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상황 to 내면으로, 열여덟의 순간 1회 줄거리뷰, 옹성우에 이름표 붙인 김향기, 절도사건과 마휘영 심리도, 최준우 전학온 이유? 시계-가방-촬영지? 본문

기타/tv

상황 to 내면으로, 열여덟의 순간 1회 줄거리뷰, 옹성우에 이름표 붙인 김향기, 절도사건과 마휘영 심리도, 최준우 전학온 이유? 시계-가방-촬영지?

ForReal 2019. 7. 23. 02:51
반응형

열여덟의 순간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열여덟의순간 첫방송에서는, 전학을 간 준우(옹성우 분)가 새 학교에서 작은 사건에 휩쓸리면서 시작했어요. 


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JTBC 열여덟의 순간


1회

줄거리 리뷰


이름 없는 아이, 최준우


JTBC 열여덟의 순간

준우-휘영


# 전학 온 준우, 수빈-휘영과의 만남


  이삿짐 차를 타고 이사가는 소년 준우(옹성우 분). "기다린 적 없어도 나에게 함부로 흘러왔던 시간들, 순간들. 어쨌건 이 순간. 어쨌건 열여덟."


  고양이 걱정에 자전거를 세운 준우, 엄마 차에 그 남학생이 넘어진 줄 아는 수빈. 학교 앞에서 다쳤나 확인하려는 수빈에게 같은 동작을 하게 되는 준우. 수빈은 "유수빈. 2학년 3반" 다치면 오라 이름표를 보여줍니다.


  강제전학 온 준우. 반장 휘영(신승호 분)에게 맡기는 부담임 선생님 오한결(강기영 분). 준우에게 교복 물려받게 도와주는 휘영. 학교에 대해서도 소개해줘요. 조회도 반장이 하는 교실.


  2학년 3반에 온 준우를 알아보는 수빈. 못알아보는 듯하지만 알고있던 준우.

  수빈은 준우를 아는척하는데, 기태는 수빈이 휘영이 여자친구라고 해줍니다. (유치원부터 동창) 하지만 준우와 같은 조 하겠다하는 수빈.


  (아디다스 츄리닝남) 필상은 자신이 로미를 좋아하고, 휘영은 수빈을 좋아한다는걸 준우에게 알려주죠. (그 뒤로 흐르는 월광소나타가 비극 예고처럼 들렸고요)



# 준우가 강제전학 온 이유?


  부탁안했는데 부모님 직장때문에 전학왔다 둘러대주는 휘영. "그럴 필요없었는데. 어색하다고 거짓말하면 안돼지."하는 준우.

  사실 준우는 이전 학교에서 절도-폭행으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퇴할 수 있다 경고하는 교감에게 "저 그냥 지금하면 안되나요? 자퇴요."하는 준우. 하지만 "과거는 싹 다 잊고 새출발하자."며 강제전학 숨기자는 오선생.


  하지만 인터넷으로 폭행 일 알게되는 여학생들. 수빈은 수행평가 연락을 하려다 말아요.

  한편 괜찮냐하던 수빈의 생각에 웃는 준우. 


JTBC 열여덟의 순간

알바 중인 준우


# 타고난 상훈의 약올림에 열등감을 숨기는 휘영

# 수학학원에 배달 알바가는 준우


  학원. 휘영의 틀린 문제를 보며 수업 안듣던 상훈은 왜 틀렸냐며 문제를 풀어냅니다. (+상훈은 타고난 천재라고) 고개숙인채 상훈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고 팔을 긁는 휘영. 그런데 상훈이 수학강사의 시계를 만지작 거리고, 휘영은 그를 봅니다. 


  편의점 알바구하러가는 준우. 준우는 도둑질 하는 손님이 훔치는 걸 달려서 잡아와서 알바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편의점에서 학원에 배달 와서 강사가 시킨 쓰레기봉지를 버리는 준우.



JTBC 열여덟의 순간

학원강사-휘영



# 준우의 절도 의심하는 강사, 시계 가져간 휘영 본 준우


  준우가 시계 훔친줄 의심해 학교에 찾아온 수학강사. 불려가는 준우. 이를 알게 된 휘영. 준우에게 버려주겠다고 쓰레기 봉지에 시계를 넣더니 다시 가져간 휘영을 알고있지만 준우는 아무 말 않아요

  휘영은 심복에게 빵을 사다달라해서 준우를 줍니다. "너도 내가 훔쳤다고 생각해?" "당연히 아니지"답했던 휘영은 다시 팔을 긁어요.


