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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도망 잡은 것들? 열여덟의 순간 2회 줄거리뷰, 옹성우 아빠 최명준, 조상훈-마휘영 시계사건 진실은? 김향기 편의점 썸, 쌍둥이 사진액자? 선생님 강기영 눈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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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도망 잡은 것들? 열여덟의 순간 2회 줄거리뷰, 옹성우 아빠 최명준, 조상훈-마휘영 시계사건 진실은? 김향기 편의점 썸, 쌍둥이 사진액자? 선생님 강기영 눈치

ForReal 2019. 7. 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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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휘영(신승호 분)에게 지갑훔친 일에 대해 묻는 준우(옹성우 분)였죠

2회에서는, 휘영과의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준우가 변하게되는게 보였어요.


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JTBC 열여덟의 순간


2회

줄거리 리뷰


도망가고 싶은, 순간.



# 휘영의 흉터를 보게된 준우


  "솔직히 말해 어떻게 된건지."묻는 준우. 하지만 휘영은 금새 얼굴을 바꿔요. 준우는 옷아래 숨겨져있던 휘영의 손목 흉터보게됩니다.


  좋은 얼굴 하는 휘영에게 준우는 "내가 봤는데. 너한테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이유가 있겠지 지금 이러는 것도."합니다.


  집에 아버지가 오니 위축되는 휘영. 아버지는 회사 조부장 아들 상훈이 조심하라합니다. 긁는 휘영.



# 준우의 편의점에 간 수빈, 다음 날에 학교에 가는 준우


  학교밖에서 몰래 놀다가 빨리 가야하는 상황, 뛰던 수빈은 준우와 마주칩니다. 준우에게 자전거를 빌려가는 수빈. 자전거를 돌려주러 편의점에 간 수빈. 수빈은 전학간다는 준우에게 괜히 수행평가 다시 해오라해요. 그 때 넘어질 뻔한 수빈을 잡아주는 준우. 멈칫하는 두 사람인데 준우가 "여기 눈"해요. 눈화장 번져있는 수빈.

  "진짜 니가 훔쳤어?" "..." "아닌거같다" "왜? 왜 아닌거같애?" "첫번째로 훔치기에는 행동이 너무 굼떠." 웃을뻔한걸 숨겼다가 웃어버리는 준우. ㅜㅜ


  수빈이 해준 말과 이름표를 보며 "내일 또 가야하나 진짜 안가고싶은데"반복하는 준우.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일찍 학교 도서관에 가봅니다. 준우가 교실에 안오자 괜히 찾으러다니는 수빈. 교실 앞에서 만나자 웃는 두 사람



# 억지과외 캔슬한 뒤 엄마에게 미안한 수빈


   (수빈은 서울대만 보낸다는 선생님의 커리어에 오점이 되고싶지않다며 과외 캔슬 시켰죠.ㅋㅋ) 과외 캔슬 일로 혼내는 엄마. "남자들이랑 똑같이 살아갈 수 없다고 수빈아!"하며 공부시키는 엄마에요. "아빠 언제와?"

  수빈이를 데리고 휘영이 집에 가는 수빈엄마. 손재영 선생 수업에 끼워달라 부탁해요. 욕스러운 엄마의 모습에 미안해하는 수빈.



# 휘영이 씌운 누명에 폭발한 준우, 상훈에게

# 시계 사건의 전말은?


  휘영이 전학 안가냐 묻자 준우는 말해요. "걱정마.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 준우의 말에 화나는 휘영. 

  이후 준우의 사물함에서 나오는 시계. 기태가 사물함을 열었다가 발견했다고 해요. 선생님들은 문제때문에 골치아파하는 중, 휘영은 잘 해결됐다고 해요. 반기는 선생님들에게 "해결된게 있나? 누가 넣어놨는지 안밝혀였는데?" 묻는 준우. 


  준우가 들어오기 전 문을 잠가놓는 휘영. 문을 못열고 흥분한 준우. 마침 옆반 체육시간이라 준우가 상훈을 따라 뛰며 물어요. "진짜 봤어? 내가 시계훔치는거?" "마휘영이 그래?" 


  사실 상훈은 휘영이 시계를 쓰레기통에 넣는걸 봤었어요. 학원에서 상훈이 준우를 의심하는 척 말을 꺼내자 시계를 다시 가지러 갔던 휘영이었고요. 하지만 강사와 상훈의 모습을 보고 다시 시계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고요. 


  상훈과 준우가 함께있자 불안한 휘영. 

 



# '도망자' '너같은 애' 듣게 되는 준우


  반성할게 없어서 반성문에 그림 그려온 준우. 부담임은 글로 써오라고 지압슬리퍼 신고 뛰어가 부탁하고, 다음 날도 아침 저녁으로 쫓아다니고. ㅋㅋ 선생님이 왜그랬냐 묻자 준우가 답합니다. "궁금했어요. 왜들 그랬는지 안봤으면서 본 척 했으면서 안한 척." "단지 궁금? 궁금은 개뿔? 너도 열받은거 아냐? 너 이럼 도망자야!"


