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7,8회 줄거리뷰, 봉합술 복면여자 등장! 신세경 오빠 구교리 밑바닥? 폐주 닮은 세자 박기웅? 호담의 정체? 대전에 간 권지

신입사과 구해령 7,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개구멍에서 마주친 해령(신세경 분)과 도원대군(차은우 분)

7-8회에서는, 권지들이 민봉교에게 하나하나 배워나가게 됩니다.

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7-8회

줄거리 리뷰

# 내시인척 해령을 괴롭혀주는 도원대군

  의금부를 부르려는 도원대군. 해령이 입을 막고, 도원대군은 손이 닿아서 멈칫해요. 도원대군은 몇시간 기다렸다는 얘길해요. 서신을 받은적이 없다하는 해령. 

  내관이 와서 매화인걸 들킬까봐, 도원대군이 대군이란 신분 숨긴 뒤 구해령을 보내요. 이후 내관과 도원대군이 옷을 바꿔입고 이림이 내관인척 해령을 골려줍니다. 녹서당 일을 맘껏 시키죠. 하지만 역으로 빗자루를 내관이림에게 던지고 발도 밟아주는 해령.

  해령은 이림이 여인을 품을 수 없는 사내인줄 알게됩니다.

# 내명부에게 당하는 권지들, 민봉교가 가르치게 되고

  대비전 최상궁이 권지들을 불러요. 대비는 다과를 내주며 격려합니다. 대비가 온화하다 감탄하는 권지들. 

  하지만 곧 상궁들이 여사들을 가두고 때려요. "내명부의 법도를 가르쳐주마!" 내명부의 법도를 왜 따라야하냐 묻는 해령. 상궁이 불로 위협할 때 사관들이 달려와 막아요.

  권지들을 혼내는 양봉교. 하지만 허권지는 "저희한테 뭘 가르쳐주셨는데요?"하며 예문관에서 서리취급하니 궁녀취급 당하는거라 억울함을 호소하고 가요. 이후 민봉교는 내일부터 자신이 권지들을 가르치겠다 해요. 

# '호담선생전' 쓰는 폐가 살인사건, 봉합술하는 복면 여인?

  한편. 몰래 '호담선생전' 책을 만들고 있는 산속의 초가집. 칼을 든 사내들이 들어오자 싸우다가 몰살당해요.

  좌상은 교리인 해령 오빠에게 궐 안팍을 잇는 대비전의 사람이 호담선생전 마지막 한 사람을 자결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의 사람이 필요해. (사헌부) 장녕이 되어 그를 찾아주게"명령하죠. "자네의 밑바닥을 봤기때문에"란 협박어조도 있었죠.

  호담선생전이 만들어지는 초가집에 늦게 찾아온 한 복면의 여인. 다쳐서 쓰러진 자를 꿰매줍니다. 이 여인은 도원대군의 내관에게 찾아가고, 창고에 호담영안 비석을 가만히 바라봐요. 

# 대전회의 가는 권지들, "그저 기록하는 사람"가르치는 민봉교

  대전회의에 처음 가게 되는 권지들. 대신들이 계집 데려왔다며 한마디씩하죠.

  대전에 하동에 장마가 와서, 군역 피해 도망간 죄인들이 피해입었다는 발이 옵니다. 구휼을 보내란 왕의 말에 반대하는 대신들. 권지들은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왕세자는 대신들은 군역 지어봤냐 물으며 대신들에게 설교합니다. 하지만 그 때 들어와서 세자를 내쫓는 왕. 

  대간(사헌부-사간원)이 쌈닭들 같다 하는 권지들. 얘기 중 "(세가자) 독단이 아니었습니다. "의견을 말하는 해령에게 "너의 생각은 중요치않다. 그저 기록하는 사람이다." 말해주는 민봉교. 

  민우원에 대해 듣는 도원대군. 완벽한데 융통성없는 민봉교라고 해요. 구해령이 고생할 생각에 좋은 이림. 

  헤매는 권지들에게 용모책을 물려주는 민봉교.

