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회 줄거리뷰, 이상엽에 스며드는 박하선? 메꽃의 꽃말, 정우 부인 입국 (류아벨), 조동혁 발레 그림에 예지원 동요, 번민하는 자전거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병원에 함께 갔죠.

2회에서는, 도덕적으로 결벽한(?) 지은이지만 정우에 대한 마음이 서서히 생기는 것처럼 보였죠.

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민정아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회

줄거리 리뷰

봄을 흔드는 손이 있어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_지은

# 정우에게 번호 주는 지은, 정우생각이 커지고

  치료비때문에 정우에게 번호를 주게되는 지은.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당당한 수아의 모습에 화가나는 지은은, 립스틱을 밖에 버리지 못하고 새장에 숨기죠. (서로 반대인 모습?)

  지은은 아파도 신경쓰지않는 남편을 마주한 뒤, 챙겨주던 정우가 떠오르고. 마트에서 정우의 연락을 받은 후에 사람들이 모두 정우로 보이기도 합니다. 

# 학생이 화분을 던진이유?

  차에서 본 여자가 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화분을 던졌다고 하는 남학생 지민. 정우는 가서 지은에게 사과하자하지만 지민은 엇나갑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_지은-수아-정우

# 수아, 지은의 구두도-운동화도 keep?

  수아는 지은에게 오후 3시에 호텔로 오라며 명함을 주고갑니다. 자리에 나가 "날 그런 여자라 생각하지말아요! 난 절대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하는 지은. 그런데 수아가 합의를 위해 정우도 불렀고 지은은 일어서지 못해요. 정우가 고맙다하자 수아는 "나랑 딱 하루 데이트 어때요?"합니다. 가버리는 정우. 미쳤다 욕하는 지은에게 수아는 "자기는 미치지않고서 살 수 있어?"물어요.

  지은의 구두가 걸리는 정우. 정우가 준 신발을 버리고싶지만 못하는 지은. 정우는 구두를 고쳐 지은에게 주지만 수아가 가져가게 되죠. 또 지은이 신발을 버리려할 때 수아가 나타났고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지은-정우

# 메꽃을 같이 보게되는 정우-지은 

  가는 길에 꽃을 사진찍는 정우를 지은이 발견하고, 수아가 벌인 일을 사과합니다. 또 지은은 도망가다가 돌아와서 정우에게 마트 알리바이 거짓말한걸 사과하고요. 

  정우는 찍던 식물이 메꽃과며 설명해줘요.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다. 메꽃의 꽃말이에요." "어쩐지 쓸쓸한 꽃말이네요" "그죠 열매를 맺지 못하거든요."

  두 사람은 서로 결혼한 사람이 있다는 얘길 하게됩니다.

  지은에게 하루종일 정우의 목소리가 맴돌고. '결혼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차라리 안도했다'느꼈던 지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정우의 부인

  입국하는 정우의 부인. 부유한 처가에서 정우는 어색해하고. 

# 지은과 수아의 남자를 보고 오해하는 시어머니

  수아의 집에 찾아온 불륜남. 남편에게 걸릴뻔한 수아의 부탁에 지은이 그 남자를 데려갑니다. 그런데 남자와 지은의 모습을 지은 시어머니가 보고 오해합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수아와 남편

# 수아를 그리는 도하윤, 동요하는 수아

  파멸의 늪을 읽다 던지는 도하윤. 대표에게 그림 못그리겠다 전화하는데 대표는 집으로 불러요. 집들이하는 대표의 집에 서 의뭉스러운 분위기의 하윤은 스케치북에 수아를 그려요.

  편집장이 도하윤에게 시비걸다 넘어지자 수아가 놀라서 가보는데요. 도하윤이 가지말라며 수아의 팔을 잡고, 묘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청소하다가 늦게서 그림을 발견하는 수아. 춤을 추는 여자의 뒷모습. 수아는 춤을 추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지은(박하선 분)

# 서서히 스며드는 감정에, 번민하는 지은

  정우는 식물 사진찍다 실수로 찍힌 지은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지은도 마트 사물함에서 정우가 준 운동화를 보며 생각합니다. '서서히 깊숙히 스며들다. 불륜도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시작되는 것 같죠?'

  집에 가는 길 정말 우연히 마주치는 지은과 정우. 풀려있는 지은의 운동화끈을 묶어주는 정우. 지은은 아무 말도 못하고 가버려요.

  '가족을 속이고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 스스로를 검은 늪 속에 빠지게 하는, 용서받지 못할 사랑, 불륜. 결단코 내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두려워집니다. 출구없는 미로에 갇혀버린것 같습니다.  .. 신이시여 부디 저를 시험하지 말아주세요.' 

  사회복지사로 간 창국-윤아를 부부인줄 아는 할머니. 윤아에게 흔들리는 창국의 눈도 보이죠.

  

+ 예고편에 앵무새때문에 지은-창국 부부에게 무슨 일 생기는 것 같죠. 그리고 지은이 엄마라고 부르지마 하는데 ㅠㅠ...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정우

+ 봄을 흔드는 손은 ....수아인가요?_?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지은

+ 신발을 버리려 할 때, 메세지를 지우려 할 때마다 못 그러게되는 상황이 왔죠ㅋㅋ 운명인가요ㅋㅋ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_도하윤(조동혁 분)

+ 번민하는 지은의 자전거 장면 멋있.. ㅠㅠ

+ 정우의 아내 노민영 역에는 배우 류아벨. 88년생 한국예종 연기과. 연애담-베테랑-간신 등에 출연. 드라마 멜로가 체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현빈 전부인의 여동생...), 나의 아저씨 채령(얄미운 여직원??), 로이킴 너에게 뮤직비디오 출연 등. (배우 류혜영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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