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수사 전담팀 시작! 왓쳐 2회 줄거리뷰, 김현주 엄지 손 피+정신과치료? 서강준(영군) 과거기억 칼 남자 한석규vs허성태? 장해룡 발 빼기 끔찍 이재윤

왓쳐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손병길의 사건으로 도치광(한석규) - 김영군(서강준) - 한태주(김현주)가 얽히게 됐죠.

2회에서는, 손병길이 납치한 아이를 구하려하지만 ...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OCN 왓쳐

WATCHER

2회

줄거리 리뷰

OCN 왓쳐 방송화면_과거의 도치광(한석규 분)

# 과거 그 날, 영군을 찾아냈던 도치광

  과거. 비오는 공중전화부스에서 도치광(한석규 분)이 전화했어요. "형 어딨는지 다 알아. 내가 형 믿어서 사람들 다쳤어. 형 죄값 꼭 치르게 할거야." (+ 형은 영군의 아버지?)

  이후 도치광은 총을 들고 한 아파트로 향했어요. 쓰러져있는 여자와 화장실에 숨어있던 아이(영군)를 발견했고요. 

OCN 왓쳐 방송화면_한태주-도치광

# 한태주는, 일을 키운다? 정신과 치료?

# 한태주 과거의 기억

  병실에 있는 몰카도 찾아내고, 도청장치도 무력화 시키는 한태주(김현주 분). 꼼수-협상-거래로 유명한 한태주라며 도치광은 한태주에 대해 이렇게 말하죠. "일을 키우거든. 마치 모든 사람들이 다치길 바라는 것처럼."

  한태주는 검사를 그만두고 사람 손 닫는걸 무서워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폐인 다 됐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해요. 

  "사람 다 변해요"하는 한태주의 손을 잡아보는 도치광인데 바로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으며 한태주는 자기 손에서 계속 피를 보죠.

 장해룡은 한태주가 아버지 재판한 검사란걸 영군에게 말해주고 달라졌다 느끼는 영군. 한태주에게 "예전엔 제가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셨죠"했죠. 그 말에 한태주는 '좀 더 감정적'이 되어 위험한걸 알고도 손병길의 차에 탔고요.

  김강욱은 손병길에게 대답하라고 손가락을 자르며 얘기하죠. "부업으로 옳은 일하는 경찰 선배가 하나 있는데 그 형이 작업 중에 물어보는게 꼭 하나 있어요. 인간다움은 어디서 올까요? 우린 동물이랑 뭐가 다를까요?" 그런데 손병길과 통화하다가 그 말을 듣는 한태주는 그 말을 들었던 과거를 떠올리죠. 그리고 손에 피를 보고요.

+ 한태주 인물소개를 보면 과거 사건때문에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하죠.

OCN 왓쳐 방송화면_손병길을 잡은 김상준을 잡은 김강욱을 향하는 영군의 총--;

# 보석된 김상준, 손병길 납치, 그 뒤를 따르는 김강욱

  손병길에 발찌를 채우고 아이 찾으러 나가는 도치광. 그런데 치광은 한태주가 누군가에게 차훈이 찾으러 나갈거라고 전화하는걸 봐요.

  이후 김상준에게 찾아간 장해룡(허성태 분). 풀어줄테니 나가서 차훈이를 구하라합니다. (증거훼손으로 보석시킨 장해룡) 이후 조폭들과 김상준이, 도치광-영군 차를 테러해 손병길을 납치합니다.

  한 건물 지하. 김상준이 손병길에게 애 어딨냐고 말하라 협박 중, 김강욱(이재윤 분) 형사가 김상준에게 총을 쏘며 들어옵니다. 이후 김강욱이 손병길을 직접 고문하죠. 

  김강욱 형사가 자신들을 미행하던 이유에 의문을 갖던 영군과 치광은 김강욱을 위치추적해 쫓아요. (몰래 달았죠) 그리고 손병길을 찾아냅니다.

OCN 왓쳐 방송화면_차훈을 찾다

# 김상준 아들 차훈이와, 손병길이 숨김 몸값 찾아내는 영군-치광 

  김강욱에게 총을 맞은 손병길은 영군에게 "내가 살던 집 뒷뜰"에서 차훈이를 구하라 말해주고 죽어요. 이후 치광-영군-태주는 손병길이 과거에 살던 집 뒤뜰 창고에서 아이를 구해냅니다. 태주는 형사들을 도청해서 따라왔죠.

  또 김상준에게 손병길이 받은 자금도 이 집 벽장에서 나오는데요. 병원에 영군이 남아서 손병길과 5분만 얘기하게 해달라했을 때 "애 어딨냐? 아름이 살인범 자식으로 살게하고싶어요?" 그러자 손병길은 귓속말을 했죠. "아름이한테 물어봐요" 아름이가 벽장에 대해 알고있어서 나중에 좋은 경찰같은 영군에게 말해줬고요.

