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충재의 조명 이름-가격 정리? 어눌훈훈 오스틴강 헨리 관계, 남대문-노량진 새벽시장, 마리네이드-카프레제?

나혼자산다 오스틴강편 방송 시청 후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이번 회에서는, 훈남 셰프 오스틴강의 하루를 볼 수 있었는데 참 훈훈했죠.

나혼자산다

오스틴강편

시청후기

# 한국어 어눌 오스틴강, 귀엽

  혼자 산지 6년된 셰프 오스틴강. 나혼자산다에서 헨리 집에 놀러왔던 절친 중 한명이었죠.

  이번 회에선 절친 헨리가 오스틴강의 어눌한 한국 말때문에 불안해하면서 시작했죠ㅋㅋ한국에서 오래살았어도 한국 요리사들도 유학생이라 다들 영어써서 한국어가 쉽지않다고 설명하는 듯 했죠. GOD 박준형에게 한국어를 배워 말이 거칠다는 얘기도 나왔어요ㅋㅋ 방송 중에 헨리가 한국어 가르쳐주기도 했죠ㅋㅋ (자신이 먹으며 오스틴강은 "드셔도 돼죠? 드실게요"했기때문ㅋㅋ)

  모습은 차도남이었는데 말 어눌한거 귀여웠죠. 한국어 가요 들을면서 한국어 공부하는 오스틴강도 나왔고요.

  또 귀여운 장면은 여수밤바다 부르는 오스틴강ㅋㅋㅋ

# 오스틴강의 인테리어 디스에 반응?

  오스틴강이 한국에서 빌라, 반지하, 오피스텔 모두 살아본 얘기부터 했어요. 그러면서 집 인테리어를 설명할 때 오스틴강은 지금 집엔 빨간테이블로 유러피안 느낌을 주고, 벽(워즈)에 페인팅을 붙여 아티스틱느낌 누고, 풀있어서 보헤미안 스타일이라 말했는데ㅋㅋㅋ 제작진의 촌스럽다는 말에 "오 shoot"ㅋㅋㅋ하는 오스틴강ㅋㅋㅋ

# 셰프의 새벽 장보기 in 노량진

  VCR은 새벽 알람을 듣고, 노량진 시장 가는 모습의 오스틴강으로 시작. 여명과 재즈의 그림으로 분위기좋다가 시장에선 장화 신었어요.ㅋㅋ 새벽 4시 37분 시계와 수산시장이 나오고. 개성 강한 횟집 사장 허진남도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함께 장봤어요. 대량구매해서 나누는 '시장메이트'였나봐요ㅋㅋ 그리고 수산시장에 불어 아님 한국말한다는 외국인 상인들과의 생각도 못한 장면이 나와 신기했죠.ㅋㅋ

  오스틴강은 술값만 내면 반찬 상 먹을 수 있는 실비집같은 가게에 갔죠. 신기한 가게. 

  시세 변화 파악하려고 영수증 다 받아서 정리하는 사장의 장면도 나왔죠.

# 오스틴강이 홈트하는 이유? 

  요리사들은 체력 안만들어놓으면 다친다고 홈트레이닝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특이한 버피를 하는 것도 보여줬죠. ㅋㅋ 그리고 '살림살이' 휘트니스가 계속 됐어요. 샴페인병 들고 팔운동, 섀도 복싱까지. 샤워하면서 복근까지 확인되는 장면도 지나갔고요.

# 남대문 쇼핑x먹방

  이후 오스틴강은 남대문 그릇전시장에 가는 모습이 나왔어요. 정말 많은 그릇들이 있는 곳에 탐나는데..

  그리고 남대문 갈치집에 가서 먹방했죠. 오스틴강은 망원 닭곰탕 마포시장 떡볶이 옛날토스트, 방산시장 보쌈집 등의 맛집에 간다는 설명도 했고요. 

# 오스틴강의 개발메뉴 테이스팅 그리고 요리를 하는 이유?

  오스틴강의 옛날가게라는 곳으로 갔어요. ( 레스토랑 이름 : 연남 엘레브) 오스틴강은 이곳에서 요즘은 메뉴 테이스팅만 한다고 설명했고요.

  오스틴강은 농어 포떠서 농어구이 하고, 새우 브루스게타, 해산물스튜, 세비체 등 개발메뉴를 가게에 온 파티쉐와 레스토랑 파트너에게 먹어보라고 줬어요.  교포계의 백종원이라는 레스토랑 파트너는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는 모습. 

  그리고 교포계 백종원은 오스틴의 과거 얘기를 해주기도 했죠. 12시간 식당에서 일하고나서 프렌치레스토랑에서 인턴쉽했던 이야기도 나왔고요. 

  그러면서 헨리와 서바이벌 쇼 나가게 된 혼란의 과거 이야기도 설명됏죠. 가족이 헤어졌지만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잊은 이야기도. 새로운 가족이 주방사람들이 된 이야기도. 요리가 페이는 적어서 모델일을 알바처럼 했던 이야기도.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야기하며 마무리했어요. 

# 충재씨 손으로 싹 바뀐 기안84의 집

  이후 충재씨의 손길에 기안84의 집이 변신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속시원했어요. ㅋㅋㅋ 물건산거 합치면 70만원정도 나왔다고 했죠.

  기안84 집 침실 정리 후 전등도 놔주는 충재씨. (이케아 '파도' 탁상스탠드 19900원) 먼저 완전히 깔끔해진 방이 속이 시원해지더라고요.ㅋㅋ

  이후 화장실에 새 거울을 붙이고, 선반장도 다시 달고, 녹슨것도 긁어내고, 문 페인팅도 다시 했죠. (하지만 문 안쪽은 안바르고ㅠㅠ..)

  또 충재씨는 새로운 전기스위치까지 교체해주는 모습과. 또 거실 조명도 바꿔줬죠. 고효율LED전구도 함께 달아줬고요. (거실등 : 이케아 '바로메테르' 69900원), (그리고 거실 tv옆에 세운 스탠드는 이케아 오르스티드 39900원.)

  그리고 커튼, 소파커버까지 완성해주는 충재씨. (스펀지를 커버와 소파 사이에 끼워서 커버 모양을 잡아주는 팁까지나왔습니다.)

    이후 충재씨-기안의 쇼핑과 홈파티가 이어졌는데요. 기안84와 충재씨의 대조되는 테이스트 장면이 계속됐죠.ㅋㅋㅋ 충재씨는 마리네이드 (후추-소금-올리브로 고기가 코팅돼서 육즙이 잡히는 것.)도 하려는데 대충 굽자는 기안84ㅋㅋㅋ 소 날고기를 가위로 자르로ㅠㅠㅋㅋ....쇠젓가락으로 후라이팬 뒤지는 모습까지...ㅠㅠ....과도로 자르고ㅠㅠ... 하지만 옆에서 카프레제(토마토-모자렐라 겹치고 채소 곁들인 이탈리안 요리.) 만들어놓는 충재씨.

+ 예고편에 유노윤호가 보아에게 정성을(?) 보이는 모습이 나왓어요.ㅋㅋ 그리고 헨리의 없어진 복근과 아이스하키 모습 in 고려대 체육관?ㅋㅋ 보였어요. 

+ 모습도 생활도 생각도 훈훈한 오스틴강편이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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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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