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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자 차은우와,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 줄거리뷰, 오랑캐의술 관비 모화? 서래원 단서? 도원대군 이림 대면 신세경! 서포-관중 뜻, 세자x사희 배신? 호담선생추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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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자 차은우와,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 줄거리뷰, 오랑캐의술 관비 모화? 서래원 단서? 도원대군 이림 대면 신세경! 서포-관중 뜻, 세자x사희 배신? 호담선생추측

ForReal 2019. 8. 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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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9,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길에서 매화(차은우 분)가 '도원대군이다'하는걸 봤던 구해령(신세경 분)

9-10회에서는, 대군의 녹서당에 입시하기 시작했어요 !


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

줄거리 리뷰





# 위기에서 대군을 구하는 봉합녀-해령


  매화가 위험할 때 나타나 좌상의 수하에게 활을 쏘는 봉합여자. 독침으로 수하에게서 도망가요.


  쓰러진 대군을 업고 의원에게 가는 해령. 대군은 앓아요. 해령이 그를 간호하고 대군은 눈을 떠 놀라더니 가버립니다.


# 대군의 호담선생전 호기심을 그만두게 하는 세자


  이림은 봉합된 사내가 수상한 자에게 살해된걸 세자에게 알려요. "저는 어쩌면 그 중심에 호담선생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전 알고싶습니다. 무슨 내용의 서책인지 호담은 누구인지" "안된다. 알려하지말거라." 



# 녹서당에 사관으로 입시하는 해령

# 매화 아닌 '도원대군'으로 만나고


  해령은 궁금해서 용모기록을 찾아보는데, 다른 권지들에게 도원대군이 온몸의 종기가 난 괴인이고, 광증이 있어 전하가 가뒀고, 궁인들을 겁박하고 때린다는 소문을 듣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권지들이 도원대군이 정말 흉측하냐 묻고. 해령은 소문을 고쳐주죠)


  그 때 내전에 들어가게 되는 권지들. 더 이상 사관이나 해령을 속이고 싶지않다 생각하는 도원대군은 해령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요. 도원대군의 처에 구해령이 자원해서 내사로 들어와, '대군 이림'과 마주하게 됩니다.


  해령은 사관으로 글을 씁니다."어제는...."말하는 대군에게 "저는 지금 사관으로써 마마를 뵙고있습니다." 말하는 해령.

  대군은 자기가 한 말 받아쓰는 해령을 보고 입을 못열다가 "가짜 매화. 죄인 구해령.. 이것도 적을 것이냐?"하며 골려주고 "사관흉내 이쯤해. 내 너에게 할 말이 있다하지않느냐"하면서, 어젯밤 외면하지않아서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싶었다합니다. 하지만 해령은 이 궁궐에서 벗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왜 진작 말해주지않았냐" 탓하고 가요.



# 봉합한 여자는, 서래원 관비 '모화'? 왕의 분노?


  한편 최상궁은 대비전에 사관을 입시 못하게 했죠. 대비전에는 봉합을 했던 여자가 그 곳의 사람 모두 죽은 일을 보고하고 있어요. "좌상(민익평)의 소행이로군. 이 모든 것이. 서책은 금서가 되고 서포는 사라졌다?" 고민하는 대비.


  봉합녀가 돌아가는 길에 구교리와 마주칩니다. 혼란스러워하는 구교리. 그는 상호 허삼부의 부인 박소사라고 기록된걸 확인하고, 그 집 앞에 찾아가 멀리서 봅니다.


   왕에게 조상은 서래원에서 오랑캐 의술을 공부하던 계집 얘기를 합니다. 폐주의 보살핌을 받던 관비 '모화' 서래원 역당이 살아있다는 말에 분노해 왕은 "그 계집을 데려와" 소리쳐요. "재주는 숨기지 못했을 것"이라 좌상은 말하죠.


(+ 서래원 뜻 서양西에서 온來 학문을 다루는 관원이었겠죠?) + 하지만 25-26회에서 보니 새벽 서曙라고 합니다. 