# "나는 도원대군이다"하는 이림 보는 해령

  홍문관 대제학이 녹서당으로 찾아온 왕세자에게 폐가 살인사건을 알려요. 6명이 죽고 기이한 의술로 살아남은 사내가 호담선생전이란 이름을 댔다고 해요. 그런데 밖에서 도원대군이 이를 듣습니다. 

  이후 폐가 생존남을 찾으러 의금부에 찾아가는 도원대군. 하지만 좌상의 명령 받은 자가 봉합술 남자를 죽이고 가는걸 눈치채고 그를 쫓아요. 그런데 칼을 든 남자에게 들킵니다. 

  한편 호기심에 의금부로 봉합술 남자를 보러가던 해령은 그 두 사람을 보게됩니다. "너는 누구냐" "나는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 진정 나를 벨 수 있겠느냐"를 듣고 놀라는 해령. 

  

 

+ 예고편에 호담선생전에 대해 알려고 하는 도원대군. 대군-세자 앞에서 활쏘는 해령?? 도원대군한테 인간적으로 끌리는 해령이 보이는 것도 같아요. 하지만 사관은 사사로우면 안된다는 이야기. 

+ 예문관의 서열 : 양시행 봉교>민우원 봉교>손길승 대교>현경묵 대교> 황검열>성검열>안검열>김검열(19세)

+ 쥐부리글려 뜻 : 내명부 어린 나인들 신고식

+ 가장 중요한 단서는 세자와 쫓겨난 왕이 닮았다는거였죠? "내가 세자를 마주하고 있는건지 폐주(쫓겨난 왕)을 마주하고 있는건지"말하는 대신.

+ 그렇다면 호담선생=쫓겨난 왕 이야기일까요? 그의 아들이 현재 왕세자. 그리고 현왕의 아들이 도원대군일까요? 나중에 두 사람이 혹시 싸우게 되는걸까요?

+ 구해령 오빠 구교리의 밑바닥이란 뭐였을까요? 구해령 부모가 죽은 일과 관계있을까요? 구교리가 해령한테 쬐끔 남매아닌 딴마음있는것도 같기도 ...? 아닐까요? 혹은 친남매 아닐까요?

+ 또 서양의술을 하던 여자는 정체가 뭘까요? 우선 청나라에 있던 사람일거같죠? 그리고 또 대군의 내관이랑도 알고, 호담-영안 비석을 아는걸 보면 궁안 사람이었던 과거가 있겠죠? 그런데 호담선생전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은 왜일까요?

+ 이번 회에 좌상이 궁 안팍을 잇는 자에 대한 얘기를 했잖아요. 초가집 몰살한게 대비의 사람들이라면 호담선생전 찾던 여인은 대비에게 당했던 자겠죠? 호담선생전을 쓴 패거리를 살려준건 그 쪽 사람이겠고요.

+ 그런데 대비전에 불려가 상궁들에게 혼난걸 보면 대비가 지시한걸까요? 대비가 온화한 얼굴로 무서운 사람일것같기도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자신이 권력 잡고싶어서 똑똑한 왕 폐위시키고, 멍청한 현왕 올리게 한거 아니겠죠? 좌상이랑 짜고? 아닐까요? 그렇다면 호담선생전을 보고 울리가 없을까요?

+ 설마 호담-영안 중 한명이 드라마내용처럼 생각외로 여자인건 아니겠죠? 구해령처럼 똑똑한 여자일 확률...? 설마 복면 여자?ㅋㅋㅋ

+ 사희의 성격이 살짝 나왔죠. 해령이 서고에 가자 다른 권지들은 고맙다고 하는데 사희는 "제 일은 제가 알아서합니다. 원치않는 도움은 주지도 받고싶지도 않습니다."했죠. 개인주의? 깍쟁이? 츤데레? 사희는 어떤 인물일까요?

+ 군대 이야기도 나왔죠. "하나를 가진 사람에게 둘을 내놓으라 하니 백성들이 숨어드는 겁니다! 그 자들이 나라를 져버렸다 하셨습니까? 나는 백성들을 져버리지 않을것입니다."말하는 세자.

+ 예고의 문막장면을 보니 ㅋㅋ 이림x해령 러브라인 어서 보고싶어요~_~

+ 수목 밤 9시 드라마 MBC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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