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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악마 코믹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2회 줄거리뷰, 재떨이 김이경 전과? 고양이-파이프 범인, 고통-재능 정량의 법칙, 이설 노래 훔친 정경호, 이엘x박성웅 관계? 오의식 변호사 본문
음치악마 코믹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2회 줄거리뷰, 재떨이 김이경 전과? 고양이-파이프 범인, 고통-재능 정량의 법칙, 이설 노래 훔친 정경호, 이엘x박성웅 관계? 오의식 변호사
ForReal 2019. 8. 2. 10:07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피 흘리며 쓰러진 하립(정경호 분)을 발견한 김이경(이설 분)
악이부 2회에서는, 하립이 악마와의 계약을 바꿔보려고 분투하는 와중에 코믹+판타지 재밌었어요.
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정현남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2회
줄거리 리뷰
# 죽었다가 악마에게 살아나는 하립
10년 전 자작곡 노래 녹음했던걸 찾아온 이경의 친구. "그 새끼 아작을 내버려! 인터넷에 뿌려버린다 그래!" 그렇게 찾아간 하립의 집앞에서 이경은 피흘리는 하립을 발견했던거였어요. 하지만 하립은 응급처치 중에 사망합니다. 충격받는 이경.
그런데 병원에 걸어들어오는 모태강(박성웅 분). 그가 하립의 시신에 "죽어선 안돼 내 허락없이는"속삭입니다. 이후 하립이 살아나요. 의사와 간호사들 모두 당황.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걸 보면서 악마를 두려워하는 하립.
# 기획사 합병으로, 공동대표 이충렬-배우 모태강 오고
소울 엔터테인먼트. 새 공동대표 이충렬이 들어옵니다. (이름뜻이 마음이 착하고 맑은ㅋㅋ) 그는 서동천과 간과쓸개 활동을 했었어요. '20대 서동천을 가장 잘 아는 놈' 이충렬은 2집 이후 해체하고 30년간 타이거제약 사업하다가 한번에 제작자로 나타난 것. 그가 이 타이밍에 나타나자 불안한 하립.
하립은 이충렬은 음악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지대표에게 반대해요.
그런데 이충렬은 모태강도 데려옵니다. 모태강을 보자 얼굴이 굳는 지대표.
악마를 모시는 강과장이 말해서, 모태강과 지대표가 5년을 비밀리에 사귀다가 헤어졌다는걸 악마가 알게됩니다.
# 이경을 회유실패하는 지대표, 김이경의 전과 과거?
지대표는 이경에게 협상하러 갑니다. 하지만 이경은 자신이 15일 곡 완성, 하립 곡발표는 17일이라고 합니다. 결국 봉투를 받지않고 이경이 포기하며 말해요. "그쪽 말처럼 다 우연이었어요. 9년 전에도 이번에도." "데뷔하고싶어요? 유명해지고싶어요?"물어도 가버리는 이경.
지대표는 곡이 완성되던 날을 떠올려요. 하루만에 녹음했던 일.
지대표는 김이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다가 재떨이로 의붓아빠를 쓰러트리고? 6개월 징역살고 집행정지 받은 이경.
# '평범한' 고양이-파이프 범인, 고통 정량의 법칙
경찰서에 고양이 울음소리 무서워서 죽였다는 고시생(?)이 잡혀있어요. 마침 경찰만나러 경찰서에 온 이경. 고시생이 콧노래를 부르는걸 듣고 이경이 "저 놈이 쇠파이프야!" 증언합니다. 반성않고 약올리다가 도망가려는 범인을 엎어치기해버리는 이경. 하립은 생각해요. '악마도 악마같은 인간도 평범한 사람보다 더 평범하다'
노숙자가 고양이 범인을 보더니 말겁니다. 곧 노숙자는 악마로 변해요. "고통 정량의 법칙. 죽은 사람을 살리려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 그 고통을 가져가야하지. 그대가 죽인 사람을 살리는데 지불한 대가."말하던 악마는 범인을 쓰러트립니다. (이후 범인은 죽지않고 부상당해서 집에 있었죠)
# 결국 10년 전 녹음을 틀어주는 이경,
꿈의 영감이 멜로디 훔친걸 눈치채는 하립
9년 전 구치소에서 만든 노래가 나와보니 유행가였다며 이경은 하립에게 이야기해요. "영혼이 통했다는 것 외에 설명할 것이 없는지... 제가 그 쪽 생각을 훔친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물음에, "영감이 나한테 왔다 가는길에 그쪽한테 잠깐 갔나부지. 음절 몇개 동녕해준거지 뭐." 인정없이 말하는 하립.
결국 이경은 10년전에 녹음했던걸 틀어줘요. (까먹을까봐 친구에게 전화해서 불러줬었던 이경.) 당황하는 하립. "그런데 분명한건 전 절대 훔치지않았습니다." 이경은 살던대로 살테니 괴롭히지말라합니다. 그리고 "무사하셔서 기뻐요"말해요.
