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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11,12회 줄거리뷰, 서래원 모화-구장령 누이? 차은우 우렁대군-이서리, 참새와 기러기? 월야밀회 포옹 신세경, 이림과 병풍동침? 본문
신입사관 구해령 11,12회 줄거리뷰, 서래원 모화-구장령 누이? 차은우 우렁대군-이서리, 참새와 기러기? 월야밀회 포옹 신세경, 이림과 병풍동침?
ForReal 2019. 8. 1. 22:22신입사관 구해령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해령(신세경 분)을 위로하는 이림(차은우 분)
11-12회에서는, 해령을 도와주러 나선 이림과 감정이 더욱 피어나는 듯 하죠.
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11-12회
줄거리 리뷰
# "다음에도 여길 찾아와"
위로해준 대군에게 오늘 일은 감사했다 인사하고 돌아가려는 구해령. "무엇이 말이냐? 다음에도 울고싶은 일이 있거든 여길 찾아와" 모르는척부터 멋있는척까지 하고 보람찬 도원대군.
# 예문관 서리들의 단체급가, 책임지려는 해령, 일 밤새 대신해준 이림
해령이 지나가니 서리들이 침을 뱉고, 사관들이 짐을 지고 가고있어요. 구해령의 상소로 인해 예문관 서리들이 급가(휴가)내고 가버려서 일이 쌓인거였어요. 민봉교는 아무도 도와주지말고 해령혼자 책임지라 벌줘요. (민봉교 융통성없는게 이렇게 나오다니ㅋㅋㅋ)
상소 일을 듣는 도원대군. 해령이 일에 치여 결국 그만둘거라 하는 내관의 말에 신경쓰여요.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잠들어버리는 해령. 그 옆에 오는 누군가. 해령이 아침에 눈을 뜨자 일이 다 돼있어요. 그리고 얼굴에 글씨가 써져있어요."참새 작" (참새라면...?매화가 부르던 말...?) 한편 도원대군과 내관은 아침 늦게까지 자고있죠ㅋㅋ 이림의 먹투성이 손.
# 서리 변장하고 온 이림, 업무차 해령과 궁밖으로 ?
도원대군은 또 늦는 여사를 기다리다가 결국 서리 변장하고 예문관까지 산책(?)나가요. 사실 구해령이 걱정되는 것. 그런데 서리 모습의 대군이 사관들에게 걸리고, 예문관 일을시켜요.
일하다 예문관에 온 해령은 서리 모습의 이림에 깜짝놀라요. 안절부절. 이림은 이런 경험 흥미롭다면서 소설로 쓴다며 서리로 대해달라 합니다. 그리고 해령을 따라다니며 일을 도와요.
쓰고있던 시정기(관청 기록 엮은 문서)가 없어졌다는 한 사관. 예문관은 난리납니다. 다른 곳에 들어가면 안되는 시정기와 장계를 헷갈린 이림때문이었어요. 봉교는 벌로 대신에 궁 밖의 일을 적어오라 내보냅니다. 해령이 미담 받아적는 동안 말썽 부리는 이림.
# 구장령의 '누이'와 20년
여인(모화)의 의술덕분에 살아난 대장장이에게 좌상 수하들도 얘길 듣고 얼굴을 그려 확인합니다.
모화가 좌상 수하에게 들킬뻔한 순간에 구장령(해령오빠-과거 구교리)이 모화를 구해줘요. 그런데 구장령에게 날 감시했냐며 칼을 들이대는 모화. 그에게 "누이..."말하는 구장령. 혈육처럼 아꼈던 정이있어 살려준다하는 모화.
20년 전 서래원의 모습. 수술을 성공한 모화와 '누이' 부르는 아이가 보여요. 그 기억에 술만 들이키는 구장령.
# 통금 관원 피하려고 '월야밀회'포즈하는 이림-해령
해령과 이림은 통금을 피해 아무 집 대문앞에 숨어요. 어쩔줄 몰라하다가 대군이 말합니다."내 월야밀회를 쓸 때 들었던 얘긴데.." "이거 말씀이십니까?"하며 해령은 이림을 껴안아요. 가까이 마주보는 두 사람. "좋을 때다"라며 관원(실락원?)들이 지나가요. 굳어있는 이림.
