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9,10회 줄거리 리뷰, 김남길 찾는 증인들은 쁘띠 프랑스, 용서가 악의 근원 명대사, 정의 슈퍼맨 빤스 김성균 이유-파트너 죽음? 아이돌 김군 부패 이하늬

열혈사제 9,10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텍스트 노트에요 !

지난 회, 공조하게 된 김신부(김남길 분)와 구대영(김성균 분)!

9-10회에선 증인들을 찾아다니는 김-구 가 나왔어요

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SBS 열혈사제

9-10회

# 김&구 공조시작, 가짜 증인들 찾으러!

  김신부-구형사는 티격태격하며 같이 다니기 시작합니다. (갈비탕집에서 뼈다귀로 액션하기도 했죠.)

  김&구가 가짜 증인에게 함께 찾아갑니다. 성폭행 가짜피해자는 유럽여행갔다고 하고, 성당 총무부장은 떠났다고 합니다. (+ 총무부장은 도박쟁이라 김신부는 그가 빚 갚아준다고하면 무슨 일이든 했을거라 추측하죠.) 

  황철범 찾아가서 김신부는 '증인들 잠수태운거 맞으면 뒷짐지고 한대맞기 내기하자'하죠. 말리기만하는 구대영.

  김신부는 아는 해커에게서 증인들의 위치를 알아내서, 서승아형사에게 알려숩니다. (프랑스 아니고 '쁘띠 프랑스'에 있는 증인들.ㅋㅋㅋ 찾아냈죠.)

  증인들을 못가도록, 서승아를 때리려는 러시아갱에게 발차기하며 김신부가 등장하죠. "여자때리면 지옥갑니다. 형제님들" (+ 이 모습이 10회 엔딩이었고요. 목소리가 크~_~)

# 9-10회의 명대사들?

'용서가 악이다' '정의 웃겨'

  9-10회의 명대사들이 있었는데요. 김신부-구대영의 말들이 아래에 있어요.

  출국기록 거짓말하는 경찰에게 화난 김신부. 구대영이 말해요. "매너 좀 지키십쇼" "니넨 그래도 싸니까 그러는거야" "신부님의 본부는 세상과 사람을 용서하는거 아닙니까?" "어설픈 용서 그거 자체가 악이고 악을 만드는 근원이거든. 그래서 나는 함부로 용서안해."  (구담경찰 마스코트 이보영...?)

  소주먹고 잔뜩 취한 구대영-김신부. "요새 그 정의같은거요 슈퍼맨 쫄바지 위에 입는 빤쓰같은거야. 완전 웃겨."하는 구대영. 

# cctv 누락에 분노하는 해일, 그를 본 의사

  cctv 직접 확인하던 서승아는 cctv 영상 누락을 발견하고 김신부에게 말하죠. (검사들이 이미 손 쓴 거) 분노한 김신부와 그를 본 정신과 의사. 

  (+ 그런데 정신과 원장님에게 반하는 구대영나왔죠.ㅋㅋㅋ 어떤 일 생길지 기대)

# 아이돌 김군, 형량 낮추는 박검사인데...

  교황님 알려준건 박검사인데 부장검사는 판짠 놈 알아내서 엮으라 하죠.

  논현동 필로폰 사건 아이돌 김군은 박검사에게 재벌이 자백시켜서 한거였다고 억울함을 말합니다. 하지만 "법이란게 무생물이야."하면서 꿈쩍않는 박검사. 그런 박검사가 신부로 인해 마음을 바꾸는 장면도 있었죠. 

  편의점에서 마주친 박검사와 만취 김신부. "전 권력이 없어서 부패할 수가 없어요." "권력이 부패한게 아니고 부패한 사람이 권력에 다가가는거야." 김신부의 이 말 이후 박검사는 아이돌 징역 낮추자 전화합니다. (+ 법은 움직이지않지만, 박검사는 생물이었죠)

  그런데 다음 날 아이돌 김군이 자살시도를 합니다.

(+ 박검사 cctv일이랑, 아이돌 일이랑 혼자 독박쓰는거 아니에요?)

# 쏭삭-요한이 꿈꾸는 것 ㅠㅠ

  여전히 간장공장공장장으로 쏭삭 괴롭히는 조폭 장룡. 뒤에서 분노에 찬 쏭삭이 나왔죠. 쏭삭을 위로하면서 편돌이가 해주는 말이 슬펐는데요. 그들이 꿈꾸는 행복은 남의 집 시킨 치킨-짜장면-삼겹살 냄새 ㅠㅠ.....였죠.ㅠㅠ

+  김신부는 왕만두 사서 성당 식구들한테 먹으라고 술주정했죠ㅋㅋㅋ 난감해하는 식구들 웃겼는데 이거 김신부가 일부러 풀어주려고 그런걸까요?

# 구대영이 몸사리는 이유, 파트너의 과거

  반지하에 사는 구대영.

  구대영은 러시아 특구에 불려가서 황철범에게 김신부 마크 제대로 하라 듣죠. "옛날 구형 파트너가 준 교훈 잊지마소"말하는 황철범. 자리를 불편해하다가 파트너 얘기에 빡치는 구대영. 그리고 과거에 러시아놈들에게 맞아 쓰러졌던 파트너가 보였죠 ㅠㅠ... 구대영이 몸을 사리고 부정을 외면하는 이유가 이거였죠

# 다음 예고엔 수사 난항, 사이비가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 대각교주 기용문을 카르텔에게 소개합니다. 복지시설 관리 시작했죠. 카르텔에게 금두꺼비 선물하는 기용문. 본격 아이들도 위험해질텐데... 근데 아이들은 신부가 폭력적인거 봐버렸죠 ㅠㅠ

+   과거에 아이들 없다고 거짓말한 사람에게 따지다가 총맞았던 해일도 보였어요. 

  '제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지키려했던 당신' = 이신부를 지키지 못한 해일의 목소리도 들렸죠.

+ 금토 밤 10시 열혈사제 드라마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입니다 또 놀러오시어요~_~

[링크] 열혈사제 7,8회 리뷰, 김남길 김성균 공조 시작

[링크] 열혈사제 11,12회 줄거리 리뷰, 증인 덮는 경찰들에 김남길 실소-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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