  준우의 도둑질이 소문 납니다. 그에 상훈은 재밌다는 듯이 휘영을 봅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준우-수빈



# 전학보내겠다는 준우엄마

# "분하지않아? 존재감없이 사는거?" 이름을 붙여주는 수빈


  시계 일로 학교에 온 엄마는 아들을 믿고 전학가겠다 해요. "학생을 품어주지도 믿어주지도않는 이딴 학교 대박 짱나네요" 준우 전학 소문에 휘영은 교실에서 준우를 믿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전학간다는 말에도 조별 수행평가 준우 분을 주는 수빈. 자기몫을 해 돌려주는 준우.


  수빈은 준우 교복의 물려받은 이름표가 걸려요. "너 귀신? 무슨 애가 색깔이 없어. 분하지않아? 존재감없이 사는거."하며 수빈은 준우 교복 위의 이름표를 떼서 버려줍니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최준우" 명찰을 써줍니다. 웃는 준우. 

  이름표가 어색한 준우. 태어날 때부터 존재감이 없던 자신을 생각합니다. 


  휘영이 준우가 훔치는걸 봤다고 선생님에게 얘기하는데, 그걸 마침 듣게된 준우, 하교하는 휘영을 따라가 물어요. "왜 아닌 척 해? 너잖아. 니가 훔쳤잖아." "나면 어쩔건데 쓰레기새끼야." "쓰레기는 너 아냐?" 두 사람이 맞붙어요. 

  


+ 예고편에 사물함에서 나오는 시계. 




+ 1:1, 2:1 아닌, 사물함앞에서 여러 학생들 간에 사랑의 작대기 얽히는 심리 장면 재밌었어요. 앞으로의 작대기 예고한거겠죠ㅋㅋ

+ 또 감성 자극하는 순간들이 있었죠.


JTBC 열여덟의 순간

준우 


+ 처음에는 그냥 상황이 짠내나는 준우였죠. 학생인줄 모르고, 관심을 써주는 사람 없는 상태만 보였고요. 그런데 1회 흐를수록 그 짠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되고 그저 덤덤한 준우의 내면이 보이면서 슬프더라고요...ㅜㅜ... 1회 제목이었죠. 이름없는 아니. 편의점 조끼의 이름 '박영배'로, 물려받은 교복위의 '이태호'로 불리던 준우일 때요. 존재감없이 흘러온 시간속에 있던 준우가 좀 안쓰러웠죠.ㅠㅠ...ㅠㅠ


+ 하지만 준우의 이름표를 찾아준 수빈이 준우를 변화시킬 것 같죠. 그리고 또 준우가 존재감을 내보인건 휘영이 참지 못할정도의 거짓말을 할때이기도 했죠. 휘영도 수빈과는 다른 면으로 준우가 자신을 드러내게할 것 같죠. 나중에 각자의 성장을 만드는 세 사람이 될까요?


+ 그리고 생각나는 노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ㅇ... ㅇ


JTBC 열여덟의 순간

수빈


+ 수빈이 조별평가를 주는건 가지말라는 손길이기도 했겠죠. 

+ 덤덤 말없는 준우이지만 반성문에 붙은 무당벌레를 그리고 있는 준우를 수빈이 보기도.


+ 세 주인공의 부모와의 관계가 보였는데요.

  휘영이네 수학클래스에 넣으려는 수빈엄마. 맘대로하는 엄마에 반항하는 수빈.

  준우가 집에 가니 반찬주고 식당 일때문에 벌써 내려간 엄마. 하지만 아들을 믿는 모습.

  과탑하는 형 이야기 듣는 휘영. "형만큼만 하자"하는 엄마.


+ 빵 사다주는 심복이 이름 '심복'ㅋㅋㅋ 


+ 시계 협조 : 라코스테 시계

+ 가방 협조 : 키플링


+ 촬영지 : exs 영어-과학. 인천보건고. 


+ 월화 밤 9시30분 JTBC 열여덟의 순간 드라마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간판을 빼앗겼지만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열여덟의순간첫방송 #열여덟의순간1회줄거리 #열여덟의순간리뷰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ateighteen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