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5,6회 줄거리뷰, 호담영안 비석 본 이림? 차은우 피-꿈 과거? 개구멍 재회 신세경, 권지 면신례 복수! 구해령 별시 무엄한 일식 답안지, 세자-사희 러브라인?

신입사관 구해령 5,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혼례장에서 도망가서 별시를 보러 달려간 구해령(신세경 분)

5-6회에서는, 해령이 별시에 방자한 답안을 내면서 시작합니다.

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5-6회

줄거리 리뷰

MBC 신입사관구해령_해령(신세경 분)

# 혼례전 날, 신랑감에게 부탁했던 해령

# 시제를 보고, 오만방자한 답지를 제출해버린 해령

  해령(신세경 분)은 혼례 전날 밤 별시공고를 봤었어요. 그리고 신랑감에게 찾아가 혼담을 할 수 없으니 거절해달라 부탁했었어요. 

  별시에 시제가 나옵니다. "구식례를 행했다. 제왕은 일식의 변화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겠는가?" 시제가 틀렸다 생각하던 해령은 고민하다가 제출해요.

  시험관들은 채점 중 "오만방자한 답안은 처음봅니다! 서양오랑캐의 책을 읽은것이 분명합니다!"하고 화냅니다. 세자가 집은 그 답지엔 일식과 월식은 법칙이라 바꿀 수 없으니 언문으로 법칙을 알려 "바로 알고 바로 보는 법이 일식의 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도"라고 써있어요. 해령의 글.   

MBC 신입사관구해령_해령(신세경 분)

세자(박기웅 분)-해령

# 해령의 세자 앞 '무엄한' 면접하지만, 합격

  동궁전으로 오라는 별시자 명단이 나옵니다. 동궁전에 온 해령. 왕세자는 직언하다 죽은 신하들에 대해서 해령이 답하게 한뒤 물어요. "그리 잘 알면서 겁도 없이 이런 글을 쓰느냐?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느냐?" 그 말에도 해령은 "일식을 막을 방도가 있다 생각하시면 틀리셨습니다" 답해요.

  세자는 "조선은 가난한 나라다. ... 슬퍼할 새도 없이 끼니를 구해야하는 백성들에게 서책이 얼마나 사치스러운지 알긴 하느냐? 뭔가 배우고 깨닫는것조차 혜택임을 알긴하느냐? 구식례를 행하는 것은 안심시키기 위한 방책이다. 나의 시제도 너의 시관도 틀렸다"말합니다. 

  민봉교가 사관으로 해령의 모습을 보고있어요.

  그런데 해령도 합격합니다. 장원은 사희.

MBC 신입사관구해령_해령(신세경 분)

MBC 신입사관구해령_도원대군

# 온양 외출한 도원대군 "호담-영안" 비석 보게되는데

  세자는 숙부의 명패를 몰래 쓰라고 주며 도원대군을 온양에 갔다오라 명해요.

  도원대군은 외출해서 책방에 가서 따지다가 해령의 이름을 알게됩니다.

  온양에 간 도원대군. 강아지를 따라갔다가 "호湖담譚과 영瑛안眼 이곳에서 길을 내다"라고 새겨져있는 비석을 봅니다. 이후 다시 피묻은 손의 악몽을 꿔요. 다시 가보니 사라진 비석. 내관은 꿈꾼거라 달래요.

MBC 신입사관구해령_예문관 사관들

# 무시당하는 여자신입 권지들, 신고식에서 대작복수?!

  첫 날. 새벽부터 나서는 해령. 

  사관들이 권지들에게 길 틀리게 알려주고 늦게 온다고 혼내고, 무시해요. 좋은 사관이 되겠다는 해령에게 "너는 사관이 아니다"하고 가는 민봉교. 게다가 사관들은 권지에게 '서리'(하급관원)라 부르고 물떠오라 바닥 닦으라 시켜요. 면신례(신고식)안했기 때문이란걸 알아챈 권지들은 면신례를 하겠다 봉교에게 말해요. 

  술을 마구 주는 사관들에게 거꾸로 술을 주는 해령. 사관들을 대작해 쓰러트리고 해령과 권지들이 좋아합니다. 취해서 돌아가는 해령

MBC 신입사관구해령_도원대군(차은우 분)

# 개구멍으로 들어가던 해령, 도원대군과 마주치는데

  용서를 빌라고 서신을 보낸 뒤 다리 위에서 기다리는 도원대군. 정인을 기다리는 눈빛이라 놀리는 내관. 

  하지만 다음 날 해령은 지각해서 성문지기가 막아요. 그런데 문지기가 개구멍을 몰래 알려줍니다. 해령이 개구멍을 통해 녹서당을 지나게 됩니다. 뜰에서 마주치는 도원대군과 해령.

+ 예고편에 폐가의 살인사건? 복면쓴 구해령? 도원대군이 내시인줄아는 해령같죠 ㅋㅋㅋㅋ 내명부와 부딪히는 권지들. 호담에 대해 듣는 도원대군 등이 보였어요ㅋㅋㅋ 에피소드가 계속되는 듯 보여서 재밌을 것 같아요.

+ 심학봉(?)의 비리장부(?)가 궁에 들어오자, 왕이 분노하고 좌상의 사람을 건드린 것을 견제하는 좌상쪽 사람들이 보였죠. 

해령-사희(박지현 분)

+ 사희와 손이 스치는 세자ㅋㅋㅋ 사희는 노림수 같았는데(?) 러브라인 시작인가요ㅋㅋㅋ 기대되요ㅋㅋ

+ 권지(견습)가 된 낭자들을 무시하던 남자사관들은 이조정랑 딸 사희를 보자 꼼짝못하기도 했죠.

+ 별시 뜻 : 정규 과거 외에 시행됐던 과거.

+ 별시 설명 : 시제를 내며 왕도 세자도 겁내지 않을자를 뽑으라고 알려줬던 대군이었죠. 해령이 겁내지않으면서 직언하며 '일식을 백성들에게 알리지않는 것'을 비판했고요. 그래서 해령이 합격.

+ 그럼 장원급제한 사희는 어떤 글을 썼을지 궁금해지죠ㅋㅋㅋ 무엄하면서 왕을 만족시키는 답안지였을까요? 나중에 나올까요?

+ 온양에서 호담과 영안이 몰래 만났던거겠죠? 비석에 글을 새긴 두 사람 누굴까요? 그런데 대군이 가는 곳에 비섯이 있었으면 호담과 영안 중 한명은 왕족일 것 같죠? 알고보니 도원대군의 진짜 아빠 이런거 아니겠죠ㅋㅋㅋ 아니 호담과 영안은 현재 왕과 죽은 선왕 아닐까요? (형제의 난 의심이 계속되는데ㅋㅋㅋ)

+ 그런데 내관이 비석 숨기고 모르는 척 하는 듯 하죠? 도원대군 걱정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 그런데 왕에게 혼나고, 호담비석을 볼 때 도원대군이 피를 계속 보게되죠. 저번에는 쫓기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엔 자기 손에 피가 묻은걸 보면.... 도원대군이 다른 이를 죽이게 되는 미래 예지몽일까요? 아니면 과거에 누군가를 죽였던 귀신이 도원대군에게 씌였거나 (응?)ㅋㅋㅋㅋ 그런데 예지몽보다 도원대군이 과거를 보는 꿈일것같은 느낌이 들죠. 과거에 뭔가 사건이 있었을 것 같아서요.

+ 해령x이림 러브라인 어떻게 생길지 좀 먼 일같지만 기대됩니다.

+ 수목 밤 9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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