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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189화 버닝썬2 정리 - 분석 제보된 vip? 몽키뮤지엄-윤총경, 2010년 이경백때도 곰 포섭?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 주원규 제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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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189화 버닝썬2 정리 - 분석 제보된 vip? 몽키뮤지엄-윤총경, 2010년 이경백때도 곰 포섭?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 주원규 제보

ForReal 2019. 3. 2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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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189화 버닝썬 2

방송 시청하고 정리한 후 후기남겨요.


189화에선 '강남 밤의 제국 탄생 전말'을 알려주며, 오래된 유착의 고리를 보여줬죠.



  '폭력 - 마약 - 탈세 - 성접대 - 유착'의 버닝썬 사태란 설명의 오프닝.


  이후 최초제보자 김상교에게 직접 제보를 듣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에게 경찰들이 동물이 원숭이 보듯이 핸드폰을 켜고 웃었다는 이야기와, 물뽕에 당한 피해자를 만난 후, '오늘 밤에도 누가 당하고 있겠구나' 깨닫고 계속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제보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 클럽의 최초 폭행자 VIP 누구?


  cctv에서는 회색 후드티의 남성이 김상교를 폭행했고, 이후 다른 일을 하다가 버닝썬 이사(빨간체크)가 김상교를 데려나가 폭행하는 게 보였습니다. 이후 최초폭행자는 폭행하는 뒤로 나가 차를 타고 가버렸고요.


  여러사람에게 그가 클럽 VIP라는 제보를 들었다는 김상교씨. VIP는 '아레나의 김ㅇㅇ'이라고 했죠. 전직 버닝썬 관계자도, 인물 분석전문가도 아레나 김ㅇㅇ이 최초폭행자란걸 확인하는게 나왔습니다.

  김ㅇㅇ은 승리와의 인맥이 있고, '버닝썬의 운영진처럼 행동했다'는 제보도 있었고요.


  한편 부실수사와 사라진 조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김씨가 강남경찰서에 최초폭행자에 대한 조서를 썼는데 그게 사라졌다고 했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 윤총경은 누구인가, 청와대 두번 근무?


  카톡8인과 경찰총장 유착 이야기가 이후 나왔습니다. 

  승리절친-사업파트너-포차와 몽키뮤지엄 버닝썬의 투자자인 유씨가 '윤총경'과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죠.


  그 후 윤총경에 대한 설명이 나왔는데요. 

 1. 캄보디아 주재관, 청와대 두번 근무(노무현 치안비서실-2017.12 민정수석실 근무)

 2. 김태우 전 비서관의 폭로에서 "백비서관이 경찰에 ? 지시 윤총장을 통해 사건 진행상황을 챙겼다. 현 정부의 약점을 많이 알고있을 윤총경 ...."이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 즉, 실세 경찰이란 유추를 했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 버닝썬의 전신 몽키뮤지엄, 탈세 후 처벌없이 새 근거지로?


  유대표-윤총경 유착논란이 제기된 몽키 뮤지엄은, 유흥업소 허가가 날 수 없는 지역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서 신고당했는데, 과징금 부가만 되고, 형사처벌이 없었다는 자료가 나왔죠. (+ 유착의 증거인가요? 카톡속 내용? )


  (유흥업소는 개별소비세가 있는데, 몽키뮤지엄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서 특별 2년동안 8억이상 탈세 추정. 한 해에 5억이상이면 조세범으로 처벌 받았어야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몽키뮤지엄의 승리-이문호는 새로운 근거지 '버닝썬'으로 이동. 버닝썬의 방식=몽키뮤지엄의 방식이라고 했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 강남 밤문화에 포섭당한 곰?


  강남클럽의 실태를 고발한 '메이드 인 강남' 소설가 주원규의 제보도 나왔습니다. 

  주류배달 등으로 위장해 강남클럽에 잠복취재했던 주 작가는, vvip 끼리의 네트워킹이 있고, 술-여성-마약을 vip에게 제공한다 했고. 성매매 접대자로 가출청소년들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 인터뷰했습니다.


  또 그는 과거 정준영 사건이 무죄처리 됐을 때 '곰을 잡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죠. 그건 경찰을 포섭했다는 의미라고요.(경찰=곰)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출동하지않거나 문앞에서 돌아가는 경우를 목격했다고하는 주 작가. 동시에 경찰에 전화 온 122건 신고 중 현행범 체포는 3건이란 자료도 나왔습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 버닝썬을 낳은 아레나, 아레나를 낳은 가라오케 ? 

# 경찰 - 강모씨 - 세무서 ? 


  버닝썬을 낳은 아레나에 대해서도 나왔고요.

  

  이후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강모씨는 90년대 나이트클럽 웨이터였고-> 가라오케 사장 -> 한화 김승현 회장 아들 폭행사건으로 가라오케가 유명해져서 클럽 확장되어, 회장이 됐다는 설명이 나왔죠.


  2010년 룸살롱 황제 이경백에게 경찰관 50여명이 14억을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 이경백 사건으로 공중분해되었던 경찰들이, 이후 강모씨에게 몰려들었다는 제보자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가라오케에서 하던 마케팅/탈세 -> 아레나의 수법이 됐다고도 제보자가 말했고요. (현금결제, 남기고 간 술을 모아서 새걸로 만들어 매출 누락시켜 장부 맞춘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또 강모씨가 선임한 세무사=전 강남 세무서장? (이란 근거로 유착의혹을 말했?) 그가 국세청00를 소개했다는 의혹? 


#

  프로그램속에서 2011-12년부터 내려온 방법이라고 하는데 버닝썬-아레나만 조사하는 것에 의문을 말하기도 했죠.


  버닝썬 멤버가 새로 오픈한다는 제보? 그 곳에서도 ? 


  스포트라이트189화는 '범죄자가 범죄를 두려워하지않는 세상, 누구에게 희망이 될까요' 로 끝났습니다.


+ 가라오케의 방식 -> 아레나의 방식 -> 버닝썬의 방식 ?

+ 룸살롱 이경백과 경찰 14억 사건의 사람들 -> 현재는......?

+ 그럼 과거에서처럼, 흩어져있고 숨어있는 유착의 점조직이 시간이 흐르면 다시 ?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아레나 #강회장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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