# 활쏘기vs황소고집 티격 령림


 동궁으로 들어가는 해령. 다른 권지가 오자 은근 실망하는 이림. 그런데 세자가 도원대군에 대해 묻더니 같이 활쏘게 됩니다. 해령 앞에서 활 쏘는걸 신경쓰던 도원대군은 실수하고 여사들이 몰래 웃어요. 약오른 대군은 웃는 해령에게 활 쏴보라 합니다. 관중시키는 해령. (연경(베이징)에서 어린시절을 보내 취미로 활을 배웠던 해령이었어요ㅋㅋㅋ)


  해령은 도원대군을 찾아가 "마마가 저를 뽑았다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물어요. 고집 황소같은 여사 뽑으라고 했다 골려주는 이림.



# 녹봉 비리에 억울한 해령, 맘껏 울라하는 이림


  녹봉 받아가는 모습이 뭔가 이상하다 느끼는 해령. 서리들이 왔다갔다하더니 창고(광흥창)가 비었다며 예문관 권지한테는 녹봉을 안줘요. 알고보니 남자서열꼴찌 김치국 검열도 이제서야 녹봉을 제대로 받았다고 해요. 서리들이 돈도 떼먹고, 녹봉받는데 이름불리려면 뒷돈을 쥐어줘야한다고 해요.

  해령은 녹봉지급 부패에 대한 상소를 올렸고, 그를 본 관원에게 혼납니다. 납득하지 못하는 해령. 


  여사를 기다리게 되는 대군. ㅜㅜ 문 앞에 서서 기다리기도 하다가 안기다린척도 하죠. 기분이 좋지않은채로 입시하는 해령. 결국 울음이 터져요. 그를 본 이림이 "울어도 괜찮다. 아무도 찾지않는 곳이니 아무도 듣지 못할 것이다." 자리를 피해줘요. 




+ 예고편에 잠든 해령 옆에 온.... 대군? 사희를 보는 세자? 서리인척하는 대군? 붓쥐어주는 모습도? 그리고 티져속 포옹 그 장면도 보였어요. 또 병품 동침ㅋㅋ


+ 사관 사희를 신경쓰는 세자가 보였죠. 이 러브라인도 기대ㅋㅋㅋ


+ (서포??) : 책을 만드는 점포? 책을 파는 점포? 서점같은데... 책을 찍어내던 그 초가집 말하는거겠죠?


+ 도원대군 이림이다 장면 ~_~크 조선의 왕자님 얼굴~_~크 하게 되는데요.....이런 저 비정상인가요


+ 책 한장 넘겼다 반복ㅋㅋㅋ


+ 관중 뜻 : 화살이 과녁의 복판에 맞는 것.


+  한편 좌상에게 세자의 사초를 보이는 사희였죠. 그런데 좌상의 집에서 나가다가 민봉교와 마주치고요. 민봉교는 "조심하거라 사관은 다른 이와 사사로이 인연을 쌓아서는 안돼. 너에게 돌아갈 수 있다"하죠. 사희 앞으로 위험해질것같죠. 


+ 이번 회에 보니, 대비가 호담선생전 서포를 찾는 이유는 그들을 도와주려하거나 진실을 아는 자를 증인으로(?) 쓰려는 듯 했죠?


+ 그리고 현왕이 해외의 학문을 공부하는 자들을 다 참수한것같았죠? 서래원서양에서 온 학문 다루는 곳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지난 왕(폐주)이 아끼던 곳이었을 것 같고요.


+ 그렇다면 호담선생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회참고)처럼 해외에서 들어온 책 아니었을까요? 혹시나 서양에서 들어온 책인데 구해령이 여사가 된 것처럼 남녀평등에 대한 책이었을지도? 아니면 만민평등?에 대한걸 심어주는 책은 아닐까요? 아니 당연히 폐주를 죽인 현 왕과 좌상을 풍자하는 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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