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6회 줄거리뷰, 코우스케 실등장! 띠위 테러-티나 접근 이유? 인신매매, 송장벌레 앞 돌변 이진욱, 가면 와이어슌 배우 누구 추측 이용우? 허성태 정체

보이스3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주여성센터에서 숨피탄 테러가 발생했죠.

6회에서는, 티나와 띠위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전말이 나왔죠.

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OCN 보이스3

6회

줄거리 리뷰

숨피탄의 비밀2

# 인도네시아 남자와 도망가는 티나?

  도강우는 무전을 듣고 티나를 쫓다가, 티나가 불법 크레텍 담배(인도네시아산)를 버린 차 타고 도망가는걸 봐요. 담배 피운 남자 둘은 불법체류자들을 성매매하는 곳에 팔던 사람들인데 자발적으로 차에 탔지만 티나는 남자 둘과 있을 땐 협박당하는 상황입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_띠위

# 띠위가 센터 테러한 이유? 아이를 뺐어갔던 조직 존재?

  한편 잡혀온 인도네시아 여자 띠위는 출산한지 얼마 안된 산모.

  심문하자 띠위는 소리치죠. "그 악마 벌을 주고싶었어요. 내 아이 낳는거 도와주는가 했더니 내 아이를 팔 생각이었다구요!" 띠위는 한국 회사 사장때문에 원치 않는 아이가 생겼는데, 소개받은 천소장이 더 악마였다는 이야기를 시작해요.

  띠위는 센터에 갔다가 천소장이 준 약을 먹고 쓰러졌는데, 자신을 남자 둘이 데려갔고, 냄새나는 어떤 방에 아이 낳을 때까지 가뒀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띠위는 어떤 금발여자가 옆방 아이가 나오자마자 뺐어가던걸 본 얘기를 합니다. 이후에 띠위는 차에서 도망쳐 찾아간 센터에서 천소장이 웃는 모습을 본 뒤 복수하려했다고 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_티나와 구형사

# 구형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티나, 왜?

  구형사는 살아있어요. 티나와는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리는걸 찾아주며 알게됐다고 해요. 티나가 의도적으로 접근했을까 의심되는 상황.

  티나의 자료 속엔 티나가 시숙을 성폭행으로 신고했는데 시숙은 무죄 판결났고, 남편 가족에게 거꾸로 고소당했다고 했다며 시작했죠. 

  하지만 늦게서 반전이 나오죠. 티나가 남편의 아이를 낳았는데, 시숙과 사건이 벌어지고, 소송 중에 남편이 애를 입양 보냈다고 합니다. 강센터장은 티나가 뺐긴 아이를 찾으러 센터와 구형사에게 접근한걸로 추측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_불법대리모시설

# 불법 대리모 시설 찾아내는 경찰들,

# 티나가 찾으려 했던 '비밀 장부' 속 내용?

  띠위는 끌려갔던 곳에서 "새벽이 되면 피익 호루라기 소리 났어요"말해요. 알고보니 물떼 새의 소리였어요. 결국 불법 대리모시설 천막을 찾아내느 경찰들. 매매범들과 싸워 잡아요.

  한편 천막 뒤로 도망치며 임신한 여성을 인질로 잡는 티나. 도강우는 "당신 모습이 어떤지 알아? 당신에게 나쁜 짓 한 사람들이랑 똑같애!" 소리쳐요.

  그런데 티나가 찾던 '개인서류'가 '비밀장부'인걸 목소리로 알아채는 강권주. (+ 센터 증거물 비밀장부들 속엔 끔찍한 얘기들이 있었죠. 입양 대리모의 아이큐-외모가 조건이고, 아이 구매 목적이 기존 아내를 내쫓기 위해서나 재산상속을 위해서였다는 내용들.)

  결국 티나의 아이가 입양가서 사망했다는 장부내용이 무전으로 나오고, 티나가 당황할 때 경찰이 임신여성을 구해내고 구형사가 티나를 직접 체포합니다. 체포된 티나는 "거짓말이야 미안해"하지만 침울해하며 구형사는 "나보다 피해자들한테 미안해 해" 답합니다. 혼자 눈물 흘리는 구형사.

OCN 보이스3 방송화면_도강우의 수첩

# 도강우 의심해 쫓는 나계장

  나홍수 계장은 야매의사에게 받은 번호로 도강우 약공급자(허성태 분)와 통화해요. 약공급자는 도강우가 싸이코패스이고 머릿속에 시한폭탄이 있고, 일 마무리하려다가 사람 죽일 수도 있을거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고문하는건지 본능이 깨어날 때 쓰는걸지 모르는 도구들이 집에 있을 거라 알려줍니다. 

  이후 도강우의 집에 가보는 나계장. 집을 뒤지다가 수첩속에서 얼굴이 없는 골타팀 사진도 발견. 싱크대 아래의 이상한 것들 등을 봅니다.

