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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두 역대급악 인정, 빙의 1회 줄거리 리뷰, 맑은영 송새벽 엄마자살 과거? 살인범 조한선 추종 빙의자? 고준희 무당, 김낙천, 편의점 끝말잇기 폭소, 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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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두 역대급악 인정, 빙의 1회 줄거리 리뷰, 맑은영 송새벽 엄마자살 과거? 살인범 조한선 추종 빙의자? 고준희 무당, 김낙천, 편의점 끝말잇기 폭소, ost

ForReal 2019. 3. 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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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코믹-스릴러 있는 '영혼 추적' 드라마가

예고편에서 보는것처럼 신선할까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시청해보니

OCN 오리지널에 기대하게되는 퀄리티가 有했어요

몰입감도 좋았고요

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OCN 빙의


1화


OCN 빙의 방송화면


# OCN 역대급 살인마, 황대두?


  빙의 첫 회 오프닝에서는 황대두의 악행이 나왔는데요. 미리보기에서 말한 'OCN 역대급 절대 악' 광고문구가 그냥 문구가 아니었습니다.  (황대두 세상에...)


  95년 경기도 안평. 비가 쏟아지는 낡은 기와집. 비닐이 쳐진 곳에 묶여 쓰러져있는 여자와, 그곳에 걸어들어오는 남자(황대두).

  황대두는 여자에게 죽는거 직접 보라 거울로 얼굴을 돌려주면서, 여자의 손톱을 깎습니다. "개같은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게 뭔지 알아? 백년안에 다 죽는다는 거야." 말하면서 도끼를 가는 황대두


  곧 혼자 들어가던 형사(김낙천)는 황대두에게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황대두는 형사가 한눈 팔게 한 뒤, 그 사이에 형사 앞에서 여자형사에게 도끼질을 합니다. 피가 튀기고요. (세상에.....) 


OCN 빙의 방송화면


# 황대두를 체포했던 김낙천 형사, 그를 찌르는 남자?


  황대두는 아이살해를 보여주고 애엄마를 죽인 일도 형사에게 자백하죠. 그리고 형사에게 "진짜 배기 고통은 그 남자 몫이겠지"하면서 웃습니다. (+ 죽은 모녀가 형사의 가족이겠죠?)


  황대두는 사형 전, 집행관들에게 말하죠. 교살 당하면 쾌락을 느낀다면서 "니들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잖아. 나는 그들에게 최고의 쾌락을 맛보게 해줬어. 누가 더 나쁜놈일까?" 하고요.

  '97.12.27 사망' 황대두의 유골함이 보여요.


  김낙천 형사는 밤길에서 황대두가 카세트로 틀어놓던 노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휘파람 소리를 들어요. 곧 "오랜만이야 김낙천 형사"말하고 칼로 찌르는 남자.


# 불량형사 필성 - 영매 서정의 등장


  화면은 손님 가득 무당집으로 이어지죠. 그 사이에 신문보는 남자(강필성).

  젊은 남자 무당(대도령)은 예쁜 여자에게 도화살 없다 말하면서 1년만 나랑 만나야한다고 합니다. 강필성은 형사라며 사기죄로 무당 잡아가려 하는데 무당은 뻔뻔. 사실, 강필성이 깡패 잡다 때려부순 술집 여자의 전남친=무당이었고 여자 부탁 할 수 없이 들어주는 거였어요


  세탁일(?) 하는 한 여자(홍서정). 옷에 돈 더 달라고 하던 가게 사장은 홍서정의 기에 "2천원만 줘"합니다. 서정은 그걸 다른매장에서 20만원으로 팝니다. 인터넷 쇼핑몰하는 서정. 


OCN 빙의 방송화면


# 서정과 필성의 만남, "영혼이 너무 맑아요" 느끼는 서정


  잠복하다가 범인 상훈과 필성이 몸싸움하는데 홍서정이 걸어옵니다. "아가씨 이새끼 까"라는 말에 걸레를 날리는 홍서정인데 형사 필성이 맞아요ㅋㅋ

  경찰팀장은 홍서정을 조사하고, 필성과 집이 비슷하다며 필성에게 데려다주라합니다.


  길거리 장사 할머니에게 단속 떴다고 알려주는 필성을 보는 서정. 서정은 "이상하네 이런 일 할 사람이 아닌데. 이런 거친 일을 하기엔 영혼이 너무 맑아요." 묻습니다.

