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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5회 줄거리뷰, 이준호의 노선후 녹음기 유추과정 잼, 양인범의 외장하드, 박시강 목격 증언 한종구 사이다! 결말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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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5회 줄거리뷰, 이준호의 노선후 녹음기 유추과정 잼, 양인범의 외장하드, 박시강 목격 증언 한종구 사이다! 결말은?

ForReal 2019. 5.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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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추명근(문성근 분)이 블랙베어 보고서를 회수하란 전화했죠.

15회에서는, 양인범의 선택이 도현을 움직이게 했죠.


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자백


15회

줄거리 리뷰




tvN 자백 방송화면 _ 노선후와 양인범


# 도현을 구해주는 양인범


  도현(이준호)의 앞에 칼을 빼며 걸어오는 마크 최. 그때 뒤에서 양인범 검사가 나타나자 마크최는 그냥 돌아서 갑니다. 양인범이 구하러 온거였어요.

  양인범은 노선후가 아는 동생이었다는 이야기를 꺼내요. "형이 출세해서 나 지켜주면 되겠네" "그래 내가 부장, 차장, 검사장 되어서 너 지켜줄게!" 약속했던 양인범과 노선후의 과거가 보였죠. (+ 노선후의 심장이 도현에게 갔죠)

  도현은 노선후의 납골함 앞에서 죽음을 밝히겠다 약속하죠.


tvN 자백 방송화면 _ 노선후와 양인범



# 블랙베어 보고서를 압수해가는 기무사령부, 하지만


  박시강은 덮으려고 아이돌 일을 터뜨려요. 국민청원도 막고있는 것 같다 의심하는 유리. 유리는 유투브에 박시강 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이 빠르게 퍼집니다. 박시강도 알게되고요. 국민청원이 20만을 넘어가지 못하게 손을 쓰려해요.


  기춘호 형사(유재명)는 추명근(문성근)에게 찾아가서 유광기업의 비자금과 화예의 설화에 대해 묻습니다. 추명근은 모른다고 해요. 

  하지만 이후 추명근은 "기무사령부 3처장한테 당장 나한테 전화하라고 해요" 연락합니다. 이후 기무사령부에서 최도현 사무소에 쳐들어와요. "여기 군 기밀문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왔습니다. 간첩죄 혐의를 받고있는 겁니다."하며 뒤지더니 블랙베어 서류를 갖고 갑니다. (헐)


  하지만 사실 진여사가 블랙베어 검수보고서 카피본을 만들어놓아 기무사령부에게 가져가게 한거고, 따로 원본을 갖고있었어요. 


tvN 자백 방송화면 _ 노선후와 양인범


# 김선희가 송일재단에 왔다간 증거 발견


  김선희-유광에 대해 더 조사하는 기춘호의 팀. 송일재단(??)에 박시강-오택진 그리고 김선희가 왔다간 cctv도 발견합니다. 

  도현-기춘호-유리-진여사는 송일재단 이사장 추명근이 블랙베어의 배후이며 비선실세인걸 공유합니다. 그리고 김선희가 죽기 전에 (뉴스에서 추명근 기부사실을 보고) 추명근을 만났다는 것도요. 


  도현은 아버지(최필수)에게 화예에서 본게 추명근이 맞나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전 정부에 블랙베어 사업을 통과시킨 사람이라 추측해요. 도현은 그들을 모두 법정에 세울 생각이에요.


tvN 자백 방송화면 _ 양인범

# 숨겨놨던 외장하드를 보내는 양인범, 그 속의 녹취록


  과거에 최필수 총기 잔사물 증거를 버렸던게 지창률이었어요. 이건 아니지않냐 물었던 양인범이었고요. 지창률은 현재에도 양인범에게 최필수 재심에 대해 강요합니다. 2009년이라 써있는 외장하드를 꺼내보는 양인범.

 (+이후 양인범은 2차공판 전 날 사직서를 냈다고 하죠.)


  양인범은 진여사에게 외장하드를 보냅니다. '선후가 떠나기 전 조사하던 사건과 관련된 녹음기록'이 담겨있어요. 박시강-오택진-추명근의 녹음된 목소리가 흘러나와요. 한반도에서 국방으로 오래해먹자는 얘기를 하는 추명근과 박시강. 국방 검수보고서 빨리 해결하라는 박시강. 증거가 안되니 여론용으로 이용하자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시기를 맞추자고 하는 도현-기춘호.


tvN 자백 방송화면 _ 도현이 오기 전 박시강의 얼굴. 


# 공판 출석한 박시강, 화예 목격 증언하는 한종구


  최필수 2차 공판 날. 변호사 사무실에 사건의뢰하러왔다며 조폭들이 도현을 못가게 합니다. (대박 얄밉...) 기춘호가 오자 그제서야 떠나는 조폭들. 늦게 출발하는 도현.

