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속 사회와, 미스터기간제 3회 줄거리 리뷰, 정수아 대리기사 정체와 학생부장 이태석(전석호)? 조선생-태라 관계가 원인? 생기부 아는 운동화 누구? 소현-유범진?

미스터 기간제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셔틀몬 파이트를 보게된 기강제(윤균상 분)이 나왔죠.

3회에서는, 병호의 이야기, 그리고 행정실장의 민낯이 나왔어요.

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박지현

OCN 미스터기간제

3회

줄거리 리뷰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태라 

# 병호를 다른 방식으로 구하는 범진

# '한수사건' 입에 올리지않는 천명고

  유범진(이준영 분)은 들어가지않고 병호를 도울 방법이 있다며 락음악 방송을 앰프로 크게 틀고 도망갑니다. 파이트 실패로 구독자 잃어 화가 나는 준재패거리.

  두고간 수첩 가지러 왔다 가는거라는 유범진. 기강제(윤균상 분)가 묻자 "방송이에요" 답해요. 또 넌지시 한수사건 묻는 기강제에게 범진은 상처받은 사건에 대해 입에 올리지않는게 불문율이라합니다.

   (이후에 보면 교사들도 사건을 입에 잘 안올리죠. 하지만 엔딩에서 사건에 대해 나오고요.)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기훈

# 구치소의 운동화 신은 준재?

# 기강제에게 화난 기훈, 준재에게 복수 종용

  구치소의 후드티-스트릿 브랜드 운동화를 기억하는 기강제. 다음 날 기강제는 교문에 나와 아침 인사하는 척 운동화 확인하죠. 준재가 그 운동화를 신고있는걸 보는 기강제. (+ 하지만.. 여자같았는데...)

  교무부장은 기강제에게 학생 생활지도 맡아달라합니다. 학생 사고 못치게 관리하는 일. 

  기강제는 수업을 하면서 문자하는 준재의 폰을 뺐습니다. 탈취라는 기훈과 기강제가 법으로 싸우다가, 범진이 교육법을 읊어 100점을 듣죠. 하지만 선생님을 이기려다가 져버린 기훈은 화납니다. 그리고 준재에게 시켜서 복수하자고 해요.

  부담임 기강제에겐 생기부 접근권한이 없어요. 담임 자리에서 이기훈 '사진부'만 몰래 보는 기강제.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서윤아

# 태라의 미심쩍은 생기부 스펙 쌓기

  제작한 물건을 판매해 기부를 한 한태라가 뉴스 인터뷰하고, 제품을 반애들한테 나눠줍니다. 직접 가져다주는 태라에게 "니 생기부 스펙 쌓아주는 일?"알면서 서윤아는 반기지않아요. 태라는 자선파티 영상 예쁘게 찍어달라고 하는 것.

  태라와 상담실에 오는 조선생.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는 하소현. 태라는 2년째 생기부 조작을 부탁하고, 조선생은 거절합니다.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병호

# 무기력하게 괴롭힘 당하는 병호, 걱정하는 하소현 선생

  병호는 자신의 상처를 걱정하는 하소현에게 감춥니다. 하지만 "곧 2차전이 있을 거야 이번에도 망치면 ..." 겁주는 준재 패거리.

  몰래 병호를 쫓는 하소현 선생(금새록 분). 알바하는 곳에 가서 무슨 일인지 묻지만 병호는"학교밖에서도 저 어차피 당하고있어요. 힘없고 돈없고 빽없으면 다들 당하면서 살잖아요. 아니에요?" 하며 선생님을 보내요.

  지난 학기부터 성적 떨어지고 지각에 조퇴도 잦은병호의 생기부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행정실장

# 학생들의 '스펙 조정회의' , 행정부장의 거래 면접?

  몇몇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실(?). 스펙 조정회의를 여는 범진. 수학 경시대회-과학 올림피아드를 서로 나누다가 목소리가 커지자 범진은 묻습니다. "맹수끼리 서로 나눠뜯지말자고. 나눠먹을 사슴도 충분히 많은데 .... " 

  뒷문으로 들어오는 여러차들을 보고 의심품는 기강제. 면접 볼 학부모 손님들을 기다리던 학생부장 이태석은 명문고 천명고 오고싶어하는 학부모들에게 '무엇을 기여할지' 물어요. 

ocn 미스터기간제 방송화면_

# 정수아를 데리러 온건 이태석의 차?

# 조선생이 터뜨린 정수아가 죽은 이유?

  기강제는 조선생에게 "벌써 이쪽에 줄선거에요? 열심히 해봐요 난 이제 지긋지긋하니까"를 들어요.

