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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11,12회 줄거리 리뷰, 증인 덮는 경찰들 김남길 실소-해탈, 정보원 찾는 카르텔, 보육원 매각교로? 죽은 영천, 이하늬 인형뽑기 장면 명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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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11,12회 줄거리 리뷰, 증인 덮는 경찰들 김남길 실소-해탈, 정보원 찾는 카르텔, 보육원 매각교로? 죽은 영천, 이하늬 인형뽑기 장면 명대사,

ForReal 2019. 3. 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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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11,1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텍스트 노트에요 !


지난 회, 증인들을 찾아낸 서승아-김해일 신부죠!

11-12회에선 


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SBS 열혈사제


11-12회


# 서형사 습격해 위증자 빼돌리는 러시아갱


  1. 가짜 증인 확보한 김신부. 하지만 러시아파가 형사를 습격해 다시 위증용의자들을 데려갑니다.


  2. 러시아구역에서 봐둔 갱들란걸 알고, 서형사-김신부가 화나서 함께갑니다. 쫓아 가는 구대영. 고자예프의 바에 간 김-구-서. 김신부는 떠보면서 부하들 리액션으로 위증자들을 배태운걸 눈치채죠. (+ 부하들 티나는 리액션 웃기죠ㅋㅋ)


  3. 이 일로 구담카르텔은 각자의 수하들을 괴롭힙니다. 위증자 걸린 일로 황철범한테 뭐라하는 검사부장, 고자예프 괴롭히는 황철범

# 증인사건 덮으려는 경찰들

# 반대로 정보원 알아내려하는 구담카르텔


  서승아가 경찰서에서 난리치면서 증인 찾자고 싸워도, 러시아깡패의 테러 이야기를 해도 경찰 팀장도, 서장도, 구대영도 못들은 척 그만두게 하죠. (+ ㅂㄷㅂㄷ) 그를 보면서 옆에서 빵터지는 김신부. (+ 해탈의 웃음이죠?) 


  어떻게 증인 위치 알아냈나 궁금한 카르텔. 황철범은 구대영에게 정보원 알아내라하고, 부장검사는 박검사에게 루트 알아내라하죠. 박검사는 서승아에게 묻습니다. 



# "사람이 준 기회로 영혼을 채울 수 없어요"


  1. 아이돌 자살시도로 기자들은 박검사에게 몰리죠. 


  2. 이번 회의 명대사는 인형뽑기 기계앞에서 나옵니다.ㅋㅋ 해일이 인형뽑기 기회를 자꾸 놓치는 박검사에게 말하죠. ".... 사람이 준 기회로 통장은 채울 수 있어도 영혼을 채울 수 없어요, 절대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준 기회를 잡는 것 뿐. 그 기회 영감님은 계속 놓치더라고요. 아니면 일부러 계속 놓치는건가? 웬만하면 잡죠, 그 기회?"

  박검사는 하나님이 '신부님 화 안내고 살수 있는 기회는 안주셨냐' 거꾸로 묻고 뽑은 인형을 헌금대신이라며 해일에게 주고 가죠. 


  + 하지만 집에서 박검사는 자신에게 '주님의 딸이 아니라 주님처럼 살라고' 말했던 이신부를 기억하며 눈가가 촉촉 ㅠㅠ 한신부는 "사랑과 자비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것."했던 이신부를 기억하고요.


# 죽은 파트너 영천을 떠올리는 구대영, '남은 존심'


  십자가 목걸이를 보고있는 구대영. 과거에 하느님이 지켜주는 거라면서 파트너 영천이가 줬던 선물이죠. "몸 빼고는 다 불편하다"하지만 영천의 유언대로 산다는 구대영. 영천의 처와 아이들을 돌봐주는 듯 했죠.

  존심은 남은 구대영은 황철범 돈은 안받죠.

# 구담 복지시설 위탁, 사이비 매각교에?


  1. 구담 보육원-양로원 등에 대한 구담성당의 위탁 철회를 요구합니다. 반대하는 해일과 수녀는 구담구청장한테 가서 따지죠. (+걱정되어 찾아간 수녀가 더 버럭ㅋㅋㅋ 수녀님 점점 분노폭발해가는데 재밌죠ㅋㅋ 속시원ㅋㅋ)


  2. 자신이 보육원을 넘겨받을거라는 매각교 교주 기용문. 그의 말에 수녀들은 반대합니다.


  3. 사이비를 확인하러 가는 해일과 따라가는 구대영. (해일이 가자 "신부가 자기네 하느님을 버리고 왔다!"하면서 난리나기도 하죠ㅋㅋ)


  4. 매각교에 온 황철범과 주차장에서 마주치는 해일-구대영. 구대영이 말리지만 해일과 황철범이 주먹다짐을 시작하죠.


# 예고편에는 서승아는 입을 안열고 박검사와 신경전하나봐요. 신부가 나쁜놈들 강의하는 모습도ㅋㅋ 


+ 해일이랑 박검사랑 편의점에서 마주치는 설정이 재밌는 거 같아요 ㅋㅋㅋ


+ 대각교란 종교가 실제로 있어서, '매각교'로 수정했나봐요. 


+  주방장이 탕수육 줬다고 요한에게 가져오는 쏭삭도 있었죠. 서로 먹을거 나눠먹는 사이였군요ㅋㅋ 편돌이는 박검사보고 긴장감을 주는 마성의 누님이라고 ㅋㅋ


+ 이번 회에 인형뽑기 장면 좋았죠ㅠㅠ...


+ 증인보호프로그램 이러더니 구담 카르텔이 정보 루트 알아보고있는거 우웩.......

+ 김신부가 정의를 실현할 현실적인 방법은 없는걸까 하고 생각하니, 오히려 서글퍼지기도 하더라고요.

+ 이번 회에 서승아 말리던 형사 무리들의 모습을 실제로 볼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나중에 바뀐다고 하죠?


+ 박검사랑 구대영이랑 그대로 일말의 존심, 일말의 양심, 일말의 정(?)은 있는 사람들인데 어서 반전되면 좋겠네요 ㅠㅠ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미운데. 공감이 가서 슬프기도 하네요. ㅠㅠ


+ 금토 밤 10시 열혈사제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 또 놀러오시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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