# 한 방에서 못자는 해령-이림, '참새' 눈치 해령
해령은 이림을 집으로 데려가요. 이런 사내는 빨리 낚아채라고 하는 몸종ㅋㅋㅋ 방이 없다면서 둘을 한방에서 자라해요. 병풍 사이에 두고 누군 해령과 이림. 잠들지 못하던 해령이 나가서 잔다고 하자 이림이 "기러기의 뜻이다"하고 대청으로 나가요. "참새와 기러기"라고 했던 말로 밤에 일을 도와준게 이림인걸 떠올리는 해령. 힌트 줘놓고 재밌어하는 이림.
다음 날 잔소리하던 내관이 묻죠. "정녕 그 여인이 마마께 사관일 뿐입니까?"
# 가짜 치부책으로 사과받는 민봉교, 해령을 혼낸 이유?
일에 부친 예문관에서는 서리에게 사과하자합니다. 민봉교는 자신이 간다고 해요. 서리들과 식사자리. 서리들은 해령에게 무릎꿇라하고, 비위를 맞추던 민봉교는 결국 서리들에게 서리들 치부책이라며 한 책을 보입니다. 치부책인척 태우는 대신 출근하기로 약속받아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어찌 잘못이라 하느냐." "근데 왜 저에게" "옳은 일에도 책임이 따르는건 마찬가지니까. 스스로 깨닫길 바랬다. 넌 폐나 끼치는 계집이 아니라는걸.
권지들 빼놓고 주막으로 가는 선진들.
# 해령-이림에게 오는 왕
녹서당에 간 구해령. 예문관 일이 잘 해결돼서 이제 예문관에 안와도 된다 말해줍니다. 도원대군은 서운한 표정. "사람들 속에 섞여서 누군가 내이름을 불러주고 나도 할 일이 있고"해서 좋았다해요. 해령은 매화 소설을 쓰라하는데 "쓰기싫어졌다"하는 이림. 붓 못잡는게 어명인가 묻는 해령.
그래도 해령은 붓을 주면서 글을 써보라 해요. 이림은 마음에 담아뒀던 시를 써 선물이라며 구해령에게 내밀어요. '내 사랑 오래 살아서 영원한 내 주인이 되어줘'라 써놓고 안보여주는 이림, 뺐으려는 해령. 그런데 두 사람이 실랑이하고있을 때 왕이 들어옵니다.
+ 예고편에 에피소드가 많이 보였죠. 평안도? 해령 신랑감이 뭔가를 알리고? 사희와 세자 일도 있을 것 같고. 세자가 핏줄이야기도 하는 것 같고요. ㅠㅠ.
+ 동궁에 입시한 사희. 세자가 돌아가란 말에도 버텨요. "넌 왜 여사가 되었느냐?"묻는 세자. 명예-돈-혼담을 제치고 갖고싶은게 뭐냐 물어요. "그 중 어느것도 제것은 아닙니다. 부질없는 찰나의 영화같은것 아니겠습니까? 집과 땅도 얼굴도 모르는 양자에게 언젠가 넘겨질 것입니다. 해서 전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그래서 여사가 되었습니다." 그 대답에 놀라는 세자. 사희는 거짓말한걸까요?
+ 승정원서리가 도원대군이랑 똑같이 생겼다 느끼는 다른 권지. 듣는 사희가 있었죠. 사희가 이를 문제 삼는 일 생기는거 아니겠죠? 나중에.
+ 녹서당에 갇혀서 여사 기다리는 걸 생각하면 도원대군 모습이 왠지 짠해서 ㅠㅠ..
+ 설마 구해령 부모가 의술을 모화에게 가르친것? 모화를 좋아했던 구장령같죠?
+ 예문관 서리들 사건은 지난 9-10회부터 이어졌어요. 녹봉사건.
+ 수목 밤 9시 MBC 신입사관구해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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