OCN 왓쳐 방송화면_벽장

OCN 왓쳐 방송화면_장해룡의 변

# 김강욱을 쏘고 발을 빼는 장해룡

  장해룡은 차훈이를 구하자, 와서 발을 뺐죠.

  한편 김강욱형사는 손병길을 죽인 뒤 돈(납치한 몸값) 어딨냐고 아름이를 다그치고 있었죠. (형사들이 손병길을 쫓은건 손병길이 몸값갖고 혼자 튀려고 해서였나봐요.) 마침 영군이 가서 아름이를 숨게 하고 둘이 몸싸움을 하죠. 싸움끝에 김강욱이 김영군에게 총을 쏘려할 때 장해룡이 와서 김강욱을 쏩니다. 그러더니 "어떻게 이런 새끼가 내 밑에 있었는지"하고 발을 빼는 듯 말을 하고요. 

  이후 김상준에게 나가게 해주겠다고 말거는 장해룡이 보였죠. (+ 자신에 대한 얘기하지말라고?)

OCN 왓쳐 방송화면_비리수사 전담팀 만든 인물

# 비리수사 전담팀 만들게 하는 한태주, 목적은?

  한태주는 장해룡 수하 협박이 녹음 된걸 이용해서 청장 빽으로 '비리수사 전담팀'을 만들게 하고 외부고문으로 들어갑니다. 반발하는 도반장.

  한태주가 장해룡에게 전화하고, 장해룡이 김상준에게 전화하게 된 걸 늦게 확인하는 도치광. 도반장은 한태주에게 물어요. "왜죠? 왜 일을 이렇게 만든겁니까?" "다들 죽어 마땅한 자들이니까요. 정보 흘리고 더러운 놈들 알아서 죽길 바라는바에요." "변호사님은 뭘 얻는데요?" 도반장이 물으니 한태주는 엄지손가락 반지를 배서 손가락 접합수술한 자국을 보여줍니다. "우리 같이 갈 수 있어요. 반장님 가장 좋아하던 선배도 잡아넣었잖아요." 

  그 때 비리수사팀으로 부서 옮긴 영군이 들어옵니다. 눈에 공포가 보이는 도반장(?)

  한태주는 차훈이를 구하는데 함께하겠다고 감찰4반에 와서 자료를 훔쳐보면서도 "자신도 비리 경찰 잡는게 목적"이라 했었죠.

+  건물 지하에 쫓아온 영군은 애는 살려달라하는 김상준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죠. 칼을 든 검은 옷의 남자가 피흘리는 엄마 옆에 서있었죠. 아무것도 못하는 영군. 

+ 그리고 영군은 아버지를 살인자로 확신하고 있기도 했는데요. 그림자만 기억하는 듯 한데 영군이 확신하는 그 기억이 맞을까요?

+ 도치광이 한태주의 말에 왜 불안한 눈빛이었을까요? 아픈 과거라서? 자신의 치부라서? 본인이 진범이라서?

+ 여하튼 도치광도, 한태주도 영군 아버지 사건에 감정이 흔들리는게 보였죠. 한태주는 영군이 검사님 다시 만난 얘기하며 차에 타라했을 때 감정적으로 행동했고. 도치광도 영군 아버지 사건 언급에 가장 눈이 흔들린 듯 보였고. (영군 자신은 물론..)

+ 손병길은 돈을 숨긴거고. 장해룡이 이 납치사건 설계한 듯 하죠? 김상준에게 돈 뜯어내려고?_?

+ 한태주가 물었죠. "한명 찍으면 잡아넣는다고 소문이 파다해요. 전 의뢰인이 뭔하는걸 해줘요. 반장님은 본인이 원하는 정의를 보시죠. 둘 중에 누가 났죠?" 정말 한태주가 말하는대로 도치광의 정의에 대해 시청자도 흔들리게 될까요?_?

+ 마우스피스 끼자마자 교통사고 당하는 장면 놀랐죠;;; 임팩트컸어요.;;; 

+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등급화면에서 cctv 정면으로 나올 때 tv보다가 흠칫하면서 고개 돌리게 된다고...1명

+ 김강욱 형사 끔찍... "부업으로 옳은 일"이라는 말 너무 끔찍 ㅠㅠ...

+ 어머니가 살던 집, 형사들의 탈의실 모습 등 러프하게 보이는 배경들이 좋아요ㅋㅋ

+ 영군아빠-장해룡이 비리 형사가 확실할까요?_? 도치광이 영군아빠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을 수 있겠죠? 장해룡이 김강욱 쏘고 모르는 척 거짓말한 거처럼?

+ 토일 밤 10시 20분 OCN 왓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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