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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악마가너의이름을 1회 줄거리뷰, 악마 계약 만료 정경호, 고양이-파이프 범인?, 표절의 우연 대리기사 왜? 이설 trap of love, 류 박성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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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악마가너의이름을 1회 줄거리뷰, 악마 계약 만료 정경호, 고양이-파이프 범인?, 표절의 우연 대리기사 왜? 이설 trap of love, 류 박성웅

ForReal 2019. 7. 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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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악너이부 첫방에서는, 악마와 계약이 끝나가는 주인공이 보였죠. 지루할 틈없는 화면이 꼼꼼하게 채워지면서요. 귀를 열고 보게 했고요. 


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정현남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회

줄거리 리뷰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 영감을 만나는 작곡가 하립, '고지서'를 받는데


  수풀을 가로질로 뛰어가는 남자(정경호 분). 올 때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그'를 반가워하며 음악 얘기를 나눠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그 벗을 이렇게 부른다 영감. 누구나 영감을 만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영감이 찾아오지않는다'

  남자, 하립은 작곡가. 인기가수 시호의 PD. 얼굴을 시상식에 등장시키지않고 여러 음악상을 수상해요. 그러다가 소속사대표의 부탁에 동요제에서 소감을 합니다. '나는 아직도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런데 하립이 시상식에서 받은 카드에 "이번 달 고지서는 확인하셨나요?" 글을 보게됩니다. 이후 언덕촌 낡은 우체통에서 고지서를 꺼내오는 하립.

  "아주 오래된 숙제"생각하며 항아리에 고지서를 태워넣는 하립.  '10년 계약 만료가 6일 남았습니다' 써있어요. 하립의 거울속엔 노인이 보입니다. 소리치는 하립. "난 하립이야 서동천이 아니야!"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_서동천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 어렵게 살던 서동천, 악마와 계약서에 싸인


  2009년 서울. 팔리지않을거라며 거부당한 서동천 데모 CD. 박스속 아기 고양이를 주운 서동천도 보입니다. 길에서 연주하다가 기타박스 도둑맞고, 따라가다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무시당하고, 병원에서 쫓겨나고, 누군가에게 망치질 당하기도 하는 기억들이 지나가고, 서동천은 깨어납니다.


  일어나니 한 남자가 있어요. 남자는 파우스트의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이야기'처럼 10년동안 원하는건 뭐든 다 이뤄지는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영혼을 빼달라고 합니다. 납득 못하는 서동천에게 남자는 설명하죠. "하나하나 생각해보세요. 나는 왜 영혼을 팔아서라도 다른 내가 되어야할까" (서동천에게 돈봉투를 여자에게 내미는 모습이 스쳤죠.)


  부자-음악가로서의 성공을 원하는 서동천, 젊음이란 글씨는 펜없이 스스로 써져요. 서동천은 싸인합니다.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_송회장


# 악마와 싸우러 가니 송회장이 투신?


  이후 구덩이에서 구조된 서동천.

  '60이 되도록 이룬 것도 책임져본 것도 없었다. 돈은 큰 선물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책임질 수 있는 인생이란 선물. ... 이건 최고의 계약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유예해줬던 10년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갔다.'


  자신이 가진 것을 뺐기길 원하지않는 하립은 자신과 거래했던 송현모 회장을 (어깨뽕 가득 갑옷을 입고) 찾아가ㅋㅋㅋㅋ 회장의 비리 증거를 가져와서 협박해봅니다. 하지마 그는 말해요. "저도 선생과 똑같은 계약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잠깐 흘러가는 바람이라도 옛날이 생각날 때 가장 힘들겁니다. 영혼을 반납했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요. 오늘이 지나고 나면. ... 또 저지르게 되겠죠 자료, 검찰 그걸로 막을 순 없어요. 명심하게요. 끝을 봐야 끝이나는 겁니다." 회장은 빌딩 옥상에서 투신합니다. 

  

  그가 죽는 모습에 두렵지만, 하립은 계약이 끝났다며 집으로 돌아와요. 계약서도 태우는 하립.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 죽은 고양이를 보고 눈물 흘리는 하림, 영혼을 판다는 건?


   깨지는 소리, 때리는 소리가 들려요. 누군가 망치질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 날 죽은 고양이가 발견됩니다. 도둑고양이 밥 주지말라는 광고가 붙었던걸 말하는 동거인. 하립은 엉엉 울어요


  악마가 "영혼을 판다는거 별거 아니야 눈물이 안나. 눈물을 잃은 자는 감정을 잃게 되죠." 설명했을 때 "감정 그 딴거 필요없어"답했던 서동천. '그 땐 몰랐었다 아직 흘려야 할 눈물이 많이 남아있다는걸. 눈물을 흘릴 줄 모르면 인간이 아니라는걸.'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모태강-류


# 하립의 집에 찾아오는 모태강, 악마의 정체?


  태워버린 계약서가 살아있는걸 본 하립. 곧 집에 배우 모태강(박성웅 분)이 옵니다.  그는 방송국에서 하립에게 말걸었던 사람이죠. "닷새 남았다 실컷 즐겨라. 닷새 후면 그대 목숨은 내 것이니까 피도 살도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거둬주지."라고요.


