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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내용 정리 - 해외투자자의 만남의 장, 정준영 카톡의 핵심포인트는? 삼합회와 린사모 정체? 뇌물형사 강씨, 미성년자 출입사건, 승리의 생일파티 속에 정답이? 본문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내용 정리 - 해외투자자의 만남의 장, 정준영 카톡의 핵심포인트는? 삼합회와 린사모 정체? 뇌물형사 강씨, 미성년자 출입사건, 승리의 생일파티 속에 정답이?
ForReal 2019. 3. 24. 01:14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편 시청했어요.
폭행 마약 성접대 공권력유착 모두 보이는 버닝썬의 이야기가 끔찍....했습니다. 특히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약-공권력유착 된걸까 의문이 나올때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 승리의 생일파티, '만남의 장' 속 인물들은 ?
2017년 12월 승리 생일파티 영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업파트너와 미팅자리였고, 참여한 100명 중 대만, 태국, 일본 싱가폴 등의 인물이 있었다고 했죠. 냉부해에서 승리는 "만남의 장을 열어준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룸살롱 여성이 동원됐고요.
이번편을 끝까지 보고나니, 이 필리핀 생일파티로 모든 것이 압축되더라고요.
# 먼저 타임라인은
승리 생일파티(2017.12)
생일파티 5개월 뒤 버닝썬 오픈(2018.2월).
나혼자산다에서 클럽 운영 발언(2018.3.16)
이후 2018.11월 김상교 폭행사건-> 버닝썬 게이트.
2019.2.28 승리 조사
필리핀파티 사진 속에 버닝썬 투자자 3인 대표+핵심운영진 조합이 보였고,
또 11월에 버닝썬 '법인' 설립, 이후 12월 열린 생일파티는 버닝썬의 단합파티처럼 보여졌죠. 이 파티는 투자설명회 같은 성격도 있다고 했다는 제보인데, 파티에 유흥업소여성들이 있는 것에 의문을 주는 방송.
사진안의 다른 인물들은 또 누구일까 알아가면서 방송이 진행됐습니다.
# 버닝썬을 외면한 경찰?
클럽 버닝썬 성추행 피해자는 "니가 그런 옷 입어서 그런 것"하며 냉담했던 경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요.
버닝썬 3d 시뮬레이션 장면이 보이기도 했는데. 2층 힙존, 벽과 일체된 방이 있었는데 버닝썬 손님 제보자는 그 방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남자를 봤고, 직후 신고했지만 두 시간 지나서야 연락이 왔다 이야기했습니다. 알아보니 경찰은 출동조차 하지않았다고.
제보자는 "그것은 진짜 시체였어요."했고, 반항안하는 사람들을 클럽 경호원들이 싣고갔다는 전 직원의 제보도.
#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사건?
- 경찰에 신고했는데 버닝썬 직원들이 행동?
- 사라진 신고내용
버닝썬 출입 미성년자 심군 인터뷰도 나왔습니다. 1800만원정도 입금하고 버닝썬에 간 심군, 엄마가 미성년자가 있다는 신고를 했다는데요. 미성년자들은 자신들이 잡혀나가고 현장이 수습되는데도 등장않는 형사이야기를 헀습니다. 이후 심군과 친구들에게 경찰이 아닌 버닝썬 사장이 와서 합의했다고하고요. 그들은 경찰에게 거짓진술할 것을 심군등에게 요구했고. 경찰제보자료에서 신고내용도 사라져있었다고 합니다.
버닝썬 사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공문서 위조건도, 청소년 보호법 위반도 안걸린 이상한 정황이 보였죠. (+청소년 보호법 위반되면 한 달 영업정지.)
당시 담당하던 경찰에게 가니 강남 경찰서 간부까지 와서 예민하게 항의하는 모습. 이후에 전직 형사 강모씨가 이 일로 돈을 받았다는 일이 밝혀지며 왜 예민한지 이해갔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경찰들로부터 도착한 내용증명서가 나왔죠. "각별히 주의하여 보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씨 일 관련 형사들이라고)
# 뇌물형사 강씨의 제보 "위에서 플랜이 끝나있었다"
호텔에서 칩거중인 유착의혹 전직 형사 강씨가 체포되기전 제보하기도 했습니다. "언론과 일치하는 거 없다"하면서 고향후배 최씨(몽키뮤지엄 패밀리)가 부탁해서 미성년자 건을 알아봤다 말하는 형사. (몽키팸->필리핀->버닝썬사단)
여청계로갔다가, 형사계로 갔다가 배당되지않던 사건. 위에서 플랜이 끝나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야기하는 형사 강씨. 경찰 윗선에 손을 쓴 인물로 유리홀딩스를 의심.
필리핀 파티에있던 유리홀딩스 유대표였고. 그리고 유대표가 윤총경의 인맥 동원했을까 의혹이 나왔죠.
# 승리가 연예인이라서 매를 맞나요?
# 린사모
버닝썬 지분은 겉으로 보기에 전원산업42%, 유리20%, 해외투자자20% 이문호 10% 이성현8% 인데, 왜 승리가 논란의 중심일까 이유도 나왔습니다. 결론은 우호지분때문이었죠.
이 결론을 내기 위해 "해외투자자는 누굴까?"질문으로 내용이 전개됐는데요.
