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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벌써들킨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회 줄거리뷰, 모퉁이의 박하선 사랑이 새장 복선? 예지원-조동혁과 치욕의 만남? 이상엽 친구-프사 표현, 신원호-신수연 학원, 강철 위험인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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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벌써들킨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회 줄거리뷰, 모퉁이의 박하선 사랑이 새장 복선? 예지원-조동혁과 치욕의 만남? 이상엽 친구-프사 표현, 신원호-신수연 학원, 강철 위험인물?

ForReal 2019. 7. 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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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손지은(박하선 분)은 윤정우(이상엽 분)에게 흔들리는 자신을 어찌할 줄 몰라했죠.

3회에서는, 수아(예지원 분)의 말에 귀기울이게 된 지은이 보였죠.


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회

줄거리 리뷰


바람은 그대쪽으로


채널A 평일오후세시의연인

민영(류아벨 분)


# 어긋난 시계같은 두 부부, 

# 지은-민영은 고등학교 동창


  집에 와있는 정우(이상엽 분)의 아내. 정우는 "우리 혼인신고부터 할까? 그래야 마음이 편할거같아"묻습니다. 미국에선 결혼한 사이인 두 사람.


  유리와 만나고 온 뒤 왠일로 아내 지은(박하선 분)을 걱정하는 창국(정상훈 분). 지은은 남편에게 '고장난 채 멈추지도 못하는 시계'가 된 느낌을 받아요. 깨지는 쥬스 잔.


  정우에게 "그깟 대안학교"말하는 정우의 부인. 


  마트에 온 정우의 부인 민영이 고등학교 동창 지은을 알아봅니다.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운듯한 지은.


채널A 평일오후세시의연인

도하윤-이대표


# 대표의 옵션제안을 받아들이는 하윤

# 하윤에게 번호를 남기는 수아


  수아(예지원 분)는 하윤이 있던 빈자리를 바라보고, 하윤(조동혁 분)은 춤추는 소녀들을 그리고 있어요.


  하윤은 출판사대표와 만나요. 옵션을 준다며 계약하자하는 대표에게 하윤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아닌동시에 전부인 것"을 달라해서 답을 받고 갑니다.


  하윤의 작업실에 무작정 간 수아. "그 날 왜 나를 그린거에요?"물어요. "당신을 그린 적 없는데."답하는 하윤. 수아는 그림을 버리라는 하윤에게 "다시 제대로 그려주세요. 남편이 모르는 일이에요"하고 정식의뢰한다해요. "못그립니다. 당신이 아름답게 느껴지지않으니까." 진심을 들킨 수아는 당황합니다.


  하지만 연락처를 남기고 가는 수아.후 연락을 기다리죠. 번호가 눈에 걸리는 하윤이고요.

  수아는 '미친고흐'에게 마음이 있는걸 지은에게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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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윤-수아


# 수아의 남편, 바람둥이?


  출판사 이대표(최병모 분)는 하윤 전부인(김관장-유서진 분)에게 도작가가 좋아하는게 뭔지 물으러가요. 미술관 큐레이터에게 끈적한 시선을 보내는 대표. 김관장은 후원하겠느냐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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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오동민 분)


# 마트까지 와서 수아에게 매달리는 강철


  마트에 수아의 불륜남 강철이 지은의 후배로 취직합니다. 강철은 마트에 온 수아에게 이혼하라고 매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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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명해주는 수아, 지은의 시어머니와의 만남


  얼마전에 난 화재가 바람난거 들킨 아내가 범인이라 들은 시어머니는 지은에게 택배-택시도 조심하라 문자폭탄을 하죠.

  또 시어머니는 남자와 있던걸 봤다고 아들에게 말해요. 이후 수아가 사촌동생 일이었다고 시어머니에게 해명해줘요. 수아를 맘에 들어하는 시어머니. 



채널A 평일오후세시의연인_

아진-지민


# 지민-아진과 특강반되고


  제자 지민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우라고 주는 정우. 수아의 딸 아진은 지민과 같은 특강반, 시비거는 지민. 