하립은 그 곡의 영감이 찾아왔던 날을 떠올립니다. 영감은 선물이라며 곡을 들려줬고, 꿈속에서 들었던 멜로디를 곡으로 썼어요. 하립을 만들어 준 첫 곡.
# 악마를 회유하는 하립, 다른 사람의 영혼계약서 조건
0일 남은 하립은 모태강의 팬미팅 대기실로 찾아갑니다. "내가 만든 음악이 다 다른 사람꺼야?" "난 옥석을 가져다준것이고 보물로 만든건 하선생실력입니다. ..... 누군가의 재능을 늘리려면 누군가의 재능을 빼내야하는거 아니겠어?"답하는 악마.
"난 도둑놈 만들어 달란 요구는 계약서에 없었어. 책임져라" 그런데 계약파기하면 계약하기 전 시점으로 돌아간다고 해요. "최고를 맛본 자는 내려갈 수 없어. 다시 서동천으로 살아갈 자신이 있어? 그대로 인해 인생이 바뀐 사람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한다는 거 잊지마."
악마는 하립을 겁주려 불지옥을 보여줍니다. 긴박한 상황. 그런데 "너도 노래 잘할 수 있어"하는 하립의 말에 악마는 그를 놓아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름 떼같은 팬들을 실망시킬텐가 음치야?"하자 반응하는 악마ㅋㅋㅋㅋㅋ 결국 하립에게 노래시키고 모태강이 립싱크해요. (악마의 욕망을 정확히 꿰뚫었다고ㅋㅋㅋㅋㅋ)
"시간이 좀 필요해 단 한번이라도 내 영혼을 담은 음악하고 죽을게. 영감이 훔쳐다준 거 말고."하는 하립. 결국 3개월 레슨해주고 '남의 영혼 계약서를 받아오면' 자유를 주겠다고 해요. 당황하는 하립. 90일 늘어납니다.
# 돌잔치 행사에서 굴욕당한 이경, 그를 구하는 하립
하립의 성공으로 성공한 지대표. 하립은 대표를 의심해봅니다. 하지만 지대표는 뮤즈 오디션과 한달한 한곡부터 해결하라고만 해요. 하립은 대타 안 구하고 90일 불태우고 갈 생각합니다.
오디션 연 하립. 이경의 이력서를 보고 들러리된다며 김이경에게 오지말라 전화해요. 어차피 이경은 돌잔치에 공연하러 갔어요. 그런데 돌잔치 손님들이 '성복여고 재떨이'를 알아보고 결국 잔치주인이 쫓아냅니다. 넘어지는 이경. 그 때 하립이 나타나죠. "이럴려고 나 기다리게 한겁니까" 이경을 구해가는 하립을 보고있는 모태강.
+ 예고편에 이경에 대해 알게된 하립. 이경과 만나는 기타-배낭남? 모태강때문에 힘든 지대표. 절박한 영혼 찾아다니는 하립. 방에서 쫓겨난 이경을 가사도우미로 들이는 하립??
+ 2회도 노래모습이 나온걸 보니 확실히 뮤직드라마 ?_?
+ 하립은 남의 미래와 작품을 뺐은것을 미안해서 화가 나있고, 악마는 "그게 왜 미안한데?"묻죠. 악마는 하립의 양심이 신경쓰이고, 강과장이 설명해줍니다. "미안한 감정도 영혼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요" 악마가 하립이 이경을 구해가는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악마는 하립이 신기하고 재밌을지도...?
+ 아는 경찰(임지규 분)과 만난 이경이었죠. 둘이 뭔가 엮인게 있는 듯하죠?
+ 모태강을 신경쓰는 지대표가 보였죠. 그 때 가수여자가 모태강을 쫓고, 지대표는 혼자 굴욕당하죠. ㅋㅋ 또 재밌는 부분은 악마가 "on"하고 여가수를 톡치니 본심이 나오기도 하죠ㅋㅋ
+ 드라마를 봐서인지 법을 읊는 동거인 강하(오의식분 )???ㅋㅋㅋ 사실 변호사였던걸까요?ㅋㅋㅋ
+ "한잔밖에 안마셨어요"장면 강하 귀엽ㅋㅋㅋ
+ 배우 오의식x임지규 투샷이ㅋㅋㅋ 뭔가 기대하게되는게 있더라고요ㅋㅋㅋ 왠지 곧 웃긴게 나올것같달까요ㅋㅋ
+ 이번 회에 가장 재밌던 장면은 너도 노래 잘할 수 있어에 급 반전되는 모먼트였죠ㅋㅋ
+ ost part2 정경호 - 부산에 가면 (최백호의 곡) : 모태강+하립이 팬미팅때 부른 노래죠ㅋㅋ
+ 촬영지 : 분당경찰서, 남한산성아트홀,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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