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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좌관 1회 줄거리뷰, 당대표 김갑수 만든 이정재? 라이벌 신민아와 비밀연애? 능력 비서 이엘리야 짝사랑, 손톱깎이-뱃지 의미, 인턴 이동준 일강실업 활약, 촬영지 본문
드라마 보좌관 1회 줄거리뷰, 당대표 김갑수 만든 이정재? 라이벌 신민아와 비밀연애? 능력 비서 이엘리야 짝사랑, 손톱깎이-뱃지 의미, 인턴 이동준 일강실업 활약, 촬영지
ForReal 2019. 6. 18. 18:55보좌관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보좌관 첫방송에서는, 송희섭(김갑수 분)에게 자신을 증명해내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이 나왔죠.
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JTBC 보좌관
1회
줄거리 리뷰
6g의 배지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송의원실
# 보좌관 장태준, 송희섭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만들었지만
"모든걸 의심하라, 사람이 아닌 상황을 믿어라. 약점을 내어주지마라. 끊임없이 생각하고 분석하라.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마라. 이 모든걸 이용해 이상을 현실로 바꿔라. 이게 제가 가진 보좌관으로서의 신념입니다."하고 인터뷰하고 있는 남자 장태준 보좌관(이정재 분).
새벽 러닝하며 단식농성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보좌관의 모습이 겹쳤어요. 또 보좌관의 업무 인터뷰와 함께 의원을 보좌하는 의원실 직원들의 모습들이 교차됐고요.
기자는 보좌관에게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과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조갑영의 러닝메이트 강선영(신민아)도 언급하죠.
송희섭 의원실은 1표로 조갑영에게 당대표를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결국 송희섭이 원내대표로 당선됐던 과거가 보였어요. 하지만 이후 1년도 안 지난 상황, 당대표 후보 중 1위인 조갑영이 송희섭을 무시하게 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강선영-장태준 (신민아-이정재 분)
# 태준 애인인 강선영, 태준 상관의 권력남용 발표?
한편 장태준 보좌관은 강선영의 집에 와인을 들고 찾아가죠.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 함께 양치하고, 이 집에서 옷을 꺼내입는. 동거하는 사이? (태준의 집은 따로있다고..)
하지만 송희섭이 권력남용한다는 걸 강선영이 발표하죠. 송희섭 보좌관 장태준은 상관에게 한 소리 듣고요. "조갑영이 당대표되면 우리 모두 죽는다. 태준아. 우리 청와대 함께 가야지."
장태준은 어떻게 된거냐며 강선영을 찾아갑니다. "오후에 추가 기자회견"만 알려주는 강선영.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윤비서(이엘리야 분)
# 송희섭 원내대표 사퇴 촉구 상황
# 송의원실의 윤비서 - 조의원실의 김형도등장
보좌관 장태준은 의원실로 가는 기자들을 보며 의원실로 전화하죠. 기자들이 올라가는 짧은 사이에 의원 일정표를 가짜로 바꿔뽑는 윤비서(이엘리야 분). 속는 기자들.
'독사'라 형용된 장태준의 기사를 비아냥대며 읽고있는 김형도 보좌관(조갑영 의원의 수석보좌관)에게 장태준이 옵니다. "무슨 장난치는지 모르겠지만 그만 두는게 좋아"하는 장태준에게 김형도는 "원내대표 자리앉힐 때 구린거라도 만졌나보지?" 묻습니다.
대한당 당내 분열 장면과 원내대표 사퇴 촉구 상황이 뉴스에 나옵니다. 조갑영의 출마선언이 저녁에 있을 걸 예측하는 송의원실.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태준-고석만
# 강선영에서 김미진으로 갈아타려는 조갑영
송희섭 비서실에 오는 강선영의 보좌관 고석만(임원희 분). (간식 털어가죠. ㅋㅋ)
고석만은 "태준아" 부르는 사이. 그는 태준에게 "조갑영 의원이 (강선영 밀어내고) 대변인 다른 사람 꽂으려 한다. 김미진 아나운서"알려줍니다. 언론사 등에 업고 당대표 나서려는 조갑영이라고 하죠. 조갑영이 강선영을 총알받이로 쓰려는걸 알아채는 장태준. "너 진짜 조갑영이가 뭐 쥐고 흔드는지 모르냐?"
