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연기의연기, 드라마 보좌관 2회 줄거리뷰, 이정재 부강전자 국감-법사위에, 이창진 누구? 장진영(이성민) 위험-파열, 지역구 정웅인 엔딩! 장태준 조깅 이유?

드라마 보좌관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송희섭(김갑수 분)의원이 한 모임에 장태준(이정재 분)을 데려갔죠.

2회에서는, '이창진'을 커버하기 위한 '부강' 사건이 나왔어요.

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JTBC 보좌관

2회

줄거리 리뷰

파열

# 조갑영의 자료 버리지않은 태준

  조갑영의 자료 파기하지않은 태준(이정재 분).

  첫회 오프닝의 태준이 조깅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농성하면서 우는 사람들이 보이며 나레이션이 들려요. "우리의 일은 의사와 같다. 찢어진 인생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가려진 곳을 걷어내야한다.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고 벌어진 틈을 메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 조갑영-박종길, '이창진'을 법사위에 세울 계획

# 이창진 누구?

  보좌관들의 브리핑을 대충 듣던 송의원은 조갑영 박종길(법무부장관)의 면담 소식에 흥분합니다.

  조갑영-박종길의 대화가 겹쳐요. "송희섭한테 받은만큼 갚아줘야죠. 곧 국감아닙니까. 주진화학 이창진대표 내사중이죠?" 조갑영은 이창진을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세워서 송희섭을 몰아넣을 계획. 이창진은 송희섭을 버티게 한 연줄이었어요. (법사위 장용기는 조갑영과 막역한 사이)

  장태준이 '하늘회' 참석해서 이창진과 만나던 모습이 설명하듯 보이기도 했죠. 이창진은 '장태준 후원회 발족' 이야기도하던 모습도. 장태준을 국회의원으로 송의원을 법무부장관으로 한다 운을 띄우던 사람이에요. "앞길을 닦아줄 놈"이었죠.

 

# 법사위에 이창진 대신 부강전자 사장 세울 계획

# 부강 안건 파던 이성민 의원 등장

  부강 노동자 투신이 벌어집니다. 이슈로 국감을 덮을 수 있게되는 상황이죠. 부강 사건 18건을 맡고있는 중앙지검. 법사위에 이창진 대신 부강 전자 사장을 세울 계획을 하는 태준입니다.

  

  한편 부강문제를 4년 준비해와서 국감에서 다루고싶어하는 '이성민의원(장진영 분) 등장합니다. 이성민은 병원에서 며칠 밤새고 링거 맞으면서도 회의에 참석하려하는 의원이죠. 또 과거 태준이 이성민 선거캠프에 있었다고 해요. 상대 후보가 비리로 사퇴하고, 이성민이 무소속으로 당선됐다고 하고요. 태준이 배신자라 합니다. (??)

# 부강 사장이 국감에 나오도록 기사로 겁박(?)하는 태준

  국감과 증인신청과 날짜가 겹치고. 태준이 부강 사장을 법사위에 양보하란 말에 이성민의원은 화내며 태준과 신경전해요.

  한편 신경전 중 복도에서 환노위의 떨어진 종이(질의서)를 발견하는 한도경이 주워가며 서류 도둑질했냐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하죠. 이성민이 와서 말려주지만요. "우리 페어플레이하자고."

  부강사장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하는 장태준. 하지만 부강사장은 안나간다며 태준을 무시하죠. 한 자료를 몰래 받는 태준 이후 부강 사장이 오늘 출국한다는 말에 태준은 공항으로 가서 봉투를 내맵니다. 동시에 내연녀 폭행-마약투약 혐의 A사장 기사와 소환장이 나온걸 내밀면서 국감에 나오라 합니다.

# 태준이 아침조깅을 하던 이유?

  한편 부강사장이 법사위 쪽으로 가게된걸 안 이성민. 태준에게 과정이 잘못되면 안된다 말해요. "저 사람들은 매일 시위하는지 알아요?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기때문이에요! 힘을 가지지못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있는게 없습니다." 반문하는 태준. (태준이 아침 조깅을 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태준은 경찰일 때 부강전자 해고 노동자 해산을 진압을 막고싶어하던 때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자신 혼자서는 특공대에 밀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 시작된 국감-환노위, 뜻대로 되지않고

  법사위 일정표를 펴고 의원실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유착에 초점을 맞춰 질의서 쓰기로 하는 송팀. 의원실은 밤샘이 이어집니다. 보좌관들의 질의서를 마음에 들어하는 송의원.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바쁜 법사위.

  그런데 국감장에 "이창진 증인채택 안하면 국감진행 못한다" 막으며 의원들이 싸워서 국감 진행이 안돼죠. 