  "찾았어! 정수아 타운하우스 동영상 남자! 대리기사야. 혼자 영업뛰는. 놀라지마라 차량 소유주가 누구냐면.. 이태석이야. 천명고 행정실장." 전화를 받는 기강제. 

  더는 못하겠다고 소리치는 조선생을 하소현이 보고 따라갑니다. 곧 행정실장이 조선생을 폭행하는걸 기강제가 봐요. "이제와서 날 엿맥이는 이유가 뭐야!"묻는 행정실장. "협박 당했어요. 정수아한테. 절 찾아왔었어요 태라에 관한것들 전부 알고있다면서" 태라가 자신을 괴롭히는걸 막지 못하면 폭로하겠다고 했던 정수아, 하지만 조선생은 못막고 더 심해진 괴롭힘에 결국 수아가 죽은 일을 얘기해요. 

  이를 보게된 기강제와 하소현.

+ 예고편에 정수아 더러운 소문의 시작이 나온다고 하네요. 또 기강제에게 복수하려는 기훈과 준재의 괴롭힘이 보였죠.

+ 기훈과 준재의 관계를 보면, 수아를 괴롭힌 범인은 준재이고, 시킨사람은 태라일 것 같죠?_? 

+  "언제 갚을거야" 문자를 무서워하던 여학생이 준재에게 카메라를 이자로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30만원 빌렸고, 50만원 더 빌려요. 카메라가 훨씬 비싼거같은데ㅋㅋㅋ돈 빌리는 여자애 고구마였죠. 그 여자애는 돈 빌려서 뭐하는 걸까요? 베팅하는걸까요?

+ 드라마에서는 그동안 많이 다뤄진 학생입장보다 선생님들의 고민이 조금 더 보이는 듯도 하죠. 생활지도때문에 교사가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했다는 기사도 이야기 되고. 하소현의 고민과 행동이 당연한 것이 아닌 듯 보이게도 되죠. 

+ 유범진은 어떤 인물인가 궁금해져가죠. 혼자 탑 먹을 수 있지만 나눠주는 모습이 보였죠. 얻는 것 주는 것을 알고있어서? 병호를 뒤에서 돕는 모습도 똑똑하기 때문이겠죠? 병호 책을 가져가는 준재패거리와 그를 보는 범진인데 범진은 별다른 행동을 앞에서 하지않았죠. 기강제와 조금은 비슷한 면일까요? 사실 범진에게 정의감이 있는 것 같은데 아빠의 그늘 아래 있어야해서 학생들의 룰을 따르는 거...?

+  그런데 범진의 '의원님' 아빠가 범진이 출연한 토론을 보다가 VOD 서비스 금지시키라 전화 지시했죠. 그리고 범진을 혼내고요. "사람들의 머릿속엔 유현기 아들이 패륜 범죄를 옹호했다는 것밖에 남지않아. 언제 어디서든 니가 내 아들이란걸 잊어선 안돼." ... 범진의 사고회로와도 관련있을 것 같죠?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과 말이 어떻게 남을까를 아는 범진...?일까요? 사실은 정말 두얼굴일까요?

+ 그런데 유범진과 기강제의 모습을 본 한 학생있었죠. 누구일까요? 그 후드 쓴 사람? 구치소에 갔던 후드녀는 방송반 아닐까요? 눈치 빠르고, 영상 증거도 있을 것 같죠ㅋㅋ 기강제가 낯익은 방송반 서윤아였죠. 구치소에서 기강제-서윤아가 마주친거 맞을까요?

+ 한수 사건 이후 언론은 갑자기 조용해졌죠. 또 차장검사 양상배가 시켜서 몇달 전부터 비슷한 티안나는 사건들을 받는 검사고요. 더 윗선의 힘이 닿은거겠죠? (하지만 여성 최초 검찰총장 꿈 이룰 생각인 검사라고)

+ 학원물이지만 사회가 보이기도 햇죠. 

+OST : QM+ODEE <난 놈> 추가

+ 촬영지 추가 : 성신여대, 서울 드래곤시티 등

+ 수목 밤 11시 드라마 ocn 미스터기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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