의원실에 온 김미진을 보고 날을 세우는 강선영이 보였죠. 김미진은 강선영이 하던 시사프로를 이어서하지만 시청률 떨어트린 아나운서. 화장실 기싸움 장면도 지나갔어요.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장태준
# 집이 털린 장태준, 조갑영 잡기 위해 미끼 던진 것
장태준 집이 압수수색으로 털리는 중. 장태준은 아버지의 집에 찾아갑니다. 대통령상 받은 경위 상장이 깨져있죠. 아버지는 경찰대 수석으로 졸업한 놈이 보좌관 노릇하냐고 소리치죠. 반대로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수술비까지 갖다썼던 아버지와 싸우는 장태준. 하지만 뒤에서는 아버지 발 다친거 부탁하는 전화를 하고, 아들의 경찰복 챙기는 부자.
"사람 잘못건드렸어"하며 장태준이 움직입니다. 장태준은 경찰에게 자료를 받고, 검사(조갑영의 대학동문)에게 찾아가죠. 장태준은 검사에게 봉투를 내밀며 자신과 통화한 상대인 기사-기관장 모두 불법사찰하신거라 겁줍니다. "전부 원상복귀시키십쇼."
제보자를 잡자고 하는 송희섭에게 장태준은 말하죠 "걱정할 것 없습니다. 제보는 제가 했으니까요." 조갑영 잡기 위해 미끼를 던진 장태준이었어요.
그 말에 송희섭은 웃음을 찾습니다. 그리고 날이 물렀다 던져놓은 손톱깎이를 다시 줍죠. 이를 알기 전엔 손톱깎다가 피를 낸 송희섭이 말했었죠. "태준이 말야. 예전같지가 않아. 날이 무르면 지 살을 가르는 법"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송희섭 의원(김갑수 분)
# 보도자료 있는 척하는 송의원실
강선영은 태준에게 조갑영 자료를 줍니다. "조갑영. 밟아버려." 태준은 그 자료를 의원실에 보내고, 의원실에서 분석한 내용을 다시 받아 간담회장에서 조갑영을 공격합니다. "준비 중인 법안은 현실적용에 어려움이..!"하면서요. 당황한 조갑영 쪽.
이후 태준은 없던 보도자료가 있는 척 조갑영을 겁줍니다. 조갑영 의원실에서 염탐하러 오자 보도자료 작성하는 척하는 비서들ㅋㅋㅋ 송의원실은 조의원의 발표 전에 진짜로 뭔가 있는지 만들어내야 합니다.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한도경(김동준 분)
# 조갑영의 치부 찾아는데 도움주는 인턴 한도경
한편 장태준을 선망의 눈으로 보는 인턴 면접자 한도경. 그는 장태준이 롤모델이라고 하죠. 하지만 의원실에서 대기중에 "쟤 떨어진거 아니었어?" "의원님이 직접 고르셨대", 그리고 장태준 보좌관이 자신을 떨어트렸다는 것도 듣게됩니다.
한도경은 인턴 대기하는 중에 듣고, 조갑영과 접촉한 '주경문 대표'에 대해 폰으로 자료를 찾습니다. 그리고 주경문 대표가 도서관에 기증한 책중에 조갑영에게 받은 친필싸인을 찾아냅니다.