해외투자자 린사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이다, 린사모는 매니져의 이름으로 두개의 테이블을 잡고 거액을 쓰고갔다, 더블 만수르 세트(2억)를 시킬정도로 스케일이 크고, 삼합회 (홍콩 거대 범죄조직)도 데리고 왔었다, 린사모가 투자한 돈의 출처는 삼합회다는 제보자들의 이야기가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또, 정준영 채팅방속에서 성접대 의심 내용이 보였는데 이 삼합회를 지칭하는 듯이, "대만깡패"를 위해 여자들을 구한 듯이 보이는 내용도 있었죠.
그럼 린사모와 버닝썬의 인연은? 린사모 잡지 인터뷰속 명품백에 있는 빅뱅의 싸인. 샤넬파티에서 GD-승리와 친분을 쌓았다는 내용.
2018 승리생일때 버닝썬에서 린사모를 특별하게 부르는 승리. 버닝썬 반은 승리 우호지분인 것을 이야기.
# 해외투자자가 올 때만, 여자들을 클럽으로 부른 카톡?
제보자로부터 이문호와 유리홀딩스는 돈없었는데 린사모가 10억원을 투자하며 시작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후 유리홀딩스의 아오리라멘과. 홍콩법인의 BC홀딩스에도 유리의 유인석 이사가 존재. (BC홀딩스는 BHC페레그린파트너 유한회사에 335억원 투자규모의 회사.)
그럼 BC홀딩스 투자자는 누구? 베트남 부동산 재벌 아들, 일본의 건설기업 오너(수천억 거액 투자) 등이 프로그램에서 나왔습니다.
동시에 일본기업 회장이 온다고하자 여배우들을 준비시키려는 정준영의 카톡도 드러났죠. "배우년들은 필요할 때 없어" "아는여자들 다 부르자 진짜"하는 내용도요. 해외에서 투자자가 올 때만 이런 연락을 한 정황도요.
즉 투자자들을 위해 접대를 준비했고, 그 장소는 클럽으로 추정 됐습니다. 그렇다면 버닝썬이 생겨난건 해외투자자들을 위한 접대목적일까 의문을 이야기했고요.
# 해외투자자들은 왜 버닝썬에 투자했을까, 3이유 추측?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구단주의 딸(싱가폴인)과 남자형제도 해외투자자들 중 한명처럼 보이는 사진이 나오면서 해외투자자들은 친분만으로 투자를 한걸까 의문을 주는 방송.
1. 한 인터뷰어는 이 질문에 "두번째는 이 커뮤니티 안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거죠." 즉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한 수단-도구가 버닝썬이라는 의견을 밝혔죠. 게다가 마진율이 크고, 현금 매출이 많았다는 점도 이야기.
한편 클럽오픈비용 스폰을 해준업체는 ?소속사란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2000년 혼성그룹 멤버였던 박씨가 이후 중국 상대로 사채사업을 했는데, 파트너 접대할 때 클럽을 이용했었다는 과거도 있었고요.
2. 버닝썬이 필요했던 이유에 대해 제보자 누군가는 중국에서 마약을 하면 바로 사형이니, 이걸 영업으로 이용했다는 유추도 했죠.
3. 전 직원은 버닝썬 매출은 하루에 1억5천 이야기, 한 달에 30억원 벌었을 걸 추산하는 관계자들. 회계상 누락하기 쉬운 현금 매출이 탈세에 이용되기 쉽고. 투자자도 배당금을 현금으로 가져간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하지만 이문호 대표는 자료를 보내 반박했고요.
# 경찰이 먼저 향한 곳, 검찰이 먼저 허락한 곳?
# 고통받는 제보자들?
YG, 유리홀딩스는 취재 안받았고. 승리는 사건을 "개인정보 유출한 범죄자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 이야기를 한 문자가 나왔습니다.
그럼 해외 투자자인 린사모를 불러 수사했을까 의문을 가졌지만 해외에 있는 린사모라고 했죠.
결국 "잡아낸건 성폭행영상 유포자 뿐. 경찰유착을 제보한건 언론이 한 일."
사건이 커지자 경찰이 먼저 향한 곳은 정준영 집이 아닌 기록이 나오는 포렌식 업체였고, 압수를 허용한 검찰도 제보자를 색출하려는 의도일까 의문을 말했죠.
실제 카톡 제보자와 주위사람들가지 고통받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고, 기타 제보했던 친구들도 고소당하고 있다는 통화 소리도 나왔죠.
# 유착의 증거들
유착의 증거들이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몽키뮤지엄때 구청에 단속뜨면 돈 찔러주라는 카톡도 있었고,
전 직원의 제보를 통해 "호텔 사우나권 200만원 끊어서 공무원 집에 보냈다" 회계에 '관비'로 찍힌 부분이 500만원까지도 앴었죠. 그 경찰은 강씨로 그는 이후에도 브로커를 했다고 나왔죠. 경찰을 떠났지만 여전히 경찰내부에 연결고리가 있을까 의문과요. 경찰중에도 투자자가 있고, 경찰에 정기적으로 돈을 줬다는 제보자들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프로그램에선 "제보자 색출부터 하려는 행동은 어떤 심판을 받게될까, 경찰은 경찰의 잘못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인정할까." 질문했습니다.
+ 아레나를 취재하던 일요시사 박창민기자는 아레나 실소유주 강회장 차명운영과 탈세 일에서 강남경찰서로 이첩한 사건이지만 수사가 잘 이뤄지지않는걸 얘기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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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에는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 16년전 차량납치 미수당한 제보자가 16년만에 나타난 이야기가 있었죠. 헐
#버닝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