  서정은 "가위 자주 눌리세요? 헛 게 자주 보인다거나?" 묻다가 그런 증상 심하면 연락달라 명함줍니다. 또라이인줄아는 필성이지만 결국 나중에 서정의 가게에 찾아가죠.


OCN 빙의 방송화면


# 거울을 둔 학원강사 살인사건


  필성 옆에 선 차. 서정은 그 사람을 보고 살기를 느끼고 "빨리가요"했죠. (+ 배우 조한선인것같죠??)

  

  한 입시학원에서 퇴근하는 학원강사, 고요한밤 거룩한밤 노래가 들리고, 곧 강사는 칼로 위협하는 남자를 뒤에 두고 운전합니다. 강변주차장에서 여자앞에 거울을 두고 도끼를 꺼내는 괴한. 피가 튀고. 괴한은 혼자 떠납니다.


  다음 날 현장에 간 필성은 굴다리에서 뭔가를 느끼는 듯이 바라보다가 형사들과 들어가죠. 굴다리를 넘어가니 어떤 골목이 나옵니다. 


  피해자 남편은 남들한테 싫은 소리 한번 안하던 착한 사람이었다고 슬퍼합니다. 필성은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 딸에게 말걸죠. 아이는 인형사주기로 한거 아빠한테 비밀로 해달라 말하고 갑니다. 


OCN 빙의 방송화면


# 김낙천을 찌른건 한 의사, 황대두 빙의자-추종자?


  병원의 한 의사는 한 여자 환자를 눈여겨봅니다. 


  의사는 집에 아내가 있죠. 세미나 자료 준비한다면서 황대두에 대한 자료를 돌려봅니다. 자료를 보며 눈물 흘리고 분노하는 의사. 하지만 죽은 김낙천 사진을 보면서 웃죠. 김낙천을 찌른건 이 의사였어요.


  그리고 의사는 방에 황대두의 유골함을 방에 숨겨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가루를 만지면서 "곧 뵙죠" (+ 빙의가 아니라 추종자인가 궁금했는데 추종자가 빙의하는 느낌받았죠?) 


OCN 빙의 방송화면


OCN 빙의 방송화면

# 필성의 상처 읽어내는 서정


  서정과 필성은 술마시다가 귀신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무당하고 귀신 안믿는다고, 무당에게 사기죄에 성립안되는거 뭐라하고, 내 점이라도 봐주라하면서 필성이 무시하니 서정은 결국 이야기합니다.

  "원망 분노 그리움이 다 섞여있는. 상처를 지우고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양아치 코스프레나 하고있고. 일곱살 어린 아이가 자살한 엄마얼굴을 처음 발견했으니 얼마나 상처가 컸겠어. 가슴에 멍이 들어 굳은 살이 박혔네." 그 말에 놀라 일어나는 필성.

# 에필로그에 옷가게에서 서정을 보던 여자가 "아가씨 잘 지내고있습니다"하고 무당에게 보고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기도하는 무당은 "불길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하고요.  


+ 이렇게 시청자는 한 캐롤송을 잃게되는데...


+ 김낙천 형사 영혼도 불러서 싸움붙이면 안되나요 ㅋㅋㅋ 김낙천 형사 당한거 너무 불쌍한데요ㅠㅠ


+ 드라마 빙의 촬영지 어디? 전남 ...여수, 호텔 haven


+ 유골함 없애야 귀신없어지고? 유골함으로 빙의하는거?_? (그런 이야기도 나올까요?)


+ 편의점때 웃겼죠. 후배에게 동기 강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실제와 정반대인 장면이랑, 편의점에서 다른 커플 끝말잇기하는데 혼자서 끝말잇기로 욕하는 강필성 장면ㅋㅋㅋ ㅋㅋ


+ 서정이 집에 들어가면서 진짜로 능력이 있는 걸 보여주는 장면도 좋았죠 부적내리고, 바람불어서 귀신이 나가는 듯한 오디오 들리고. 


+ 그런데 죽은 강사의 딸이 나왔잖아요... 그런데 황대두 하는 짓이 딸도 죽일 것 같지않아요? 그 남자 고통스러우라고--; 김낙천한테 하듯이 그러는거 아니겠죠? 황대두는 죽음이 더 쾌락이고 살아있는걸 고통으로 생각하는 사람?_? 


+ 눈이 뜨이는 화면ㅋㅋ 좋죠ㅋㅋ 리얼한 화면


+ 서스펜스 & 스릴러 가 적절히 잘 양념된거같죠?_?


+ ost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의 노래. <Searching Me>, 그리고 바버렛츠-어떤의미


+ 수목 밤 11시 OCN 빙의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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