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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의 정치 끝나나? 해치 29,30회 줄거리 리뷰, 위병주(한상진) 드디어 체포! 사이다, 민진헌 누이=인현왕후, 괘서 후 달문 돕는 세제 정일우 본문
보복의 정치 끝나나? 해치 29,30회 줄거리 리뷰, 위병주(한상진) 드디어 체포! 사이다, 민진헌 누이=인현왕후, 괘서 후 달문 돕는 세제 정일우
ForReal 2019. 4. 2. 11:17해치 29,30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민진헌(이경영 분)이 세제를 위한 발언을 하고 끝났죠.
29-30회에서는, 증거를 찾는 해치들이 보였죠 !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남태진
해치
15부
결전2
# 국청을 무마시키는 민진헌
인현황후=민진헌의 누이였고요. 인현황후 죽게한건 희빈장씨(경종엄마), 그리고 장희빈 죽게한건 숙빈최씨(연잉군 엄마)입니다.
'정치란 보복의 굴레'라 봐왔던 민진헌은...결국 국청에서 "혐의만으로 정적을 제거해 온 조정의 모습"을 꼬집습니다. 세제 편들어 준 것이죠.
(+ 세제와 민진헌 사이의 눈빛이 강하고 아련한 것이 거의 러브라인 모습ㅋㅋㅋ)
# 달문의 괘서 뜻 안다 전하고, 돕는 세제
달문이 시켜서, 군태는 밀풍군의 상소문을 써주고 대가를 받은 자를 쫓는 중.
달문은 "이 일의 시작과 끝 전부를 제대로 알면 제가 군대감을 도울 수 있으니."하며 밀풍군이 자신에게 더 기대게 하려합니다.
세제는 밀풍군 앞에서 '비금이밀' 말하면서 달문에게 둘만 아는 대화로 뜻을 전하고요. ㅋㅋ 그리고 밀풍군에게 달문이 정말 배신한것처럼 보이게 도와줍니다.
# 야다시하는 문수와 감찰들, 잡혀가는 위병주
문수와 아봉장달이 한정석 건으로 위병주를 잡을 생각.
시끌벅적한 사헌부. 한정석의 살해혐의로 위병주를 고발한다는 글을 크게 쓴 문수때문이에요. 문수는 감찰들에게 말하죠. "모두 똑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거. 헌데 지금 입을 다문다면 다음에 같은 일이 벌어져도 아무도 나서지않을거라는거. 이 침묵이 몸에 벨테니까." 설득당한 감찰들은 야다시 합니다.
위병주는 과거 장원급제 하고, 남인으로 차별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오직 실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건 나란 말야'하면서 분노합니다. 그리고 다시 밀풍군을 배신하려고 하는데 방주감찰이 이걸 막습니다. (+ 왠일로 방주 잘한다ㅋㅋ)
결국 잡혀가는 위병주. 문수-세제가 굴욕을 겪었던 그 길에서 욕먹고 돌맞으며 걷습니다. (사이다ㅋㅋ)
# "보복의 정치를 끝내거라"하는 왕
# 증인들 추포하는 문수와 달문
국청일로 위신이 떨어진 왕. 하지만 대전 앞에서 기다리는 세제.
경종은 세제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결정했던 왕은 너였다 말해줍니다. 밀풍군이 꾸민 일인것도 알았다면서 왕은 말해요. 왕은 내금위 군사를 내주면서 "이 지긋지긋한 보복의 정치를 끝내거라. 너라면 내가 못한 일을 해낼수도." 지시해요.
독약을 건넨 증인인 도지광 패거리가 도망가려하자, 그들을 잡으러 온 문수와 감찰들. 활을 쏴 도와주는 세제.
또 다른 증인인 밀항선 패거리 잡으러 싸우는 달문.
# 궐에 남아있는 밀풍군
밀풍군은 인조를 독살하려했던 혐의만으로 죽었던 조상들을 얘기하며 "왜 누군 증험이 없어서 살아남느냐고!" 폭발하고 억울해하죠. 그런데 그를 도망가게 돕는 민진헌(?) 궐에 숨어있던 밀풍군은 얼굴에 바른 피 그대로 왕 앞으로 가는데...?
예고편엔 밀풍군이 궐에 남은 이유가 있는 듯이 들렸쬬? 또 대리청정 맡기는 경종? 내의원에 핏자국?
+ 오늘은 여지가 살짝만 나왔죠. 하지만 대신에 왕이 화살로 문수를 도와줬네요ㅋㅋ 여지는 다른거 조사하러 간걸로ㅋㅋ
+ 민진헌의 민씨가 그 민씨였다니 인현왕후가 누이였다니....(역알못 놀랐어요ㅋㅋ)
+ 과연 보복의 정치가 끝날 수 있을까요? 없겠죠? 현재에도 보복의 정치가 계속 되고 있을 것 같은데
+ 월화 밤 10시 드라마 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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