(+ 선생님은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준우-휘영-상훈을 봤고, 아마 휘영이가 거짓말한거 눈치챈 것 같죠?)


  준우는 휘영에게 찾아가 물어요. "너같은 애들이란게 어떤 애들 말하는거야?"묻는 준우에게 휘영이 답해요.  "숨쉬고 살고는 있지만 이런식으로 살아봤자 무슨 희망이 있을까 싶은 애. 아무취급이나 받아도 괜찮은 애. 그냥 사는거지. 그 어떤 축복도 없이 세상에 내질러졌으니까. 목숨은 붙어니까. 사라질 용기도 없으니까. 불쌍하잖아 너 같은 애들." "넌 안불쌍해?" "왜 그렇게까지 했냐고? 괘씸해서. 문제제기하니까. 감히. 나한테." 휘영에게 아무 말도 못하는 준우.




# 도망가지않았던 엄마를 떠올리는 준우, 전학가지않았다?


  엄마가 아빠 소리하자 준우는 멈춰 물어요. "연락은 돼?" 준우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알아. 그 사람 집. 그 어떤 축복도 없이 나를 이 세상에 오게한 그 사람 최명준.' 준우가 아빠의 집에서 마중나오는 아이를 봅니다. 그 집에 들어가는 남자(아빠)는 준우의 존재를 모르는 듯해요. 어릴적부터 "최명준씨"를 찾아다니던 준우가 겹칩니다.


  '나는 왜 자꾸 도망갈까. 나는 왜 자꾸 도망쳐야할까. 어떻게되든 상관없는 인생이니까?' 그 때 철없고 어리지만 나에게서 도망가지않았던 엄마를 떠올리는 준우. 


  다음 날. 휘영이 1등급 받았다 칭찬받는 교실에, 들어오는 준우. 



+ 예고편에 학습부장이 짝지어주는 모습? 수빈의 선택이 나올 것 같아요. 또 진짜 이름표를 단 준우. 수빈이 옆에 있지말라하는 휘영과. 밀어내는 준우도 보이는 것 같고요 


+ 결국 수빈도, 선생님의 말도, 휘영이 준 상처도 준우가 문제와 정면승부하게 돌려세웠네요ㅋㅋ


+ 편의점에서 수빈이 안훔친걸 믿어줄 때 참으려다가 비집고 나온 웃음 장면이 이번 회에 특히 슬프더라고요. 믿어주는 수빈의 존재가 반갑기도 하고 또 준우가 어린데 웃음도 숨기려하는 모습이 짠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또래보다 너무 어른스러워진게 안쓰럽고, 또래와 달리 고독한 것도 그렇죠.


+ 그래도 도망가지않은 준우가 대견스럽죠 ㅠㅠ... 만약 준우가 돌아가지않았다면 그냥 완벽한 모범생으로 남았을 듯 보이는 휘영이죠. 이렇게.... 1등급 칭찬을 듣던 반장의 추락을 보고싶어지는데....ㅋㅋㅋ 우선 휘영 주변의 심복이+기태를 처리해야될것같죠ㅋㅋㅋ 그런데 준우의 성격을 보면 싸우기보다 휘영을 cure시킬듯한 예상이 먼저 되죠ㅋㅋ


+ 또 쌍둥이 같은 사진이 보였죠? 형제의 모습일까요? 좀 큰애도 보였고, 또래도 보였죠. 그리고 아이 둘을 꿈에서 보는 준우. (준우 우울-덤덤의 이유가 이 아이일까요?) 앞으로 나오겠죠? 인물관계도에서 보이는 '위태로운 절친' 일까요?


+ 한편 아빠를 찾는 수빈의 장면이 있었죠? 해외출장같이 가끔 오는 듯 했는데요. 수빈의 엄마가 여자 혼자 살기 어렵다고 혼내는걸 보면 수빈아빠는 친아빠가 아닐까요? 아님 항상 같이 있지 못하는 남편이라 그런걸까요? 


오제(문빈 분)한테 잘보이려고 다이어트하는 다흰이었죠. 오제가 들어오는 장면에 다흰이가 바로 이해가 갔달까요ㅋㅋ


기태는 멀리서 휘영과 준우를 보고 휘영을 걱정했죠. 여자친구보다 휘영의 전화에 달려가는 모습이었고요. 또 약통을 보아 휘영의 병(?)을 알고있는 것 같았죠. 알고있으니까 휘영의 부탁을 더 들어줬을테고. 시계를 넣어달라는 부탁도 기태가 들어준것같죠?


+ 월화 밤 9시30분 JTBC 열여덟의 순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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