  이후 나계장은 진요원에게 도강우가 '고수용'을 쫓는다는걸 듣게되고, 풍상 여객터미널 화물선으로 출발해요. 

OCN 보이스3 방송화면_코우스케가나왔다

# 송장벌레의 피흐르는 귀에 돌변하는 도강우?

  그런데 방제수 탈옥 하루 전. 도강우는 방제수 변호사로 왔던 송장벌레(?)를 고문해서 방제수의 탈옥 정보를 알아냈던 모습이 나왔어요.

  도강우는 여객터미널에서 그와 추격전을 벌여 잡고, 선생에게 협박받아 정보를 판걸 확인해요. "우리는 상대도 안되는 조직이 일본에 있다고 했어요"하는 송장벌레. 그런데 도강우는 송장벌레의 피가 흐르는 귀를 보며 어지러워하다가 곧 무서운 얼굴로 변해 칼을 잡고 일어나요.

  그 때 도착하는 나계장.

+ 예고편에 가면 쓴 사람도 여객터미널에 온게 보였죠. 그리고 와이어슌 찾았다는 진요원도 들렸고, 가면 쓴 사람 여럿인것도 보였고, 누군가가 가면을 벗는 것도 보였죠. 뭘까요? ㅋㅋ 또 '버터플라이'에 동그라미쳤는데요. 버터플라이 안죽은거때문에 동그라미?

+ 버터플라이는 누구? 버터플라이는 시즌2에 강권주의 귀를 원하던 중년의 후원자였네요. 차에서 지켜보던 사람. 그리고 버터플라이가 다시 젊은 남자에게 보고하는 모습이 나왔었다고. (지난 리뷰에 써있었..)

+ 도강우는 자기 자신을 고문하고 있었나보군요. 일본 주거지에서도 도강우의 피만 발견됐다고 했잖아요.

+ 도강우는 송장벌레 앞에서 정말 '코우스케'가 나와버린 것 같죠. 자꾸 코우스케가 깨어나려고 했는데 도강우 자기 자신이 거울을 깨가면서, 약을 먹어가면서 제어해냈던 것 같죠.

+ 도강우 돌변이 정말 시한폭탄 같은데요. 앞으로 나쁜 놈을 잡을 수록 범인들한테 더 스크래치 내다가, 결국 최종보스를 보고 돌아버린 도강우가 없애버리는거 아닐까요...?ㅋㅋㅋ

+  악마를 잡으려면 악마가 되야한다는 말과함께 마음속에 코우스케를 키워내는 실존 사람들에 대해 상상도 하게 되더라고요.

+ 악마를 벌 주는 무기 '숨피탄'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있던 띠위엿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악마'를 벌 주는 것이 도강우안에서 깨어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ㅋㅋ 범죄자를 알아보는 살인마의 본능(?)

+ 약공급자는 "자기도 게이사츠?"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이 일본말로 게이사츠???) 

+ 3-4회 보육원 송원장도 천소장도 어디갈데 없는 가장 약자를 다시 착취하는 것 같아 끔찍하죠. 보육원의 학대나 이주여성센터의 인신매매라는게 마지막으로 기댈 곳같은데 말이에요ㅠㅠ

+ 고수용=송장벌레 인거였죠? 방제수가 새로받은 신상인가했는데ㅋㅋ

+ 배우 허성태의 정체는 약쟁이 입니다. 도강우 정신이상할 때 먹는 약 공급하는 사람.

+ 천소장 역 배우 박명신. 최근에 그녀의사생활 은기엄마, 영화 돈-허스토리 등 출연. 

+ ㅋㅋㅋ 와이어슌 역의 배우 누굴까 찾으며 배우 리스트를 보면 ... 왠지 배우 이용우 일 것 같아요ㅋㅋ 왜냐하면 가면쓰고 몸으로 표현해야하는 역할이라서 무용인 경력이 있으면 더 어울려서(?) (아니면 동명이인 배우 이용우가 벌써 출연한걸까요? 헷갈려요--;) 또 5회 수트입은 라이터 남자와 뒷모습이 배우 이용우와 은근히 비슷해요 어깨모양이ㅋㅋㅋㅋ (물론 아님 말고 식입니다ㅋㅋ) 또 배우 이용우가 반삭이 어울리는데 가면 위로 납작한 머리가 보이기도 해서ㅋㅋㅋ (비논리 주의)ㅋㅋㅋ + 그리고 도강우 역의 배우와 닮기도 하고ㅋㅋ(도강우 친형일지도ㅋㅋ)

+ 그런데 가면 쓴 사람 여럿인걸 보면 야쿠자 무리 모두 이름이 와이어슌?

+ 토일 밤 22시 20분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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