  공판에 박시강이 출석했다가 도현이 없는 사이에 떠나려합니다. 하지만 문을 나서려할 때 들어오는 도현. "박시강이 현장에 있었다는걸 증언해줄 참고인이 오고있습니다!" 그리고 공판장 문이 열리고 휠체어를 탄 한종구가 들어와요.


  한종구가 차중령의 운전병이란 말에 당황하는 검사측. 한종구 정신상태를 문제삼자고 계획합니다. 하지만 이미 소견서를 받아놓은 도현. 판사는 증언능력을 확인한 후 한종구를 심문하게 합니다. 한종구는 그 날 차에서 대기하다가 화예 별채 대문으로 나오는 박시강을 봤다며 그를 가리켜요. "손에 피가 묻었던 것 같아요. 손수건에 손을 닦으면서 나오던데" 


  한종구는 화예에서 김선희가 나오던 것도 봤다고 증언합니다. 도현은 김선희가 차승후 살인사건의 목격자였고, 그래서 오택진-황교식이 교사로 살해한 동기에 대해 말합니다.


tvN 자백 방송화면 _ 오택진-추명근


# 3차 공판 열리기 전 투신자살하는 오택진


  그런데 오택진은 공판에서 중간에 나갔죠. 독일엠비테에 대해 알고 추명근에게 찾아간거였어요. 추명근은 오회장에게 위증죄로 잠시 다녀오라합니다. 배신감을 느낀 오회장. 게다가 유광기업은 어음지급 요청이 쇄도하는 위기 상황.


  오택진은 재판 전 새벽 추명근에게 "원래대로 돌려놓으라" 협박 전화를 합니다. 그에 추명근은 막아놨던 유광기업 세무조사를 하게합니다. 이를 안 기춘호가 직접 오택진을 잡으러 가지만... 오택진이 투신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추명근은 미소지어요. (윽.....) (추명근이 누군가에게 시킨 일이겠죠?)


  차승후 살인사건 3차공판은 오회장의 진술없이 끝나요. 


tvN 자백 방송화면 _ 화예 뒤지는 도현의 손

# 노선후가 회수하지 못한 녹음기 찾아내는 도현


  추명근은 해외로 출극해요. 


  경찰은 제니송과 마크최가 송일재단에서 나오는 cctv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추명근 비행기에 동승자를 확인해요. 


  도현은 2009년 녹취록을 들으며 고민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녹음돼있는 파일. 노선후가 사고 당해서 회수하지 못한 녹음기에 대해 떠올리고 기춘호와 함께 화예로 향해요. (잘한다잘한다~_~) 사람 손이 안닿는 곳이라 유추하고 찾아보다가 도현의 손에 뭔가가 짚힙니다. 



+ 예고편은 없었죠. 결말 어떨까요?


+ 공판하는 판사 카리스마 사이다였죠ㅋㅋ

+ 공판 전 후의 박시강 표정변화가 엄청 재밌기도 했고요.ㅋㅋ


+ 저 녹음기가 최필수 물건이 아니라 노선후의 것이었군요. 녹음기의 존재를 짚어가고, 찾아가는 과정 재밌었어요. ㅋㅋ


+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ㅠㅠ.... 추명근의 동승자를 밝히고, 녹음기로 정황증거 내고, cctv도 증거있고 블랙베어 증거도 있고. 또 황교식의 증언이 가장 중요할 것 같죠?ㅠㅠ


+ 송일재단에 기부한 대기업이 많다고 합니다. 정책때문이라 추측하는 기춘호.

+ 경찰은 화예의 실소유주가 따로 있었다는 걸 알아내요. 그는 박태주. 박시간의 팔촌친척이었어요. 

+  기춘호는 황교식 앞에서 로비 장부를 내밀며 심문합니다. 추명근을 모른다하는 황교식. 김선희 증거를 찾은 것을 던지자 황교식은 불안함이 언뜻 보여요. 황교식이 마지막회에서 증언하겠죠? 


화예 총의 첫 발은 박시강이 쏘고, 나머지 두 발은 다른 사람이 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는 상황. .... 마지막 녹취에 그 녹음이 있을까요? (두근두근)ㅋㅋㅋㅋ

+ 누가 쐈을까요? 두번째는 추명근이 쏘고, 추명근이 오택진에게 세번째 쏘라고 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같은 배를 탈 수 밖에 없도록요.


+ 현실일 것 같아서 더 몰입되는 이야기들같아요


+ 토일 밤 9시10분 방송하는 tvN 자백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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