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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으로 가는, 해치 31,32회 줄거리 리뷰, 악의 흔적은 내의원 핏자국? 밀풍군(정문성) 도주 안한 이유? 대리청정 시작 정일우, 경종 탕재 독? 남은 역사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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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으로 가는, 해치 31,32회 줄거리 리뷰, 악의 흔적은 내의원 핏자국? 밀풍군(정문성) 도주 안한 이유? 대리청정 시작 정일우, 경종 탕재 독? 남은 역사는?

ForReal 2019. 4. 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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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칼을 들고 왕에게 간 밀풍군(정문성 분)

31-32회에서는, 3막이 시작한다고 예고를 하는 듯 느껴졌죠 ! 악의 흔적이 남아있었고요.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남태진


해치


16부

악의 흔적





# 혐의를 벗은 세제, 밀풍군은 위리안치


  왕 앞에 간 밀풍군은 세제를 보더니 무섭게 웃으며 말하죠. "주상을 보러온 게 아니야. 난 너랑 갈거야. 세제. 나 혼자 죽을줄 알아?"


  잡혀가는 위병주, 도지광, 밀풍군. 모든 혐의를 벗은 세제. 

  위병주는 감옥에서 "강직한 관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것 같나? 넌 니 바닥까지 보일 기회가 없었을 뿐이야." 밀풍군은 "연령군을 죽인건 너야"하죠.


  호판은 세제에게 내가 너랑 뭐가 다르냐하는 밀풍군에게 직언합니다. "선택이 달랐기때문입니다. 한 인간의 지금을 만든건 선택들의 결과입니다."


  김창중-이이겸도 과거에 세자에게 품은 역심으로 유배갑니다. 떠나면서 권력은 붉은꽃이라 말하죠 (지는 날이 온다고) 위병주는 사사(독약자살). 밀풍군 위리안치(울타리에 가두는 일). 형을 받아요. 



# 윤영을 살려두는 달문


  달문은 윤영을 몰래 빼돌려 가둬놨죠. 두 사람은 얘기하죠.  "후회할거야. 당신. 날 살려둔거. 당신을 다치게할거라고." "상관없어. 괜찮아 니가 이렇게 살아만 있다면."

  그리고 윤영은 어느 날 외출한다며 나갑니다.



# 대리청정을 시작하는 세제


  경종은 이금이 왕의 자리에서 자신을 쳐다보는 꿈을 꿉니다. 가슴 통증도 심해지고요. 

  이후 경종은 대리청정할 결심을 굳힙니다. 이번에는 세제와 국사를 논하면서, 아는걸 알려주고 싶은 거였어요. 이 소식을 듣고 아버지(숙종)를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세제. 


  연잉군은 시좌(정전에서 임금 옆에 앉는 일)를 시작합니다. 신임 대사헌(사헌부 수장)에 호판 이광자(소론)를 지명하는 세제. 방주감찰로 돌아온 윤혁.




# 일부러 도주하지않은 밀풍군, 왜?

# 내의원의 핏자국?


  대리청정하자마자 또 신경전을 하는 세제와 민진헌. 민진헌은 밀풍군을 잡히던 날 봤다고 말해요. 도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잡힌걸 알고 의문을 갖는 세제.


  유배를 떠나던 날 밀풍군의 표정이 걸리는 달문. 


  한편 내의원에 없던 핏자국이 기둥에 묻어있는 일이 생겨요. (??) 이후 아파하다가 결국 탕재를 마시다 쓰러진 왕. 세제는 내의원의 약재때문이라는걸 눈치채고 달려갑니다. 


+ 문수 남색이라고 놀리는 사람들ㅋㅋㅋ(귀막는 달문ㅋㅋ) 아니라고 하는 문수ㅋㅋ


+ 이렇게 드라마의 3막으로 넘어가는걸까요? (2막은 세재책봉) 밀풍군이 일부러 잡힌건 반역 무리를 모으려고?? 한 걸까요? 위리안치 되어 지방에 내려가면 쫓기지않고 병력을 몰래 모으기가 더 쉬우니까?


+ 이번 회에 남은 악의 흔적들은 뭘까요? 민진헌도 약간 그렇고, 사헌부에 남은 과거 인물들도, 살아있는 윤영도, 밀풍군의 표정도. 악의 흔적들 같죠? 아, 특히 내의원의 핏자국이 그 흔적이었겠네요.


+ 목호룡 고변사건, 삼수의 역(변)=삼수의옥=임인의옥=신임옥사 사건도 있고 등 여러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정미환국이 결말이겠죠? 해치는 48부까지 하고요.


+ 이제 나올 역사는 이인좌의 난 뿐인가요? 연잉군을 모함하기 위해 역적이 있다며 목호령이란 사람이 고변한 사건이 신임옥사인것같아요. 신임옥사는 벌써 나온거같죠? (그런데 그때 이이명-김창집이 죽었다고 하는데...?_?)

+ 신임옥사가 일어난 뒤 소론은 완론-준론으로 갈라지고, 완론이 집권하고, 준론은 후에 이인좌의 난을 겪으며 몰락한다고 해요.

+ 이인좌의 난은 소론 강경파와 남인 일부가 이금한테 경종의 죽음을 덮어씌우려다가 내전이 일어난건가봐요. 


+ 뉴스를 보니 여지역의 배우 고아라가 부상이 있었나봐요. 잘 안보이죠. 과연 앞으로 여지가 언제 돌아올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빨리 돌아왔으면)


+ ost 전우성(노을) -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월화 밤 10시 드라마 해치입니다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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