  모태강은 '3일' 남은 고지서를 내밀어요. 송회장이 가서 끝난줄 알았던 하립에게 모태강은 "(송회장)은 제 대리인."이라 말해요.


  악마인줄알고 스푼 십자가도 내밀어 보는 하립인데 안통하죠. 누구냐 묻자 모태강은 겉은 한류스타이면서 "악을 원하면서 선을 창조하는, 10년간 서선생에게 봉사한 노예"설명하죠. 하립은 칼을 휘둘러 보고 소금도 뿌리고, 부적도 십자가와 빛 성수의 함정에도 빠트려보지만 모태강에게 안통해요. ㅋㅋㅋ


  그는 마주보고 달려오는 음주운전 차를 보곤 시간을 멈추고 무서운 모습으로 변해 손안대고 차를 날려보내버리죠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대리기사 김이경(이설 분)


# 우연히 만난 대리기사, 두번이나 하림과 같은 이경의 자작곡?


  생방송 인터뷰에서 하립은 실수합니다. "한명의 가수로 한 달의 한곡씩 신곡을 발표하겠다" 발언으로 기사들이 터져요.


  하립에게 달려오다가 넘어지는 대리기사(김이경). 라디오에서 간과 쓸개 노래가 나오자 대리기사는 좋아해요. 술에 취해 피아노피아노치는 하립의 손이 몸에 닿자 대리기사는 하립을 쳐 쓰러트려요. 병원에 같이 갔다오는 하립과 대리기사. 오해를 풀고 돌아가는 길, 기사는 간과쓸개 노래 좋아한다고 해요. 40년 만에 처음 자신을 알아주는 대리기사에 감동하는 하립. 


  하립은 길에서 귀를 잡는 노랫소리를 들어요. 그 대리기사가 카페에서 노래 중. 그런데 다음 곡을 시작하니 카페의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이경이 자작곡이라며 부른건 하립이 작곡한 인기가수의 곡 trap of love 였어요. 


  이를 안 이경은 하립을 쫓아 나가요. "제거에요. 제 노래라고요." "난 내가 만든 음악도 다시 안들어. 표절이란 단어는 있을 수 없다고" 화나서 말하는 하립.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이경이 묻습니다. "왜 하필 나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죠? 한번은 우연이었다쳐도 두 번은 뭐지?

  이후 하립은 이경에 대해 알아봐달라 합니다. 


tvN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방송화면


# 하립에게 찾아간 이경, 쓰러진 하립 발견


  "음악적 영감이라는게 이슬방울같은거라서 어떤 광경을 목격한 그와 내가 비슷한 ...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긍정의 극단으로 자기 설득하는 이경. "그만할래 음악"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뭔가 생각나서 나가요. 


  동거인은 말하죠. '세상이 미쳐가고있어. 인간성 상실의 시대야'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는 하립. 검은 모자의 남자가 파이프로 하립을 칩니다. 쓰러지는 하립. 그의 집에 찾아갔다가 그를 발견하는 김이경. 

  이경은 과거 피를 보면서 쓰러졌던 한 남자가 떠오릅니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하립. 그는 사망합니다. 


+ 예고편에 몸이 완전한 악마의 모습 보였죠. 또 모태강-진대표의 이야기도 보였고요. 


+ 첫 방송을 보고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노래 좋았죠. 트랩옵럽 카페장면~_~


+ 파이프 남자는 누굴까요? 이경처럼 곡을 뺐긴 다른 사람은 아니겠죠...? 악마인줄 알았는데 방식이 류와 달랐고요. 


+ 하립 집에는 길고양이같은 남자 동거인(오의식 분)도, 지하실의 고양이도 있었죠. 고양이가 떨어트린 '간과 쓸개' LP판.  

+ 고양이의 죽음은 10년이 끝났다는걸 알리는거였을까요. 고양이를 10년전에 주웠고, 서동천 인생이 바뀌면서 같이 인생이 바뀐 고양이라서...? ...했는데 파이프 남자 실재했네요




+ 대리기사가서동천 딸???인것같죠. 인물관계도에 있는 김이경 엄마=서동천 돈봉투 여자? ?


+".... 사람들 능력만으로 이뤄지는것일까요?" "영혼이라도 팔았단 이야기요?" 


+ 한편 의문을 가지는 모태강. "송현모가 자살한게 확실하나? 영혼을 싸그리 뽑아냈는데도 영혼없는이가 양심의 가책? 말이되나?" 설마 영혼은 뺐을 수 없다는 복선일까요?


+ 음악 재밌고, 70년대 음악(?)같은 모습도 잼ㅋㅋ


+ ost 카페에서 부른 노래 Trap of love 어쿠스틱 버젼 좋죠. 간과쓸개 노래와 트랩옵럽 노래 시호버젼 발표됐다고 해요. 


+ 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 지원


+ 특별출연 : 김재건, 남명렬, 송영재, 신담수, 이봉련, 문지애 아나운서 등


+ 음악감독 김준석-박성일.


+ 촬영지 : 더스테이힐링파크, 


+ 수목 밤 9시30분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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