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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6회 줄거리뷰 이규형 신념 검사 - 지성 반대, 안락사법 싸움, 센트럴 센서티제이션-대상포진 이세영-지성 공통점? 환자 이야기와 병명, 차요한 이름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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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6회 줄거리뷰 이규형 신념 검사 - 지성 반대, 안락사법 싸움, 센트럴 센서티제이션-대상포진 이세영-지성 공통점? 환자 이야기와 병명, 차요한 이름뜻?

ForReal 2019. 8. 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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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영(이세영 분)과 만난 손검사(이규형 분)를 본 차요한(지성 분)

7회에서는, 두 통증환자를 상대하는 통증의학과가 나왔어요.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의사요한


6회

줄거리 리뷰


고통없는 세계



# 손검사의 접근, 그의 신념은?


  손검사는 차요한에게 말해요. "제가 원하는 건 딱 한가지입니다. 차교수님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 ... 확고한 신념에 의한 살인, 그리고 그 신념이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주변을 전염시키기 마련이죠." 요한은 "나한테 중요한건 검사님에게가 아니라 환자들에게 내가 어떤 의사냐라는 겁니다."하며 상관없다 해요. 


  손검사는 차선도 넘지않고 법을 지키는 사람. 





# 안락사법 제정을 의심하는 손-채


  채은정의 전화. 손검사에게 강이수 이사장이 현재 식물인간인 것, 두 딸이 차요한의 수련의인것을 알려요. 채은정-손검사는 포스트마처럼 포장으로 여론몰이를 해서 안락사법 제정하려는 것인지 의심합니다. 그것이 차요한-강시영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하고요.



# 통증이 생긴 기석?


  방송국PD가 요한을 취재하고싶다해요. 인터뷰하면서 선천성 무통각증 환자 기석을 소개해요. 그런데 손이 시려운걸 느끼는 기석. 낳을 수 없는 병이라 놀라는 요한. 다시 검사를 하자는 요한.

  통증을 느껴서 좋아하던 기석은 곧 통증으로 괴로워합니다. 통증과의사들은 감염이나 중독 원인의 '유령통증. 환지통' 의심합니다. 




# 검사 결과를 보고 병명 유추해내는 시영-요한?


  하지만 검사해서 아무것도 안나와요. 결국 "아무 원인이 없어서 통증을 느끼는 것. 뇌는 감각신호를 받길 원하는데 그게 끊기면 자발적으로 신호를 만드니까요! "알아채는 시영. 신호를 기다리다 어느날 갑자기 자극신호를 만들어 뉴런이 과흥분을 만들면 센트럴 센서티제이션(=중추신경계 증폭으로 인한 통증과민현상 central sensitization)이라는 결론이 나와요.


  센트럴 센서티제이션을 고치려고 묻자 기석은 감각을 느끼면서 살고싶다고 합니다. 결국 차요한은 아버지의 기록을 보여주면서 설득합니다. 


  수술하게 되고, 시영에게 어시를 서라하는 요한. 기석은 통증과 마지막 인사를ㅠㅠ





# 최승원의 병명은? 


  한편 어깨에 힘빠졌다하던 CRPS 환자는 건들지 않았는데 소리지릅니다. 검사결과 아저씨(최승원)는 경추에 디스크가 발견됩니다.


  최승원 환자 일기를 보면서 고민하는 시영. 딸이 아팠다던 1년전 일기. 수두 앓았다고 해요. 신경세포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됐을 가정을 해요. 아이도 아버지에게 옮았을 수 있다는 추측도 하고요. zoster 발진없는 대상포진이란 병명을 알아냅니다. 검사결과로 확인하고요. 

  

# 요한을 불신하는 미래


  병원이미지가 안락사 찬성이 될까봐 걱정하는 병원장.


  강미래는 회식때 묻죠. "안락사도 일종의 마지막 처방전인가요?"하며 윤성규가 후회안할 것을 어떻게 확신했냐 요한에게 묻습니다.

  (+ 그 날 포기했던 윤성규 엄마 모습이 언뜻보였죠??)


  햇병아리 의사에게 세뇌하지 말라하는 미래.



# 요한 이름의 CIPA 차트 보는 시영


  요한을 따라 걷는 시영. 그런데 요한의 컴퓨터에서 검사사진 이름이 '차요한' 이라는걸 봅니다. 65년생. CIPA가 차요한관계자인걸 알아채는 시영. (?)



+ 다음 예고편에 감염되고,  난리 나는 것 같았죠?


+ 포스트마 : 의사이름. 뇌출혈 어머니에게 몰핀 투여 살해. 안락사법 제정의 계기가 된.


+ 변호사가 의뭉스러운 점이 정말 장관이랑 함께 안락사법 제정하려고 차요한 돕는걸까요? 차요한 의지에 상관없이?


+ 차요한과 강시영의 공통점은 안락사라는 추측을 하는 검사가 보였는데요. 사실 둘의 공통점은 부모님이 고통스러워하는걸 본 경험이 있는 의사겠죠? 환자의 입장에 조금더 가까운 의사, 환자의 고통에 다른 의사들보다 더 공감하는 의사. 그래서 진단-처방에 더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사. 아닐까요?


+  시영이 자신을 위해 환자를 죽였다는 질문에 대해 묻자 요한은 알려주죠. "답을 찾아야해. 세상이 그렇게 물어볼 때 두번 다시 그 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너만의 답."


+ 아이스크림 장면 ㅠㅠ.... 왜케 짠했죠ㅠㅠ... 


+ "환자 이야기는 답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는 명언의 6회였죠ㅋㅋ 


+ 그런데 손검사도 미래도 '세뇌한다'하잖아요. 과연 차요한의 말이 어디까지 맞고 어디까지 옳을지도 궁금해지네요.


+ 차요한 이름 뜻은 병고칠 요 즐긴 한ㅋㅋㅋ


+ 이번 회 흑기사 러브라인 두개ㅋㅋ 


+ 금토 밤 10시 드라마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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