  동시에 환노위에서 조갑영은 계속 강선영을 방해합니다. (조갑영은 환경법 자료 유출자로 강선영을 의심해서 따돌리고 괴롭혀왔죠.)

  "파행을 막을 방법 없는건가요?" "국감 재개는 여야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데... 보좌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 테러 당한 척 국감에서 발언하는 송의원

  의원들에게서는 부강 사장 돌려보내고 이찬진으로 돌리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태준이 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후 송의원실 사람들은 부강전자 시위하는 곳에 독려하는 척 가서 송의원은 "거지새끼들"해서 시위자들을 흥분하게 해 맞습니다. 시위대가 송의원을 테러하는 사태라고 보도되죠. "파행되고 있는 국감이 잘못이죠" 인터뷰하는 송의원.

  계란을 뒤집어 쓴 채 국감장으로 돌아온 송의원. 테러일로 국감장은 조용해져있죠. 그 곳에서 송의원은 카메라 앞에서 부강사장을 공격하고, 기업 유착 봐주기 수사한 중앙지검장을 공격합니다.

(송의원 연기하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블랙코미디ㅋㅋ)

# 이성민을 통해 조갑영의 방해 막고

  질의서를 다시 보다가 강선영은 조갑영이 '부강' '하청업체' 언급 때 말을 잘랐던걸 떠올립니다. 그리고 이성민 의원에게 한 자료를 내밉니다. 

  이성민의 말은 막지않는 조갑영. 이성민은 자료를 통해 조갑영 아들이 하청업체와 관련이 있는걸 짚으며 묻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발언하게 하는 조갑영. 

  직후 노동부장관에게 날카로운 질문까지하는 이성민. 보고 안한 불법탄력근로제에서도 물으며 "전 부강이 살인을 저지른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강전자에 대한 근무환경실태조사와 개선, 부당해고 노동자의 적극적 복직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장하며 회장을 장악해요.

# 태준-이성민 관계 아는 송의원, 오원식을 부르는데?

  아지트 대포집에서 만나는 이성민과 장태준. 이성민은 자신에게 보낸 것과 선영이 보내준 질의서 모두 태준이 쓴거 눈치채고 있어요. "넌 송의원처럼 되지마라." "의원님은 욕심 좀 내세요." "너 의원되면 나 보좌관할까?" 친근한 두 사람

  조갑영과 이창진의 전화에 달려가는 태준. 그런데 이창진은 "이성민 의원 아십니까?"하며 설친다면서 어떻게 해달라고 합니다. 이성민을 욕하는 이창진 앞에서 송의원은 정색합니다. 송의원은 태준과의 관계를 알고있었어요.

  한편 이성민 의원 간판의 나사를 빼놓는 누군가. 간판이 추락해 행인이 다쳐 뉴스가 나와요. 설치물 위반 혐의를 받는 이성민.

  '다른 보좌관' 지역구보좌관 오원식(정웅인 분)이 등장하며 2회가 끝났어요 (두근두근) 

+ 예고편엔 이성민을 건드는 오원식같죠? 막으려는 장태준인것같고요.

+ 이성민의 딸=인권투쟁위원장 ??

+ 기자 출신 혜원(이엘리야 분)이라고 했죠. 

+ 한도경(김동준 분)은 화려한 알바경력. 지방대 문헌학과 출신이라 했죠. 회의에는 안들여주고요.

+ 보좌관 밤새는 모습, 국감과 기자의 모습. 치열한 장면이 와닿았는데 특히 정장입고 바닥에 앉은 노트북 장면이 좋더라고요.ㅋㅋ

+ 강선영에게 송의원은 "우리 당대변인 자리는 언제나 강의원이지"했죠. 무슨 약속한걸까요? 

+ 송희섭 역의 배우 김갑수의 국감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 장면'의 연기에 사로잡히더라고요ㅋㅋ 최고.

+ 재밌는 점은 이성민 의원의 쟈켓 옷깃에는 알록달록 여러가지 뱃지들이 있죠. 사랑의 열매도 있고.

+ 2회 제목의 '파열'은 장태준이 이성민과의 파열인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송희섭과 파열인 흐름을 예고하던 뜻일까요? 아니면 강선영이 송의원과 약속한 무언가때문에 파열하는 것일까요? 송희섭과의 파열이 맞을 것 같죠. 첫 장면에 송의원 치부 담긴 USB가 보였으니까요.

+ 그리고 의사당 빌딩에서 소문나는 장면은 윤비서때문인지? 뭐때문인지 ?_? ?_?

+ 촬영지 추가 : 충남의회, 

+ 금토 밤 11시 JTBC 보좌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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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드라마 보좌관 1회 줄거리뷰, 당대표 김갑수 만든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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