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7회 줄거리뷰, 희진엄마 장선영 진범은 서지욱? 권수현 납치, 판사 아들 수경 요양원, 진짜 미도 송상은 등장대타? 이수민 특별출연

어비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오영철말고 하나가 더 있단게 떠오른 세연(박보영 분)

7회에서는, 세연의 죽던 날 밤 기억이 보이며 시작했어요. 

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주상규

tvN 어비스

7회

줄거리 리뷰

# 세연을 다시 죽였던 검은그림자

  고세연이 오영철에게 당하던 날의 모습이 고세연의 시점으로 나오면서 7회가 시작했어요. 차민이 창 밖에서 부르는 소리에 눈을 다시 떴는데 "아직 안죽었어?"하면서 목을 졸랐던 누군가가 또 있었죠. (서검사 목소리ㅋㅋ)

tvN 어비스 방송화면 차민-세연

# 곁에 있어줬던 차민 느끼는 세연

  잠이 안온다는 세연 옆에서 자라면서 수학공식을 읊어주는 차민. 어렸을 적에도 밤에 화장실 망봐주면서 수학공식 외워주던 차민이 이어졌어요. 세연은 "늘 옆에 있어줬네 니가." 깨달아요. (+ 세연은 차민하게 입맞추려다가 급 자는척ㅋㅋㅋ)

  란코스메틱 찾아갔다가 포개서 넘어지는 차민과 세연인데요. 그 모습을 본 차민 엄마가 뒷조사합니다. 

tvN 어비스 방송화면 _ 오영철

# 오영철이 죽인 사람들?

  차민은 희진의 전화에 나갑니다. 희진은 시간이 갈수록 돈보다 차민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차민이 위험해질까봐 떠난거라 해요. 희진은 오영철이 자신의 아버지란 사진을 보여주며 그에게 수없이 맞고 또 살아난 이야기를 합니다. "오영철이 죽인 피해자 중에 내 첫사랑도 있어"하죠.

  그 첫사랑=최명철이란 고등학생을 죽였다고 하는 오영철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오영철은 자신 동료 간호사가 남친 만나고부터 해이해져서 남친을 죽이기도 했다하고, 환자의 남편도 죽였다고 자백해요. 하지만 "나는 죽인 사람보다 살린 사람이 훨씬 많아! 열곱절은 더 살려냈다고. 근데 그깟 열 둘? 아니 열 하나. 고세연은 아직 살아있잖아?"하기도 합니다. 

tvN 어비스 방송화면 _ㅊ]희[

# 희진의 접견, 내용 숨기는 희진

  오영철과 희진의 관계를 알게된 세연. 세연은 희진에게 몰카를 달아주고 오영철 접견에 자백 받아오라 보내요. 희진은 "우리 엄마 어쨌어!" 따집니다. 오영철은 "내 손발이 이거 하나뿐일까?"하며 협박합니다. (+ 교도소에서 나가고 있는 서검사도 보였죠.)

  희진은 편집을 해서 세연과 차민에게 몰카영상 뒷부분(구슬로 희진과 뭔가 할 계획이 있다는 내용)을 안보여주죠. 

tvN 어비스 방송화면 판사

# 장선영 찾아내지만, 납치하는 검 서검사?

  희진 엄마 장선영을 찾자고 하는 차민과 세연. 오영철이 보내 준 사진으로 날짜를 파악해서 오영철 도주경로에 병원이 있을 걸 눈치챕니다.

  세연은 도주경로가 담긴 구급차 블랙박스를 서감사가 가져갔다는걸 들어요. 서검사가 재판 있을 때 그의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척하고 몰래 파일을 USB에 복사합니다. 

  블랙박스엔 숲길이 담겨있어요. 차민의 활약으로 지도의 한 건물을 찾아냅니다. 세연-차민-희진이 차를 타고 가니 '수경요양병원'이 나와요. 병원을 뒤지는 세 사람. 사진속 병실이 비어있고, 누군가 데리고 가는걸 발견하고 쫓아갑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서검사. 

tvN 어비스 방송화면 _ 찐미도(송상은)

# 박형사 앞에 돌아온 미도?

  영철의 말에 박동철은 세연을 "내가 아는 이미도 맞쟤?" 의심하기도 합니다. 박형사 앞에 진짜 미도가 성형하고 나타나는데 무시하는 박형사.ㅋㅋ 이후 박형사는 세연에게 재결합 의지없다는 말 듣고 실의에 빠져요ㅋㅋ 그리고 예고에 미도 아닌 것을 들키는 것 같고요ㅋㅋ 

  

+ 예고편에 차민-세연 키스신...?

+ 차민 차 옆자리를 두고 신경전하는 세연과 희진ㅋㅋㅋ 은근히 이 삼각라인도 잼ㅋㅋ

+ 세연이 서검사 방에서 본 피흘리는 사진은.... 고세연 현장 사진일까요? 자신이 목조른 증거 없애려고 숨겨둔 걸까요?

+  한편 '판사'는 누워있는 아들을 보고 있다가 갔죠. 서지욱이 이 진짜 아들의 대타인 것 같죠? 진짜 아들은 식물인간같은거고, 판사는 자신의 명망같은걸 위해 가짜 아들을 세웠을 것 같다는 상상이 들죠

+ 오늘 생각하게 한 부분은 살인마 오영철이 자신은 죽인 사람보다 살린 사람이 많다는 대사였던 것 같아요. 차민은 오영철이란 사람을 살렸는데. (살아난 이후엔 살인만 하고있지만) 살인마를 살린 일인가 의사를 살린 일인가 말할 수 없고. 차민의 행동이 옳은 것인가 따지기에 약간의 혼란이 오기도 하고요. 어쨌든 고의적으로 사람의 목숨을 뺐은건 죄인데... 오영철이 자신이 목숨을 쥔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확실한 듯 하죠? 그동안 자신이 신인줄 아는 살인마들이 많이 있었는데 죽이고 꼬매고 하는 살인마 오영철에서 그런 살인마들의 성향?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세연 아역 : 이수민 특별출연 , 차민아역-양한열

+ 찐미도 성형 후 : 배우 송상은

+ 촬영지 : 서초경찰서, 퍼스트가든, 한마음청소년수련회, 국립중앙도서관 등

+ 월화 밤 9시30분 tvN 드라마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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