채널A 평일오후세시의연인

지은-정우


#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정우, 집이 불편한 지은


  수아가 부른 자리에 정우가 있자 당황하는 지은. 정우는 지은이 부른줄 알고 왔어요. 얘기를 나누게 되는 지은과 정우. 정우는 얘기중에 언제든 연락하라고 친구라고 생각하라 해요.


  창국은 지은에게 왜 이제왔냐고 뭐라하다가 "자기가 쟤들 엄마잖아!"하는데 그 말에 지은은 폭발해요. 엄마라고 부르지말라고 우는 지은. '마음이 흔들리던 그 순간부터 집은 가장 불편한, 외로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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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박하선 분)

# 날아간 새를 찾으러 간 지은, 정우와 마주치고


  정우 프사가 꽃으로 바뀌어있어요. 메꽃 사진. 전화기를 붙잡고 보기만하는 사람들이 차례로 보여요. 정우가 보고싶어했던 사랑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은 지은. 그에 전화걸어보는 정우. 하지만 지은은 받지않아요. 다음 날. 지은에게 정우의 음성메세지가 도착합니다. 듣고 또 들어보는 지은. 



  지은이 물건을 가지러 간 사이 새장에서 빠져나온 새 사랑이가 창문밖으로 날아가버려요. 지은이 버렸다 오해하며 화내는 창국.

  지은은 사랑이를 찾으러 나간 공원에서 정우와 마주쳐요. 마주보는 두 사람, '어쩌면 이 생에 한번쯤 나에게도 가슴 뛰는 사랑이 찾아오지않을까요?' 지은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채널A 평일오후세시의연인

정우(이상엽 분)



+ 예고편에 립스틱 바른 지은. 그림그리는 하윤. 헐... 지은과 정우의 손잡은 모습을 애들이 보나봐요... 헐...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나보네요 헐...벌써....? 그리고 키스신도 보였죠. 예상과는 다른 전개같았어요ㅋㅋ 벌써 들키는줄 몰랐네요. 잘 마무리 되겠죠?


+ 앞으로 강철이 좀 위험한 인물일것 같죠?


+ 새장에서 날아간 새 사랑이 처럼, 사랑이를 따라서 불편한 집을 나서서 정우와 만나는 지은이 나왔죠. 사랑이 프사로 정우와 연락하게되고, 만나게 됐네요ㅋㅋ 창국이 키운 잘못된 사랑이 만든 결과일까요ㅋㅋㅋ


+ 한편 사랑이에게 문을 열어준건 지은이기도 하지만, 또 새집으로 갈아태우려고 새집을 산 것은 창국이라는 점이 재밌죠ㅋㅋ 이제 새집에 믿음이만 남게 될까요? 창국이 새 새가족을 들일까요? (유..리...?) 여하튼 이 부분에서 모퉁이 모퉁이로 새로운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던 지은은 자유롭게 날아가고, 창국은 그동안 하던 룰 그대로 유리와 가정을 꾸리게 되는 복선아닐까 상상도 해보게 되더라고요ㅋㅋ 


+ 채널A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어요.


+ 7월 12일에 ost 장혜진-물거품 공개됐어요. 


+고민있어보이는 지은에게 수아는 "남편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해본적 있어?"물어요. 불륜을 혐오한다는 지은에게 수아는 "사랑은 의지따위와는 상관없는거잖아. 보고싶은 사람 참지말고 보면서 살아요. 인생이 뭐 별건가."합니다. 마음을 들킨듯 부정하는 지은. 감정에 당당하지 못한 자신을 느낍니다.


+  선생님 만나고싶었다는 말에 부정하는 지은. 지은에게 수아는 말해요. "사랑은 찰나라잖아. 즐겨 그 찰나를. 자기 인생에 몇번 오지않을거야. 어쩌면 다시 오지않을수도 있고." 하지만 수아는 찰나의 천국을 위해 지옥행 열차는 타지않겠다 생각해요.


+ 촬영지 가든5, 송파청솔학원, 발레 아카데미 O, 마이클코어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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