책이 나온건 7년 전으로 주경문이 건설사 대표로 취업하기 전이었지만 책에 써있는 '일강실업' 관계자를 통해 일강실업 사원들이 조갑영에게 후원했다는 내역들을 알아냅니다. 직원의 이름을 이용한 후원금이 뇌물인걸 파악한 태준.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김형도 - 조갑영
# 조갑영의 당대표 출마선언 철회
태준은 조갑영 의원실에 찾아갑니다. 김형도는 USB를 보여주며 "느그들이 한 짓이 들어있지. 니네 영감 원내대표 되려고 참 나쁜 짓 많이했더라." 놀려요. 김형도를 무시하고 태준은 조갑영에게 기회를 주겠다 말해요. 그 때 팩스가 도착하고, 조갑영의 표정이 변해요. (일강산업 보도자료인 듯) 태준의 뺨을 때리는 조갑영.
결국 조갑영이 국회방송에서 발표합니다. "저는 당대표에 출마하지않기로 했습니다." 또 김미진 아나운서의 방송은 취소되고, 강선영은 미소지어요.
조갑영이 갖고있던 자료는 다 파기됐고, 송의원은 조갑영에게 정보 넘긴 놈을 찾아내라합니다.
한도경은 내일부터 출근하란 말을 들어요.
JTBC 보좌관 방송화면 _ 태준
# 모임에 들어서게 된 태준
송희섭은 "들어와 이제 인사할 때도 됐잖아."하고 태준을 한 모임 자리에 동석시킵니다. 태준의 야망이 비치는 눈으로 1회가 끝났어요.
+ 첫 장면에는 시점이 어려개 겹치고, 인물이 짧은 시간 많이 보여지며 시작해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 1화의 재밌는 부분은 윤비서가 전화를 받고 빠른 대처하는 부분을 볼 때 뭔가 쾌감이 있더라고요. 긴장되는 상황이라서 그런지?_?
+ 배우 이정재x신민아 비주얼을 보고있으면 고급지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ㅋㅋ
+ 조갑영 쪽에게 정보를 넘긴 사람은 강선영일것같죠ㅋㅋ 태준이 강선영에게 은근슬쩍 보여준거 아닐까요? ㅋㅋㅋ 뒷처리 어떻게할지 다 생각하고있던 태준일것같고요. ㅋㅋ
+ 이번 회 오프닝에 있던 농성하는 텐트는 뭘까요? 태준이 송의원과 한 나쁜 짓들이 뭘까요?
+ 또 태준아빠와 엄마 사이에 있었던 일은 자세하게 뭘까요? 왜 태준과 아빠가 국회의원을 꿈꾸는지 더 나오겠죠?
+ 퇴근하는 엘레베이터. 뒷자리에 나란히 서는 태준과 선영이 몰래 손을 잡고 웃죠. 회관 엘레베이터엔 cctv가 없다며 뽀뽀도 하고요. 한편 선영-태준이 나가는 모습에 고개를 숙이는 윤비서는 챙겨왔던 약을 서랍에 넣죠. 러브라인은 기대 안했는데 조금씩 보여서 재밌었어요.ㅋㅋ
+ 1회 제목이 6g의 배지라고 있었죠. 조갑영이 침을 뱉는 위로 뱃지를 떨어트리고, 태준이 그를 주워서 다시 달아줬는데요. 의미가 뭘까요?_? '설겆이'의미와 통하는거겠죠?
+ 의원 뱃지 달아준 사람이 태준이라는 의미도 있을까요? 보좌관의 역할이 뱃지 달아줄만큼 크다는 의미? 그럼 6g은 뭘까요? 태준과 의원이 6g의 차이라는 의미일까요? 뱃지가 가벼우니 쉽게 떨어지고 또 쉽게 단다..?? 이건 아닐것같고ㅋㅋ 아니면 태준에겐 6g만큼 줍기 쉬운 뱃지? 6g이지만 태준아버지와 본인의 바램만큼 달기 어려운 배지를 역으로 말한 것?_? 무엇일까요?
+ 촬영지 : 국회, 선문대, 영종도 자이, 담양레이나,경기도청 북부청사 등
+ 톰포드 안경-선글라스 제작지원, 정관장 천녹 PPL 보였죠?
+ 배우 김응수-차순배 특별출연
+ 금토 밤 11시 JTBC 방송하는 드라마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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