재운걸까요?
+ 기도합니다 꼭 해피엔딩 보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풍상이 살려주시고 노양심 벌주시고 형제들 새사람되게 해주세요 하느님 부처님 성모님 알라신님 신령님 제발요
+ 그런데 생각해보면 누구나 진상이고 화상이었어도 저런 생각하게 되겠죠...? 누구나 정상이같이 바로 검사받는 마음도 있는 동시에요.
+ 또ㅋㅋ 이번 회에 간분실만 집에 남아있었는데 풍상이 깨달은게 있을까요?ㅋㅋ 아내만 마지막에 남아준건 생각도 안할 수도 있겠죠ㅋㅋ 외상만 찾을지도ㅋㅋ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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